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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웰빙 가정 (창 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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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백장흠 목사 (독립문교회)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이 바로 세워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본’(Edward Gibbon)이 지적한대로 로마제국의 붕괴 원인 중에 가장 심각한 것 중의 하나가 가정의 붕괴였다고 지적한 것을 볼 때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 지상에서 공산주의가 몰락했는가? 가정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한 세기도 못 가서 공산주의는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의 한 철학자는 로마가 무너져 가는 마지막 황혼의 역사를 보면서 “애국자여 가정을 지키시오” 라고 호소하면서 “오, 신이시여! 기도하는 가정을 로마에 다시 일으켜 세워주세요”라고 하였답니다.  이 나라의 가정들이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왜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왜 이혼하게 됩니까? 젊은이들은 살날이 많은데 희망이 없어서 헤어지자 라고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왜 이혼합니까? 소위 황혼 이혼이라는 말은 웬말입니까? 황혼 이혼이 작년보다 30% 10년 전보다 근 10배나 늘어났다고 하는 통계입니다.  쾌락주의 때문입니다.  이기주의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만 좋으면 된다는 극단적 이기주의가 가정을 무너지게 하고 있습니다.  맘몬이즘 즉, 물질주의 때문에 가정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성격이 맞지 않아서라는 이유를 말하지만 내용은 그게 아닙니다.

이런 때 우리들의 가정은 웰빙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처음 만들어 주신 가정은 틀림없는 웰빙 가정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은 작년 말부터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모든 사람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이를 한 마디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웰빙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것을 먹으며 건강하게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게 살자는 말입니다.  웰빙이라는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편안하고(Comfortable), 건강하고(Healthy), 행복한(Happy) 그리고 기분(Feeling) 좋은 삶을 말합니다.  근자에 웰빙 목회하자는 말이 있고 웰빙 교회도 생겼습니다.  우리 가정이 웰빙이 되면 교회도 웰빙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교회보다 가정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교회에서 직분을 맡길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생활에 성공적인 사람이 교회생활도 문안하게 하는 것을 봅니다.  가정이 웰빙이 되면 나라도 웰빙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웰빙 가정을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1.  좋은 관계가 계속 되어야 합니다.(창 2:18)

하나님께서는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셨습니다.  혼자 살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창조의 원리가 관계 속에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삶 자체가 관계에서 이루어집니다.  관계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은 소위 성공자가 됩니다.  상대방이 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나의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합니다.
먼저, 부부관계입니다.  부부는 부모를 떠나서 한 몸을 이룬다고 하였으니 보통관계가 아닌 것입니다.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니라” 하였는데 ‘연합’이라는 말은 “아교로 붙였다”는 말입니다.

 부모를 떠난다는 말은 부모의 지배를 받지 아니한다는 말입니다.  부모를 떠나지 못한 아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합니다.  효자는 어머니에게는 그렇게 좋을 수 없는데 아내에게는 괴로움이랍니다.  마마보이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들도 아들이 자라서 결혼하였으면 자기에게서 떠난 존재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어느 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 사이에서 같이 잠을 잔다고 합니다.  이는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효도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자랑할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가 장성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면 떠나보내야 합니다.  부부의 관계는 상호책임의 관계입니다. 

에베소서 5:22-28절에는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였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복종과 사랑의 관계가 부부입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지으실 때에 남자의 갈비뼈로 지은 것이 동등이라고 주장합니다.  일리는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자를 지을 때에 남자의 발가락 뼈로 만들었으면 남자들이 밟고 살려고 할까 하여 그렇게는 하지 아니 하셨고 남자의 머리에서 뼈를 하나 취하지 아니한 것은 남자들 머리위로 올라 갈 까 해서 안 하시고 차라리 갈비뼈로 지었답니다.  이유인즉 남녀가 동등이 되라고 그랬답니다.  그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갈비뼈가 소중한 것처럼 아내를 소중하게 여기라고 그것으로 지었다는 말을 합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항상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자기의 분신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가 말하는 대로 여자는 자꾸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대신 여자는 남편에게 복종하여야 합니다.  이 말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해주라는 말입니다.  돕는 배필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의 관계입니다. 

어떤 거지가 부자집 대문기둥에 등을 대고 비벼대며 자기 몸을 긁고 있습니다.  대문을 나서다가 주인이 그것을 보았습니다.  부자는 거지를 데리고 들어와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 입히고 먹을 것을 많이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다른 거지 부부가 다음날 그 부자집 대문기둥에 비비고 있습니다.  부잣집 주인이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 광경을 보던 부잣집 주인이 혼을 내면서 내어쫓았습니다.  거지 부부가 어제 거지는 그렇게 대접을 잘해주고 우리는 이렇게 대하느냐고 화를 냅니다.  그때 주인이하는 말 어제 그 거지는 혼자라서 가려워도 긁어줄 사람이 없으니 불쌍해서 그렇게 했지만 너희들은 부부가 서로 긁어주면 될 것인데 왜 남의 집 기둥에 비비고 있느냐 라고 호통을 치더랍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면서 살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아내 그리고 도움이 되지 못하는 남편이라면 문제입니다.  부부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입니다.

부부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근자에 이혼하는 이들이 이유가 있습니다. 성격 차이를 제일 많이 듭니다.  그러면서 (1) 가족간에 불화 (2) 경제문제 (3) 육체적 학대 (4) 건강문제 등입니다.  그러나 한 마디로 말하면 사랑의 문제입니다.  성격의 문제를 생각해봅니다.  한 사람이 외향적입니다.  반대로 다른 한 사람은 내성적입니다.  그러면 조화를 이루면 되는 것입니다.  서로를 이해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건 사랑입니다.  남편 되는 이가 내성적이라면 결정권을 남편에게 주도록 아내가 배려해야 합니다.  외향적인 아내가 보면 답답해 보일 것입니다.  부부가 같이 외향적이면 활동적이며 민첩하기에 많은 것을 함께 해나갈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내성적일 때에는 말은 없지만 상대의 뜻을 알아 차리고 상대가 원하기 전에 상대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확고한 아내와 우유부단한 남편의 경우 아내가 먼저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상대를 이해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대화입니다.  대화가 있으면 어떤 유혹에도 부부사랑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인은 대화 굶주림 병에 걸렸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부부대화 시간이 하루에 평균 42초랍니다. 자녀와의 대화는 37초라고 합니다.  여자는 말하는 재미로 산다고까지 합니다.  말하고 싶어합니다.  입을 열어 말했다고 대화입니까? 마음을 열고 말해야 하고 진지하게 들어주는 게 대화입니다.  자기 일 하면서 응, 응, 알았어 나중에는 뭐라 했지? 경청의 의무에 소홀할 때 대화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는 정보를 얻기 위해 말하기에 추상적이고 관념적이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 여깁니다.  그래서 여자가 길게 말하면 시간 없어 결론만 말해 그럽니다.  여자는 다릅니다.  자상해야 합니다.  옆집에 갑순이네가 어떠했고 김 집사님이 전화가 왔는데 그러했고 백화점에 갔었는데 누구를 만났고 깁니다.  말을 들어주어야 할 남편은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그럽니다.  여자는 속된 말로 김 셉니다.  비교적 무뚝뚝하다는 경상도 남편들이 하는 말이 네 마디라고 합니다.  나야, 아는, 밥줘, 자자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말끝에 부쳐야 할 말이 있습니다.  사랑해 이 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멀어지는 신호가 있는데 첫 번째, 웃는 일이 적어지고 둘째, 대화가 적어집니다.  셋째는 잠자리 횟수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관심을 갖는 일이 없어집니다.  이런 증세가 있으면 부부는 신속하게 대처 해야 합니다.

고부간 관계도 좋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부관계는 좋은데 부모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가정에 있다고 말합니다.  가족들과의 갈등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왜 이혼하겠다는 거냐.  시부모들 때문에 못 살겠다는 것입니다.  1) 서로가 이해해야 합니다.  저 애는 젊으니까 그래 저분은 나이가 드셨으니까  2) 서로 위해 주어야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위해 주면 무조건 좋다.  그럽니다.  부모님들은 무조건 며느리가 좋다. 사위가 좋다 그래야 합니다.

3) 같이 있어주고 대화 상대자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어렵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친어머니와 같고 나의 딸과 같다.  나의 아들과 같고 부모님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위가 되어야 합니다.
4) 섬겨주어야 합니다.  노인들 잘 받들어 손해 보는 젊은이는 없습니다.  5)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는 말을 하세요.  그 말이 들어옵니다.  다시 듣게 됩니다.  자기를 칭찬하고 자랑하는 사람을 밉다는 이는 없습니다.  관계가 좋아야 웰빙 가정이 됩니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가정입니다.

최초의 가정에 언제 불행이 왔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날 때였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먹었습니다.  ‘나어링’ 박사가 말하는 웰빙 생활의 습관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1) 저지방 유기농 식품으로 소식을 한다.  영양가 고단백 식품을 먹어야 잘 먹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2) 일주일에 1회 이상 땀 흘리는 운동으로 체력을 높인다.  즉 건강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3) 가족과의 화합으로 행복 지수를 높인다.  (4)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전진한다.  경쟁은 피곤한 것입니다.  (5)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푼다.  (6) 자원봉사 같은 것을 함으로 보람과 의미를 느끼면서 산다.  (7)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즐기면서 살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그분의 사랑을 받고 사는 것이 웰빙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받고 삽니다.  왜? 순종하고 살면 반드시 축복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에덴이 왜 실낙원이 되어야 했습니까? 불순종이 결과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순종하라 그리하면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선악과는 먹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먹었습니다.  가정이 무너집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여 가정이 파괴되는 결과가 오는 것입니다.  단순한 불순종이 아닙니다.  먹는 문제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욕구 중에 식욕은 성욕과 함께 통제하기가 쉽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신앙인들에게 주어진 선악과 중에 십일조의 선악과가 있습니다.  물질생활을 성경대로 하여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다른 목사님을 만나서 대화를 합니다.  교인 수가 얼마쯤 됩니까? 2,000명쯤 됩니다.  그 중에 십일조는 몇 명이나 합니까? 모두 다 합니다.  놀랍군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이 다 십일조를 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카드에 기록하고 드리는 분은 347명입니다.  그들은 충실하게 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십일조는 하기는 하는데 다른 방법으로 합니다.  왜 하나님이 다른 방법으로 거두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부도가 나게 하고 질병으로 인하여 병원에 내기도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이 웰빙 가정입니다.  그럼에도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합니까? 교만 때문입니다.  이기주의 때문입니다.  웰빙 가정이 되고 싶습니까? 말씀 안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세요. 

프랑스에 어느 마을에 부임한 목사가 교인 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목사가 다녀간 후에 남편 되는 이가 일터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때 아내가 말합니다.  오늘 새로 부임하신 목사님이 우리 집에 다녀가셨어요.  그래 목사님이 뭐라 하셨는데? 이 가정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사십니까? 하시는 거예요.  그래 뭐라고 하였오.  저는 무슨 뜻인지 몰라서 대답을 분명하게 못했어요. 남편은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럼 우리 집안은 훌륭한 가문의 자손이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러려고 했지요.  그게 아니었어요.  그러면 우리는 매일 기도한다고 말하지 그랬어.  질문의 내용은 그게 아니었어요.  남편은 초조한 모습으로 우리는 교회에 잘 다닌다고 말하지 그랬어.  그건 묻지 아니 한 말이고 예수께서 이 집에 계신가 하는 것만 물었어요.  부부는 깊이 생각하게 되고 조금씩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생활을 잘하였다, 충성한다, 다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님이 여러분들의 가정에 계신가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수많은 세월동안 그렇게 많은 시련을 당하면서 당당하게 서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에게는 ‘쉐마’라는 독특한 교육방법이 있습니다.  들으라는 뜻입니다.  쉐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쉐마는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존재를 가르칩니다.

식탁에 둘러앉으면 인간의 유한성, 존재적 고독감, 고난과 고통 위기와 절망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용하고 개인의 거룩한 의무로 승화시킨답니다.  우리들이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반드시 웰빙 가정입니다.


3. 책임을 다할 때 웰빙 가정입니다.

사람에게는 생각지 않았던 위기가 오는 거와 같이 가정에도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즉,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비극이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십니다.  왜 숨었느냐 벌거벗어서 부끄러워 숨었습니다.  왜 먹지 말라는 실과를 먹었느냐? 그러십니다.  이제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의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자고로 여자는 남자에게 먹을 것이 있으면 주게 되어 있습니다.  물어봅시다.  주는 것이 잘못입니까? 먹은 것이 잘못입니까? 여자는 남편에게 당연히 주어야 합니다.  먹고 안 먹는 것은 자기의 책임입니다.  이때부터 가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상호 책임을 져주는 관계가 부부입니다.  처음에는 내 살 중에 살이요, 뼈 중에 뼈라고 하던 그가 왜 이 지경에까지 왔습니까? 무책임입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뭐라 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제 책임입니다. 아담은 가장입니다.  가장은 가족들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그 가족들의 삶에 원천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누가 위로하고 격려합니까? 아버지입니다.  웃음을 잃지 않고 용기와 힘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삶의 지표가 되어야 합니다.  본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머니는 기도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기도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 자녀들은 결코 잘못되지 않습니다.  책임을 다하는 곳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자살 사건이 많은 요즈음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집안에 싸우는 콩가루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였습니다.  서로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할 말을 다했습니다.  고함지르고 욕설이 난무합니다.  분을 참지 못한 아버지가 방안에 불을 질렀습니다.  부모의 격돌에 열 바친 아들이 20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끄려던 아버지가 포기한 채 아들 따라 뛰어내렸습니다.  이걸 본 어머니 모든 것에 절망하고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죽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유는 아버지는 제비족 어머니는 날라리였고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웃자고 하는 말일 겁니다만 책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자기들이 할 본분을 다하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소유에서 찾으려 합니다.  무엇인가 많이 가지고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마음에 평정을 얻으면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갖지 않고 마음을 비운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있어야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축복하시나요?  본분을 다하는 가정입니다.  이런 가정이 웰빙 가정입니다.

관계를 바르게 맺는 가정이 되게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삽시다.  그리고 책임을 다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은 복되고 귀한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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