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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우리 가정에 영원한 복을 주소서 (삼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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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삼환목사 (명성교회)

오늘의 이 시대는 너무 변화가 많은 시대입니다. 변해서 좋은 것이 물론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면 안 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변하는 것은 변해야 되고 변치 않아야 할 것도 그대로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지식이 발달하여 편리해지고 더 좋은 환경과 건강으로 우리는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인간의 기본, 존엄성, 윤리와 도덕, 우리의 가정, 소중한 유산들이 모두 색깔이 변화되고 있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정말 변함없는 사랑이었습니다만은 요사이는 어머니의 사랑도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전에는 이혼을 해도 어린아이들을 서로 키우려고 법정싸움을 하고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이혼을 해도 서로 아이들을 안 가지려고 한답니다. 수 천 년 내려온 어머니상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가정도 많이 변했습니다. 윤리, 도덕도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 신앙도 많이 변질되어 가기가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것이 아름답기 때문인 것입니다. 가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만 해도 자녀들 많이 낳은 것을 축복으로 알았는데 이제는 그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에 참석을 하면 안 믿는 사람도 닭을 가져다 놓고 혼례식을 합니다. 왜? 닭처럼 알을 많이 낳듯이 자식을 많이 낳으라고. 저도 결혼식에 친구들이 와서 축사를 합니다. 그 당시에 열둘을 낳으라고 그렇게 말했어요. 왜? 그게 축복이니까요. 한 몇 년 지나니까 3남 2녀가 가장 이상적이다. 이렇게 바뀌더라고요. 또 몇 년 지나니까 3남매가 좋다고 바뀌더니, 그 다음 둘만 낳은 것이 좋다.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자고 하는 것이 국가적인 슬로건 이었어요. 그러더니 하나만 낳자 지금은 미혼자들의 54%가 안 낳겠다. 라는 거예요. 아예 안 낳겠다. 라는 거예요. 그러면 아예 자기도 나오지 말고 이렇게 되어져야지, 자기가 이 땅에 태어났으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우리 가정이 잘 보존되도록 자녀를 낳아서 책임을 다해야 되는데 안 낳겠다. 라는 거예요. 그럼 이 세계는 끝나는 것이지요. 변한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안 낳는다고 편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만 낳는다고 짐이 없는 것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대로 생육하며 번성하며 하나님 축복 받은 땅에서 잘 사는 복된 가정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면 백 년을 살아도 하루같이 살고, 자녀가 열이든 스물이든 하나같이 쉽게 기르고요, 하나님이 복을 안주시면 자식이 뭡니까, 자기 혼자 살아도 힘이 든다. 라는 거예요. 누구하고 사느냐, 자식이 많으냐, 적으냐,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느냐, 함께 하시느냐가 더 중요한 거예요.

어떤 분이 저에게 ‘목사님, 교회가 뭐 교인만 많이 모이면 됩니까? 교인만 몇 만 명 모이면 최고인줄 아십니까? 교회가 구제를 하고 선한 일을 해야지, 이 사회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보세요. 한국에 1300만 명의 교인이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무슨 꼴입니까? 이 나라가 다 망하는데도 교회가 도대체 뭐하는 곳입니까?’ 여러분, 그 말 들어보면 그럴 듯 하지요. 그러나 그 사람 굉장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교회가 구제해야지요. 선한 일하고 남을 도와야 하지만은 그 보다 억 만 배 더 중요한 것이 뭐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구원 얻는 거예요. 죄와 멸망에서 구원 얻는 거예요. 우리에게 있는 가난도 어떻게 보면 하나님을 떠나서 온 것인데 가난을 해결하는 길도 잘 믿는 길이요. 죄를 짓지 않고 망하는 길로 가지 않는 것도 예수 잘 믿는 길이에요. 인간의 불행이 천 가지, 만 가지 요소인데 이 불행을 막는 길도 하나님 잘 믿어야 문제가 해결되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 믿는 것은 제쳐놓고, 부흥하는 것은 제쳐놓고, 우리가 이 가난한 것만 해결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잘 믿어야 가난도 해결되고 범죄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구원하는 길이요, 부흥하는 길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 믿어 오늘 다윗과 같이 가정이 복되고 영원히 복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우리 하나님 창조자를 떠나서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리고, 그의 말씀을 듣고, 그를 경배하고, 그를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셔야 인간이 존귀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 예배만 있는 게 아니에요, 교육이 있어요.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어려서부터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해서 이 세상에 후회함이 없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보람되고 가치 있게 살아가게 하는 거예요. 교회는 많은 구제도 하는 거예요. 안 하는게 아니에요. 구제 제일 많이 하는 곳이 교회예요. 우리나라 고아원, 장애인들, 그리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관이 기독교가 80%라고 통계가 나왔어요. 정부가 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해요. 지금까지 100년 동안 제일 많이 한 곳, 고아원이라고 하면 초기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90%가 기독교에서 했어요. 교회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숨겨서 그렇지 교회가 그런 구제 안 하는 게 아니에요.

저희 교회도 1년에 100억 이상이, 그 엄청난 돈이 전부 구제하고 선교하는데 나가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가 쓰는 것보다 더 많이 밖으로 나가는 거예요. 고아원도 우리가 많이 도와요. 가난한 분들도, 장애인들도 많이 해요. 우리가 보면 장애인이 제일 불행하다 하지만은 들여다보면 감옥에 들어가 있는 분도 얼마나 불쌍해요? 청소년들이 타락해서 방황하는 것, 얼마나 불쌍해요. 소년소녀 가장들, 거기도 가보면 너무 불쌍해요. 이 세상의 노숙자들, 거기도 얼마나 불쌍해요. 이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마약 중독자, 알코올 중독자, 길 잃어버린 많은 노인들, 어떻게 보면 다 불쌍한데 가난한 사람만 돕는다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선한 일을 고루고루 손을 펴서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구제와 봉사만 하는 게 아니에요. 지역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이제 말씀한대로 도서관도 세워서 수많은 학생들이 와서 공부하게 하고, 우리는 또 선교도 많이 해야 돼요. 해외선교, 국내선교, 국내선교도, 병원선교도 많이 하고, 학원선교도 하고, 군 선교, 교도소선교, 선교 대상도 수 백 천 곳이에요. 할렐루야! 축구단을 통해서 스포츠선교도 하고, 연예인 선교도 하고, 법조인선교, 언론인선교도 있고 많은 선교를 하고 있는 거예요. 어떤 분은 우리가 군에 교회를 많이 세우니까 왜 군 선교를 그렇게 많이 합니까? 군선교가 어느 선교보다 더 중요합니다. 군에서 외로울 때, 부모도 없이 훈련이 어렵고 힘들 때, 그때 마음이 열려있어요. 그때 하나님 찾고 어머니 찾는 거예요. 그때는 효자 안 되는 아이들이 없어요. 그때는 주님을 안 찾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군 선교를 가두리 양식장이라고 그래요. 가두어 놓고 완전히 외로울 때 그때 복음 전하면 아멘, 아멘 하구요, 어려서 부르던 것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하구요 잘 부르고 은혜 받는 거예요. 그때 선교해야지요. 우리는 선교를 넓게,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가 부흥해야만 이 축복 받을 때만이 감당할 수 있는 거예요.

저는 농촌교회를 20년 가까이 목회를 하면서 항상 어려우니까 노인잔치 하나 못 하구요, 교회예산 95%가 제가 먹고살면 내가 먹고살기도 어려워요. 나도 굶어가면서 선교하니까, 그래서 늘 하나님! 교회가 부흥해야 전도도 되고, 부흥해야 선한 일도 부흥해야 교육도 하고, 부흥해야 이웃을 위해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이지 여러분! 부흥이 왜 나쁩니까? 잘 사는 것이 왜 나쁩니까? 잘 살고 부흥하고, 축복 받는 것을 경홀히 여기고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면 안 됩니다.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목마르게 부르짖고 얼마나 한강같이 눈물 흘려 가지고 한국교회가 일어났는데 그것을 경홀히 여기고 부정적으로 보면 어떻게 할 거예요. 교회는 처음도 끝도 부흥해야 하는 거예요. 교회가 부흥하교 교회가 잘 되어야 우리 가정도 잘 되는 거예요. 가정의 축복, 가정의 행복, 부모는 부모로서 자식은 자식으로서 할 일을 다 하도록 어머니는 어머니로서 남편은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양육하고 교육하고 은혜 받는 곳이 바로 교회예요. 교회는 올바른 인생관 올바른 기업가, 올바른 우주관, 가정관, 미래관, 천국 내세관,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모든 분야에 사람을 길러서 파견하고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가 잘되면 나라가 잘되고 모든 분야가 바로 서고 그 민족이 복을 받는 줄 믿습니다.

교회는 부흥해야 합니다. 교회가 있는 곳이 잘 됩니다. 우리나라가 뭐가 잘 됐냐? 우리나라 잘 된 거예요. 복 받은 거예요. 우리보다 더 좋은 나라 별로 없어요. 이제 원시시대에서 끝난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이 몇 년 사이에 이 나라가 얼마나 복 받았어요.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며칠 전에 태평양에 있은 솔로몬군도 라는 곳에 집회를 갔는데 국민의 90%가 에이즈에 걸렸고, 그 섬이 예수를 믿지 않구요. 경제적으로도 너무너무 불쌍하고, 비참하고, 위생도 없고, 도덕이 뭔지 도덕도 모르구요, 추장이 몇 십 명을 데리고 살고, 아버지가 딸 데리고 사는 사람도 그렇게 많구요. 13살이면 다 결혼하고 모르더라는 거예요. 우리도 예수 안 믿었으면 몰랐지요. 우리나라는 알았나요. 지나온 것 생각하면 다 부끄럽기 그지없는 거예요. 예수 믿어서 눈뜨고 이렇게 문화, 교육, 경제, 정치 이 정도로 발전한 게 얼마나 좋은 거예요. 이제부터 잘 믿으면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도 다 해결될 줄 믿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축복은 어디로부터 오느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전에 이름을 지을 때 ‘복’이라는 자가 많이 들어갔어요. 성공, 복 잘 되고 흥하고 흥자, 복자, 축자 이런 이름이 많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요사이는 이름이 그런 것이 안 들어가고 예쁘게 지어요. 그러나 예쁘게 짓는 것도 좋고, 복자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게 뭐냐? 우리는 이름을 신앙을 가지고 지어야 되요. 믿음의 이름을 지어야 되요. 그 아이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그런 이름을 넣어야 되요. 그렇다고 ‘예수’라고 지으면 안 돼요. ‘예슬’이라든지 예수님을 잘 믿어서 슬기롭게 자라나라. 그러면 괜찮지 ‘예은’이라 예수님의 은혜가 같이 한다. 그러면 괜찮은데 예수 그리스도라고 한다든지, 하나님이라고 지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믿음의 이름, 믿음의 삶, 믿음의 가정,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거예요. 이곳도 모두가 범사가 억 천만 가지가 다 잘 되는 길,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입니다. 축복은 위로부터 와요. 하나님께로부터 와요. 인간의 힘으로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인간은 내일 일도 알지 못해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우리는 조금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예요. 저는 오늘까지 살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한 시간 앞에 될 일도 말하면 안 되겠더라구요. 한 시간 내에 무슨 일이 생겨 안 되는 거예요. 아주 국가적으로 높은 분하고 약속을 해도 자고 나면 틀어지는 거예요. 믿을 수가 없어요. 사람은 내일 일을 절대로 알지 못해요. 계약서 다 쓰고 틀림없다 해도 그래도 안 되는 거예요. 돈이 들어와도 내 주머니에 들어오기 전에는 내 돈이 아니에요. 틀림없이 내일 준다고 그래도 돈 빌려주고 제일 속는 것은 “내일 아침에 갖다 줄게.” 그건 못 믿어요. 자고 나면 어떻게 될 줄 모르는 거예요. 자고 나면 환경이 바꿔져요. 인생은 내일 일을 몰라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외에는 믿을 것이 없어요. 인간의 능력이 있어야 얼마나 있어요? 도토리 키재기예요. 비둘기가 하루는 하늘을 나는 데요, 도토리들이 얼마나 많이 모여서 키재기를 하는 거예요. 전국에 도토리들이 다 모여서 서로 잘랐다고 하며 누가 더 키가 큰 가 자랑을 하고 있는 거예요. 결승전에 마지막, 제일 키가 큰 도토리가 얼마냐 3.2㎝에요. 인간이 키가 커봐야 얼마나 커요? 능력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어요? 이 힘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힘인데 여호와를 경외해야 일평생 영원히 오늘 다윗과 같이 복을 받는데 내 힘이 얼마나 가겠다? 라는 거예요? 도토리 키재기지. 비둘기가 날아가서 또 보니 토끼들이 수 만 마리 모여서 높이뛰기 대회를 하는 거예요. 누가 더 점프하느냐 전부가 높이뛰기 위해서. 미국에서 공부한 토끼 독일에서 공부한 토끼들이 뛰는데 나중에 보니까 1m 20㎝이 기록이에요.

여러분! 인간이요, 올림픽에서 뛴들, 난들, 가진들, 들은들, 달리기한들, 얼마예요? 우리의 힘은 여호와께 있는 거예요. 인간은 하나님께로 왔어요.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하나님을 잘 경외해야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인간의 앞날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부르셨어요? 왜 하나님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셨어요? 우리를 복 주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택하신 목적, 이삭과 야곱을 부르신 목적,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 신명기에 보면 내가 너에게 큰 복을 주려고 너를 불렀다. 축복은 위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 잘 섬기면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잘 믿는 나라가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그 믿음의 은혜로 이만큼 복을 받은 것이고, 이 보다 더 잘 믿으면 한국교회가 더 열심히 주를 섬기면, 이 모든 장애물을 넘어서 또 새로운 통일 한국시디에 아시아의 종주국이 되고,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동방에 태양이 떠오르는 의로운 민족이 될 줄 믿습니다. 미국 땅에 건너간 사람이 <퓨리탄(Puritan)>이에요. 102명의 청교도들이 미국 땅에 건너갔어요. 이 사람들은 잘 살려고 간 게 아니에요. 잘 믿으려고 가는 거예요. 하나님 잘 경외하려고 고향을 떠난 겁니다. 이 분들이 대서양을 건널 때 67일 걸렸는데, 주일이 10번 있었는데, 주일을 다 바다에서 지켰대요. 배를 움직이지 않고 주일이 되면 움직이지 않고 배를 세워놓고 오늘 하나님께 예배드리자. 이 날은 우리가 가면 안 된다. 노를 저으면 안 된다. 이 날은 닻을 다 내리고 하나
님 경외하고 갔어요. 102명이 지금 ‘보스턴’이라고 하는 곳에 갔는데 그들이 그 땅에 내리면서 그 땅이 복을 받은 거예요. 미국 땅에 인디언들이 4000년 전부터 살았어요. 수 백 만이 살았어요. 그들의 문화가 있었고 모든 노력을 다 했지만 복을 받지 못했는데, 102명이 들어오니까 땅이 바뀌어 지는 거예요. 토질이 바뀌어 지는 거예요. 하늘 문이 열러지는 거예요. 백 년도 안 되어서 세계적인 나라가 된 거예요. 우리나라도 교회가 들어와서 이 무지의 땅, 가난한 땅, 황폐한 땅, 광야와 같은 이 땅, 아무 소망 없는 땅에 하나님 앞에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 부르면서 이 땅에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예배드리면서 우리 가정에 저주가 떠나가고, 하나님이 넘치는 복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잘 믿어야 됩니다.

다윗과 같은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 성전 사랑하는 사람,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무슨 잘 되려고 했나요? 그런 게 아닙니다. 다윗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어요. 다윗의 소원은 하나님 잘 경외하는 것이었어요. 성전 사랑하는 거예요. 왕이 되어서도 하나님! 나는 왕의 자격이 없는 데 하나님 은혜 주셔서 왕이 됐는데 하나님의 성전은 아직까지 장막에 있습니다. 내가 성전 지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내가 백향목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잘 지어 바치겠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뭐예요? 너는 군인이야. 싸움을 특별히 많이 해서 전쟁을 많이 해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너는 성전을 지을 수 없어. 내가 너의 아들에게 그 일을 맡기겠다. 그러나 나는 너의 마음, 좋은 마음을 보고 복을 주겠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부족하지만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이 있을 때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다윗에게 너의 후손, 자자손손 왕이 너의 대에서 끝나지 않고 영원히 왕이 이어질 것이고, 내가 너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주고, 귀하게 하여 열국에서 뛰어난 이름을 주겠다. 너의 후손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아를 보내겠다. 라는 약속을 해주니까 다윗이 너무 감사해서 마지막 응답하고 기도하는 제목이 오늘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내 가정에 복을 주옵소서. 내 집이 영원히 하나님 앞에 복을 주옵소서.” 오늘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이 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영적인 피조물이에요. 영적으로 살아야 돼요. 예배가 어느 것보다 귀해야 돼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하나님의 성전을 귀히 여기는 가정은 만세반석 위에 세워주신 하나님이 지키시는 가정, 요새와 같이 이 세상의 어떤 환란, 재난, 저주가 이 가정을 넘어뜨릴 수 없는 만복의 근원 되는 믿음의 가정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너무 땅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그러면 땅의 것을 잃어버립니다. 먹을 것을 바라보면 먹을 것을 잃어버립니다. 위를 바라보고, 위에 계신 분을 바라보고, 성전을 사랑할 때 땅도 주시고, 먹을 것도 주시고,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더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저는 농촌
목회를 흥국교회, 월전교회, 풍부교회 세 교회를 1971년까지 목회하다가 그 다음에 서울 왔어요. 그 농촌목회가 저에게 큰 교육이 되었어요. 내가 배운 것도 많지만 교인들을 통하여 내가 감동을 많이 받은 것은 농사를 짓는 분들이 주일날이 되면 다 Stop하고 교회에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 사업은 그럴 수 있어요. 가게 문은 닫아도 돼요. 그러나 농촌의 농사는 예를 들어, 고추를 심을 때 오늘 날씨가 비가 올 때 심어야 하는데, 내일 햇빛 짱 나면 고추를 심을 때 심지도 못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요? 아주 안 되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주일날이 되면 다 Stop하고 밖에 그대로 두고 주일을 쉰 다구요.

여러분, 나만 농촌사람인 줄 알아요? 들여다보면 여러분도 촌사람 많아요. 솔직하게. 내가 촌 이야기 하니까 나만 촌사람으로 보면 안 돼요. 철저하게 주일을 지켜요. 나중 보면 그 분들이요, 자기들도 복 받고 농사도 잘 될 뿐만 아니라 자식들이 잘 되어서 밖으로 다 나가요. 오늘 2부 예배 성가대에 김혜규 집사님이 앉았는데 내가 김 집사님을 일으켜 세웠어요. 그 아버지는 농사짓는 아버지예요. 자녀를 11남매를 길렀는데요. 11남매가 다 모두가 박사예요. 다 교수이며 의사예요. 그래서 내가 김 집사님께 아버지가 농사지으면서도 주일 지키고, 새벽기도 다니고, 자녀들이 다 훌륭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농사만 잘 지으려고 했던 자녀들은 아직도 경운기 끌고 다니구요, 별 수 없어요. 하나님을 잘 경외해
야 본인도 잘되고 자녀들도 11남매인데 다 나가 잘 되는 거예요. 자녀 잘 기를 길이 뭐예요? 잘 믿는 길이에요. 교회 사랑하는 거예요. 땅만 바라보면 땅으로 가요. 위를 바라봐야 땅에서도 잘 되고, 땅을 떠나면 하늘로 가는 거예요. 아멘도 잘 안 하네. 할렐루야! 땅에 것을 너무 사랑하면 우리는 땅에서 버림을 받아요.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요. 시험이 들어요. 독수리가 눈이 제일 좋다고 하지요. 200m, 300m 위에서도 항상 보니까요. 저는 독수리를 우리 마을에서 항상 보았어요. 하루에도 수십 번 보는 거예요. 큰 바위산에 늘 돌아다니다가 쏜살같이 내려가 먹이를 잡아 올리는 거예요. 독수리가 먹이를 잡아 올릴 때 어떤 것을 잡느냐? 학자들에 의하면 깨어 있는 그냥 있는 먹이는 찾아 낼 수가 없구요, 소나무 숲 사이에서 꿩 한 마리를 어떻게 찾아내느냐? 먹이에 정신이 빠진 것을 찾아낸대요. 먹느라고 아무것도 모르구요. 모든 생명이 다 그래요. 사자가. 호랑이가 어떤 먹이를 찾느냐? 먹느라고 정신이 없으면요, 그건 죽는대요.

우리는 주님을 잘 경외해야 되요. 먹는데 빠지면 안 되요. 돈에 빠지면 안 되요. 땅의 것만 재미있어 죄악에 빠지면 마귀에게 삼키는 거예요. 작년까지는 모두 교실이 무너졌다. 학교가 무너졌다고 하더니만, 금년 들어서 통계가요, 전부 가정이 무너졌대요. 노인은 노인대로 집을 뛰쳐나가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산산조각 나고 가정의 붕괴라고, 위기라고, 지금 얼마나 특집을 다루는지 아십니까? 마귀가 이 땅의 청소년들을 삼키더니 우리 가정을 지금 삼키는 거예요. 마귀를 대적하는 길이 뭐냐? 예수 잘 믿어야 돼요. 그 전보다 더, 이 세대가 악한 시대이기 때문에 기도 많이 하고, 주일을 결석하지 말고, 수요일도 결석하지 말기 바랍니다. 내가 촌 이야기를 했지만 농촌에는 3일 기도회도, 저녁예배도 다 드립니다. 다 100% 낮 예배 나오는 인원이 저녁예배 또 나와요. 주일 낮에 나오는 인원 그대로 3일 기도회에도 다 나와요. 왜 그런지 아세요? 밖에 다 일하다가 저녁예배 되면 전부 집에 와서 간단하게 씻구요, 저녁도 먹지 않고 교회로 와요. 이 분들은 들으려고 오는 게 아니니까. 그냥 예배당 오는 것이 자는 거예요. 그냥, 종일 일했지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그래서 시골목회는 쉬워요. 준비 안 해도 되니까. 그냥 전부 안 듣고 그냥 자는 거예요. 그리고 저녁예배 빨리 시작해야 9시30분이구요. 제가 항상 여름 되면 10시에 저녁예배를 10시에 시작했어요. 그때 와서 11시30분되어야 집에 가요. 그리고 새벽에도 또 나오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도 다 그렇게 살았어요. 그래서 믿음의 어머니를 만나야 훌륭한 사람이 태어나는 거예요.

일을 해도 일에 빠지지 말고 주일예배를 잘 지키고, 교회의 예배를 잘 드려야. 마귀가 우리를 해치지 못하고, 어두움의 세력이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할 줄 믿습니다. 가정이 복 받기 바랍니다. 복 받은 가정은 화목한 가정입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어떤 어려움을 이기고 어떤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소망을 갖는 가정이 복 받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언제나 감사용어를 써야합니다. 화목한 용어를 써야합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소망을 갖는 가정이 복 받은 가정입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기도하고, 예배 우선하는 가정, 성전 중심의 가정은 항상 이런 축복이 넘치게 되어져 있습니다. 부부간에도 얼마 살겠어요? 잠깐 살다가 끝나는데 저도 결혼 40주년이 바로 눈앞에 왔어요. 40년이 되었어요. 얼마 안 있으면 집사람과 헤어질 텐데. 생각하면 너무너무 헤어지기 섭섭해요. 얼마 살겠어요? 사람이 50년 살겠어요, 60년 살겠어요? 부부간에 잠깐 살다가 헤어지는데, 서로 귀히 여기고 고생한다고 그러구. 그래서 저는 밥 먹으러 집에 잘 안가요. 나오라고. 밖에서 먹자구. 힘드는데 뭐 하러 밥하느냐고. 같이 밥 먹자구. 서로 애먹이지 말고, 서로 위로해주고, 저는 꽃구경도 별로 안 가요. 집에 꽃이 있는데 뭐 하러 꽃구경 가요. 꽃은 다 아름다워요. 목련만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주안에서 보면 다 아름다운 거예요. 육의 눈으로 보면, 정욕의 눈으로 보면, 3일 안 되서 꽃은 다 떠나요. 1주일도 못 가서 꽃은 다 떠나요.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눈으로 보면 항상 아름다운 거예요. 믿으시기 바랍니다.

서로 사랑하고. 가정은 정사각형이라고 하잖아요? 부모와 자식, 자식과 부모, 수직적인 관계, 수평적인 두 관계, 부부간의 관계, 형제간의 관계, 이것이 가정이라는 궁궐이에요.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져 있는 거예요. 하나님 잘 경외하는 부모님 경외하고, 어른들 귀히 여기고, 또 자식 사랑하고, 자식에게 복을 빌어주고, 믿음으로 잘 기르고, 형제간에 서로 우애하고, 화평하고, 부부간에 서로 귀히 여기는 이 가정은 만세 반석, 정사각형, 궁궐이에요. 이 믿음에서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나면 정사각형이 만들어지지 않아요. 어른을 무시하고, 부모님을 저버리고, 어른을 공경하지 않고, 어떻게 복을 받겠어요? 우리를 낳아주신 어머님 은혜 생각하면 하늘보다 더 높고, 생각할수록 어머니가 그립고, 천
하게 우리 어머니 같은 분이 어디 계시나? 꿈에라도 한번 봤으면, 저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25년 만에 처음으로 꿈에 한번 보았어요. 꿈에도 한번 잘 안 오세요. 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 꿈에 한번 딱 보여 주셨어요. 예수님만 보라고 안 오셨나 봐요. 부모님 공경하고. 할렐루야! 어른 말에 잘 순종하고, 어른이 그냥 나이 먹은 줄 알아요. 어른이. 젊을 때 일 다 하시고 늙으셨는데, 한순간에 늙어진 노인은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 다 기르고 고생하고 다 늙으신 거예요. 존경해야 되요.

어느 곳에 쥐들이 모여 있는데, 늙은 쥐 한 마리가 젊을 때는 그렇게 큰일하고, 훌륭한 일 했지만은 나이가 많아 어쩔 수 없어 안방에 누워 있었어요. 젊은 쥐들이 자기가 잘났다고 하며, 늙은 쥐를 잘 돌보지도 않고, 우습게 생각하고. 젊은 쥐들이 돌아다니다가 하루는 문제가 생겼어요. 집 주인이 어디에 음식을 두어도 쥐들이 가져가니까, 삼발 솥 위에다 솥을 올려놓고, 음식을 그 안에 넣고, 무거운 돌을 올려놓는 거예요. 쥐들이 먹을 길이 없어요. 가마니도 뚫고, 천장도 문제가 없는데. 솥 속에 들어가니까 먹을 길이 없는 거예요. 모여서 아무리 회의를 해도 길이 없어요.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고, 쥐들이 굶기 시작했어요. 쥐들의 살 길이 막히는 거예요. 돌을 꼭 올려놓으니까, 살길이 있어야지요. 그래서 젊은 쥐들이 와서 우리 다 죽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살지요. 그러니까, 늙은 쥐가 젊은 쥐들을 불러 놓고, 걱정하지마라. 내가 시키는 대로해라. 오늘 저녁에 나가서 솥을 열려고 하지 말고, 솥이 삼발위에 서 있으니까. 한 발 밑에 흙을 파내라. 파내면 솥이 기울어 질 거다. 그러면 그 안에 있는 것을 다. 꿩 먹고 알 먹는다. 그래서 젊은 쥐들이 달려들어서, 한 발 밑을 팠더니 그냥 한 순간에 솥이 와장창 쓰러져서 안에 고기랑. 음식이 쏟아져서, 잘 먹고 잘살았다는 거예요. 노인들을 우습게 알면 안 돼요. 어른들을 우습게 알면 안 돼요. 하루하루 다 성실하게 살면서, 삶의 지혜가 무한이 담겨있는 어른들을 존경해야 되요. 어른들 공경하고 절하고 찾아보고 그러면 어른들의 칭찬이 다 다른데 안가요. 여러분에게 복이 되는 것을 알아야 되요. 부모를 공경하고, 부부간에는 사랑하고, 형제간에는 우애하고. 이런 하나님이 주시는 다윗과 같은 믿음의 가정. 참 축복이 넘치는 이런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오늘 가정에 모두 위기라고 말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가정 천국이 이루어지고. 주님 모시고 믿음으로 사는 가정. 기도하는 가정. 항상 성전 중심의 가정생활을 하여,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하시고, 하늘 문을 여셔서 오늘도 앞으로도 다윗의 집과 같이 영원히 복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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