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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신앙 (마 2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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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세종 목사 (울산소망교회)

우리 기독교에는 4가지의 기본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창조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다 만드셨다 라는 신앙입니다.
그 누가 뭐 진화를 이야기하고 우연을 이야기한다해도 우리 기독교인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성경적인 믿음의 고백을 첫째로 소유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임마누엘 신앙입니다.
마 28:20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낮에는 졸지도 않으시고 밤에는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낮엔 해가 상치 못하게 하시며 밤엔 달이 해치 못하게 지켜 주시며 강물이 삼키지 못하고 불꽃이 사르지 못하며 우리의 출입을 세상 끝 날까지 지켜 주시는 하나님.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할 줄 믿으시면 아멘.

세 번째로는> 십자가 신앙입니다.
죄의 삯은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네! 맞습니다 사망입니다.
죄는 무엇을 죄라고 합니까?
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바로 사망을 가져오게 하는 죄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나의 죄 값을 사라지게 하셨으니 그 예수를 믿으면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신앙을 가지면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람 변했다고. 저 사람 달라졌다고 우리 소망의 성도들도, 그리고 방송 가족 여러분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하여 새 사람 되었다고 인정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찬송가 208장에서는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네 번째로는> 바로 부활신앙입니다.
오늘은 이 부활신앙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학자 Pannenberg는 "부활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는 사건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부활신앙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오늘은 부활신앙을 상담학적인 의미로써 해석을 하려고 합니다.
왜? 부활신앙을 가져야 합니까?

첫째> 부활신앙을 가지면 적극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학자들은 신앙인들의 특징을 2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소설가적인 신앙인으로 분류합니다.
이 말은 몸으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온 몸으로 체험하려고 하는 신앙인이고
또 하나는> 비판적인 신앙인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삭개오처럼 그냥 멀리서 그냥 바라만 볼 뿐 하나님의 사역에 관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그저 판단하고, 분석하고 비판하기를 즐겨합니다.
오히려 순종하고 열심을 내며 헌신하는 사람들은 비판을 합니다.
이런 사람은 목사가 20분 설교를 하면 그 설교를 가지고 2시간 이상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주님은 우리의 속마음을 꾀 뚫어 보시면서 우리의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런데 부활신앙을 가지면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사라지고 적극적인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여인을 보세요. 그 곳은 죽은 자들만이 쌓여 있는 곳. 공동묘지입니다. 그곳은 로마의 군인들이 예수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절단을 낼 모양으로 지키고 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두려움과 무서움과 공포가 있는 곳이 바로 묘지입니다. 그런데도 담대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세요!
그것은 대 낮이 아니라 새벽 해가 떠오르지 않은 미명에 찾아 나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보세요.
지금 앞에 있는 사형수들이 목이 뚝뚝 떨어져 나가면 바구니에 그 목이 담겨져 나갑니다.
그 사형대의 돌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때 그거 얼마나 얼마나 두려움과 공포가 온 몸을 감싸겠어요.
그냥 한마디 "나! 예수 안 믿을게요!"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심 없이 믿었습니다.
살아 있으면서 신앙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요 이제껏 우리가 말한 그 모든 것이 헛된 것이 될 뿐이라고 고백하며 믿음이 있었기게 얼마나 얼마나 당당합니까!
"나의 달려갈 길 다 가고 선한 싸움 다 싸웠으니 이제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도다"하며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였던 사도 바울의 심장을 우리도 닮아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 유혹 앞에 당당하고 잘못을 부끄러워합니다.
바로 부활신앙을 가져야 한단 말입니다.
기독교는 "이 세상에서만 올바르게 살면, 선하게 살면 착하게 살면 된다"라는 윤리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열려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상급을 위해 사는 영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 소망의 성도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아멘 입니까?
그렇다면 그 어떤 고난과 환난 중에서도 담대하게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부활신앙을 가지면 평안의 복을 받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니 예수님께서 여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에게!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

요즘 Well Bing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나왔습니다.
이 말은 전인 건강이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룰 때 Well Bing이 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슈타이너는 사람이 자꾸 흙과 친해져야 하며 음식도 친 환경적 음식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요사이 우리 나라에서도 친 환경적 채소, 두부, 달걀 등이 유행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 동안 사람들이 얼마나 자연을 파괴했는가?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자연을 그만 훼손하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살아가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 사회가 정말 조화를 이루면서 Well Bing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정을 보세요
2000년도에는 33만 쌍이 결혼해서 12만 쌍이 이혼하며 이혼율이 30%가 되었고
2001년에는 32만 쌍이 결혼해서 13만 5천 쌍이 깨어지므로 37%의 이혼율을 기록했고 
2002년도에는 3십만 6천 쌍이 결혼해서 14만 5천상이 파괴되어 42%의 이혼율을 갱신하였고
2003년도에는 3십만 5천 상이 결혼해서 16만 7천 상이 이혼하여 드디어 이혼율 50%를 넘어섰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결혼한 젊은이들만 이혼하는 게 아니에요.
40대 50대 60대 70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이혼열풍이 불어서 사회의 최대 기반이 가정이 파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얼마나 우리 나라가 풍요로워 졌습니까?
작년 한해 동안 음식 찌꺼기가 8조억원에 달하는 음식 찌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흐르는 코를 빨아먹으며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는 우리가 음식 찌꺼기로만 8조억원이 나왔어요.
이제는 자동차 생산 대수로만 보면 세계 6위를 달리고 있는 중공업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품질조사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자동차가 독일의 벤츠나 BMW 보다 그 질이 더 좋은 것으로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왜?
이혼율이 세계 1위가 되었습니까?
지하철역에서 뛰어들며,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20대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스스로 끊어 버리는 자살이 늘고만 있나요.
우울증을 호소하며 상담실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래서 요즘 교회들마다 뭐 상담한다고 난리들입니다.
그런데도 치매환자들을 무섭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만! 조금만 돌아보세요.
저 사람 제 정신이라면 저런 짓 할 수 있겠어요?
이 치매 무섭습니다.
생전에 그렇게 얌전하고, 다소곳한 여인이 치매에 걸리면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한다고 합니다. 신앙생활 잘 하던 분이 치매에 걸리면 괜히 여인들 엉덩이를 그렇게 만진 대요.
그리고 뭘 자기고 노는지 아시죠?
자기가 눈 대변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이게 치매입니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도 이 치매에 걸리고 난 후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절대로 외출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이 겪어야 하는 괴로움은 말과 글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늙어서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아니라 늙어서도 성문에서 원수와 말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않는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현대는 한 마디로 파괴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부활신앙을 가지면 이 모순과 파괴가 조화 그리고 창조적인 관계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불순종으로 파괴되었던 우리가 순종으로 관계가 변화됩니다.
사람을 미워하고 의심하였던 우리의 관계가 사랑의 관계로 새로워집니다. 얼마나 비판적이에요.
그저 불안하고 두려움에 사로 잡혔던 우리에게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빼앗기지 않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자연을 때려 부시기만 했던 파괴자들이 자연을 돌보아 주는 사람으로 그 역할이 달라집니다.
내세엔 지옥엘 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이 이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소망 적인 미래를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부활신앙을 가지면 겁을 먹고 두려움 속에 살던 사람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왜 왜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
여러분 심령 속에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시고 이 깨어지고 파괴되고 있는 시대에 평안으로 심령천국, 가정천국, 지상의 천국을 이루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부활신앙이 있으면 새 약속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제자들의 모습을 보세요.
수석 제자라고 자부하던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를 모른다고 저주하면서 부인하였죠.
그렇게 예수님의 사랑 받았던 사도 요한은 겉옷도 벗어버린 채 알몸으로 도망쳤지요.
이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손 좀 보셔야 될 것 아닙니까?
요놈들! 배신의 장미가 얼마나 무서운가 맛봄 봐라.
그래야 배신 좀 해볼까 하는 사람들에겐 산 교훈이라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 보세요.
여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라 가서!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라"
갈릴리가 어디예요.
제자들이 예수님을 처음으로 만난 곳이 바로 갈릴리입니다.
갈릴리에서 만나자는 이 말은 지난 일들 다 잊어버리고 처음 새롭게 시작했던 그 곳에서 우리 다시 새 출발하자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그 가슴 설레며 예수님을 만났던 그 처음의 장소는 어디입니까?
여러분의 갈릴리는 어디인가 말입니다.

저희 어렸을 때는 길거리에서 자치기하며 놀았습니다. 긴 나무를 가지고 짧은 나무를 쳐서 멀리 보내는 놀이였죠. 보낸 만큼 땅을 차지했습니다.
이게 두 편으로 나뉘어져서 게임을 하는데 두 팀이 서로 엇비슷해야 서로 exciting할 텐데 한 쪽이 너무 잘하면 재미도 없고 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럴 때 뻥거! 합니다. 이 뻥거가 어원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땅을 많이 땅 아이가 뻥거하면 지금까지 내가 딴 이 땅은 이제 다 무효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처음처럼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가 바로 뻥거였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뻥거입니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
네가 엉터리였지 못난 짓 했지 못된 짓도 했지. 민하게 그랬지!
그러나 이전 것은 다 지나갔다. 기억조차 하지 않을게 다시 다시 시작이다. 뻥거! 그래서 70×7이라도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인 것입니다.
오늘 이 소리를 들으세요.
뻥거! 그래요 다시 시작합시다. 주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만난 그 갈릴리에서 다시 시작하면 새 역사를 이루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뻥거! 영적인 주님의 음성으로 이 소리를 듣기 원합니다.
70×7번이라도 들려주시는 주님
주님 처음 만난 나의 갈릴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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