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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효도의 진정한 뜻 (창 9:20-29, 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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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이화림 목사 (신안교회)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느날 한 어머니가 아홉 살 된 자기 아들에게 물어보기를 너 다음에 커서 장가가도 엄마랑 같이 살겠느냐? 아들은 곧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뭔가를 깊이 생각하는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하더니 밖으로 나갔습니다. 10분쯤 지나 아들이 허겁지겁 달려 들어와서 대답하기를 저기 있잖아요. 제 여자 친구가 안 된대요.

요즘 결혼 한 후에 부모를 모시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면 네가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두 형제의 아버지가 갑자기 집안에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습니다. 큰 아들이 아버지를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아버지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급해진 큰아들은 응급조치를 하면서 동생에게 빨리 가서 의사를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황급히 의사를 모시러 갔습니다. 그런데 돌아올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동생이 오지 않으니까 초조해진 형은 “도대체 이 놈이 죽은거야 산거야”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의식이 돌아온 아버지가 이 소리를 듣고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아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말에는 오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말조심해야합니다. 특히 부모님께는 항상 말을 조심해야합니다. 함부로 하는 말이 부모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약 200년전 중국에서 선교를 할 때, 중국은 그 당시 유교문화에 푹젖어 있어 선교사가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부모에게 불효하는 종교라고해서 마음을 열지를 아니했습니다. 그럴때 만들어진 전도지에 이렇게 씌어있었습니다. 기독교는 효의 종교입니다. 출애굽기 21장 15절에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애굽기 21장 17절에는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무조건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1장 18절에서 21절에서는 패역한 아들이 있어 부모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징계도 듣지 아니하는 자가 있거든 성문에 끌고 가서 부모 말을 순종치 않는다고 하면 성읍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패역한 자식은 죽여서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라고 했습니다. 이 무서운 성경구절들을 전도지에 써놓고 다음에 긍정적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아저지가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할 때 이삭이 27살이고 아버지가 127세였습니다. 보통 같았으면 충분히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셔서 노망 하신 모양입니다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삭은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고 공경하여 제단에 올라갔습니다. 이삭은 아버지에게 절대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라고 하고 또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기도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고난의 잔을 마셨다고 하면서 기독교는 철저한 효도의 종교라고 전도지에 기록하여 전도하므로 중국에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는 특별한 효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효도는 부모님을 육체적으로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우선 음식이나 옷이나 잠자리나 용돈 등 주로 물질적인 것에 여유를 드림으로 편안하게 해 드릴때 이를 효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좀 더 높은 수준의 효도는 정신적으로 부모님의 뜻을 잘 받들어서 순종합니다. 나의 생각이 있어도 생각을 돌리고 부모님의 뜻을 따라가며 부모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효도는 인격적으로 사회적으로 높은 이름을 얻어서 부모님께 좋은 명예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아무개 아들이 아니냐? 그 부모가 누구 아닌가? 이런 평판을 얻어 부모님께 높고 귀한 이름을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그러나 오늘 읽은 말씀에 기록된 이야기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이고 섬세하고 실제적인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노아에게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오래 살았는데 홍수 이후에는 급격히 사람의 수명이 짧아졌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600살이 된 노인으로 무료할 수밖에 없고 또 여러 가지로 힘든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실수를 많이 하고 음식을 탐하게 되고 자기 절제를 못합니다. 어느날 노아는 포도주를 좀 지나치게 마시고 크게 취하여 대낮에 벌거벗고 잠을 자는데 이 모습을 둘째 아들 함이 보았습니다. 그는 신바람나게 가서 형제들에게 아버지가 벌거벗고 주책없이 노망을 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큰아들 셈과 막내 야벳은 황급히 달려가서 아버지의 벗은 하체를 보지 않으려고 옷을든채 뒷걸음질쳐서 아버지를 덮어 주었습니다. 아버지가 잠에서 깨어난 후 이런일이 있었던 것을 알고 아들들이 행한 일에 합당하게 복과 저주를 내렸습니다. 함 너는 형제들의 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명예를 높이고 부끄러움을 덮어준 두 아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엄청나게 중요한 효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식은 나이 많은 부모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고독합니다. 힘이 없고 낙이 없습니다. 낙이라고는 오직 먹는 것 밖에 없습니다. 끼니마다 맛있게 음식 먹는 것 밖에는 낙이 없습니다. 그래서 탐식을 하게 되고 과음 과식을 해서 그 때문에 밤에 숨을 거두는 일도 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으면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 대중을 할 수없고 배가 부른 것을 잘 모른다고 하십디다. 의학적으로 볼 때 위신경이 둔해져서 배가 부른 것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대중없이 먹어 놓으면 일어서려면 일어 설수가 없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지혜 있는 노인은 눈으로 짐작을 해서 요만큼만 먹어야겠다하고 먹는답니다. 그래야지 배부를 때까지 먹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이런저런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잔소리가 많아집니다. 왜냐하면 기억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방금한 말을 잊어버리고 또 하고 또 합니다. 30분밖에 기억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했던 말 또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팔순이 넘은 할아버지가 환갑이 넘은 며느리에게 아가야 오늘이 몇일이냐? 며느리가 몇일이라고 대답하면 음력으로 몇일이냐? 대답하면 무슨 요일이냐? 며느리가 무슨 요일입니다 하고 대답해 주면 또 조금 있다가 아가야 오늘이 몇일이냐? 자꾸 여러번 여러번 또 묻고 또 묻습니다. 옆에서 손자가 듣다가 너무 답답해서 할아버지 아까 물어봤잖아요. 그런데 왜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합니까? 그러자 며느리가 자기 아들을 크게 책망하면서 백번을 물어보셔도 백번을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실수도 하고, 주책도 부리고, 과식도 하고, 과음도 하고, 건망증도 있고, 치매 증세도 있습니다.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허물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벗은 몸을 안보려고 뒷걸음질쳐 들어가 아버지의 하체를 덮어 주었습니다. 잠언 10장 12절에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고 했고 베드로전서 4장 8절에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덮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물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다 이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줍니다. 노아는 바로 이 문제를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은 아버지의 위대함을 기억했습니다. 온 세상이 다 죄악에 빠졌을때 죄에 물들지 아니한 아버지이고, 120년 동안을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한 아버지이고, 여덟 식구를 구원하고 세상을 구원한 위대한 아버지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위대한 아버지입니다. 오늘의 부끄러운 사건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아들은 아버지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명예를 높이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의 명예를 높이는 것이 효도입니다.

서울 영신교회 시무하는 이영무목사의 글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자기 교회에 어느 장관이 출석하고 있는데 새로 아파트에 입주해서 감사예배를 드려달라고 요청해서 그 가정을 방문했는데, 16평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그 아파트가 헐리는 바람에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아서 32평 아파트에 이사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 장관의 어머니 되시는 권사님께서 불평 아닌 불평을 털어 놓으셨습니다. 자기가 제일 작은 방을 사용하면 좋겠는데 지금까지도 늘 그렇게 해 온 것처럼 자기가 혼자서 제일 큰 안방을 사용하고, 직장에 나가는 손자와 대학생인 손자가 중간 방을 사용하고, 아들인 장관 부부가 가장 작은 방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들을 설득해도 어머니가 어른이시니까 그것이 원칙이니까 큰 방을 반드시 쓰셔야 한다는 주장에 결국 지고 말았다고 했습니다. 검소하게 살고 부모를 이렇게 높이고 공경하는 그런 장관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이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는 축복원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이삭에게 복을 빌어 주었고, 이삭이 자기 아들 야곱과 에서에게 복을 빌어 주었고, 야곱이 12아들을 앞에 놓고 그 아들들의 행위를 기억하면서 하나 하나 이름을 불러 가면서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노아도 세 아들을 앞에 놓고 함에게 저주하고 셈과 야벳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함에게 너는 종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무서운 말씀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속에 복을 비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될려면 노아처럼 자식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때 사랑을 느낄때 복을 비는 마음이 더 충만해 집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야 복을 받게 됩니다.

모순중에서 가장 큰 모순은 부모에게 불효하면서 자기 자식 효자 만들겠다는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고 턱도 없는 일입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부모에게 효도할 마음이 있게 됩니다. 내가 괴로울때마다 부모님이 왜 나를 낳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크게 잘못된 생각이고 근본적으로 자기 생 자체를 행복하게 여기는 사람만이 부모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예와 신분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그 물려받은데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는 가장 근본적인 스승입니다. 부모로부터 신앙을 배우고 생활을 배우고 학문을 배우고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그 물려받은 것에 대한 감사가 효도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계명입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진정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축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KBS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행복한 세상에서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딸 하나 데리고 어렵게 사는 어머니가 분식점을 하면서 이 딸을 잘 키우기 위해서 애쓰는데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 딸이 미술에 소질이 있다고 해서 미술학원에 보냅니다. 어느날 분식점에서 일을 하는데 비가 오더니 장대비가 막 쏟아집니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서 딸이 돌아올 때가 된 것을 알고 우산 두개를 가지고 미술학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가서 학원 문 앞에 서서 보니 아차 일하던 모습 그대로 왔습니다. 앞치마를 둘렀고 옷은 말이 아니고 밀가루가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이런 모양을 하고 학원에를 왔습니다. 이를 어쩌나 아이들이 보면 잠수성이 예민한 우리 딸이 부끄럽다고 생각할 텐데 그러나 이제는 어떨 수 없었습니다. 우산 둘을 들고 처마 밑에 서 있는데 시간이 되어 이층에서 딸이 내려다보아서 엄마가 왔다하고 손을 흔드는데 딸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엄마 꼴이 말이 아니어서 창피하다고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생각을 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너무나 속이 상해서 한 달 동안 말을 안했는데 한 달 후에 딸이 그림을 잘 그렸다고 미술 발표회에서 상을 받는다고 해서 미술학원에 갔습니다. 딸이 특상을 받았는데 수상작품의 제목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우산 둘을 들고 서 있는 어머니 앞치마를 두르고 밀가루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어머니 비속에서 딸이 나오기를 바라보고 있는 그 날의 그 어머니 모습을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어머니는 너무도 고마워서 딸을 얼싸 안고 행복에 겨워했습니다.

여러분 효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참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모든 흠과 모든 부족함을 다 덮을때 그 이름을 높여 드릴때 그 속에 참 기쁨이 있고 참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효도해야 복을 받고 효도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고 성경은 확실하게 말씀해 줍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서 모두가 효도하는 자녀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자녀가 되도록 합시다. 그리고 부모는 자식에게 복을 비는 마음을 가질때 진실로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5월 7일 정부청사회의실에서 열린 제 32회 어버이날 포상식장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사람은 광주시 산수동에 사는 56세인 이금재씨였습니다. 이 사람은 4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6살 때부터 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며 장가도 가지 아니하고 사글세방에서 둘이 살고 있는데 4년 전부터 치매 증세에 시달리는 어머니는 말을 전혀 못하고 한쪽이 마비까지 겹쳐 아들의 도움이 없이는 꼼짝도 못하는 처지입니다. 그동안 막노동과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근이 생계를 꾸려오다가 어머니의 병세가 심해져 일도 나가지 못하고 대 소변을 받아내면서 병 수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남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나봉덕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습니다. 이 사람은 33세에 남편을 여의고 막노동과 품팔이 등으로 힘겹게 살아가면서도 105세된 시어머니를 40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세 자녀를 대학까지 보냈습니다. 10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거동을 못하자 대소변을 받아내면서 극진히 병 수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다고 했습디다.
마태복음 15장 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훼방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으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 사는 한 남자가 아내와 4명의 자녀를 버리고 캘리포니아로 가서 30년 동안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 사람은 한 푼 없이 죽었는데 자기의 시체를 고향 텍사스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텍사스에 살고 있던 자식들은 그 소식을 듣고 분개했습니다. 그 사람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어. 그 사람이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해 준게 뭔데. 그 사람 때문에 어머니와 우리 모두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왜 우리가 그 사람의 시체에 수고와 돈을 들여야 하느냐 우리는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심이 깊은 큰 아들은 아무 말 없이 동생들의 불평을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큰 아들은 캘리포니아로 가서 아버지의 시체를 운구해 오기 위해 자기 트랙터와 농기구들을 저당 잡혔습니다. 장례를 치루고 난 후 큰 아들은 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고 씌어있을 뿐 어떤 부모라는 말은 없단다. 옳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지 어떤 부모를 공경하고 어떤 부모는 공경하지 아니해도 된다는 말씀을 하시지 아니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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