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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의 사명 (시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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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차광일 목사 (원당감리교회)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말씀요약 ]

오늘은 가정에 대하여 말씀 전하겠습니까.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때 가장먼저 가정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것이 무너지게 될것입니다.
이세상에 많은 사람들 이혼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 큰 이유는 남자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남편들은 결혼하기전에 결혼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교육받은적이 없습니다.
제비들이 새끼에게 먹이를 주듯 돈만 벌어다 주면 역할이 끝나는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만드실때 질서를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교통질서가 없을때 교통사고가 나듯이 가정에서도 남자를 가정의 머리로 두셨습니다.

오늘은 가정의 아버지 사명에 대하여 세가지로 말씀전합니다.
아버지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첫째. 아버지는 자녀들의 삶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의지 합니다.
모든것을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다면 하나님이 우리 에게 주신 자녀들에게 아버지라고 불리는것은 우리가 자녀들에게 의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로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여서 먹거리를 주시고 물가로 인도하셔서 안식할수 있게 하십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 육신의 아버지도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아버지를 의지하고 기댈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성경의 탕자가 있습니다.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게 살다 몸이 병이나고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어졌을 때 그가 아버지를 가억했습니다.
자기에게 재산과 생명과 모든것을 주었던 아버지를 기억하였던 것입니다.
만약에 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거나 학대 하였더라면, 그리고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아버지를 원망하였을 것입니다.

오늘오신분들은 다 부모님이고 자녀들에게 삶의 원천이 되신 목자되신 어버이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아버지는 자녀들의 지표가 되는것입니다.

나아갈 길을 가르쳐주는 푯대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인생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지표를 그들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성경의 엘리 제사장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들의 잘못을 바로잡고 인도하지 못했을 때 그 자녀들이 하나님께 벌을 받고 불행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전에 자녀들이 부모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린 자녀를 사랑하지만 부모의 사랑을 못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신뢰받는 부모이십니까?

작은것 하나도 우리는 그냥 넘어가지만 아이들은 유심히 보고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작은것부터 자녀들에게 신뢰할수 있는 부모이어야 인생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물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바른 국가관, 바른 결혼관....
이런 것들을 자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 이유를 가르치면 아이들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아버지의 사명은 자녀의 자부심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녀가 어떻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아버지는 최고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남에게 이야기 하는것을 부끄러워 하지는 않습니까?
모든부모가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보여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알지 못합니다.
자녀들은 아빠가 무슨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아이들이 이해하고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가장많은 자부심이 되는 것은 아빠가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될 때입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받으면 생기가 돌게 됩니다. 
자녀를 사랑하지만 자녀를 위해여 열심히 일하느라 밤낮없이 수고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아빠를 보면 외면하고 돌아섭니다.
자기들끼리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오히려 아빠의 존재는 짐이 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많은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아빠의 마음을 알도록 할수 있습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모든 부모님이 하나님중심으로 삶의 원천으로 신뢰을 얻고 인생의 지표가 되는 아버지가 되며 적극적으로 표현해서 자녀들의 자부심되는 아버지가 되길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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