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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레 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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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도 목사 (수영로교회)
 
본문 :

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레위기  22:31-3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희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행복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시고 특별히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항상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민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신 7:6-12) 이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성민입니다. 이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택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만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저는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오면서 기도했던 것들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을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어떻든지 간에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니라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그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시 105:5-11)

  우리가 구약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의 이삭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소개하실 때도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3-16) 죄 가운데 살다가 멸망한 사람들에게는 진노의 하나님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습니다. 자비와 축복과 사랑의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서 보여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 신실하심,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시는 것을 기뻐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들을 축복하시기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고 백성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신 것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거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 20:26)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려면 먼저 거룩한 백성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하고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룩하면 할수록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을 아는 것, 두 번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세 번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 세 가지가 합해져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말씀대로 살려고 합니다. 거룩해진다고 하는 것은 믿음과 정비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한 성민으로 만들기 위해서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1-3) 알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만 섬기면서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섬기면서 말씀대로 살면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고 모든 복을 받는 비결인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이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는 훈련을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훈련을 통해서 잊지 않고 머릿속에 세뇌시키시기 위해서 40년 동안 여러 방법으로 훈련시키신 것입니다. 특히 신명기 8:3절 말씀대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시려고 광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유물론자, 공산주의자입니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레닌은 종교는 아편과 같다고 하면서 철저히 공산주의 사상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 결과 소련이 망하면서 모두 거지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줄 알고 돈이 최고이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물질주의는 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양심도 없고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양심도 없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보다 더 무서운 짐승이 되는 것입니다. 스탈린과 같은 사람들은 자신과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수 천명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북한의 김정일과 김일성은 50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유물론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로 경계해야 합니다. 사람은 절대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씀대로 산다면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2-13) 사람이 왜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가하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 모든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면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먹을 것이 있고 그것 때문에 그냥 산다는 것은 하나밖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부부가 각자 배급을 받아서 밥을 먹는다고 할 때 나만 먹기 위해서 일한다면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먹여주는 것은 더 많은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모든 것이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노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기본 원칙으로 가지고 하면 모두 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정말 잘 살려면 복음화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믿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 세 가지가 합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신뢰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결국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말씀대로 될 줄을 신뢰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말씀대로 살려고 합니다.

1.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하기 위해서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십계명을 주시고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 쭉 보면 모세를 통해서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열심히 들어서 믿음이 자라고 생겨야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신뢰하고 사랑하게 되고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말씀을 많이 듣게 하셨습니다.

2.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백성들에게 기도할 기회를 많이 주시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홍해가 앞에 있었을 때 믿음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우성을 치고 원망불평하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모세는 무조건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홍해를 가르셔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 길을 주시는 이유는 기도를 훈련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광야 길을 가는 동안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 문제가 자꾸 생기게 하신 것입니다. 기도한 사람들은 그만큼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 사랑, 절대주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좀 더 아는 믿음의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꾸 어려움을 주시는 것입니다. 왜 필요 없는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까? 목적은 결국 기도하게 하려는 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마라의 쓴 물이 단 물이 되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많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3. 광야에서 하나님은 명령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은 명령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모세 오경을 보면 계속 이것을 강조합니다. 말씀대로만 살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자비를 믿어야 합니다.]

  말씀을 믿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신실하심 사랑, 자비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부족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잊어버렸습니다. 이것이 초신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가서 살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책을 보니까 이혼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도 신앙도 없다고 합니다. 교회에서나 믿음 타령하지 교회 밖을 나가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힘든 일이 와도 원망불평을 합니다. 어려움이 오면 기도하라는 표시인 것입니다. 해결될 때까지 기도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냥 고난을 짊어지고 질질 끌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를 믿는 기쁨도 사라지고 마음도 약해지고 실망하고 얼굴도 안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고 더 온전케 되게 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한두 번 기도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결될 때까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과부처럼 물고늘어지십시오. 출애굽기 15장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은 마라에 갔을 때 원망만 합니다.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그 말씀대로 했을 때 쓴물이 단물로 바뀝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라고 말하시며 그랬을 때 애굽에 내렸던 모든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망불평하지 말고 모세처럼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망할 시간이 있으면 기도하십시오. 물이 없어 아우성을 칠 때 모세는 기도했고 하나님은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고 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길 속에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 환경들을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럴 때마다 기도했고 해결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주시는 것은 기도훈련을 위해서이고 기도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어려움이 올 때뿐 아니라 잘 살게 될 때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는 때가 많습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신 8:11-17) 14절에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이것은 자신의 힘으로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을 잊고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잘 살수 있다는 것이 교만한 마음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신 이유는 자신의 힘만으로 살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으로 살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면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이것은 곧 망하는 길입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신 8:19-20) 계속해서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의 특징이 하나님을 곧잘 잊는 것입니다. 어려움 당할 때도 원망만 하지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으십시오. 목숨 걸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뜨거워지고 기도가 나오기 시작하면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부정적이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너무 잘 살아도 교만해져서 잊습니다. 너무 잘 살아서 구할 것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서운 교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광야 길로 인도하셔서 40년을 살게 하신 이유는 겸손히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자나깨나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1. 열심히 교회 나와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잊지 않고 믿음으로 살려면 첫째 열심히 교회 나와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나오는 사람들과 일주일에 10번 나오는 사람들의 차이는 한 번 나오는 사람들은 밥을 한 번 먹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곧 영양실조로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10번 나오는 사람은 기하급수적으로 더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자주 들을수록 믿음이 더 생기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능력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2. 어려움을 당할 때 원망할 생각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원망할 생각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해도 어려움을 당할수록 더 강하게 기도하십시오.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문제가 생기면 목숨 걸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며 살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축복받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알면서 살게 됩니다. 제 간증을 하면 여러분들은 아주 놀랄 것입니다. 전 아주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사랑하시고 구체적으로 축복하시는지 말할 수 있습니다. 제 머릿속에 항상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함께 하시는 것을 체험하고 깊이 알면서 잘 섬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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