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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 (롬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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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신 목사 (양정교회)
 
  본문 8절을 보면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위해 일하고 돈 벌고 출세하고 성공하는 것은 자기 외의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유익이나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무엇이 되든지, 무엇을 가지든지 남에게 유익과 덕을 베풀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 그대로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다는 말씀으로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사는 방법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 자합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
 
  1. 감사함으로 삽니다.

  6절을 보면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일상용어는 감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진 국가 일수록 감사라는 용어의 사용 빈도가 높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말만으로 감사가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과 함께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신앙의 선배들을 보면 입으로 감사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바치고 시간을 바치고 물질을 바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먹어도  감사, 못 먹어도 감사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공해도 실패해도 감사했고 돈을 벌어도 못 벌어도 감사했습니다. 살아도 감사했고 죽으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본문의 말씀에 먹어도 감사, 안 먹어도 감사한다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것이 감사하는 삶입니다. 어떤 분이 감사하는 삶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지금 있는 상황에서 뒤집어 생각하면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 왔을 때 감사합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2. 목적 의식이 다릅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은 삶의 목적 의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라고 했습니다.
  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의 인생 목표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0:31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라고 권면했습니다.
  세상에는 사는 목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며칠전 전주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술취한 사람이 택기 기사를 폭행하자 택시 기사가 내렸습니다. 이 사람은 택시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았습니다.
  인도로 뛰어들은 택시는 전신주를 들이받고 부근의 주유소로 돌진하여 주유기를 들이받아 대파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큰 사고가 될번했습니다.
  경찰 조사 받는 자리에서 방송기자가 카메라를 대고 어떻게 하다가 사고가 났느냐고 묻자 그 사람 대답이 이랬습니다. “내가 차를 운전했는지 차가 나를 운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술이 문제였지만 왜 그렇게 삽니까?
  이땅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어떤 주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인은 예수를 잘 믿는 분이었습니다.  이 부인은 얼마나 예수를 잘 믿었던지 설거지하는 시간도 도저히 낭비할 수 없다 하여 싱크대 앞에 성경구절을 붙여 놓고 암송하면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이 날도 설거지를 하면서 싱크대 앞에 붙인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있었습니다. 이 날의 성경 구절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부인이 설거지를 하면서 이 구절을 암송하다보니 갑자기 '내가 지금하고 있는 설거지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인
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은 지금까지 성경 구절을 외우고, 심방 다니는 것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은 무슨 일이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분명히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설거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되며, 그럴 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부인은 너무 기뻤습니다. 집에서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밥을 하는  모든 허드렛일에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습니다.  방바닥을 닦으면서도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방을 닦았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생활 중에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그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떤 분이 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 이란 글을 소개합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입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입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입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입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좋은 동네에 사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이웃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입니다.

여기다가 한 가지만 덧 붙이고 싶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얼마나 큰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삶의 모든 우선 순위를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출 때 거기서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납니다.

  신학자 존 네이스빗은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하면 삶의 목표에서 멀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찰스 휴멜은 "우리들이 삶에서 만나는 온갖 딜레마들은 시간과 물질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함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1800년대에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갔던 리빙스턴은 의사로서 스코틀랜드에서 장래가 보장되는 총망받던 젊은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아프리카 정글로 들어가려하자 그때 그의 형은 "너는 네 원대로 네 인생이 정글의 미개인들 속에 매장되겠지만 나는 영국에서 가  장 유명한 의사가 될 것이다"고 리빙스턴의 어리적음을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런데 수세기가 지난 오늘 그 형의 이름은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에 '유명한 선교사 리빙스턴의 형'이라고 겨우 한줄로 언급되어 있지만 리빙스턴의 이름은 몇 페이지에 걸쳐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유골은 영국으로 돌아가 왕족의 예식으로 장중하게 장례가 치러진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 제일 높은 제단 곁에 안치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던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축복해주십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것에 맞추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삶의 목표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느 추운 날, 달팽이가 사과나무를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가 느린 속도로 조금씩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을 때 나무껍질 틈새에서 벌레 한 마리가 튀어나오더니 달팽이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는구나. 저 위에는 사과가 하나도 없단 말이야."  그러자 달팽이가 계속 기어오르면서 말했다.  "내가 저 꼭대기에 도달할 때 쯤이면 사과가 열릴 거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삶의 초점을 맞추고 살다보면 반드시 축복의 사과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3. 소유 개념이 다릅니다. 

  8절을 보면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나 죽으나 나의 것을 주장합니다.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것 되게 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소유 개념이 다릅니다.
  모든 것이 주의 것입니다. 생명도, 재산도, 시간도, 재능도 주의 것이라고 믿는 것이 그들의 신앙입니다. 내가 누리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그 소유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복의 개념은 '소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재산이 얼마나 되느냐? 몇 평 짜리 아파트에 사느냐? 무슨 차를 타고 다니느냐? 심지어 자식을 몇 두었느냐? 하는 식으로 '가진 것에 대한 자부심'을 큰 기쁨으로 여기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넓히려하고, 차지하려하고…, 때로는 남을 짓밟으면서까지 많이 소유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스타일 즉 소유에 집착하는 스타일을 'Having Mode Style'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회학자는 우리나라에 IMF가 온 것은 이런 잘못된 삶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수출은 얼마나 하고, 국민소득이 만 불이 넘어가고, 세계 몇 번째가 되고…, 경제 성장률은 몇 %가 되었고…,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많이 누리고 많이 소유하는 것을 복으로 알고 살다보니 결국 부작용을 일으켜 IMF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은 무엇이 얼마나 많으며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되고…,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초점이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모아져야 합니다.
  이런 삶의 스타일 즉 존재에 초점을 맞추는 스타일을 'Being Mode style'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있고 없고 하므로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값진 삶이란 무엇인가?"
  이런 인간 실존에 대한 해답을 정확하게 알고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도 'Having Mode style'에서 'Being Mode style'로 삶의 스타일을 바꾸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초대 교회의 교훈 집에 이런 글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인생은 다리이다. 현명한 자는 그 다리를 건널 뿐, 그 다리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건너야 할 다리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잠시 사용하다가 돌려드려야 할 것들입니다.

  시인이며 수녀인 이해인 시인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T  "주여 당신의 생애는 그렇게도 철저한 나눔의 생애로 부서졌건만 우리의 나날은 어찌 이리 소유를 위해 숨이 차게 바쁜지시시로 당신 앞에 성찰케 하소서.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아무 것도 가져갈 것 없는 이승의 순례객인 우리가 이기와 탐욕의 노예가 되 지 못하게 하소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당 신께 빌려 받은 것임을 항상 기억케  하소서"
  그렇습니다.

  어떤 책에 늙어서 치매에 걸리기 쉬운 직장인의 유형이 어떤 것인가를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너무 고고하고 점잖은 형'입니다.
  너무 고고하고 점잖은 형의 사람은 연예인들의 스캔들이나 오락을 경멸합니다. 영화나 음악도 관심이 없습니다. 유머나 농담도 점잖치 못하다며 담을 쌓고 삽니다. 입는 옷도 일정하고 다니는 길도 정해져 있습니다. 말도 늘 고상한 말만 골라서 하려고 애씁니다. 한 마디로 내숭 떨기를 좋아합니다.
  둘째는 “젊은 나이에 TV 앞에만 누워 있거나 친구가 없고 대외 활동도 하지 않는 자기 폐쇄형” 입니다.
  자기 폐쇄형의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자기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셋째는 '출세나 자기 이익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형'입니다.
  이들은  상사에게는 절대 복종하지만 부하에게는 걸핏하면 화를 냅니다. 부하의 공을 가로채고  실패는 모두 부하에게 돌립니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책에서 말하기를 취미, 예술, 운동을 즐기고 친구를 많이 사귀고 오락이나 잡담도 즐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기의 소유를 나누며 베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신앙생활과 교회 생활만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치매에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감사하며 사는 신앙 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생각을 건전하게 해주고 생활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과 교제하고 자기표현의 기회가 많습니다. 자기 속내를 기도와 찬송으로 표현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건강은 물론 정신과 육체 건강에도 결정적 도움을 줍니다.
  온 세상 것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사람은 걱정과 근심도 많은 것입니다.
  출세에 집착하고 내 것을 부풀리려는 헛된 욕심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영도, 정신도, 육체도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처럼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은 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시다.
  그리고 내 것을 내 것이라고 하지 말고 철저히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합시다. 그것이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됩시다. 
  ① 감사함으로 삽니다. 어떤 상황에도 생각 뒤집기를 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② 목적 의식이 다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니다.
  ③ 소유 개념이 다릅니다.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임을 인정하며 드리고 베푸는 삶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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