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평생의 도우미 (롬 8:14~18)

  • 잡초 잡초
  • 248
  • 0

첨부 1


- 홍문수 목사 (신반포교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의 말처럼 뭐니 뭐니 해도 모니(money)가 최고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최고 선물, 그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해 주시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축복이요 선물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필요한 게 너무 많죠. 돈도 필요하고, 권세도 필요하고, 명예도 필요하고, 인맥도 필요하고, ... 하지만 그 어느 것보다 더 긴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면 그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오는 겁니다. 혹 내가 생각하기에 부족한 것 같아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린 시절 저에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어머니가 속상한 일이 생겨서 그것을 처리하느라 급히 집을 나서려고 했습니다. 혼자 있기 싫었던 저는 함께 가겠다고 졸랐습니다. 집에서 혼자 놀라고 하시는 어머니 치맛자락을 붙잡고 늘어지자, 화가 난 어머니가 “아니, 얘가 왜 이래?” 하며 저를 밀쳤습니다. 그 바람에 집 마당에 넘어져 턱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병원으로 달려가 여러 바늘 꿰맨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면도할 때마다 거울 속을 보면서 혼자 피식 웃습니다. “그때 내가 왜 그랬지?” 아마 이래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머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좋았습니다. 무섭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고, 부족한 것도 없고, ... 한 마디로 당시로서는 어머니가 ‘최고의 도우미’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잠시도 떨어져 있지 않으려고 졸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참 얄궂어서 머리가 커지면서 어머니와 떨어져도 크게 아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도 저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인생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혹 인간 도우미는 필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나이가 많이 들고, 인간적인 능력과 권세를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생의 도우미, 완전한 도우미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순간순간 성령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아니, 이미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십니다. 이것이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지난 주일이 성령강림절이었는데 선교축제여서 오늘 성령에 관한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축복을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성령의 정체 :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시는 삼위 하나님

성령을 가리켜 성경은 뭐라고 설명합니까? 14절 보면, ‘하나님의 영’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을 보면, 여호와의 신, 하나님의 신 등으로 지칭합니다. 또 롬8:9 보면 성령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영’이라 부릅니다. 행16:7 같은 구절을 보면 성령을 가리켜 ‘예수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성령은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오시는 영으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래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Trinity)라고 하는 거죠. 성령은 그 중에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3위라는 것은 등급이 아니라, 구별을 위해 성부 성자 성령을 각각 1위, 2위, 3위 하나님으로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부 성자 성령은 동등한, 그리고 동일한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란 말이 우리 인간의 우둔한 머리로 잘 이해가 안 돼도 성령은 하나님이시로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흔히 ‘성령님’이라고 ‘님’자를 붙이는 겁니다.

성령은 믿는 자들에게 임하셔서 그 속에 계속 거주하십니다. 이를 가리켜 ‘성령의 내주(內住)’라고 말합니다. 롬8:9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러니까 모든 성도들은 그 속에 성령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만(요1:12), 그 믿음은 성령님의 역사로 생기는 것입니다. 고전12:3 보면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실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런 점에서 15절에 성령을 가리켜 ‘양자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양자의 영이란 양자를 삼아주는 성령이란 뜻입니다. 말하자면 성령이 믿음을 일으키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내주하면 구체적으로 이런 일이 생깁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신하게 되고(16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됩니다.(15절) ‘아바’는 당시 유대인이 사용하던 아람어로 ‘아빠’라는 말입니다.

어떤 분은 간혹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믿음이 약하니까, 초신자니까, 열심이 부족하니까 성령을 받지 못 했을 거야 ... ” 아닙니다. 예수님을 주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다면 이미 그 마음에 믿음이 있는 것이고, 그 믿음은 성령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곧 성령님이 이미 우리 속에 와 계시다는 분명한 증거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믿는 자 속에 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고 거주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해 주셨습니다. 요14:16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 ” 요14:17 “세상은 능히 저(=보혜사 성령)를 받지 못하나니 ...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의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가다 성령이 내 속에 안 계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다만 내가 죄 가운데 있거나 무관심해서 성령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하신다는 확신입니다. 더 나아가 성령님을 의식하면서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교제하며 도우심을 구해야됩니다. 그럴 때 성령님의 능력을 받고 활력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성령님의 역할 : 평생의 도우미

본문 14절 보면 뭐라고 말씀합니까?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은 인생 전반을 보살펴 주시고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 즉 ‘평생의 도우미’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성령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 ” 성령을 가리켜 ‘또 다른 보혜사’라고 했습니다. 보혜사는 헬라어 원어로 파라클레토스(παρακλητος)입니다. 이 말은 ‘곁에’ 라는 뜻의 ‘파라’(παρα-)라는 단어와 ‘부르다’라는 뜻의 ‘칼레오’(καλεω)라는 단어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곁으로 불러 도와주도록 한 존재’ 즉 도우미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이란 말은 영어 성경을 보면 another 라고 번역되어 있는 대로 ‘똑같은 다른 하나’라는 뜻입니다. 그동안 예수님 자신이 제자들에게 보혜사였습니다. 3년 동안 늘 곁에서 보살펴주시고 도와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 승천하심으로 그들 곁을 떠나가십니다. 대신에 성령이 오시는 겁니다. 성령이 오셔서 동일한 역할을 해주십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예수님 말씀대로(요16:7) 오히려 제자들에게, 성도들에게 더 유리합니다. 왜 그런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육체를 갖고 계셔서 시공간적으로 제한적입니다. 한 장소에 특정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다른 장소에 다른 사람들하고는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편재하시는 영으로 동시에 여러 장소에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다시 오심으로 제자들을, 성도들을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도와주십니다.(요14:18)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도들을 도와주실까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세 가지만 추려서 말씀드립니다.

① 인도 :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요14:17) 그러므로 우리를 진리의 길로 안내해 주십니다. 우리는 안내가 필요한 ‘초행길 인생’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경험입니다. 오늘의 삶, 미래의 삶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그래서 늘 불안합니다. 방황합니다.

운전하고 길을 가다 보면 종종 초보 운전자의 차량에 붙인 초보 운전 표시가 있습니다. 그중에 이런 게 있죠. 왕초보! 그걸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 정말 왕초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개 어떻게 인생길을 찾아갑니까? 대충 눈치 보면서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갑니다. 혹은 다름 사람들의 경험담이나 세상 지식을 따라 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늘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의지하면 우리는 인생의 바른 길, 진리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을 때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깨달음을 줍니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으로 기록될 때 성령의 영감으로 된 겁니다. 그리고 기록한 지 지금 수천 년이 흘렀지만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성령이 조명하여 주심으로 깨닫게 됩니다. 그냥 뜻만 깨닫는 게 아니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뜻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줍니다. 말하자면 적용을 시켜주는 거죠. 이렇게 해서 성경 말씀을 묵상함으로 바른 길을 찾아가게 되는 겁니다. 또 기도를 통해서도 인도받습니다.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맨 처음에는 혼란하고 마음이 답답하지만 계속 기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에 딱 잡히는 게 생깁니다. 하나님이 부여주시는 뜻이라는 확신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우리는 바른 인생길을 발견하고 인도받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아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② 보호 : 우리를 세상의 각종 위험에서 보호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곁에 늘 붙어 계시면서 보호자가 되어 주십니다. ‘보혜사’라는 말 속에 ‘보호자’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성경 번역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의 한 부족에 들어가서 말을 익히고 문자를 만들어 주고 드디어 성경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혜사라는 단어에서 딱 막혔습니다. 고민하다가 원주민 조력자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성령님이 어떤 일을 해 주시는가 죽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번역하는 게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우리 옆에 허리를 구푸리는 분’이라고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그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자기 부족 사람들이 짐을 지고 몇 달 동안 여행을 하는데 중도에 장티푸스 등의 질병으로 사막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맹수의 밥이 되어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럴 때 다행히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서 인근 마을로 데려가면 목숨을 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은인이죠. 그런 사람을 가리켜 그들은 ‘우리 옆에 허리를 구푸리는 분’이라고 부른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선교사는 이해가 되었고, 보혜사를 그렇게 번역했다고 합니다.

사무엘 시대에 이스라엘은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그 전까지도 나라가 어수선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됐나요? 삼상7:13 보면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 ...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 ” 하나님에게 우리 같은 손이 있나요? 그게 아니죠. 성령을 그렇게 표현한 겁니다. 성령이 블레셋 족속을 막아주셨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9장 보면 요셉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가 종살이, 감옥살이 등 극한 고난 가운데서도 보호받고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입니까? 요셉의 생애를 설명하면서 계속 반복되는 표현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성령으로 함께 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간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완전하게 도와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아파서 병상에 누워 있는데, 사랑하는 가족이 간호해 줍니다. 그런데 밤중에 나는 고통으로 끙끙거리는데 끄떡 끄떡 졸며 자는 겁니다. 황당하고 섭섭할지 모르지만 인간의 도움이란 게 다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성령님만이 우리와 늘 함께 하면서 완전하게 도와주십니다.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도와주십니다.(시편 121편)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보호해 주십니다.

③ 위로 : 우리에게 환경을 초월하는 평안으로 위로해 주십니다.

성령은 ‘위로의 영’입니다. 우리 인생길에는 많은 고난과 환란이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그 모든 것을 이겨낼 힘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자주 짓눌리고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함께 해 주시면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오실 것을 예언하시고 이어서 평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저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평안입니다. 요20:22,26 보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또 평강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환경 조건을 초월하는 겁니다. 세상 것은 환경 조건으로 인해 잠시 즐거워하는 겁니다. 환경 조건이 달라지면 혹은 익숙해지면 금세 사라지고 맙니다.

시카고 대화재 당시 한 상점이 전소되었습니다. 잿더미가 되어 주변 사람들은 그 상점이 어쩔 수 없이 폐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잿더미가 된 그곳에 간판이 하나 붙었습니다. 거기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집의 모든 것은 다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제 아내와 자식들과 희망은 타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정상 영업합니다." 그 상황에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상점 주인의 마음속에 위로의 성령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험한 세상 살지라도 보혜사 성령님이 도우미로 함께 해 주시면 승리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난 중에도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고난이 닥쳐와도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대처하십시오. 하늘나라에서 받을 더 큰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17절~18절)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 최상의 선물로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평생의 도우미가 되어 주십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엉뚱한 데서 도움을 구합니다. 그래서 번번이 실패하고 넘어집니다. 이제는 성령님만 의지하십시오.성령님을 무시함으로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오직 성령의 충만을 구하십시오. 그래서 아무쪼록 성령님을 평생의 도우미로 모시고 항상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