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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누구든지 와서 마시라 (요 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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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석 목사)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한복음 7장 37~39절말씀

  믿음으로 나가면 결국은 되는 역사를 보게됩니다. 믿음으로 살고 기도하며 사는데도 눈에 보이는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까? 매도 늦게 맞으면 더 많이 맞고, 축복도 늦게 터지면 더 크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주로 낙심하는 것은 내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내가 하려다가 안 되니까, 나의 한계를 느끼니까 낙심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면, 일심으로 나아가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하시기에 내가 원치 않는 것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한탄하고, 붙들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그 시간에, 내가 해야 할 일을 보는 거예요. 크고 거창한 것만 생각하지 마세요. 시험 문제를 풀 때 가장 기본은 아는 문제부터 푸는 것입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나중에 풀기로 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나 힘드는 문제는 나중에 풀면 됩니다. 그런데 흔히 어려운 문제부터 붙잡고 풀려고 해요. 그러다 보면 나머지 다른 것들을 다 놓쳐 버립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먼저 지난날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들을 헤아려 보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면, 지금 이해가 잘 안 되는 어려운 문제와 고난에도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구나!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의외로 쉬워요. 환경이 남달리 좋아서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은 없어요. 문제는 생각이오, 믿음입니다. 누가 예수를 잘 믿는 사람입니까? 주안에서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 얼굴이 빛나는 사람, 잘 웃는 사람이 잘 믿는 사람이에요. 믿음의 세계를 알면서도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웃는 것이 사람에게 주신 가장 큰복입니다. 사단이 들어오면 사람에게 근심을 주고, 노여움을 주고, 마음속의 기쁨을 빼앗아 가 버리고, 얼굴에 웃음을 빼앗아 가 버립니다. 믿음의 사람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예요. 그러나 믿음의 사람이 다른 것은 하늘의 소망 때문에 웃으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건강하게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힘겨운 인생살이 가운데에도, 내가 주님 때문에 웃으며 사는 복된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405 1.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3.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아멘 

  예수님께서 명절 끝날에 외치셨다고 했는데, 이 명절은 초막절입니다. 이 초막절은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먼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에서 생활할 때에 천막 생활을 했습니다. 사실 광야에는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고, 모든 생활의 여건이 되지 않았지만 때를 따라 먹을 것 마실 것 공급해 주셨던 거예요. 지난날 조상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천막을 치고 7일 동안 생활하며 대축제를 열었던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해에 세 번 추수를 하는데 마지막 추수 때가 초막 절기입니다. 지금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것인데, 그동안 하나님께서 비를 주셔서 농사를 잘 짓게 하시고 풍성케 하신 것을 감사하며 일주일간 하나님 앞에서 제물을 바치며 축제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날은 큰 날로 축제가 절정에 달하고, 이날을 사죄의 날로 선언하고 실로암 연못에서 떠온 물을 계속 제단에 붓고 나팔을 불며 종려 나뭇가지를 흔들고 환호하며 춤을 춥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외치신 것입니다. 

  37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내게로 오라고 했습니다. 힘겨운 인생 살면서 온갖 문제와 장애물에 시달리고, 질병에 시달리고, 환경에 절망하는 사람을 향하여, 오라고 부르시는 거예요. 문제와 질병 그 자체가 축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을 통하여 주님 만날 수 있다면 오히려 그것이 축복의 계기가 되더라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 이것이 무엇이길래 여기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외부적인 어려움이나 환란보다도 사람 속에 있는 욕심 이것 때문에 인생을 더 어렵게 사는 경우가 많더라는 거예요.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를 잡으려면 입구가 좁은 바구니 속에 사과를 넣어둔다고 합니다. 그러면 원숭이가 손을 넣어 사과를 꺼내려고 하면 손이 안 빠지는 거예요. 쥐고있는 사과만 놓아 버리면 얼마든지 자유의 몸이 되는데 이것을 놓지 못해서 도망을 못 가는 거예요. 야고보서 1:15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예수 믿는다고 욕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욕심은 죽을 때까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2:4 우리가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한 거예요. 싸우지 않으면 자연히 타협하게 되고, 매여 살게 되더라! 종되어 살게 되더라는 거예요. 잘못된 것 몰라서 죄짓는 것 아니에요. 압니다. 그런데 한번쯤 별 대수냐? 이런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고, 한번이 두 번 되고, 몇 번을 반복하면 우리 속에 습관으로 자리하게 되더라! 죄의 속성은 참 묘한 것이라 시작해 놓으면 자동이에요. 사단이 이것을 알기에 언제나 한 번만! 이렇게 유혹합니다. 일단 죄를 한 번 범하면 흠뻑 빠져 버리게 됩니다. 너무 좋다보니 나중 일을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결과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하게 해 버립니다. 포기해야 할 것 포기하지 못하면 결국 나중에는 후회하는 인생 살게 됩니다. 포기하면 손해보고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해요. 오히려 살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의 내 경험, 내 생각이 전부는 아니에요.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이성이나 지식이 아니라 순종하는 믿음이더라. 말씀의 원리대로 살아 보리라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살다가도 벽에 부딪힐 때가 있을 거예요. 그때에도 말씀의 원리를 벗어나지 아니하면, 믿음으로 주신 약속을 꼭 붙들고 나아가면 주님이 길을 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 주님이 그 앞날을 책임지실 줄로 믿습니다. 같이합니다. "한번 참으면 좋은 결말이 있고, 한번 승리하면 인생에도 승리합니다" 승리의 비결이 어디 있느냐? 어금니를 문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 성공하면 인생도 풀립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생활에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은혜받고, 육의 생각 꺾어버리고, 물리쳐 버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는 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 될 뿐 아니라 사람 앞에도 인정받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큰 그릇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의 속성은 죄를 짓고 나면 자꾸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시키려고 합니다. 세상이 그렇지 않느냐? 형편이 그렇지 않느냐? 모두 다 그렇게 사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변명하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가 중요합니다. 이 단계를 넘어가면 죄의 종이 되고 습관의 종이 되고, 육신의 종이 되는 거예요. 생각 잘못하면 결국 실패자의 길을 걷게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생각을 잘못해서 결국은 인생에도 실패하고, 책망받는 사람된 거예요. 마음이 크게 열려야합니다. 생각에서부터 승리해야합니다. 인사합시다. "큰마음 가집시다. 생각에서부터 승리합시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습니다. 주님은 나를 통해서 일하시고, 나를 통해서 역사를 이루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아브라함에게는 이삭과 함께 아들이 8명이나 있었습니다. 이삭 외에도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 있었지요. 그리고 후처였던 그두라에게서 난 6명의 아들(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복을 주실 것이라고 했을 때 누구를 생각하시고, 누구를 보셨어요?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눈에 안 보인 거예요. 8명의 아들 가운데 이삭을 주목하시고, 이삭을 통해서만 복을 주시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고 우리가 물을 수가 없어요. 그것이 하나님 원하시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도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십니다. 믿음의 나를 통해서, 기도하는 나를 통해서, 순종하는 나를 통해서 역사하시기를 원하시고 복 주시기를 원하시더라! 나를 통해서 우리 가정을 살리고, 일터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시기를 원하시더라! 아멘! 나 때문에 가정이 살아나고, 일터가 회복되고, 구역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는 역사를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당장 수입이 얼마냐? 이것도 중요합니다. 이 땅에서 인정받고 대우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든지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이 들어 쓰시면 복된 도구가 됩니다. 쓰임 받는 인생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복의 도구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십니다. 나를 들어 쓰실 것입니다. 나를 통해서 복 주실 것입니다" 아멘! 

  말씀을 들을 때 깨달아 집니까? 찬양하고 기도할 때 마음에 뜨거움을 주십니까? 주님이 나에게 은혜 베푸셔서 역사의 도구로 쓰시려는 거예요. 노아의 시대에도 그러하고, 롯의 시대에도 그러하고 망하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이냐? 끝까지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기회를 주셨는데도 안 돌이더라! 깨달음이 있는 게 은혜입니다. 마음이 생기는 게 축복입니다. 저절로 깨달아지고, 저절로 마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믿음은 어디서 나요? 들음에서 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마음도 생기고, 깨달음도 오게 되더라! 억지로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더라는 거예요. 은혜받으면 마음이 생긴다니까요. 은혜받으면 깨달음이 온다니까요. 은혜주실 때 은혜받고, 잘 깨닫고, 큰마음으로 큰 그릇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모든 것 물리치고 복된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이 이런 역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복의 대열에 이미 우리가 섰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낙오자 되지 아니하고, 실패자 되지 아니하고 이루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8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주님은 부르시고 부르신 부름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믿는 것입니다. 알고 믿을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분이 믿음으로 깨닫게 되고, 알게 되는 거예요. 우리의 가진 머리로, 생각으로, 이성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믿음으로 깨달아지고,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는 거예요. 믿음으로 날마다 새로운 영적 세계를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두드러지는 현상 가운데 하나는 잘 안 모여진다는 것입니다. 힘들게 모일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믿음 생활에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잘 모여 질 때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고, 능력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신앙을 추구할 때 믿음의 능력은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알고는 있지마는 능력이 나타나지 않아요. 모양은 있는데 알맹이가 없고,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껍데기 믿음 되는 거예요. 죽은 믿음 되는 거예요. 할 일 없어, 시간이 남아서 모이는 거 아니에요. 말세에 모이기를 힘쓰는 능력 있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풍성한 은혜 받고 주님 주신 능력 받아서 시대를 거스려 나가고, 이기는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이 맛있는 것을 먹는 기쁨과 재미는 큰 것입니다. 그래서 먹을 때 인상쓰고 먹는 사람 없어요. 그런데 입맛을 잃어버리면 먹는 시간이 고역입니다. 간장이 좋지 않으면 음식 냄새만 맡아도 역겹고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환경만 있다고 행복해지는 것 아니에요. 힘들어도 서로 아껴주는 가정, 행복한 가정인 줄로 믿습니다. 버틀란드 러셀은 "행복해지려면 음식, 집, 건강, 사랑, 성취 그리고 소속집단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외적인 여건들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자기 집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그 마음이 먼저 중요하다" 앤소니 드 멜로는 "행복은 가까이 있다. 언제나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집착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작은 것에 집착하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안 되는 인생, 후회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거예요. 환경을 바꾸면 행복이 올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꾸 바꾸어봅니다. 직장도 바꾸어보고, 집도 바꾸어 보고, 차도 바꾸어 보고, 그러다가 부인도 바꾸어보고, 그런데 바꾸어 보아도 달라진 것은 없더라는 거예요. 


  생각이 잘못되면 불행하면 불행한대로 힘들고, 행복한 순간까지도 그 행복이 깨지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염려하므로 행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어떤 남자가 자기 마음에 쏙 드는 여자를 만나서 죽도록 쫓아다니다가 결국은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예쁘고 아름다운 아내를 보기만 해도 행복한 거예요. 그런데 잠자는 예쁜 아내를 보면서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는 순간, 이 여자가 병들면 어떻게 할까? 아니 나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할까? 나를 떠나버리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니 걱정이 되는 거예요. 집에 있어도, 직장에 나가도 편하지가 않은 거예요. 늘 걱정이고 불안한 거예요. 행복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신 여건이나 환경들, 한탄하고 불평하려면 한이 없습니다. 내가 원치 않는 환경일지라도 내게 필요하기에 주신 것임을 믿음의 눈을 열어서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라도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자녀, 남편, 아내, 주어진 환경들에 만족하십시오. 이미 받은 것을, 이미 주신 것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혹 구해도 안 주신 것이 있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있습니다. 행복은 얼마나 가졌느냐에 있지 않아요. 환경을 통해서 만족해 보려는 생각이 가장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요즈음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져 갑니다. 쉽게 얻은 것은 늘 뼈아픈 대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가정에 아무 메모도 없고, 발신인 표시도 없는 우편물이 왔는데, 당시 성황리에 공연 중이던 브로드웨이 입장권 2장이 들어 있더라는 거예요. 누가 보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어요. 누가 보냈는지는 모르지만 입장권이 아까워서 공연을 보러 가서, 대단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돌아와 보니 도둑이 들어 집안을 샅샅이 뒤지고 간 뒤였습니다. 침대 위에 이런 메모가 남아있었어요. "이젠 누가 보냈는지 알겠지?" 땀흘려 열심히 일하고 그 얻은 소득으로 기쁨과 보람을 갖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는 자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친다는 의미에 대해서 39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강 가운데도 물이 흐르지 않는 강이 있고, 우물 가운데에도 물이 말라 버린 우물이 있습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바닥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똑같이 교회에 나오고 똑같이 말씀을 들어도, 성령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심령이 메마르고, 만사가 고달프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게 사는 인생은 손해보는 인생입니다. 어렵고 힘겨운 환경 가운데에도 그것을 넘어서는 큰 기쁨과 능력을 체험하며 사는 충만한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볼 때 때로 이해가 안됩니다. 주님 주시는 기쁨과 남모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비록 사막이라도 생수만 있으면, 나무도 잘 자라고, 사막이라도 생수만 있으면 물고기도 살 수 있는 거예요. 무더위에 지친 사막에서 시원한 샘물을 만난 것과 같은, 풍성한 생수의 은혜를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주시는 큰 은혜들을 생활 속에서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정말 견디기 힘들 때는 무엇을 봐요? 주님 주실 좋은 결말을 보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과정에서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고, 쉬운 일도 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일도 있고, 많은 고통을 주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한 결과를 이룬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계획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결국은 이루어지고 만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의 만족한 은혜받고 더욱 풍성한 기쁨의 자리로 나아가거니와 주변에 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물되는 삶을 살면 하나님 더 큰복으로 채워 주시고 갚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자리로 나아가는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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