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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롬 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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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로이드죤슨은 말하기를 로마서는 마치 여성들의 손가락에 끼여있는 반지와 같이 귀한 것인데 그 중에서도 로마서 8장은 반지가 빛을 받아 반짝이는 부분과 같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 저는 특별히 이 로마서 (8:1-4)에 대하여 수없이 말씀을 드린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 이 로마서 8장을 이해하므로 구원에 확신과 구원의 감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바울은 말하기를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 함이 없느니라 "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실히 알 것은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죄를 짖지않는말도 아니요 죄가 없다는 말도 아니며 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좌절하거나 넘어짐이 없다는 말도 아닙니다. 정죄 함이 없다는 말은 성령의 법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의 법에서 믿는 자는 해방 되였음으로 그 영혼이 그 죄를 인하여 멸망 받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일전에 우리 나라 해방 50돌이 지나갔습니다 해방 반세기 라고 해서 여러 가지 행사가 곳곳에서 있었습니다 --- 그 중에 하나는 3,169명의 죄수를 놓아주는 대통령령의 대 사면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30년 이상 옥살이를 하던 미전향죄수도 포함이 되여 있었습니다. 여러분 ! 금번에 풀려난 3,169명은 죄가 없어졌거나 의로워 룶기 때문에 풀려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 이들은 그가 지은 죄의 원칙대로 하면 10년 혹은 5-6년씩 더 옥살이를 해야 ?지만 대통령의 특별법으로 이들의 죄를 용서해준 것입니다. 여러분 ! 오늘본문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를 하나님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성령의 법이 우리를 해방하였다는 말씀은 바로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금번에 사면한 3천명의 명단을 보면 다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즉 나올 사람이 나왔지 죽을죄를 지은 자를 살려준 자는 한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그러나 우리의 구원이나 해방은 그렇지 않습니다 - 본문(2절)에 분명히 밝히기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 했습니다. (7:24)에서도 바울은 감격해 하기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라고 감격해 했습니다. 여러분 !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지 말라 !

본문(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했고, 육신의 생각은 다시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 생각이며,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않으려는 생각이며 할 수도 없는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 성경은 왜 우리의 육신을 이렇게 정죄하며 육신의 생각을 불신하고 있읍니까 ? 그 이유는 성경에 있습니다. 인간은 아담과 이브로 말미암아 에덴에서 타락했을 때 그 영혼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영과 육이 함께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것은 육신이 아니라 우리의 영이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은 타락한 죄의 근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므로 그 생각이 허망하고 죄와 짝하기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요3:1-7)에 보면 -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할 때 이해가 부족한 니고데모는 육신이 모태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요3:6)에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시기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 ! 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육신은 아직도 사탄의 지배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은 - 기도 하자고할때 좀더 쉬자고 하고, 봉사자 하자고할때 시간이 없다고 하며, 말씀을 배우자고 할 때 바쁘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를 앞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바울은 --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치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두 번째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백성은 소극적으로 육신의 생각을 따르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생활태도로서 -------.


2,영의 생각을 따르는 자가 되라 !

본문(6절)에 보면 -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 니라" 라고 했고 - (9절)에서는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 "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 왜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까 ? --- 만일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며 타락한 육신만이 나를 지배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여러 곳에서 성령에 충만을 받으라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우리 속에 성령께서 임재하여 계실 때 우리는 비로소 영의 생각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성경을 보면 이 세상에는 2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一生二死)의 사람이 있습니다 -- 즉 한번 태어나고 두 번 죽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 (一生二死)의 사람은 세상에 한번 태어나서 평생토록 육신만을 위하여 발버둥치면 살다가 세월이 유수같이지나고 늙고 병들어 그 육신이 죽을 뿐 아니라 믿지 않은 연고로 하나님의 심판 날에 그 영혼이 두 번 지옥 불에 멸망하는 불쌍한 영혼을 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二生一死)의 사람입니다 - 즉 죄의 몸으로 세상에 태어났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은 그 속에 하나님의 신령한 영이 거하시므로 영의 사람이요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 소도둑들이 어느 집에 소 도적질을 하려고 담을 넘어 갔는데 외양간에 소는 없고 닭들만 쭈그리고 자고 있었습니다. 도둑들은 ?대신 닭이 아니라 소대신에 큰 암탉 한 마리를 잡아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오늘은 재수가 없으니 이놈을 잡아 닭볶음탕이나 해 먹자 ! 라고 닭의 목을 비틀려고 하니까 --- 닭이 말하기를 여보시오 도둑 어른들 내가 무슨 죄가 있읍니까 ? 나는 소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작은 자요, 매일같이 힘들게 알을 낳아 여러분의 밥상에 올려드리고 새벽마다 365일 잠을 설치며 시간맞쳐 울어들이는데 왜 ? 내목을 비틀려고 하십니까 ? 라고 애걸을 했습니다. 그때 도둑이 하는 말이 - 잔소리 하지 말아 이놈아 ! 네가 새벽마다 소리 치고 울기 때문에 우리가 소도둑을 하다가도 끝장을 못보고 도망온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니 너는 죽어야 돼 ! 하더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 그때 소도둑이 닭에게 너 마지막으로 할말이 없는냐 ? 하니까 닭이 하는 말이 네 있습니다 - 내가 죽음 앞에서 깨달은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 도둑놈의 마음에는 도둑놈의 마음만 존재할 뿐이구나 하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하고 바른 소리 한번하고 죽더라는 것입 니다.

성도 여러분 ! 이 애화가 가르쳐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 만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모든 생활의 영역이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영의 생각을 따라 살게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영은 어디에 계십니까 ?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 영은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이 말씀을 여러분의 심령 깊은 곳으로 받아드리는 겸손과 결단이 있을 때 성령님은 여러분 속에서 비로소 역사 하시며 --- 여러분으로 하여금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 따라 살게 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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