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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인생역전의 가정 (룻 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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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우 목사 (한남제일교회)

할렐루야~ 오늘 가정총동원 주일에 나온 여러분에게 주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어떤 사람이 얼굴이 마구 구겨졌습니다. 주름살이 생기고 성형수술을 해도 안 될 정도로 구겨진 것입니다. 그래서 원인이 무엇인가 찾아도 찾을 길이 없었는데, 한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이것은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구기자’를 먹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이 얼굴을 펴야 하겠는데, 세상의 어떤 기술이나 약으로도 안 되서 ‘○○’를 먹었더니, 얼굴이 펴졌습니다. 무엇일까요? ‘피자’를 먹었답니다.

세상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구겨진 인생들, 주름잡힌 가정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떻게 펼 수 있겠습니까? 로또복권의 선전문구가 인생역전입니다. 과연 복권이 1등에 당첨이 되면 인생을 역전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인생이 행복할 수 있고, 우리의 주름잡힌 가정들이 펼 수 있겠습니까? 1등 당첨자들이 수십억씩 받은 다음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어디로 갔는지 이들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피해 다니기에 바쁩니다. 결코 로또복권이 인생을 역전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게 되면 인생을 역전한 가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에 이민을 갔다가 남편이 죽고, 결혼한 두 아들까지 죽고, 세 과부만 남은 불행한 가정입니다. 그런데, 이 가정이 인생역전했습니다. 과거보다 더 큰 행운과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런 인생역전의 복이 주름잡힌 인생들, 주름잡힌 가정들에게 인생역전의 가정의 복이 임하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가정총동원주일인데, 우리의 가정들마다 인생역전의 복으로 함께 해 주실줄로 믿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두 가지를 생각하려 합니다. 어떻게 인생역전의 가정이 될 수 있었던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 온 가족이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시어머니와 두 며느리가 남았는데, 며느리들에게 시어머니가 말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소망이 없으니, 갈 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큰 며느리가 고향으로 갔습니다. 작은 며느리에게도 가라고 했지만,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는 곳에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서 거기 묻힐 것입니다. 만일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길 원하나이다” 라고 합니다. 얼마든지 오늘의 형편에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내 팔자야 하면서 신세타령할 수 있지만, 그런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가정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이 다 있어야 가정입니까? 아닙니다. 진정한 가정의 의미는 가족 숫자나 구성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의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너그러운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어머니나 며느리가 남들이 보기에 불행하다 생각해도 너그러운 마음이 이들로 하여금 인생역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이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신앙보다 앞서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고, 감정입니다.

비숍의 ‘즐거운 집’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내 집 뿐이리
오 사랑 오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 뿐이리

세상에서 즐거운 곳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진정으로 쉴 수 있는 곳은 내 가정뿐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쉼터가 되어야 합니다. 쉼터가 되기 위해서는 넓고 좋은 집이 아닙니다. 너그러운 마음입니다. 함께 할려고 하는 마음이 진정한 가정이고 그런 가정이 인생을 역전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아무리 많이 힘들어도 이 집에 와서 가족들이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고, 이해해 주면, 그것으로 힘을 얻어 세상에 나가서 잘 산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스트레스밖에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정에 오면 모든 스트레스가 풀려야 합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안에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런 가정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어느 글을 읽었습니다.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 세상은 이해를 하려 안 하고, 오해를 증폭시켜 마침내 이 젊은이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돌을 던져도 “나는 아니다, 오해다”라고 꿋꿋하게 견딥니다. 그런데, 그 사랑하는 사람이 주변사람들이 다 나쁘다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고, 같이 돌맹이를 던질 수는 없고, 꽃송이를 꺽어 던졌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던진 돌을 맞아도 꿋꿋하게 버티던 젊은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던진 꽃 한송이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누가 나를 이해할 수 있습니까? 가족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가 자식에게 상처주고, 자식이 부모에게 상처주고, 부부간에 상처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가정에는 인생역전 할 기회가 안 생깁니다. 인생역전하는 가정에는 서로 이해하는 너그러운 마음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결혼식 주례를 할 때면 왜 결혼을 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거의 똑같이 하는 이야기가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고 합니다. 결혼한지 30-40년 된 분 가운데도 아직도 사랑하며 사십니까?

미국의 코넬대학 심리학과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이 사랑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사랑의 수명은 결혼해서 1년6개월에서 길면 2년 6개월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서로 섬기며 용서하며 이해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허니문이라고 합니다. 허니문은 신혼초의 단꿈을 이야기합니다. 허니문은 몇 년입니까? 1달입니다. 사랑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쁜 것도 한순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이해하고 용납하고 도와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정이 세상에서는 몰라도 정말 이곳에 오면 힘을 얻고 기쁨을 얻는 이해하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의 오사카 고등법원 형사부 총괄판사인 오카모도 겐이라고 하는 분이 36년동안 재직했던 판사직을 정년퇴임 5년을 남기고 그만 두었습니다. 아무리 말려도 그만 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변호사 개업을 하는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직장을 그만 두고 나서 요리학원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요리사 자격증을 딴 후 법원 앞에 음식점을 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물었습니다. “내가 재판관이 되어 남의 잘잘못을 가리면서 유죄선언을 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정당하게 법에 맞추어 판결을 해도 그 판결에 ‘감사하다’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나는 지난 36년간 남에게 기쁨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식당의 주방장이 되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힘을 북돋게 하는 사람으로 마지막 생애를 마감하고 싶었습니다.”

옳은 것이 다 좋은 것이 아니고, 바른 것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마귀는 언제나 바른 것과 옳은 것을 갖고 이것이 옳은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인이 돌에 맞아 죽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가서 죄를 짓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용납을 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도 어떻게 하늘 나라 가고, 구원받을 수 있냐고 묻습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내가 죄많고 허물이 많아도 우리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허물을 들추어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 안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늘나라 가게 하셨다고 하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상에서 못 박는 원수를 향해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찾아가 용서하시면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던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이 사랑을 해야 합니다. 온 가족이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서로 비판이나 정죄가 아니라 이해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가정, 인생역전의 가정의 시작이 될 줄로 믿습니다. 신앙보다 앞서는 것, 법보다 주먹이 앞서지 않습니까? 이해하는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말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1. 힘내세요.
2. 걱정하지 마세요.
3. 용기를 잃지 마세요.
4. 용서합니다.
5. 감사합니다.
6. 아름답습니다.
7. 사랑합니다.

두 번째, 인생역전하는 가정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생활을 합니다.
‘인생역전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생활을 하는 것이다.’
첫째, 우리의 감정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1절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신앙인이 신앙인 답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미국의 세계적인 3대 피자가 있습니다.
1. 피자헛
피자헛은 종류가 다양해서 미국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많아서 22.2%
2. 도미노
빠른 배달을 특징삼아서 11.7%
3. 리틀 시저
싼 값으로 8.4%

최근 급성장하는 피자집이 있는데, ‘파파존스’라는 피자집입니다. 슈레더라고 하는 36살의 젊은 사장이 파죽지세로 시장을 넓혀 가는데, 이 피자는 최고의 재료, 최고의 맛으로 승부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의 3개 피자보다 ‘파파존스’ 피자를 더 찾습니다.

음식이란 다양성도 중요하고, 빠른 것도 중요하고 싼 값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맛이 좋아야 한단 말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일 하는 것 중요합니다. 남보다 신속하게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잘 참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 신앙의 맛이라고 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믿음 안에 큰 증거를 보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예수를 오래 믿고, 남이 갖지 못한 직분을 가져도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믿음의 증거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홀리데이 인 호텔이 있습니다. 창업자 캐몬스 윌슨이라고 하는 사람이 제련소의 직원으로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해고 당했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겠습니까? 직장과 상사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내 능력에 대한 자괴심으로 인해 견딜 수 없어 가출을 했습니다. 여러달 동안 방황을 하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인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인은 돌아온 남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남편은 모든 노력을 해 보았지만,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었다, 자살 하고 싶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신이 다 했다고는 하지만, 시도해 보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처한 상황과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해 보지 않았습니다.”
아내의 너그러운 마음에, 지혜로운 제안에 대해서 받아들였습니다. “나는 기도해 본적이 없지?”, 아내와 며칠 기도하는 중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건축업을 했습니다. 5년 정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여러곳으로 출장을 다니다 보니 불편한 것이 시설은 낙후되었는데, 비싼 호텔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마음 속에 시설좋고 값싼 호텔업을 해 보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시작한 것이 ‘홀리데이 인 호텔’입니다.

아내의 너그러운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회사를 만든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있는 말씀을 보게 되면 나오미의 고통의 원인을 신앙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나쁘다던지,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서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룻기1:1에 보면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흉년이 들어서 못살겠다고 떠난 줄 알았더니, 오늘 나오미의 말을 들어보니,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흉년들어서 나간 것이 아닙니다. 남편있고, 아들 있으니, 무엇을 못하겠나 싶어서 나간 곳이 모압입니다. 모압으로 간 것은 흉년때문이 아닙니다.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 때문이고, 한국에 이민 온 이민자들은 코리안 드림이라고 하듯이, 이들은 모압 드림을 갖고 모압에 간 것입니다. 모압은 오늘날의 요르단이고, 요단강 동편에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모압땅인 요르단에 가게 되면 세계50대의 비경 가운데 하나인 ‘페트라’ 라고 하는 엄청나게 큰 자연적 요새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리장성도 유명하지만, ‘페트라’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요새입니다. 높이가 40-50m, 길이가 1km 나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넓은 수 킬로의 광장이 있습니다. 누가 이 요새를 감히 건들 수 있겠습니까? 그 당시 이스라엘보다 훨씬 잘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모압이라고 하는 페트라 요새가 이들의 가정을 지켜주지 못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켜줄 수 있고, 세상을 지켜 줄 수 있는 요새가 이 세상에 어디에 있다는 말입니까? 백입니까? 돈입니까? 백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적 가치는 오래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요새는 누구입니까? 삼하22장에 보게 되면,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오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해 주셨도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요새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에서 원인을 찾으려 해야 합니다. 요나도 폭풍의 원인은 나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요나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나오미는 고국 이스라엘 하나님의 땅으로 며느리와 같이 돌아옵니다. 회개하고 행동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습니다. 말씀을 떠나서 인간적인 계획과 이성적인 판단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 약속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전혀 상상치 못한 복으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며느리 룻에게는 부자 보아스를 남편으로 맞게 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윗왕의 증조모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나오면 살 길이 열립니다. 혈루병을 앓는 여인도 회당장 야이로의 딸도 죽었던 자도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38년 된 중풍병자도 주님 앞에 나와서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를 지켜주는 요새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요새가 되고,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는 줄 믿습니다.
찬송가79장에도 있지 않습니까?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439장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원수 마귀 손 못대고 환난 풍파 없도다 만세 반석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나의 반석 구주 예수 나를 숨겨 주소서

우리의 피할 바위, 페트라 같은 요새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에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숨는 나라, 하나님께 숨는 권력, 개인과 가정,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인생역전의 승리로 함께 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의 가정은 말 그대로 인생역전의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로또는 결코 우리에게 인생역전을 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께로 가고, 하나님께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오 신실하신 주 >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 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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