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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한다 (대하 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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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수 목사 (홍성교회)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은 참혹합니다. 전쟁은 잔인합니다. 전쟁은 비참합니다 전쟁은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그래서 전쟁은 끔찍합니다. 전쟁은 무섭습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선 안됩니다. 더더욱 우리나라에선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현충일(顯忠日) 입니다.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먼저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6.25 전쟁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초대권을 주셔서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속에 거친 욕설이 나오는데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너무 가슴아파서 밥을 먹을수 없었습니다.
<영화상영 뒤>
정말로 전쟁은 참혹합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 문
유다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세라가 백만대군과 병거 삼백승을 거느리고 유다를 침략해왔습니다.[9,10] 아사왕도 급히 군대를 이끌고 나가 스바다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아사왕은 승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11]
왕은 간절하게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유다에 도움을 주실 분은 주님 밖에는 안계셔서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온 백성이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오니 꼭 이기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에디오피아 군인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군대를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아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12]
아사 왕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세라의 100만 군대가 무서워 뿔쁠이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사왕의 군인들이 이디오피아 군대를 추격해서[12] 그랄[Gerar]에서 대승했습니다. 유다 군인들은 많은 노획물을 얻었습니다[13] 이는 승리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랄 주변 백성들에게 두려움을 주신 하나님[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감히 유다에 대항하지 못했습니다[14] 그랄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반유목민(半遊牧民)으로 짐승도 키우고 농사도 지었는데 에데오피아 군대를 물리친 용맹한 유다 군사가 두려워 덜덜 떨었습니다. 이는 아사의 군대가 에디오피아 군대를 진멸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사왕이 어떻게 해서 승리를 했습니까?
아사는 유다의 3번째 젊은 왕이었습니다. 아사는

1. 신앙이 바르고 선하고 의로웠습니다.[2]
아사왕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선과 정의로 백성을 다스렸고 선하고 깨끗한 정치를 했습니다.

2. 우상을 제거했습니다.[3,5]
아사왕은 이방 제단, 산당, 주상, 아세라 상을 모두 찍어버렸습니다.
1) 이방제단- 유대인이 은밀히 가지고 있는 이방 우상
2) 산당- 우상을 숭배하는 집
3) 주상- 돌로 만든 우상
4) 아세라상- 나무로 만든 우상.
5) 태양상- 왕과 그 가족을 숭배하는 것
아사왕은 유다 땅에서 우상을 완전히 몰아냈습니다.

3.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했습니다.[4]
아사왕은 백성들에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이 순종하자 하나님의 축복이 유다 땅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 1,평안하니라 5, 평안함을 얻으니라
6, 땅이 평안하여 7, 평안을 주셨느니라 ]

4. 전국을 요새화했습니다 [7]
아사 왕은 나라가 태평하다고 놀고 먹고 흥청거리지 않고 전국을 요새화했습니다. 그는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 도시마다 높은 성벽과 망대를 세우고 성문을 만들었습니다.

5. 군대를 준비했습니다.[8]
아사왕은 유다지파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 삼십만명, 베냐민 지파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고 활을 당기는 자 이십 팔만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58만 명의 군대를 조직했습니다. 그들은 ‘큰 용사’(깃보르 하일)였는데 이는 ‘잘 훈련된 군사’란 뜻입니다. 아사 왕은 군사들을 강하게 훈련시켜 국방을 든든히 하였습니다.

아사왕은 훌륭한 왕이었고 백성들은 복을 받아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지금도 한 나라의 지도자가 바로 서서 선과 의로 국정을 수행하고, 나라에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지역감정이 없을 때 나라가 부강해 지고 안보는 튼튼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6. 아사왕은 전쟁터에 나가 기도했습니다.
아사왕은 전쟁이 나자 군대를 이끌고 나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살려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국가안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조국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조선 말기에 당파싸움을 하느라고,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지 못하고, 군대를 준비하지 못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아품과 수모를 당했습니다.
일본인에게 명성 황후가 죽임을 당했고, 고종황제도 독살당했다는 글이 최근 발견되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합니다.


15일 해방된 후 우리는 불행하게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사상적 대립을 하였습니다.

북한 전역에 소련군이 1945년 8월에 들어갔습니다.
8월11일, 소련해군 여단 웅기에 상륙,
12일, 소 25군 소속 393보병 사단 웅기 도착
13일, 소 25군 나진 점령
16일, 소 25군 청진점령
19일, 만주 지린 점령
21일. 원산에 제13해병 여단 상륙
소 25군 선발대 함흥 진주
24일, 소 25군 사령관 치스챠코프 장군 비행기로 함흥 도착,
26일, 소 25소속 공수부대 평양 도착
8월말 소련 25군 북한 전역에 진주 완료
북한은 군대를 조직하고 무장을 하였습니다.

남한에 미 군정이 선포되었습니다 : 1945년 9월 7일
1948년 4월 27일, 남북협상 실패 - 통일조국 건설 실패
1948년 8월 15일 대한 민국 정부 수립
1948년 9월 9일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1950년 6월 북한 군은 남침하려고 은밀히 부대이동을 함
[6월 12일 -6월 23일]
[동부지역]
12일, 2사단 원산-> 화천 / 12일, 766부대, 원산-> 속초
12일, 549부대,원산-> 속초 / 18일, 7사단 원산-> 양구
22일, 5사단- 나남-> 양양
[중부지역]
22일, 3사단, 진남포-> 연천 /
22일, 105, 109 전차연대, 평양-> 남천, 철원
23일, 3사단, 평강-> 운천리

[서부지역]
23일, 1사단, 남천-> 고랑포 남방
6사단, 사리원-> 개성

남한은 이것을 몰라 군사적 대응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6. 25 남침
김일성은 남한이 북침했다고 라디오 연설을 하면서 북한이 반격에 나섰다고 위장하고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4시 남한을 침략했습니다.

남한은 국방을 소홀히하여 공산군의 침략을 당했습니다.
이미 피난간 이승만 대통령은 적을 물리칠 테니 안심하라고 방송을 하여 시민들이 피난을 많이 가지 않았습니다

6월 27일 한강철교 끊어짐 / 6월 28일 서울 함락
7월 7일 유엔 안보리, 유엔군 파병 결의
16개국 전투부대 파병, 5개국 의료 및 시설 지원,
총 병력 34만 1천명, 해군 2개 기동함대, 공군 3개군
총사령관, D. 맥아더- 한국군, 미군, 유엔군 지휘,
7월 25일,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결전장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
26일 중앙청에 해병대가 태극기 계양
28일 이승만 대통령 북진 명령
10월 1일 유엔군 38선 넘어 북진
16일 평양 탈환
10월 26일, 압록강 탈환,
11월 2일, 중공군 26만 참전, 인해전술로 공격
12월 24일 흥남 철수 후퇴

51년 1월 4일 후퇴
3월 15일, 서울 재 점령 당함
3월 20일, 맥아더 성명 발표 - 만주 폭격, 중국연안 봉쇄, 대만 국부군 사용, 핵무기 사용
4월 11일 트루먼 미국 대통령, 맥아더 사령관 해임
53년 7월 27일 10시 휴전 협정 조인

6.25 전쟁 희생자
민간인 992,019, 군인256,499, 경찰·8,519, UN 군152,440,
총계=1,418,477
학살 및 사망 374,160, 부상 229,625, 납치 및 행방불명 388,234,
총계 992,019

국립묘지를 가 보셨습니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잠든 곳입니다.
여러분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군대를 기피한 남자들이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종교적 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 젊은이에게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은 당당하게 군대에 다녀와야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가 안보가 걱정입니다.
미국이 주한 미군 중 일부를 이락크로 파병하고, 미군을 더 감축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군사력면에서 북한보다 열세입니다. 그래서 미군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동안 우리나라가 미국에 대해서 서운하고 기분 나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이락으로 보낸다 줄인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합니까?
과거 우리는 국방을 소홀히 했다가 큰 고난을 당했습니다.
교회가 우선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합니다. 국민의 25%가 기독교인이고, 부총리를 비롯 국가의 중요한 자리에 기독교 신자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자가 이 나라의 중심축에 서서 아사 같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지켜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주최하는 대통령과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대통령이 불참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계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충일에 우리가 할일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가 제2, 제 3의 아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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