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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돔과 고모라의 교훈 (신 2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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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목사 (가능교회)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24)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뇨 하면 (25) 그 때에 사람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한 까닭이라 (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향하여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던져 보내심이 오늘날과 같다 하리라 (29)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할렐루야!! 6월 둘 째 주일입니다. 한 주간동안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며 금식하고 기도하시는 성도 님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풍성하신 응답이 이 나라와 민족 위에 축복으로 임하실 뿐만 아니라 덤으로 함께 구하는 기도 위에도 풍성한 응답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우리 모든 성도들의 가정마다 평안하고 소망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本文

거룩하고 복 주시기로 약속하신 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대해 언급한 말씀입니다.

창13:10을 보면 "들이 넓고 물이 많아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땅과 같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말씀하시기를 이토록 기름지고 풍요로운 이 땅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유황불이 쏟아지고 소금밭이 되어 멸망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은혜를 받음으로 에덴 같았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원인을 깨닫고 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의 나라로 만들어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나라의 興亡盛衰: 우리는 본문을 통해 一國의 흥망성쇠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있게도 하시고 있게 하신 것을 없게도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섭리의 주제가 되십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5000년 동안 이 한반도에 끈질기게 존재하는 것 또한 하나님의 섭리이시며 우리 대한민국의 흥망성쇠도 순전히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는 列王보다 列國을 의지함 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근자에 우리 한국의 정치주체가 변화되기 시작되면서 사상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민족의 존패를 좌우하는 주적이 미국으로 바뀌어 가고 있고 피비린내 나는 6. 25동족 상잔의 원흉들인 이북이나 중국을 형제나 우방으로 보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분개한 미국 정치인들은 배신감으로 우리 한국에서 저들의 군대를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표면화되고 친미와 반미의 충돌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믿음의 백성들마저 신앙이 없는 정치인들과 백성들 같이 親美다 親中이다 라는 事大主義 思想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오로지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신실한 믿음의 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말씀하시면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언급하신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에덴 같은 땅이 유황 쏟아져 불에 타고 소금 땅이 되어 심지도 거두지도 못하고 심지어 거기에는 풀도 나지 아니하는 황폐한 땅으로 변하여 버린 것입니다.

이는 하니님 앞에 범죄하고 심판을 받는 나라와 백성들의 얼마나 무서운 심판 앞에 있는지를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고 敗壞하는 나라와 족속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은 준엄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영적인 문둥이입니다. 어리석은 자입니다. 자신도 망하고 가정도 함께 망합니다. 아간이 하나님 명을 어기고 여리고에서 옷 두벌과 은과 금을 훔쳐 집안에 숨겼습니다. 저는 설마 했습니다. 은밀히 행하는 일을 하나님이 알겠는가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수 많은 젊은 군사들의 아이성 전투에서 죽었고 끝내는 이를 숨기려다 자신과 온 가족이 돌에 돌에 맞이 죽어야 하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말씀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함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될 때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기로 약속한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4. 멸망의 길: 운전하다 보면 내가 서있는 차선이 막히고 옆 차선이 잘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답답하여 애써서 차선을 바꾸면 한 두 대 잘 빠지다가 이번에는 저번 차선이 잘 빠집니다. 이러면 얼마나 힘이드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선택을 할 수있으나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신30:19-20을 보면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복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흥하고 복을 누리는 길이 있는가 하면 망하고 화를 받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돔과 고모라는 복과 생명을 버리고 사망과 저주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복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할렐루야!1 (신30:20)

5.우리가 복을 받는 길: 우리가 사는 길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그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안되면 복종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생명이 있습니다.

거기에 내 삶에 평강이 있습니다. 거기에 내 나라와 미족의 안위가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역사는 영구히 우리 자손들에게 속한 것으로 교훈이 되고 본이 되는 사건임을 명시하시고 있습니다.(29절)

유1:7절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거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약1:23절에는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들여 다 보는 사람은 그 얼굴의 흠과 티를 제거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소돔의 거울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 멸망당한 이스라엘의 멸망의 모습을 성경의 거울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간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사랑을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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