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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숙한 그리스도인(2) (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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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헌 목사 (신월동교회)

우리는 지금 까지 주어진 삶을 살아 왔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들을 삶의 현장 속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는 성도된 우리들의 삶의 자세는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신 구약 성경은 성도들의 삶의 원리를 밝혀 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삶의 대 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의 삶의 자세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살펴 보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고 말씀 합니다

롬12:1절에서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 합니다

여기서 말씀 하시는 산제사는 성도의 삶의 전체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즉 예배하는 시간만 드리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는 시간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생활 속에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라는 말씀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우리에게 부여된 하루라는 시간을 얼마나 주님과 더불어 살며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하루가 아니라 월요일로 부터 토요일 까지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삶을 살다가 주일이면 하나님께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삶으로 세상과 더불어 살아왔다고 하드라도 이제는 하나님을 모셨으니 우리 몸을 하나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살아가야 됨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나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1)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내 중심의 삶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내 유익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의 유익을 생각해서 살아야 하고 내 안일이 전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전제된 행동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2)교회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지상에서 내게 맡겨 주신 교회를 주님의 몸을 돌보듯 내 가정 이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는 일 입니다 교회가 회집하는 시간에 철저히 참석하며 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일이 교회 중심의 삶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말씀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완벽하게 지키기란 힘들겠습니다만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지 못함을 늘 애통해 하며 말씀에 부합된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이 말씀 중심의 삶입니다 내 환경 내 기분 내 형편 내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접어 두려는 것은 말씀 중심으로 사는 자가 아닙니다

말씀 데로 살기 어려운 환경에 도전하여 그 환경을 말씀으로 정복하고 내 감정을 말씀으로 정복하고 사는 것 입니다 물론 어려운 환경과 감정을 말씀으로 정복하기 위하여는 어려움도 따를 것 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말씀으로 살기 위하여 받는 고난은 하나님 축복의 전주곡인 줄로 믿으시고 인내 하셔서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시기를 축원 합니다


둘째:이 세대를 본 받지 말아야 합니다
롬12:2절 상반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마음의 변화를 받아" 라고 말씀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영원한 우리의 거주지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일시적인 것이며 가변적인 것 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 1:4절에서는 이 세대를 악한 세대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라고 말씀 합니다

그러는가 하면 요일서 2:16절에서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 온 것이니라" 고 말씀 함으로 세상의 특징은 죄의 특징임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눈에 보이는 세계의 것만을 추구하는 기회 주의자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나 정욕이 사람에게 참 기쁨이나 만족을 주지도 못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잠깐만 있다가 지나가 버리기 때문 입니다

요일2:17절 상반절에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라고 말씀 하시며 고전 7:31절 하반절에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데 우리들의 생각이나 계획이 여기 이생의 범위안에 속하는 것에 의해 결정 된다면 우리는 이 세대의 자녀들이지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삶의 제1 요소는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사는 삶입니다 성경은 말씀 합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음을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날마다 새롭게 변화를 받아 예수님을 닮아 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셋째: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롬12:2절 하반절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 고 말씀 합니다

효도하는 자녀들은 부모의 뜻을 깨닫아 그 뜻을 잘 지키는 자들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아야 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는 절대 필요한 것 입니다

그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항상 기뻐하는 삶입니다(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는 삶입니다(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순경에도 역경에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사는 삶) 고로 이것을 종합하면 성결의 삶을 사는 것 입니다

성도의 삶은 주님을 닮아가며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는 삶입니다 그래서 지금 주님을 영접하고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과정을 성화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날마다 성도다운 생각 계획 말 행동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함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결의 삶을 살아 가시기를 축원 합니다

넷째:헌신의 삶을 사는 것 입니다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한 성도들은 이제 자신의 생활과 전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헌신의 삶이 되려면?

1)몸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신뢰하기 전에는 죄악된 쾌락을 위하여 몸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자녀가 된 후 부터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몸을 사용 하여야 합니다 성도의 몸은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머물러 있는 성전이기 때문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 하시기 위하여 친히 몸을 입으셨던 것 처럼 성도들은 몸을 그리스도께 드림으로 우리의 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사용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롬6:13절의 말씀 처럼 "우리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려 우리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사용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합당한 예배 인즉 영적 예배 입니다

2)생각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세상은 성도의 생각을 지배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의 생각을 변화 시키고자 합니다 세상은 성도의 마음을 세상으로 돌이키고자 하여 외부 환경을 통해 유혹하고 압력을 가합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내면으로 부터 능력을 방출하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변화 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까지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생각은 행동을 조장하고 수반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생각 거룩한 생각으로 주님께 온전히 드려 헌신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은 성별에 있습니다 나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며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우리들의 몸과 생각을 주님께 드려 헌신 하는 자의 삶을 살아 가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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