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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숙한 그리스도인(3) (마 16: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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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헌 목사 (신월동교회)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 중에 예배와 선교 봉사에 이어 교육의 사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통하여 보여 주신 삶의 모습이며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명하신 일이기도 합니다 마28:19-20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고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기사와 이적을 통하여 믿음의 능력을 보여 주시고 그리고 그 듣고 보고 배운 것을 모든 족속에게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분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교육 과정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은 소명(부르심)그리고 교육시켜 제자를 삼으시고 파송하심으로 그들로 또 다른 제자를 생산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뜻을 받들어 의왕 중앙 교회도 제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렘을 진행하고 계신 줄 압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일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이 사람을 어떤 목적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은 더욱 힘든 것입니다 칸트는 말하기를 "교육이란 인간에게 부과된 가장 크고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했습니다 더욱 교회의 사명인 교육이 어려운 것은 지식으로 만의 전달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전달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힘이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제자 교육은 결코 이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행동이 수반된 교육이어야 합니다 즉 언행 일치의 교육이 되어야 하지요 언행일치의 교육이라는 것은 가리키는 자가 모범이 되어야 하고 배우는 자들 역시 행동 속에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행동으로 교육하고 행동으로 배운다는 것이지요 또 이 교육은 신성에 의존한 능력과 인성에 의존한 진실성 그리고 구령의 열정으로 교육되어야 하고 구원을 목표에 두고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인간의 신실함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제자 양성 교육은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목표가 없는 교육은 귀만 키우는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고 행동에 장애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목표는 두 가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첫째가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이요 두 번째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육성입니다 이 두 가지가 교육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결론입니다 즉 행동을 목표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을 배웠다면 나도 십자가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교육의 목표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 교육을 마치고 제자로서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 드려야 종들에게 이제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즉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신 내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도록하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전도를 시작하신 후 약 2년 반이 흘렀을 때에 유대인들의 반대는 점점 심해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철저한 신앙의 자세를 확립시켜 주시기 위하여 하루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인자를 누구라 하더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대답하기를 사람들이 주님을 엘리야, 세례요한, 선지자중에 한 사람이라고 하드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물으시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때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 고백을 들으신 주님께서는 만족해하시며 베드로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신 후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 후에 삼일만에 살아나실 것을 제자들에게 가리키셨습니다

그때 훌륭한 신앙고백을 했던 베드로가 주님을 붙들고 간하여 말하기를 "주여 그리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주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라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르쳐 주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나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요구하시는 신앙생활의 세 가지 원리가 있기에 이것을 찾아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주를 따르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도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 생활의 첫째 조건은 주님을 따르는 생활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주를 따르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보이시고 행하신 그것을 우리도 행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나 나 좋은 데로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야만 성도라는 것입니다

1)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와 같이하는 생활입니다 (With(위드,함께한다) christ in christ)
주와 같이 한다는 것은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시작과 과정과 결과가 주님을 향한 것이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내 모든 삶에 주님이 전재되는 것은 곧 주님을 따르는 생활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생활은 주님과 같이 하는 생활입니까? 아니면 내 중심의 생활입니까? 우리 모두 주님을 의식하면서 순간 순간을 주와 같이 하시므로 주님을 따르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2)주님을 따르는 것은 주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Like(형용사=같은, 닮은, 부사=같이,처럼)christ)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교만한 마음 미움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 주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주를 본 받은 것처럼 너희는 나를 본 받으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마음을 배워 주를 바르게 따라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주를 따른다는 것은 주를 위하여 사는 생활입니다 (for(-을 위하여) Christ)
이 말씀은 주님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여 또 나를 데리러 오신 다고 하셨기에 우리 역시 주를 위해 살고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생사간에 주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주를 따르는 성도가 되어 봅시다 항상 주와 함께 하는 생활 주를 배우는 생활 주를 위하는 생활로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자기를 부인하는 생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기를" "헤아우톤"은 목적어로 "자기 지신"을 의미하는 말씀이고요 "부인하고"는 "아팔레사드토"는 "아팔레오미아" 부정한다, 부인한다, 포기한다의 제1과거 중간태 명령으로 "자신을 위해 부인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예수를 위해 자기를 부정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이것은 세상적인 인간은 부정하고 예수 안에서 새로운 인간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예수 위해 사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왜요? 예수 안에서 새로운 인간을 긍정하는 것은 예수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게된다는 것인데 그 답은 이렇습니다

고전 6:19-20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답은 나는 예수의 것 즉 예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먼저 나는 내 것이 아님을 아시고 고로 내 것이 아니기에 내 맘대로 사용해서는 하나님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됨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롬12:1절에 있는 말씀 데로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왜 내 것이 아닌 줄 아십니까? 우리 이간은 아담의 범죄 이후 완전히 부패된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적 타락으로 자력에 의해서는 구원받을 힘이 조금도 없는 자 였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 주셔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는 사함을 얻고 우리는 새 삶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피 값으로 사신 것이 되었으니 나는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 된 것입니다

주님의 것이 되신 여러분이여!
아직 까지 여러분은 자기의 것으로 착각하고 나 좋은 데로 내 몸을 사용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아직 내가 살아있다면 나를 주님의 십자가 밑에 장사 지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나는 주님의 것이 되었으므로 나를 부인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 뜻대로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대로 행할 것이며 나에게 어려움이 온다 하더라도 주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준행해야 할 것입니다 내 생각 내 방법대로 되어지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하시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을 따라가는 자로서 자기를 부인하지 아니하면 주님을 바로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내가 힘쓰고 애쓰고 염려하던 것 주님께 맡겨 드리고 주만 의지하여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내 고집이 나오고 방법이 나와 말씀을 어기게 되니 철저히 자신을 주님 앞에 복종하심으로 자기 부인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십자가 지는 생활입니다
본문 말씀에 나를 다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함이 없이는 십자가를 지지 못하고 십자가를 지지 못하면 주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메시야 인줄 확신하면서도 메시야가 십자가 지시고 죽으셔야 할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영광은 생각했어도 고난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주를 섬김에 영광에는 관심이 있어도 주를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함에는 관심조차 가지려 하지 않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제자되어 살아가려면 주를 위해 십자가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하고 교회의 고통에 동참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구별되어 이 땅에 소망을 둔 자가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둔 천국 시민입니다 우리는 좁은 길을 가며 험한 길을 걸으며 멀리 천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환란과 고통 박해 풍파가 있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주님이 가신길이 십자가의 길인데 어찌 그 뒤를 따라가는 우리들이 십자가를 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를 위해 지신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위해 십자가 지고 따르는 생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주님의 자녀로서 바른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귀한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핵심도 십자가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부활이 없고 십자가 없이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없이는 사함이 없을 것이고 가시관이 없이는 면류관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본문 말씀에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만이 자기 십자가를 질 수가 있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만이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였습니다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기에 고난도 당하셨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할 수 있었고 주님도 영광을 받으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죄사함과 구원과 영생이 있습니다 이것이 주님이 오신 목적이셨고 십자가를 지신 목적이었습니다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사랑의 의미가 있습니다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 고 말씀하심으로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셨고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심으로 우리 주님은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또한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화평의 의미가 있습니다 엡2;16절에"또 십자가는 이 둘을 한 몸으로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화목하여 한 몸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 였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기 위함 이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주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일을 ? 究訣嗤?그것은 그리스도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에서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유익을 따를 뿐이 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주纛?모습을 마지막 생을 마치시는 십자가 앞에서의 기도를 통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십자가 지는 것을 물리쳐 달라고 기도 하셨지만 결론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는 기도로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의미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 되신 여러분이여 우리가 주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 나도 지고 주를 좇아가는 자가 되려면 이 땅에서 주의 사랑을 실천해 보이며 어디에서나 복음으로 화목을 이루며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교회의 고통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즉 예수를 좇아사는 자들입니다 예수를 좇아 산다는 것은 예수님을 앞에 모시고 예수 제일 주의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고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님 가신 길을 우리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늘 주님 안에 거하며 배우고 주를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또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따르는 삶이 되어 질 때 부끄럼 없는 성도의 삶이 되는 줄로 믿으시고 내 주님 지신 십자가 지고 주를 따라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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