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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조건 (요 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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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복 목사 (산성교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널리 보급된 책은 성경입니다. 1815년부터 25억 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며 무려 2천2백3십3개 언어와 방언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성경을 제외하면 이제까지 제일 많이 팔린 책이 1995년 10월에 첫 출판한『기네스 세계기록』입니다. 『기네스 기록』은 현재 70개국 23개 언어로 출판되고 있으며 2000년까지 8천1백만7천8백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나오면서 '전 세계 5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억9천만 부 이상 팔린 해리포터 시리즈'가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어떤 책이 가장 많이 팔렸는가?” 한 네티즌의 말에 의하면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린 책은 성경 다음으로 운전면허 책이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정보일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는 것을 조소한 것 말일 것입니다.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미테랑은 공식 행사 때에만 엘리제 대통령 관저를 썼습니다, 자고 먹고 하는 곳은 비에브로 거리에 있는 자신의 집이었습니다. 왜 그러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내 서재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오. 책을 읽지 않으면 사람은 현실과의 접점을 잃어버립니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틈만 생기면 세느강 뒷골목의 헌 책방에 들렀다고 합니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책만큼 훌륭한 길잡이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성경은 우리의 인생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으며, 말씀에 순종하면 세계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십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선포할 때 나의 것으로 삼으면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예배를 통하여 주의 음성을 듣고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날 수 있는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복음찬송 <내가 어둠속에서 헤메일때도>를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리듬(rhythm)이란 말은 흔히 음악에서 사용되는 말인데 멜로디, 하모니, 율동을 가르키는 말이지만 “규칙적인 반복운동” 혹은 “일정한 틀에 따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리듬을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순간적인 감정이나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즉흥적이고 무질서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리듬을 타는 사람, 즉 <규칙적인 반복>을 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매일 빠짐없이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연구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규칙적인 반복을 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신문에 미국 공인 회계사(AICPA) 시험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배영철(53)씨가 소개 되었습니다. 그는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 공장장으로 합격소감을 기자들에게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야지, 목표 없이 사는 것은 허수아비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3세 나이에 고3처럼 반복적인 공부를 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다른 반복적인 노력을 하였습니다. 접대상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신 날에도 새벽2시까지 공부했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군에 입대한 아들 공부방에서 공부만 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작고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날마다 리듬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몇몇 목사님들이 이명박 서울 시장의 관저에 초대를 받아 갔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어느 목사님이 쪽방을 들여다보니까 런닝머신이 있어서 “시장님, 하루에 몇분씩이나 뜁니까”하고 물었더니, “매일 빠짐없이 30분씩 뜁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철학자 칸트는 시간 관념이 철저한 분이었습니다. 칸트의 산책 시간에 맞추어 시계를 맞췄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시간에 쫓겨서 사는 사람보다 시간을 좇아서 사는 사람이 더 값진 사람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예배 시간을 좇아 갈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는 분명히 큰일을 하고도 남는 저력이 있습니다. 특별히 여러 성도들은 힘들고 지쳐있어도 예배를 반복하고 규칙적으로 드리면 목표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예배는 여러분들에게 신령한 양식을 제공하며,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수를 제공합니다. 즉 예배자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예배와 기도와 헌금생활에 리듬을 갖기를 바랍니다.

리듬이라는 것은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할 일이 없을 때, 시간이 남을 때 드리는 예배는 종교적 위한을 받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 거듭나는 생활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기도생활도 생각나면 밤새도록 했다가 기분이 안 나면 몇 날, 며칠 동안 안하는 것은 영적 생활의 리듬이 깨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헌금 생활도 돈이 있으면 하고 그렇지 못하면 못학고 하는 것은 리듬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 헌금은 적든 많든 수입이 생길때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며, 빚을 져도 굶어도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리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성공할 수 있는 힘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길은 예배가 살아야 하고, 기도가 살아야 하며, 헌금생활이 살아야 합니다. 예배가 살아나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기도가 살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헌금생활이 살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기력합니까?
*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권태를 느끼십니까?
* 하루가 한없이 길고 고되게 느껴집니까?
* 직장 생활이 두려움의 연속입니까?
* 밤이면 내일 또다시 출근할 생각에 걱정부터 앞섭니까?
* 꿈을 잃고 생활에서 기쁨을 잃고 살아갑니까?

그렇다면 내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기도로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우리 인간에게 쉼을 허락하신 주일에 정성을 다하여 예배에 참여 해 보십시오. 그리고 천국에 보화를 쌓는 헌금생활에 열심을 다해 보십시오. 여러 성도들의 인생을 바꾸는 감동을 맛 보게 될 것입니다.

시간에 쫓겨 살지 말고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좇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 예배의 리듬을 타라는 것입니까? 무엇 때문에 기도의 리듬을 타라는 것입니까? 힘든 경제적 생활속에서 헌금을 드리는 것에 리듬을 타라는 것입니까?

*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은 찾으시고 그를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 전심으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이며 그분의 능력을 얻기 때문입니다.
* 정성을 다하는 헌금은 철저한 나눔의 시작이며 물질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 예배를 드리는 동안 여러분의 약한 심장이 강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도를 드리는 동안 여러분의 잘못된 생활을 고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헌금을 드리는 동안 여러분의 경제적 생활이 풍요롭기를 바랍니다.

2. 예배시간에 세상을 구원하시는 메시아를 만나야 합니다.

“영원한 생수를 마실 것이라”는 말씀을 농담처럼 받아들인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돌변적으 로 찌르듯 그녀에게 정신이 들게 하는 말씀을 던졌습니다. 그 돌변적인 말씀이 그녀에게 정신이 들게 하였습니다. "가서 네 남편을 데리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몸이 빳빳하게 굳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인은 도깨비를 만난듯이 움찔하고 오그라들면서 얼굴이 창백해 졌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의 남편도 남편이 아니었는데, 예수님은 그것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알리가 없었습니다. 사전에 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또한 여인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자신의 정체를 너무나도 자세하게 알고 계신것에 놀라왔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찌르는 말씀한마디에 자신의 방정치 못함과 부도덕함과 전반적으로 불합리한 자기의 인생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독교는 두가지의 계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계시와 또 하나는 우리 자신에 대한 계시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없지만 예수님의 임재속에서만 비로소 자기를 알게 되는 것이며, 그때에 자신을 보고 아연질색하는 것입니다.

여인이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난 후에 큰 은총을 받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을로 내려가 사람들에게 <세상의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하였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에게서 세상의 구세주를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온 예언자가 아니며, 단순히 놀라운 통찰력과 인간의 심중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전문 심리학자만이 아닙니다. 또한 예수님은 단순히 하나의 모범과 본보기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악에서 구원하셨고, 사람들의 과거에 속박하는 사슬을 깨뜨리셨고 미래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개심치 못한 낙인찍힌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중적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로 하여금 과거의 속박에서 해방되게 하셨고 또 새로운 미래를 열어 주셨습니다.

예배는 세상의 구세주를 만나 과거의 속박에서 해방되게 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된 시간입니다.

3. 예배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모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스러운 일들 중의 하나가 외골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대하여 합당한 것만 받아들이고 보존하고 그 나머지는 무시하는 것이 가장 예배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위로의 말씀과 책망의 말씀을 선택되야 합니다.

오늘 읽으신 성경말씀의 본문에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는 모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나에게 위로되는 말씀과 나에게 책망이 되는 말씀을 선택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야지만 내가 산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거룩한 산제사"라고 하셨습니다.

* 예배하는 것 한가지에 최선을 다해 보십시오

만일 사람들이 깨어있는 동안 한가지 방향으로만 적용한다면, 한가지 목표에만 집중한다면 그들은 성공할 것입니다. 성공은 반드시 단 한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정신과 육체를 엄격하게 집중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집중해야 합니다. 금세기 최고의 발명가 에디슨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집중력>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집중하여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 보십시오. 그러면 예배자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구원자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예배하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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