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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의 자손 삭개오(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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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유재명 목사 (안산빛나교회)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저는 지금 여러분에게 부자가 되었습니까? 하고 묻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에게 출세를 하셨습니까 하고 묻지 않았습니다. 행복하십니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사람들은 이렇게도 대답할 것입니다.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지요 그러나 별일이 없다고 해서 행복 한 것 만은 아니며 그리고 별일이 있다고 해서 꼭 불행 한 것 또한 아닙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속에서 여러분만의 행복을 별견했습니까? 그렇다면 밀려오는 사건 앞에 그 행복을 영원히 지킬 능력이 있습니까?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 삭개오라는 뜻은 ‘청결하다’라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부모가 그렇듯이 아마 삭개오의 부모님 또한 그의 삶에 기대와 더불어 좋은 이름을 주었을 것입니다. 부모님은 삭개오에게 아름다운 기대로 이런 이름을 지어 주었을 것입니다. 청결하게 깨끗하게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름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삭개오라는 이름대로 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모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청결하다’라는 삭개오의 이름은 죄인의 상징이 되어버렸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죄인의 집이라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그와 함께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웃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으십니까? 이런 삭개오의 삶은 부모의 기대와는 다른 삶을 살았지만 외로운 삶을 살수밖에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외로운 삶을 살았지만 그러나 그는 그가 원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열심히 살아 출세도 해보았습니다. 그는 세리장이니 오늘 날로 말하면 세무직급의 아마도 세무서장 쯤 되었을 것입니다.

여느 사회나 문화권에서 세금을 걷는 사람들처럼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요즘에도 국세청에서 세무검사 나오면 떵떵거리던 기업도 쩔쩔매지 않습니까 여느 기업이 어려움을 만났다든지 좋은 일이 있다하면 특혜로 세무조사를 나가지 않겠다 하면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 성경을 보면 일반 사람들이 그 시대 권력가들에게 공경할 때 세리들에게 많은 공격을 했던 것을 보았습니다. 삭개오는 상당한 부자였습니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백성들과 로마의 정해진 세만을 거둔 것이 아니라 로마정부에 내는 상납세만 정해졌고 그 외의 세금은 자기방법 자기 마음대로 거두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하니 부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강력한 군림하는 우상이 있다면 아마도 돈일 것입니다.
그래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뭐니가 최고야... 가장 좋은 인사 또한 부자 되세요가 자리매김했습니다.
세상은 사람들을 철저하게 속입니다. 불구덩이를 향하여 달려가는 불나방처럼 모두가 그렇게 사니 모두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사람들은 세상에 철저하게 살아 유린당하니 지금보다 조금 좋아지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면 하며 부자라는 신기루를 위해 오늘도 일상에 쫒겨 살아가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부모의 마음을 상하기도 했지만 ,외롭게 살아가고 있지만 부자가 되고 출세하면 지금 나도 언젠가는 사람들이 존경할 것이요 나의 갈급함도 채워줄거야 하며 그래서 더 부자가 되기 위해 달려왔을 것입니다.그러나 여러분 살아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권력을 휘두르는 특권이 있어도 그 권력이 대답해 주지 못하는 인생의 문제는 쌓여만 갑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쌓여만 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누구나 바라는 돈이 있음에도 그 돈이 대답해주지 못하는 인생의 근본의 문제는 쌓여만 갔습니다.

혹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문제를 만날 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사람을 만나면 해결 될거라는 믿음으로 “목사님 높은 사람 하나 아는 사람 없어요. 높은 사람 하나만 알면 이거 다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그래요 기도볼께요”하면 꼭 표정이 저 목사님은 이제까지 목회하면서 높은 사람 하나 모르고 뭐했나 하며 쳐다보는 것 같습니다. 돈에 시달리는 사람은 아이고 내 팔자가 왜 이래 하며 로또라도 하나 살까 말까 하는데 로또 맞는다고 인생이 필까요 정말 그럴까요?

여러분! 지금보다 많은 물질을 가지면 지금의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권력이 있지만 높은 사람을 많이 알 고 있지만 그 돈이 그 물질이 해결해 줄 것 같지만 정말 그럽니까?

얼마 전에 현대 아산 정몽헌 회장이 자기가 지어놓은 빌딩에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권력을 얻을 만큼 있었지만 부산시장, 전남지사가 밀려오는 인생 앞에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며칠 전에는 100억대의 재산가 파주시장이 한강에 투신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아나운서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홍콩의 세계명배우 장국영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많은 연예인들이 많은 돈을 버는 것 같지만 저들은 왜 마약을 의지하여야만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할까요? 저들이 높은 사람을 모를까요? 돈이 없을까요? 저들에게 하나같은 공통점은 밀려오는 인생의 문제 앞에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마11:28절에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초청하십니다. 이 주님 앞에 수고의 짐을 내려놓았으면 하는데 안타깝게도 저들에게는 더 화려한 세상의 소리에 인생을 맡기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오셨습니까?
지금까지도 용케 잘 오셨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약간의 선한 일이나 여행을 하면서 운동을 하면서 해결해 볼 려 합니다. 어떤 이들은 우선은 이렇게 살다보면 저절로 해결 되겠지 하며 막연하게 살아갑니다.
삭개오는 어떻게 해결하지 않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를 가지고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그럼에도 그는 한 사람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였으니 열두 해의 혈루증으로 고생하는 여인을 인생의 밑바닥을 살던막달라 마리아를... 여기에 있는 목사의 생애를... 목사의 생애를... 태어나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섯 살 때 어머니를 잃어버린...그렇게 버려진 것 같았던 이 목사의 생애를 우리 주님은 해결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저들은 인생의 문제, 세상 사람들이 고민하던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해 더 이상의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을 인생의 문제 앞에 남편을, 직업을, 아내를 바꾸어 보지만 그 어느 것도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그 이름 예수가 그 분은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이셨던 분이 사람의 육신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사람이 인정하든 안하든 인류는 그분의 영향권에 벗어 날수 없습니다. BC 와AD 로 역사의 기준점이 되어 인류의 기본이 되신 우리 예수, 그분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입니다.
여러분들이 오기만 하면 마음을 열면 우리 주님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들을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가 이렇게 우리를 사랑할까요? 우리들은 나 자신마져도 사랑을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몇 년 남을 것 같지 않는 인생이 짐이 되어 우리를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느샌가 우리들의 인생의 무거운 짐이 되어 버릴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영원히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여리고로 지나가시더라 합니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오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삭개오에게 있어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닙니다.
희랍에 시라큐스라는 거리에 이상한 동상이 있습니다.
다리에는 날개가 있고 앞머리는 머리가 무성하고 뒷머리에는 머리가 없는 대머리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아래쪽에는 문구가 있는데... 누가 그대를 만들었는가? 리시퍼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기회, 왜 날개가 발에 달렸는가? 그것은 빨리 지나가고 날아다니기 위해, 그대 앞머리에는 머리카락이 왜 무성한가? 그것은 내가 지나갈 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나를 잡을 수 있도록, 왜 그대 뒷머리에는 대머리인가? 그것은 내가 지나고 난 뒤에는 사람들이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도록...

사람들은 가끔 주어진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돈,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이런 것은 놓쳐도 됩니다. 그러나 영혼의 문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라 하면 다음에 다음에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 마누라 갈 때 치마폭 잡고 가지요 합니다.
그래요 우리 예수님은 천년이고 만년이고 기다려 줍니다. 그러나 문제는 사건 사고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어느 날 지하철을 지나다 쇼핑을 하다가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다리를 건너다 홀연히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네가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느냐 얼마나 선한 일을 했느냐 묻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거 하나는 묻습니다. 너는 예수를 영접했는가? 입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로 오실 당시에 삭개오는 작은 키이지만 이것 때문에 포기 하지 않고 뽕나무로 올라갔습니다.
내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지위나 체면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뽕나무를 올라가 예수님을 멀리서 바라보는데 그런데 예수님이 자기에게로 다가오시는 것입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너희 집에 오늘 유 하여야겠다” 하십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삭개오를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어쩌면 태초부터 삭개오의 구원은 준비된 것 같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나기 위해 여리고로 지나간 것입니다. 내가 자리를 잘 잡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다가가신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실패했던지 우리들의 모습을 보지 않고 주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하십니다.
여러분! 세상은 여러분들에게 정리된 대로 오라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자격을 말하지 않습니다.
간음한 여인에게, 소경에게 외톨이 된 소중한 사람들에게 주님은 다가가신 것입니다. 자기에게로 오시는 예수님 앞에 삭개오는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그리고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겠다 합니다. 삭개오의 결단을 보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내어 놓습니다. 삭개오는 지금까지 이런 것을 가질려 몸부림 쳤는데 이제는 예수님을 만나고 난부터는 예수님 앞에서는 자기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아님을 안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포기하는 것을 안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은 얻을 려 몸부림치며 사는 사람보다 버리고 사는 사람이 더 행복합니다.
그래서 평생을 의사로 명성을 얻은 사람도 예수님을 만난 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프리카로 가는 것입니다.
요즘 날씨가 덥다 합니다.
더울 때면 바다로 여행을 가지요 바다로 여행을 간 사람들 중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에 젖을까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방파제나 거니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치맛자락을 접고 발목만 잠그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수영복을 입고 열심히 놀고 어떤 사람은 산소통을 매고 바다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참으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즐깁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어떤 사람은 방파제만 거닐듯이 신앙을 구경만 하듯이 다니는 사람이 있고 발목만 잠그고 즐기는 사람처럼 이처럼 신앙에 젖을까봐 적당하게 믿는 사람이 있고 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을 하면서 바다의 기분을 느끼며 즐기는 것처럼 교회에서 정신없이 봉사를 하지만 결국은 나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것은 산소통 하나 믿고 바다를 들어가듯 이런 것입니다. 바다 속 에 들어가면 밖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 그리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것을 안 밀러 여사는 찬송을 작사합니다.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2절은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절은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예수그리스도!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바꿀 수 없는 예수그리그도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신기하게도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난 후 삭개오에게 별다른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닌데 삭개오는 변해버렸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그 여인은 갈급함을 채우고도 남을 기쁨 때문에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당시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냥 보았고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임하리라! 앞으로도 아닙니다, 지금입니다. 여자를 남자를 다섯 바꾸었던지 상관이 없습니다. 바로 지금 이 집에 구원이 임하리라입니다. 앞으로 순종하는 것 술 끊는 것 보고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혹시 예수님을 믿는데도 가족 중 일부가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여러분 기도할 때 아픈 마음으로 기도할 때 우리 주님은 더 아픈 마음으로 구원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우리교회나 기독교를 소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소개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삭개오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신 예수그리스도! 삭개오에게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주셨던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저와 여러분의 구주이십니다.
고전5:17은 우리들에게 말씀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결정만 남아 있습니다.


그 분 안에서만 우리가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여러분의 손을 잡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 말씀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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