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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습관을 갖자 (눅 2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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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도 목사 (수영로교회)

사람은 누구나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습관이 있다고 하면 안 좋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모든 습관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습관이냐 나쁜 습관이냐 하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39절에 보니까 감람산에 가셔서 늘 기도하시는 습관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의 세 번씩 기도하는 습관이 그로 하여금 선지자가 되게 했습니다.『1.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사도행전 3:1)라고 합니다. 오후 3시가 기도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도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이 되면 성전에 가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고넬료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사도행전 10:3) 여기에도 구시라고 합니다. 오후 3시가 경건하게 사는 성도들이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하루에 3번씩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중학교 1학년 때 결심하고 학교가기 전,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저녁 식사 후에 갔던 기도로 말미암아 받은 축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은혜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어떤 때는 아주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사람과 일주일에 한 번 가는 사람과는 은혜 받는 차이도 큽니다. 그리고 회개도 더 많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범합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온 몸에 먼지가 앉는 것처럼 더러워지는 것처럼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했을 때 받은 응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 낮에도 어떤 분이 오셔서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하시기에 제가 그 문제들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을 적고 써 붙이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일일이 기도해도 되지만 어떤 때는 종이를 들고 이대로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해주었습니다. 초신자라서 기도 잘 할 줄은 모르니까 일일이 기도하지는 못해도 응답받고 싶은 것을 써서 이루어지니깐 반드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늘 기도하다보면 늘 습관적으로 기도하는 것 같은데 좋은 습관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늘 기도하지만 그럼에도 응답받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이 평생 기도훈련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생활이 힘들지 않고 오히려 하지 않으면 답답하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또 생각하면 받은 축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지나고 보면 모두 해결된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것은 늦게 해결되기도 하지만 어느 때가 되니까 다 해결된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과 같이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저는 기도하면서 걷고 찬송하면서 걸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얼마나 많이 축복이 된지 모릅니다. 한번은 운동장에서 하교 길에 걱정거리가 있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제 동생이 중학교 1학년이 됐는데 한 집에 두 명을 장학생을 할 수 없어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학비를 늦게 될 때마다 학교에서 1점씩 깎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심각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동장을 걸어가면서 ‘아버지 주실 때가 됐는데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집에 가서 보니까 응답이 됐습니다. 우리 동네 돈 많은 부잣집에서 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오신 이유를 물으니깐 가정교사를 구한다면서 하루에 2시간씩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하면서 저녁까지 먹고 돌아오는 길에 한 달 사례비를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까 중학생 석 달 학비를 세 번 내는 것보다 많은 돈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랐습니다. 또 저는 찬송하면서 다녔습니다. 찬송하면서 다니면 얼마나 하나님이기뻐하시고 잡념이 사라지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가져야할 좋은 습관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새벽기도의 습관을 가지십시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마가복음 1:35) 젊은 교역자께서 새벽기도를 늘 인도해야하니깐 힘들어서 누가 만들었냐고 화를 냈다고도 합니다.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시편 119:147)『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편 57:8) 구약시대에도 신령한 주의 종들은 새벽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생활을 했습니다.『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34.가령 사람이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그러므로 깨어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13:32~36) 새벽에 예수님이 새벽에 오실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오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늦잠 자는 사람들은 후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들 중에 보면 평생 새벽기도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부터 만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한국교회의 축복의 이유는 전 세계 한국교회만큼 극성스럽게 모이는 곳이 없는 것입니다. 다 새벽기도의 힘인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하니까 새벽기도를 실패하면 목회를 실패합니다. 새벽기도를 억지로 하고 속으로 불만이 있는 분들은 목회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에 멋지게 성공하기를 원하시면 새벽기도를 하십시오.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일찍 주무십시오. 원수는 우리를 새벽기도 못하게 하려고 한 밤중에 일거리가 생기게 합니다. 이것이 사단의 공격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가져야할 좋은 습관은 항상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옛날 솔로몬이 만약에 항상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성경에는 그가 성전에서 기도했다는 기록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솔로몬이 늘 성전에 나오는 그런 습관이 있었더라면 절대로 타락하고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솔로몬 때보다 더 신앙 지키기 힘든 때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마지막 때에 승리하려면 항상 성전을 가까이 하고 엎드려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면 승리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집에서도 산에서도 기도할 수 있지만 이상하게 성전을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성전을 떠나기 쉽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세 번씩 성전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마귀가 쓰러트릴 수 없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밥 먹기 전에 성경을 읽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성경은 영의 양식이고 밥은 육의 양식입니다. 영이 건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영을 위해서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공부하기 전에 반드시 성경 읽고 공부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그 아이의 신앙과 지혜와 공부에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를 지혜롭게 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97.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98.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내가 주의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100.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시편 119:97~100)『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요즘 얼마나 살기 힘듭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나아가는 길에 등이 되고 빛이 된다는 것입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편 119:165) 『14.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 3:14~17)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이렇게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부부가 손잡고 함께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특별히 잠자기 전에 손잡고 기도하십시오. 저는 특별히 기도해야할 염려거리가 있었을 때 그 날은 둘이서 침대에 앉아서 마주 보고 앉아서 세 시간을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니까 문제가 그냥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제 기억으로는 두 사람이 합심해서 세 시간을 기도하면 해결 못 할 문제가 없습니다. 부부가 아니라도 가족이 함께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그런데 어느 날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 날은 손잡고 기도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혼자 기도하고 누웠습니다. 그렇게 따로 기도하고 잤습니다. 그 때는 날마다 새벽기도를 인도하는 때였는데 평소에는 제가 잠을 잘 자도록 저희 안사람이 애를 돌보는데 그 날은 둘째 딸이 한 밤중에 놀라서 넘어갈 정도로 울었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일어나는데 주님이 ‘니가 어떻게 그냥 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는 아이를 앉고 당황하는 집사람에게 아이를 앉고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회개 기도하는 중에 아이는 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집사람과 손잡고 기도하는 것을 얼마나 소중히 보셨으면 이렇게 하셨겠습니까! 두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하면 이루어주시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다섯 번째로는 주일 성수를 잘 지키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반드시 교회에 나와서 하루 종일 봉사하고 교제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고3때에도 저는 토요일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사이렌 소리 나면 자고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살고 저녁예배 이 후에는 와서 자고 주일 밤 12시 사이렌 소리가 나면 일어나서 공부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한 번도 떨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언제가 합격했습니다. 하여튼 언제나 떨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제게 절대로 실망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체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애굽기 20:8~11) 왜 이렇게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라고 하시냐하는 것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면 육신이 건강해지는 복을 받습니다. 6일을 일하고 하루를 일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쉬어야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서쪽에 금광이 많다는 소문이 나서 많은 동부지역사람들이 마차를 타고 서부로 갈 때 모든 사람들이 쉬지 않고 달려서 말과 사람 모두 병이 나서 도착을 하지 못했지만 청교도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토요일까지만 가고 주일은 쉬고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막상 도착하는 사람들은 이 청교도들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주일도 장사하고 돈 벌면 잘 살 것 같지만 나중에는 뻗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안식일을 잘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영적으로 건강해지고 축복받습니다. 말씀에 우리를 거룩케 하시는 여호와라고 합니다. 엿새 동안 일하면서 살다보면 죄를 짓고 영적으로 메마릅니다. 그래서 최소한 일 주일에 한 번은 정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주일성수에 성공하면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는 복을 받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십일조의 습관을 가지십시오.
이것은 선악과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는 손대지 말라고 하십니다.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 선악과를 따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십일조는 신앙고백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이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십일조는 첫 열매를 바치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먼저 잘 익은 것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월급에서 새 돈을 골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신앙상태를 알려줍니다. 말라기 3장에 이스라엘 민족들이 타락했을 때 모두 십일조를 도둑질했습니다.『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8.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엑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라기 3:7~12) 영적인 타락은 십일조는 때어먹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유럽에 보면 예배드릴 때 점잖게 옷 입은 신사들이 접시를 돌려서 헌금할 때 1달러 내지는 동전을 냅니다. 하나님 앞에 헌금하지 않는 것입니다. 돈이 보이는데 100달러를 낸 적을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그만큼 멸시하고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떼어먹으면 그 사람에게 돈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돈을 떼어먹으니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살 수가 없어서 다 떠나는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성도들이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교회가 결국 문 닫습니다. 이렇게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멸망당합니다. 말라기 1장부터 보면 무서운 저주가 나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가장 큰 수치는 나중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십일조를 다 하시는 줄 아는데 많든지 적든지 정성껏 구별해서 드리는 좋은 습관을 가지십시오.


일곱 번째로 늘 찬송하시는 습관을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편20:3) 피곤해서 기도가 잘 안 될 때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찬양하다가도 성령의 불을 받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이 아니면 오늘같이 뜨겁게 찬양할 수 없습니다. 어떨 때 찬양하다가 눈물이 날 때가 있고 불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 중에 임재하심을 믿으십시오. 집안에 문제가 생기고 어지러워지면 이것은 병이 든 증거입니다. 그런 가정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은혜로운 찬양을 하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찬송하면 사단이 물러갑니다. 다윗이 비파를 치며 찬양할 때 사울속의 악신이 물러갔습니다. 다윗의 시대에는 성가대원이 4천명이라고 성경에 나옵니다. 다윗 시대처럼 하나님을 멋지게 섬길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교회에서 귀신들린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는 10정도의 성도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놓고 앉아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귀신을 쫓아내려고 할 때 제일 좋은 찬송이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찬송을 계속 할 때 귀신이 ‘못 살겠다‘라고 하면서 나갔다고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사단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역대하 20장에 여호사밧이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 거민 사람들과 전쟁 때 예복을 입은 찬양대원을 앞세워서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복병을 일으키셔서 연합군들에게 혼란이 일어나서 서로 죽이고 다 죽고 그들의 재물을 옮기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사흘이 되는 날에 하나님을 하루 종일 찬양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28절에 돌아올 때 무리가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갔다고 합니다. 늘 찬양으로 승리하십시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찬양할 때 죄수들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도 들으셨습니다. 그 때 옥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 중에 예배 시간에 앞에 앉는 것도 있습니다. 앞자리에 일찍 나와서 찬양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축복하실 것입니다.
또 예배 때마다 적어도 5분 일찍 오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또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성도님들 중에 매번 감사헌금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적게라도 대접하고 나누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내가 볼 때 미운 사람을 위해 축복하고 중보하면 성령께서 기뻐하십니다. 특별히 선교사님과 교역자님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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