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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같이 앞으로 나아갑시다 (빌 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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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석 목사 (대구평강교회)

제가 최근 읽고 있는 책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Oswald J. Smith『하나님이 쓰는 사람』)

  10년 동안 그리스도인 노릇을 하고도 처음 믿을 때 보다 더 예수님을 닮지 못했다면
  이것은 비극이다!!

저는 이 대목을 읽으면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10년 동안 신앙생활해서 처음 믿을 때 보다 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감사한 일일뿐 아니라.. 당연한 일이지만...
10년 동안 신앙생활한 결과가 처음 믿을 때 보다 더 못하다면
이는 확실히 비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난 것이.. 본문 조금 뒤 18절에 나오는 이.. 말씀입니다(빌립보서 3:18-19)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이렇게 돼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믿었고 어떤 자세로 믿었길래!! 그 많은 세월을 신앙생활 했으면서도..
처음 믿을 때 보다 예수님을 더 닮지 못했으며.. 심지어 그리스도의 원수가 되었단 말인가?

오늘은 이런 내용을 주로 다루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다같이 학교 다니고.. 다같이 책상에 앉아 있고.. 다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도..
공부하는 방법이나 공부하는 자세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듯..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한 년수가 얼마되지 않아도 오래 믿는 사람보다 더!! 복음의 능력과
복음이 주는 기쁨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한 년수만 많지 신앙생활의 자세가 바르지 않으므로
복음의 능력과 기쁨은 커녕... 늘 불안하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앙생활하는 것이 바른 신앙생활입니까?
본문은 바로 이점을 말해주고 있는데..

  신앙생활을 통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본받아야 하며..
  신앙생활을 통해 어디에 이르러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은 잊고 살아가야 하고... 무엇은 잊지 않고 살아야 할 뿐 아니라
  날마다 우리는 무엇을 향해 좇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잘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 10-12절을 제가 다시 읽어보겠는데... 이번에는 공동번역 성경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공동번역 성경이 이 부분의 의미를 아주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희망을 이미 이루었다는 것도 아니고
  또 이미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달음질칠 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붙드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부르시고.. 내게 믿음을 주시고.. 나를 붙드시며..
내게 직분을 주신 그 목적이... 바로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목적에서 이탈되어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교회 다니며..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그 목적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며..
그리스도와 같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데 있지 않고!!
다른데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와 목적에서 그리스도 앞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가 바라던 자신의 목적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목적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신앙생활의 년수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바뀌지 아니하고
나를 부르신 그 목적을 망각한채 신앙생활하고 있다면... 이것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문제입니까?

그것은... 기초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부르시고.. 나를 붙드시며..
나에게 사명을 주시고 직분을 주신 그 목적이 무엇인지..
이 기초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결국!!...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은 열심히 교회 다니며... 열심히 봉사를 하나
그의 말이나 그의 행동 하나 하나가... 오히려 십자가에 방해가 되고..
때로는 십자가의 원수가 되기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이점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잘 아시는 야곱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야곱은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소위 모태신앙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믿음 안에서 자랍니다.
그러나 이렇게 모태 신앙인으로 태어났고 신앙적 환경 속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관심이나 그의 삶의 목표는... 신앙이 아니었습니다.
뭐라 꼬집어 말하긴 어려우나... 여하튼 그의 삶의 목표는 신앙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팥죽 한 그릇으로 형의 장자 명분을 삽니다.
형이 받아야 할 축복도 가로챕니다. 이것이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형 에서가 너무나 화가 나 죽이려 하자
어머니의 도움으로 하란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일단 위기를 모면하고 하란으로 가는 길은 아주 험란한 길이었습니다.
거리도 멀어서 험란했을 뿐 아니라... 낮이고 밤이고 걸어가야만 했기에 험란했고...
맹수나 사람이 또한 험란했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이 험란한 길을 가다가 하룻밤 머문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모태 신앙인으로 평범하게 자라며... 욕심으로 일관했던 그에게...
이 벧엘에서의 경험은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삶을 바꾸어 놓은 거룩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때... 이때까지 지녀왔던 삶의 목표와 삶의 자세를 수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 살아왔고.. 욕심으로 살아왔으나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하고 그는 서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합니다(창세기 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아직 자기 중심적인 기도나 욕심적인 기도 수준을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 기도는 그의 신앙의 수준에서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 기도였으며
무엇보다.. 삶의 목표를 완전히 바꾼 기도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위기에 당면해서 급히 부르짖는 야곱을!.. 서원까지 하며 간구하는 야곱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사히 하란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야곱이 거기서 아들 딸 낳고 양떼 소떼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만 하는 삶에는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삶은 야곱이 벧엘에서 서원한 삶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간접 싸인을 보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간접 싸인이란 외삼촌 라반을 통해서 몇 번씩이나 계약을 번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둔해서 이 하나님의 간접 싸인을 빨리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할 수 없이 하나님은 간접 싸인을 보내는 것을 중지하고.. 직접 싸인을 하셨습니다.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창세기 31:13)

하나님은 이렇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살고 있지 말고..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나님의 이 말씀은 야곱이 결혼해서 아내와 자식을 두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잘못되었으며
많은 하인과 짐승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고.. 또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이면 당연히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야 하지만..
적어도 야곱에게 있어서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위기를 당했을 때 지금까지 지녀왔던 삶의 목표도 수정해서 새롭게 정하고
서원기도까지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하나님이 그를 위기에서 구출해 주셨을 뿐 아니라 오늘의 행복한 삶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과거 어려웠을 때 기도한 그 기도 내용을 다 망각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그저 세상적인 행복만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이러한 모습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다시 출생지로 돌아갑니다.
이 출생지란.. 물론 야곱 자신이 태어난 곳을 말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가 돌아가야 할 출생지는.. 그가 다시 영적으로 태어난 곳으로서의 출생지
곧 벧엘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의도를 가지고 다시 출생지로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돌아가면서 그는... 하나님을 새롭게 깨닫기 시작합니다.

  아..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로구나

  아.. 하나님은 나의 삶을 정말 간섭하시며 총체적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로구나..

왜 이렇게 야곱 이야기를 드리는가 하면
설교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신앙생활의 년수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부르신 그 목적도 망각한채 신앙생활하고 있다면.. 이것은 분명 문제이듯..
야곱이 바로 그렇게!!..
자신을 위기에서 구출해 주신 하나님께 서원한 기도도 망각한채 세월만 보내며
20년이란 세월을 허송세월하다가.. 이제사 정신이 들어..
다시 신앙적 목표를 분명하게 하고... 출발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신앙생활하는 것이.. 허송세월 하지 않고 바르게 신앙생활 하는 것인가?...
본문은 4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바르게 알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믿음생활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알고자 해야 하는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이것을 바르게 알고자 해야 하고
부활의 권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이것을 바르게 알고자 해야하고
또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고 위대한 것인가..
이것도 바르게 알고자 하는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신앙생활이 제대로 된 신앙생활이 될 것이지
만일 이러한 자세를 가지지 않고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면... 세월이 아무리 가도!!
그 신앙생활은... 내용도 없을 뿐 아니라 능력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바르게 본받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아주 중요한 신앙생활의 기본 자세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바르게 본 받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면..
그의 죽으심을 바르게 본 받고자 하는.. 이런 정신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믿으면 믿을수록 은혜와 은총, 축복만 받으려하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도 싫고.. 특히 그의 죽으심을 본 받는다는 것은
더욱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이 십자가 속에 모든 비밀.. 모든 진리.. 모든 영광.. 그리고 모든 능력이... 들어 있는데...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십자가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심지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반드시 부활에 이르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신앙생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다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믿으면 틀림없이!! 마지막 날.. 주님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속에..
부활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데살로니가전서 4:16)
오늘이라고 하는 현실 속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이런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로 좇아가야 할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좇아가야 할 목표란
12절에서 말하는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 그리고 
14절에서 말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
이 두 가지..인데.. 이 두 가지를 향하여 좇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두 가지가 참 재미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다 하나님과 관계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삶의 목표를 세운다면 성공이나 합격, 건강이나 출세...
이런 것을 목표로 잡겠지만.. 전혀 이런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아는 것 한가지는.. 지금 그는 분명히 잡혀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된 사도 바울도.. 과거엔 믿는 사람들을 지독히도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스스로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과거에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도리어 그리스도로부터 긍휼을 입었다.
  사실 그때 내가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것은..
  믿지 아니하였기에.. 다 모르고 그랬던 것이다(디모데전서 1:13).

그런데.. 이랬던 그가 이젠...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잡힌바 되었기에
그 잡힌바 된 것을 뿌리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잡힌바 된 것을 계속 잡히게 하려고!!...
좀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나를 잡으신 그 손을 붙잡으려고!!... 좇아간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도 바울 그는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나름대로 멋있는 목표를 가지고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를 한번 딱!!.. 만난 후... 삶의 목표는 완전히 바뀌고 말았습니다!!
삶의 자세도 완전히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동안 지녀왔던 목표.. 목숨걸고 뛰었던 목표를 미련없이 버립니다.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목표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고 다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사도 바울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아닌 것이 아님을 알았을 때..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목표를 과감히 버릴 줄 알며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부단히 좇아갈 줄 아는 사람!! 그가... 사도 바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새로운 삶의 목표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근사하고 거룩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자!!

어느 누가 이런 목표를 갖고 있습니까?
어느 누가 이런 목표를 세우고 신앙생활..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의 목표는 14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라고 하는 목표입니다.

이 부름이라는 것은.. 그냥 나를 부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를 부른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부른 "부름"으로서... 곧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란 "구원"이며...
구원받은 자가 살게될 곳은 "천국"으로서... 이 부분을 공동번역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부르셔서.. 높은 곳에 살게 하십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며... 내가 바라는 상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나 저는 다같이.. 오늘 말씀처럼 계속 달려 나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본문에서 말씀하는 그리스도에게 잡혔다는 것은 노예를 의미하고
좇아가는 사람은 자유인을 의미하듯... 우리도!! 사도 바울의 본을 받아
계속 수동적으로 끌려가지 말고 능동적으로 또 자발적으로 좇아가는!!...

그리고 16절 말씀처럼
오직 우리의 신앙 수준이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계속 그대로 행하며 전진하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결론으로 16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이 16절은 공동번역 성경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이미 이룬 것을 바탕으로 해서... 다같이 앞으로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더 읽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이미 이룬 것을 바탕으로 해서... 다같이 앞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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