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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잘 믿는 길은 오직 훈련입니다 (신 5:28-29, 딤전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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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잘 믿는 길은 오직 훈련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잘 믿어야 하죠. 이것이 우리의 소원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믿는 것만큼 은혜 받기 때문입니다. 믿는 것만큼 잘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봉사하는 것도 믿음만큼 봉사하고요, 은혜 받는 것도 믿음만큼 은혜 받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그릇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크면 큰 은혜를, 믿음이 적으면 적은 은혜를 받는다고 하죠. 하나님이 주신 이 온 우주의 보화가 가득 담겨있지만 내 믿음만큼 하나님이 내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잘 믿을 수 있느냐? 잘 믿는 길이 뭐냐? 그것은 하나입니다. 훈련에 있습니다. 연습에 달려져 있습니다. 그냥 교회 다녀가지고는 잘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음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철저한 믿음의 훈련을 거친 자들이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과 기도의 훈련하는 것은 다릅니다. 자동차에 올라타는 것과 운전하는 건 다릅니다. 운전은 훈련받은 자가 운전합니다. 비행기에 올라타는 사람하고 조종하는 건 다릅니다. 조종하는 사람은 훈련을 거친 사람이 조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믿음으로 조종하고 믿음으로 운전해 가려면 믿음의 훈련이 먼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훈련을 거치지 아니하는 사람은 교회에 나와도 사는 것을 믿음으로 살지를 못합니다. 믿음으로 행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면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훈련이 중요합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좋은 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저절로 잘 믿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훈련하는 사람이 땀 흘리고 정성과 힘과 노력을 다하여 오랜 세월 고생할 때 어떤 하나의 전문인이 되고 전공인이 되고 베테랑이 될 수 있듯이, 신앙의 베테랑도 신앙의 전문적인 믿음의 사람도 오랜 세월 훈련을 거쳐서 나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이 땅에 태어났을 때 빈 몸으로 태어나지만 훈련을 통하여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듯이 하나님 앞에 우리가 빈손으로 나와도 이제 믿음의 훈련만 잘 받으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 온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답고 축복된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보화가, 하나님의 영광이 이 우주 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야 이 우주에 살면서 하나님 주신 것을 잘 관리하고,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정말 아름답게 행복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세상으로, 소망이 없는 세상으로, 걱정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인생으로 모두 비유합니다. 모든 문학이, 모든 예술이 인간의 삶의 고뇌와 슬픔과 고통을 말하고 있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그런 말을, 그런 눈으로 이 세계를 보지 않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세상인 줄로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오직 훈련에서 오는 것입니다. 훈련받은 믿음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한 가지 기술을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사람이 그 분야에 조금 뭐 잠깐 쉬어도 별로 그 분야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훈련이든지 받은 사람은 다릅니다. 군에 가서 사관학교를 나왔다, 걷는 것 보면 다릅니다. 제대를 해도 다릅니다. 많이 다릅니다. 군에 장군으로 나왔다, 많이 다릅니다. 보면 다릅니다. 군에 벌써 지난 세월이 오래지만 다릅니다. 악기를 많이 훈련을 했다, 몇 년 쉬었지만 그러나 역시 피아노 위에 딱 올라앉으면 역시 잘 다룰 수 있습니다. 실력이 조금 왔다갔다 떨어질 뿐이지 전공한 사람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믿음의 훈련받은 사람이 믿음이 약할 때는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 나오거나 덥다고 안 나오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훈련을 받은 사람은 추우나 더우나 어떤 경우에도, 환란이나 핍박이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이 바로 훈련에서 오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민족이나 개인이나 하나님이 택하여 주셔서 부름을 받은 사람은 훈련을 많이 시킵니다. 그래서 큰 영광을 드러내죠. 아브라함의 믿음이 한 순간에 생겼습니까? 5년, 10년 만에 그런 믿음이 온 게 아니거든요. 25년 동안 철저하게 하나님이 훈련해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믿음의 조상 될 만한 믿음이 그 때 이루어졌습니다. 야곱이 몇 십 년 믿음의 훈련, 요셉이 몇 십 년 믿음의 훈련, 모세가 40년 믿음의 훈련을 광야에서, 사도바울이 여러 해를, 14년 동안 그런 훈련을 거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훈련을 거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영광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얼마나 철저하게 훈련했는지요. 그들이 세계를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유대인들이 지금 세계를 지배하는 걸 너무 잘 아시죠.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미술, 음악, 예술 각 분야, 금융계, 교육계, 과학계, 세계를 다 잡다시피 합니다. 어디에서 왔습니까? 머리 좋아서 왔습니까? 공부 많이 해 왔습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훈련을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하나님 믿는 믿음의 훈련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어떤 일이 있든지, 하나님 이외에 소망이 없고 믿을 이는 하나님밖에 없고 우리가 믿는 창조자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그 믿음의 훈련을 철저하게 시킵니다.

저도 유대나라 한 여름에 가보면요, 막 40도 올라가도 애들도 정장입고 예배드리러 갑니다. 얼마나 교육이 잘 되있는지요. 뉴욕을 가 보십시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러 가는 유대인들, 한 여름인데도 까만 양복 쫙 입고, 거기에다 겉으로 또 두루마기 입고, 모자 쓰고 짝짝 걸어갑니다. 이렇게 머리를 싹 꽈 가지고 이렇게 돌려 가지고는 모자 쓰고 가는 유대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훈련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확실하게 믿으면 여러분, 어떤 분야에도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가정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가정생활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믿음으로 살면 가정도, 믿음으로 살면 사업도, 가정이 별 가정 있나요? 성경 말씀대로 주님이 본을 보여주신 대로 겸손하고, 서로 사랑하고, 인내하고,
성경대로 훈련 받아가지고 가면 가정은 100% 행복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사업 100% 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훈련받아 믿음의 훈련받아 나가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합니다. 성실합니다. 부지런합니다. 남을 존경합니다. 멀리 바라보고 꿈이 있습니다. 기도가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잘 될 수밖에 없죠, 나쁜 길로 안 가죠,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훈련을 받아야 되는데 물론 육의 훈련도 우리가 다 받지만 특별히 우리는 성경이 오늘 가르쳐주신 대로 경건의 훈련, 믿음의 훈련, 영적 훈련을 우선하여서 받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다른 훈련 다 받아도 인생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른 훈련 다 받아도 때가 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훈련은 세상 끝 날까지 가고, 자자손손 가고, 천국까지 영원히 이 훈련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 가서도 생명의 면류관 얻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사람은 훈련이 인생의 전부’라고 트윈이라고 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훈련받은 것만큼 영광이 오고, 훈련받은 것만큼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육신의 훈련도 이렇게 좋은데요. 신앙의 훈련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금생과 내생에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은 영원히 너희가 이런 훈련 잘 받아서 하나님 잘 경외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영원히 너희와 같이하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7월 8일 한국일보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전남 여천에서 목포까지 뱃길 20리 길을 어머니 박승희씨가 딸 정숙현씨를 6년 동안 1956년부터 62년까지 배로 어머니가 이 딸을 통학시킨 거예요. 6년 동안. 여러분, 걷는 것도 20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뱃길 20리, 그 풍랑 가운데 손으로 노를 저어 가는 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이 섬에는 주민이 세 가정밖에 없습니다. 세 가정에 전 주민이 20명이에요. 그런데 이 마을에는 시계도 하나 없고 그 때 시계 있는 사람이 어디 있었어요? 1956년에 시계를 봤어요? 이 마을은 장 닭 한 마리가 없어가지고 새벽에 울음소리를 못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 분이 바람소리, 파도소리 들어가 보면서 오늘 날씨가 어떻겠구나! 이걸 짐작하고 만일 갔다 태풍 만나면 큰일 나거든요. 그런데도 언제나 그런 육감을 가지고 별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 아이를 매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루 여섯 시간, 일곱 시간을 배를 노를 저어 가지고 다닌 거예요. 드디어 국민학교를 졸업했어요. 사라호 태풍을 만나 가지고 배가 깨어졌지만 끝내 이 딸을 공부시켰어요. 이게 감동이 되어 가지고 한국일보 신문에 나고요 그래서 박대통령이 알고 장학금도 보내 주어가지고 여수 여자 중ㆍ고등학교를 나와 가지고 성균관 대학교를 정숙현 씨가 졸업한 거예요. 이 어머니가 믿음이 좋아요. 이 배를 저은 이 어머니가 믿음이 있으니까 이런 열심이 있는 거예요. 믿음이 있는 사람은 자녀 잘 가르칩니다. 우리 가정에 이 가난과 무지를 대물림할 수 없다. 이래가지고 섬에서 글자 하나 모르는 이 섬에서 처음으로 국민학교 졸업자를 내고요. 이 섬에서 대학 졸업자가 나와 가지고 지금 강남에 좋은 아파트에 이 어머니도 80인데요. 어머니 모시고 잘 살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훈련, 연습은 육체의 연습도 이렇게 놀랍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면 나중에 노력하고, 땀 흘리고, 수고하고 참는 거 다 거둡니다. 열 배, 백 배 거둡니다. 어떤 훈련이든지 하면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군에서는 땀 흘려 훈련 받으면, 피 흘리지 않는다는 이런 말을 군인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피 흘리지 않으려면 땀 흘리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공부하는 사람은 환한 세상을 만납니다. 노력하고 수고하면 수고한 것이 반드시 오게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 훈련을 더욱 게을리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영광, 영원한 축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내 앞날을 위하여 노 저어 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나의 앞날은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아무도 나를 도와 줄 이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국민들이 너무 정신적으로 해이해져 가지고요, 남의 일에 너무 간섭하고, 인터넷으로 남의 정보, 남의 사생활, 남의 일에 너무 너무 간섭해고 나쁜 글 띄우고 이런 사람이 수십 만, 수백 만, 세계에 그런 젊은이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 인생길도 빨리 달려가도 정신이 없는데요. 저도 신학이요, 서른 여덟 살까지 쉬지 않고 공부해도요. 끝끝내 어디 뭐 한 해 두 해 논 게 아니에요. 그래도 그때 겨우 졸업해서 목사 안수 받는데요. 언제 여기 남의 일 다 간섭하고 언제 제 공부합니까? 몇 개 국어도 해야 되는데, 요즘 현대인들이 지금 외국어 몇 개 안 하면 그게 현대인이에요?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이 어떤 시대, 국제화시대에 날마다 앉아 가지고 엉뚱한 짓이나 하고, 인터넷으로 포르노나 보고, 그래 가지고 뭔 일을 하겠단 말이에요? 내 인생을 내가 책임져야 되고 앞으로 이룩할 내 가정을 어떻게 하려고 그렇게 허송세월 하느냐 말이에요. 우리가 아시아의 1등 국가가 되고, 세계 1등 국가가 되는 것은 간단합니다. 정신 차리고 모든 삶에 경건하게 인생을 연습하고, 훈련해 나가면 위대한 일이 개인과 이 민족에게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들어보셨지요? 성공은 어디에서 오느냐, 1%의 영감과 99%의 노력에서 온다고 그랬어요. 노력하는 거예요. 예수 믿고 아멘, 아멘 한다고 하나님이 주셔요? 가정은 가정대로 그 믿음대로 실천해야 돼요. 공부도 예수 믿으면서, 공부도 주여 믿습니다. 그러면 공부가 되나요? 공부는 공부대로 밤새워 해야 되고. 어떤 신학생 여러분 들으셨죠? 밤새도록 할렐루야 아멘, 아멘 그러고 시험지 갖다 놓으니까 알 게 뭐예요? 아무것도. 그래서 나중에 답안을 적어낼 때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게 무슨, 공부를 그래가지고. 공부 열심히, 연습을 해야, 모든 건 연습에 달린 거예요. 건강도 연습. 예수 믿는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 기도나 하고 있으면 되는 줄 알아요? 운동하면서 기도해야 돼요. 열심히 운동해야 된다고요. 음식도 아무거나 먹으면 안 돼요. 성경대로 먹어야 돼요. 연습을 해야 돼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하나 순종해야 돼요.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이렇게 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어요. 모든 건 내 책임이에요. 국가가 다 해주겠지, 남을 의지하면 안 돼요. 내가 국가를 위해서 무슨 일을 좋은 일을 할지언정 기대면 안 돼요. 그러면 내 정신상태가 해이해져 안 되는 거예요. 부잣집 아들이 다 문제가 있다고 그러잖아요. 부모 믿고 공부 안 하는 거예요. 부모 믿고 그냥, 내가 며칠 전에도 보니까 20대 초반인데 막 BMW 멋진 거 몰고 이래 다녀요. 그래서 내가 야, 앞날이 훤하다. 젊을 때 무슨 20대가 그래 좋은 차타고 돌아 다니냐? 외국의 부자들은 안 그런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아이들 그렇게 기르지 않는대요. 인생을, 훈련을 시켜야지. 유명한 존슨 대통령은 사람을 쓸 때 두 가지는 안 쓴다고 합니다. 하나는 고생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 고생하지 않고 큰 사람 안 쓴대요. 그게 뭐 큰 일 하겠어요? 도움이 되겠어요? 금방 한순간에 돈 벌고 이런 사람도 안 쓴대요. 사람이 계단을 밟아서 차근차근 힘들게 올라가야 그 사람이 큰일을 하는 것이지, 그런 사람이 어떻게 큰일을 할 수 있겠어요? 사람이 큰일을 하려면 땀 흘릴 것만큼 흘리고, 고생할 것만큼 고생하고, 눈물 흘릴 것만큼 흘려야 인생도 알고, 사람도 알고, 어른도 알고, 아이도 알고, 인생을 알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신앙의 경주자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적 훈련을 날마다 게을리 하지 않고, 이만하면 됐다 이런 마음 갖지 않고, 늘 깨어 기도하며 잘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이 연습, 훈련에 대해서 세 주간 시리즈로 계속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다음 주일은 기도의 훈련, 그 다음 주일은 성령의 훈련 이렇게 해서 계속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믿음의 훈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에 나가 훌륭하게 뛰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 중에 온 국민의 사랑을 받던 박찬호 선수가 있습니다. 이 박찬호 선수는 작년부터 너무 지금 잘 안 되어서 풀리지 않아 가지고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그 대신 최희섭 선수라고 플로리다 팀에 뛰고 있는 최희섭 선수가 대를 이어서 오늘 아침에도 홈런이 나고요. 아주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홈런이 금년에 벌써 14개인가 이렇게 미국 그 세계 최고의 시장에서 한 번 내기도 어려운데 안타도 얼마나 잘 나오고요. 훌륭한 선수입니다. 나이도 어린데요. 얼마 전에 제가 신문에 보니까 이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것이 절대로 기자들하고 인터뷰를 안 한대요. TV에 안 나온대요. 이거 관리 너무너무 잘하는 거예요. 매일 다섯 시간 어떤 일이 있어도 이만하면 됐다, 내가 세계적인 선수다 이런 자만이 오면 연습이 안 됩니다. 항상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매일 야구 방망이를 수천 번씩 휘두르고 몸 관리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 연습만이, 영광이 연습의 뒤에 따라오는 것이지 연습을 게을리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분은 인기가 있을 때,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 초청을 해도 안 갔어요. 뭐 하러 갑니까?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들이 인기만 있으면 TV에 막 기자들 찾아가니 자꾸 TV에 나오고, 신문에 나오고, 인터뷰 응하고 그러니 그 선수의 정신상태가 해이해지는 거예요. 모든 분야가 그래요. 해이해지면 망하는 거예요. 연습을 게을리 하면 망하는 거예요. 자기 분야에 항상 하던 일을 꾸준히 해야지 TV에 뭐 하러 나옵니까? 조금 사업 해봐요, 사업이 잘 되면 높은 사람 친구 생겨서 골프장 가자 그러죠, 자동차 바꿔서 벤츠 바꾸죠, 비서실에 아가씨들 이글이글하죠, 나가면 룸살롱에 아저씨 사장님 그러고 오빠, 오빠 그러죠, 그만 해이해지는 거예요. 정신상태가 해이해지는 거예요. 아파트 바꾸고 전부 바꿔요. 바꿔, 바꿔 그러다가 나중에 마누라까지 바꾸고요, 그래 가지고 사업, 우리 교회에도 여러 분 있었어요. 사업하는 사람은 끝까지 작업복 입고 이런 자세로 뛰어야지 사장은 뭔 사장이에요? 정신 차려서 사업을 평생 동안 부끄러움이 오지 않도록 관리해야 될 거 아니냐 말이에요. 목회자도 그래요, 교회가요 2천명이 대체로 마지노선이래요. 왜? 2천 명 되면 유명해 지거든요. 목사님! 목사님하면서 방송국에 나오고, TV에 나오고, 신문에 나오고, 강사로 오라. 오라 그러니까 기도 안 하고 돌아다니고요, 성경 안 읽고요, 내가 유명한 줄 알고 잘난 척 하고 회장님. 회장님 감투 다 덮어쓰다가 영력 떨어지는 거예요. 뭐 하러 신문에 납니까? 그런 거 좋아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신문사 나쁘다는 게 아니라 개인은 자기 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영적 경주자로서 끝까지 긴장하고 이 신앙 잘 지키면 이 세상에 어떤 환란, 시험도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주신 땅에서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축복이 분명히 여러분과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왜 우리 믿음이 잘 흔들립니까? 왜 연약합니까? 왜 죄악과 타협 합니까? 훈련이 안 되어서 그래요. 어려서부터 철저한 영적 훈련을 받는 거예요. 우리 교회 오늘 전웅선이라고 애가 왔는데요. 얘가요. 세계 테니스에는 윔블던 테니스가 최고인데요. 여기에 가서 주니어 팀으로 8위에 올라간 거예요. 한국, 아시아에 처음 있는 일이에요. 여기서 주일학교 때부터 잘 큰 애가요. 전 세계 주니어 팀으로 랭킹이 11위예요. 이 윔블던은 너무너무 유명합니다. 내가 오늘 보니까요, 운동만 잘해 가지고 사람이 성공은 하죠. 그러나 다른 불행이 따라오는 거예요. 그로 인하여, 영광과 함께. 여기에 중요한 게 뭐예요? 신앙을 가지고 사업하고, 신앙을 가지고 인기 관리하고, 믿음을 가지고 스포츠를 할 때 부작용이 없는 거예요. 자세가 되었어요. 여기 우리교회 새벽기도 다니는 아이들, 그래서 외국 유학 보내는 것도 다 좋지만 명성교회 여기서 새벽기도 훈련 아이들 잘 받고요. 내보내면요, 대학 졸업할 때까지만 여기서 훈련 잘 받아도 이 세상 어디 가도 다 이겨낼 수 있어요. 왜? 사람 사는 게 다 사람이 관리하는 거니까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받고 나가 봐요. 뭘 못하겠어요? 그래서 오늘 윔블던 테니스라고 그러면서 자기가 치던 걸 나 있는데 선물로 가져왔어요. 그런 걸 보니 인간이 더 되었어요. 우리나라에 골프도 이제 유명한 사람 나오는가 하면 테니스에 아직까지 못 나오는데, 이런 세계적인 선수가 우리 교회에서 나온다, 우리 교회 안에 많은 각 분야에 훌륭한 분들이 앞으로 물밀 듯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훈련입니다. 신앙의 훈련입니다. 교회는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순종의 훈련, 감사의 훈련, 말씀의 훈련, 기도의 훈련, 찬송의 훈련, 성령의 훈련, 은혜의 훈련, 예배의 훈련, 봉사의 훈련을 항상 배우고 반복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여러분, 감사의 훈련이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기도의 훈련이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어려운 일 있으면 딱 하나님 앞에 그 자리에 엎드리십니까? 훈련이 되어 있어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반드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왜 우리를 불러주셨습니까? 훈련시켜서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제자란 말은 ‘disciple’이라고 하는 이 말은 ‘discipline’이라고 하는 훈련이라는 말하고 말이 같대요. 어원이 같이 내려 왔대요. 제자, 예수님은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는 말은 훈련시켜라, 너는 예수 믿거든 한 사람, 한 사람을 철저하게 훈련이 되어야 그게 제자가 된다는 거예요. 주님의 제자가 누구냐, 예수님의 제자가 누구냐? 굉장한 인물이냐? 아니에요. 하나도 배운 사람도 없고, 별난 사람 없지만 훈련된 사람이 큰일 하는 거예요. 여러분, 인생이 별난 인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 부르지 않습니다. 부족한 사람, 보통사람 불러서 훈련시켜 위대한 인물을 만드는 줄로 믿습니다.

  미국사람은 야구를 참 좋아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그게 뭐냐? 면 야구는 인간적이래요. 참 인간에 대한 것을 가장 잘 가르쳐주는 학교가 야구래요. 왜 그러냐? 보십시오. 야구는요 제 아무리 잘 치는 선수도 3할 대 이상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30점이라는 거예요. 30점이면 최고라는 거예요. 사람은 다 누구나 30점 인생이라는 거예요. 특별한 인생이 없다는 거예요. 어느 누구도 특별한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야구 보면 다 실수하는 거예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실수하는 거예요. 몸을 던지고, 잘 던지는 선수도 몸 던지고, 잘 받는 사람도 공을 날리고요. 제가 며칠 전에도 미국에 뉴욕 양키즈하고 둘이 팀 하는데 공이 오는 걸 둘이 싸인을 안 해 가지고 다 가서 서로 받으려 그러다가 떨어뜨리는 거예요. 왜? 그게 야구예요. 야구는 항상 실수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전체가 모이는 거예요. 어떤 선수도 팀도, 예를 들어 팀이 90% 이기는 팀이 하나도 없어요. 졌다가 이겼다가 다 그러지. 세계 제일 잘 하는데 복싱이 뭐 50승 1패지, 이런 거는 복싱같이, 이렇게 되는 게 없어요. 다 점수가 비슷하게 1대 0, 2대 3, 4대 5, 서로서로 이래 나오는 것이지 아예 딱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다 모두 서로 비슷하게 이래 살아가는 것이 이 야구 게임이에요. 야구 게임은 또 가정과 같답니다. 돌아가도 홈으로 돌아가요. 스위트홈, 하나 하나 1루, 2루, 3루를 지나 내 집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야구의 생명이 뭐냐? 부족한데도 왜 이리 야구가 사랑을 받느냐?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이 운동이 왜 야구냐? 팀이 서로 협조하는 데, 생명이 바로 거기 있는 거예요. 부족한 사람끼리 모여가지고 서로 패스해주고, 연결해주고, 서로 같이 막아주고 하나가 다 한 팀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야구가 어디서 왔느냐? 고린도전서에서 왔고 성경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우리 몸과 같고 교회와 같아요. 교회가 어떤 곳이에요? 서양의 운동, 서양의 정치, 서양의 교육, 다 교회에서 나온 거예요. 모든 스포츠가 다 교회에서 나온 거예요. 성경 말씀에서 나오는 거예요. 여기는 누가 특별한 사람이 없는 거예요. 교회는 ‘에클레시아’란 말이 모여 가지고 서로 협조하는 게 교회예요. 서로 도와주고. 잘 난 사람이 아니에요, 교회는, 죄인이 모여 가지고, 3할 대 인생이 모여 가지고, 서로 서로 돕는 게 교회예요.

가정도 어떤 거예요? 가정이 100% 잘 하는, 100점 부부가 모이는 게 아니라 대체로 자기는 4할 대인 줄 알지마는 대체로 2할 대예요. 1할 5푼. 우리 가정 같으면 저는 1할 5푼, 집 사람은 3할 그 정도 돼요. 우리가 서로 협조하는 거예요. 집 사람과 내가 서로 협조하는 거예요. 우리 식구들 간에 서로 패스해 주면서. 저는 결혼한 지 금년이 이제 40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집 사람이 어떤 실수를 하거나 어떤 부족함이 있어도 그게 인생이에요. 그런 것 가지고 말하는 일은 저는 한 번도 없어요. 왜? 사람이니까 실수하지. 실수 안 하면 그게 귀신이지 사람이에요? 아유, 신경 쓰지 말라고. 괜찮다고. 며칠 전에도 뭘 이래 떨어 뜨려 가지고 아이고! 괜찮다고. 사람이 떨어뜨릴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고, 그게 사람이지. 나는 집 사람이 좋아요. 3할 대지마는 나는 너무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조금 3할 대 부족하니까 더 다듬고, 더 좋은 옷 입고. 왜? 최고의 미인이 아니니까요. 3할 대니까 잘 다듬고. 집 사람 옷 입는 거 가지고 말하지 말아요. 나하고 사는 데 뭐 하러 말 해요, 여러분? 내가 좋다는데 뭐 하러 말 해요. 여러분이? 내가 좋다는데 뭐 말할 필요가 있어요? 나는 집사람 옷 자주 갈아입는 게 너무 좋아요. 화장 자주 하는 게 너무 좋아요. 나는 다시 살라고 해도 역시 영원히 나는 이유자하고 살려고 해요. 부족해요. 나는 부족함을 너무 알아요. 그러나 집 사람 부족하다고 마음에 생각해 본 일은 없어요. 저 사람, 저렇게 부족하니까 좀 바꿔볼까? 이런 마음은 안 드는 거예요. 사람은 누구하고 만나도 부족한 거예요. 부족한 사람과 잘 서로 패스하는 연습만 잘해 놓으면 행복이 오는 거고 교회가 잘 되는 거예요. 잘 되는 교회는 어떤 교회냐? 100점 교인이 아니라 부족한 교인끼리 모여서 목사님과 장로님, 장로님과 집사님, 목사님과 목사님들, 서로 교인들끼리 패스 잘해주면 그게 좋은 교회예요. 좋은 정치 어떤 정치예요? 서로 패스 잘해주는 거예요. 여, 야가 패스 잘 하는 거예요. 정부와 언론도, 정보도 주고 자료도 주어야 되니까 패스 서로 잘 해주고. 우리나라가 국민과 지도자가 패스 잘 해주고. 우리 국민 얼마 안 되는데, 이 어려운 가운데 지하자원도 없는데, 세계와도 국제 사회에 우방국가도 패스 잘 하고, 선진국은 다 이거예요, 패스 잘하는 나라 그게 선진국이에요. 얼마나 정치적인 패스로 잘 풀어 나가고, 국제적으로 세계화 절대로 어름거리지 않고 모두 이렇게 연결 잘 해 가지고 나라를 잘 이끌어 가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지금 패스에 대한 연습이 필요한 거예요. 연습 부족에서 오는 거예요. 훈련 부족해서 오는 거예요. 전혀 준비 안 하고 누구나 나서서 일하니까 패스가 전혀 안 되고, 제 멋대로 던지고, 자기 팀에도 공 막 머리를 던져 가지고 자기 팀끼리 부상 입고 그러는 거예요. 저도 목회 처음 할 때 패스를 훈련을 안 하고 하니까 자꾸 교인들 머리 내려치고요. 이 화 있을 진저 그러고요. 교인들 약점만 자꾸 보는 거예요. 절대로 약점을 보면 안 돼요. 누구에게든지 약점 보면 안 돼요.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축복해주고, 사랑해주고, 도와주고, 당신이 귀하다 그러고요. 저도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는데 집 사람이 그래요. 문 밖에 나와서, ‘여보,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그래요, 당신도요.’ 서로가 이런 패스가 있어야 돼요. 듣고, 알았어! 이건 패스가 아니에요. 집구석 잘 봐. 어디 집구석이에요 홈이지, 무슨 집구석이에요? 스위트 홈이요, 홈으로 돌아오는데 왜 구석이라 그래요? 패스 잘 해주는 거예요. 여보, 집에서 오늘 천국같이 잘 지나세요, 그리고 한 시간 되면 잘 갔다고 빨리 전화하고, 반드시 궁금하잖아, 지금 어디쯤 가고 있다고, 왜 그거 소식 전화기 다른데 자꾸 엉뚱한 데 쓰지 말고 집에, 내가 지금 가고 있습니다, 잘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이렇게 소식을 알려줘야지. 예수 믿고 잘 되는 길을 좀 찾아서 가정에 스위트 홈이 되고, 여러분 영적으로 홈을 밟는 일에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때에 이 땅위에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의 날이옵니다. 우리를 불러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직까지 영적 훈련이 얼마나 어린지 모릅니다. 이 훈련 잘 받아 자손만대 길이길이 복 받고 세계에 복의 근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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