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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열매 (갈 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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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정필도 목사 (수영로교회)

사람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 때 무엇이라도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온 것입니다. 욥은 주신 자도 여호와고 취하신 자도 여호와라고 말하며 나는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간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무엘상 2장 6절에 보면 한나는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면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며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사무엘상 2:6~7)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 주장하신다는 것입니다. 역대상 29장에 다윗은 이 모든 것이 다 주께로 왔사오니 받은 것을 주님께 드리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사실을 믿고 깨닫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더 기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신앙을 고백하면서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 중에 가장 귀한 것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내주지 않으셨으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고 이 자리에 있겠습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성경입니다. 성경이 없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이 성경을 볼 때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고 섬기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가장 귀한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성경이 있으면 무엇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또 은혜로 주신 선물 중에 하나가 성령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성령 받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고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리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그러나 너희는 저희를 아나니 이는 저희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의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에게로 오리라.』(요한복음 14:1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한복음 14:26) 저와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계시므로 가르쳐주시고 말씀대로 살 수 있게 인도하시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7~8,13) 저와 여러분 안에 계신 보혜사 성령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여러분들이 잘 아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새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100% 새 사람이 한꺼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옛 사람이 남아있습니다. 그 가운데 점점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는 것은 믿는 순간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새로운 사람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점점 새 사람으로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우리 안에 옛 사람, 예수를 믿기 전의 타락한 속성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 사람과 새 사람이 서로 주도권을 잡으려고 매일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세상에서는 은혜로운 환경에서는 믿음 생활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는 환경에서는 옛 사람으로 돌아가려는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도 나오지만 새 사람은 성령을 좇아 살려고 하며 옛 사람은 육체를 좇아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서로 견제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 이하에 나오는 것과 같이 많은 죄들을 짓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체의 소욕을 거스르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소욕을 완전히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 육체의 소욕에 끌려가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탄식합니다.『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로마서 7:24) 사도 바울도 그런 원치 않는 악을 행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갑자기 새 사람이 된 것은 아닌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옛날로 돌아가려는 그런 속성이 남아있어서 탄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육신에 끌려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다면 저와 여러분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에서 해결하는 방법이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으로 충만해서 인도하심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면 해결됩니다. 이렇게 될 때 첫째로 육체와 함께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게 되고 두 번째로 성령을 좇아 살게 되고 세 번째로 열매를 맺으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을 생각할 때 어떤 기적이나 역사, 표적을 상상합니다. 그런데 그런 표적은 일어나도 좋고 안 일어나도 좋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각 사람에 따라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사단도 성령이 임하는 것처럼 쇼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단이 역사할 때도 똑같이 희한한 일이 생기고 방언이 일어나는 것같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미혹의 영을 받아서 미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인도하실 때 확실한 그 증거가 열매를 보는 것입니다. 표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열매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성령의 불을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자신의 몸에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시면 감동을 받아서 온 몸이 큰 기쁨 속에서 눈물이 나고 행복하고 무척 좋습니다. 그런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점일 것입니다. 어쩔 때는 온 몸이 뜨거워질 때도 있곤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은 척하고 말을 많이 하지만 열매가 아니면 그 사람은 성령 받은 사람이 아니라 미혹의 영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성령의 열매가 나옵니다. 충만할수록 9가지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나오는 첫 열매가 사랑과 희락, 그리고 화평, 모든 어려움도 잘 참는 인내, 자비를 베풀고,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았다며 기뻐하는데 절제를 못하는 것입니다. 기쁨은 있지만 절제가 없는 것은 조금 기다려봐야 합니다. 제가 교회 초기 적에 남편은 군에서 대령으로 있고 부인되시는 분은 집에 계시는데 친구 되는 교인 한 분이 저를 데리고 그 집에 데려갔는데 그 부인의 얼굴이 아주 까맸습니다. 이유를 물으니까 몇 달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합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굿도 해보고 절에서 별 짓을 다 해봐도 안 되니까 친구를 통해서 저를 데리고 와서 기도를 해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가서 보니까 벽에 부적이 잔뜩 붙어있었습니다. 떨면서 부적을 못 떼니까 제가 떼고 기도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그 분이 잠을 자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쁨이 충만해서 만나기만 하면 아주 싱글벙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신앙생활하시는 것을 보니까 조금 이상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기도에 신도 신지 않고 그냥 달려오기도 하고 절제를 못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제대로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게 되서 좋았던 것이지 성령의 기쁨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절제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가 있는데 그 중 첫째가 사랑의 열매입니다. 성령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영이십니다. 그래서 특별히 사랑의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것은 사람의 변화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은혜를 받을수록 사랑이 많아지고 주님의 형상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처럼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이 담긴 그 마음, 얼굴, 눈, 입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어떤 남편이 농사를 하면서 사시는데 부인이 시집와서 시부모 모시고 농사하면서 아주 고생하면서도 아주 잘 참고 견뎠는데 그 비결이 그 남편이 아주 무뚝뚝하고 재미도 없지만 그 특징이 밤에 잘 때 부인의 손을 꽉 잡고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내를 아끼는 그 마음을 그렇게 표현할 때 부인은 거기에 녹았던 것입니다. 말도 사랑이 담긴 말을 하고 생각을 해도 사랑이 가득한 생각, 편지를 해도 사랑이 담긴 편지, 노래를 해도 사랑이 넘치는 노래, 사랑이 넘치는 가정, 이런 것들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이 어떻게 해야 아름다워집니까? 사랑이 많을수록 아름다워질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을 사랑이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가 아름답다고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야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기쁨과 화평과 평화, 화해, 회복, 행복이 있습니다. 증오가 있는 곳에는 저주, 피흘림, 불행이 있습니다. 중국에 박은혜 전도사님이 계시는데 그 분의 아버지가 무당이시고 어머니가 딸만 낳아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3살 때 어머니랑 생이별을 하고 계모와 함께 교회에 갔다가 친어머니를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친어머니가 교회에 오는 것을 보고 아주 반가웠는데 계모는 친어머니를 좋아하지 않으니깐 교회에 나오지 않기 시작했는데 그 전도사님께서 화해를 시켰습니다. 천국에서 다 같이 살 사람인데 여기서 말하지 않으면 어떻게 천국에서 같이 살겠습니까!라며 화해시켰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천국에 가려고 하면 이렇게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두 명의 어머니가 화해를 하고 사진을 찍을 때 두 분이 같이 찍는다는 것입니다. 그 분들의 자식들도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오직 성령 안에서 사랑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말하지 못할 과거들이 있다고 해도 사랑이 있으면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것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사랑하라는 말씀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사랑의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에로스 사랑이 있는데 그것은 남녀간의 성적인 사랑입니다. 이것은 동물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필레오 사랑은 친구간의 우정을 말합니다. 이것은 조건적인 것입니다. 스톨게 사랑은 자신의 자식, 형제, 혈육간의 사랑을 말하는 것으로 이기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그러나 아가페 사랑은 신적인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뜻합니다.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첫째 가장 큰 특징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원수라도 죄인이라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가장 순수하고 거룩하고 힘이 있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이 사랑입니다. 돕고 섬기며 베푸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이 아가페의 사랑을 얼마나 가지냐에 따라 세상과 가정과 모든 것이 바뀌는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가장 감동받는 것 중 하나가 봉사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어렸을 때부터 봉사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제가 새벽예배를 가려고 5시에 교회에서 온다고 하는데 호텔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밖에 나가있으면 어느 백인 할아버지가 차를 가지고 와서 공항에 가겠냐고 물으시길래 제가 직원인지 물어보니까 호텔과 계약을 맺어서 봉사하시는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힘이 있을 때 그렇게 계속 할 것이라는 것을 보면서 제가 참 감동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철저하게 봉사정신으로 도와주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주 놀랬습니다. 우리 나라 학생은 공부는 잘 하지만 하버드 대학갈 때 봉사한 것이 없으므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권세가 많아도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은 큰 도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 사회의 문제는 사랑이 메말랐기 때문인 것입니다. 정말 가난한 백성들을 사랑한다고 하면 몇 백억씩 어떻게 챙길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정신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아이들 중에 문제 아이들이라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사랑에 메말라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사인인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풀라는 기회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언제나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사랑은 세상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개척 초기에 성전을 지을 때 어느 분을 사찰 겸 건축 현장을 지키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너무 착해서 밤에 도둑이 와도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건축공사 중에 땅을 파면 지하수가 나오니까 펌프로 물을 뽑아내는데 도둑이 펌프를 훔쳤습니다. 이것을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 다음 날 형사가 도둑을 잡아서 교회에 온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29년 전이니까 인권이고 뭐고 없는 것이어서 도둑이 얼마나 맞았는지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사찰님이 그제서야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도둑이 불쌍해서 그냥 용서해주라고 하니까 도둑이 감동을 받아서 그 도둑이 맞은 구역의 대장이었는지 절대 도둑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둑이 얼마나 많았는지 마이크도 쓰고 나면 훔쳐갈 정도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야단치고 하지 않았던 것이 굉장히 감동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얼마나 사랑이 그립겠습니까! 여러분 자꾸 옳고 그른 것만 따지는 것은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것은 용서하고 불쌍히 여기고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만이 사람을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 중에 문제아가 있다고 한다면 그 방법은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아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되면 행복해집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색안경에 따라 세상의 색이 달라 보이듯이 사랑의 안경을 쓰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므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어느 청년이 결혼한 후에 내 눈이 삐었다고 말하면서 연애할 때는 너무 예뻤는데 결혼하니깐 못생겼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결혼 후에 사랑이 식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못생겨도 사랑의 눈으로 보면 예쁘게 보이는 것입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천국이 넘칩니다.

천국은 오직 사랑으로만 충만한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천국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려면 성령 충만을 받아서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행복해지려면 모두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율법을 요약하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주 여호와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인데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만난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 사람들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은 사람들만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려면 이 세상을 복음화해야 하고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항상 기도하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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