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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눅 12: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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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게태 목사 (창원침례교회)

(눅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눅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눅 12: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눅 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이스라엘의 수상을 지냈던 베긴 수상이 재임시에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미국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께서 그를 후하게 환대해서 맞이했습니다. 그 환대를 받으며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방에 들어서면서 첫눈에 뜨인 것은 그 커다란 테이블 한가운데에 있는 세 개의 전화였습니다. 세 대의 전화를 보니까 하나는 백금으로 만든 것 같은 하얀 전화기이고, 또 하나는 빨간 전화기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금으로 만든 것 같이 누런 황금빛의 전화가 있더랍니다. 이 베긴 수상이 물어보았습니다. "이 전화기 세 대는 무엇에 쓰는 거요?" 하고 물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아주 어깨에 힘을 주고 대답을 했습니다. "흰색은 행정부로 통하는 것이고 주로 공무에 대해서 쓰는 전화이고, 이 빨간색을 구소련과 직결되어있는 비상전화이고, 황금색으로 된 것은 하나님과 통화하는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베긴 수상이 "그러면 하나 물어봅시다. 하나님과 통화할 때 통화료가 얼마요?" 레이건 이 빙그레 웃으면서 "만 달러요. 그거 만 달러 가치가 있는 겁니다" 그랬더랍니다.

얼마 후에 레이건 수상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고 베긴 수상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 역시 전화가 세 대가 있거든요. 또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이 전화기는 어디에 쓰는 거요?" "이 백색 전화는 국회의사당하고 연결된 걸로 공무로 사용하고, 요 가운데 있는 요 빨간 거는 이집트하고 연결된 비상전화요. 이 노란 것은 하나님과 통화하는 것이요" 하고 얘기했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또 한마디 물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하나님과 통화할 때 통화료가 얼마요?" 했더니 베긴 수상이 빙그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여기는 십오센트입니다." "거 왜 그렇게 싸요?" 이제 베긴 수상이 중요한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과 통화할 때 이곳은 하나님의 나라의 지방도시이기 때문에 국내 전화로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지방도시입니까?

여러분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였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까? 오늘 말씀에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때는 다른 것을 우리에게 주실 때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주실 때입니다. 이 말슴은 우리가 하나님께 다른 것을 구할 때보다 그분의 나라를 구할 때 가장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구할 때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며 가장 기뻐하시는데 그 나라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지배를 구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이루어질 때 하나님게서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구하므로 자기의 유익보다는 하나님의 유익을 추구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구하므로 자기의 뜻을 앞세우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중요시합니다. 하나님의 지배를 바라므로 자신의 이름보다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기를 원하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위하여서라면 열정적이 됩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는 확연하게 구별됩니다. 얼치기 신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름만 신자가 아니라 진정 하나님 나라가 눈앞에 이루어지기를 열망하기에 어떤 값이라도 지불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삶의 변화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세상속에 더 명확하게 더 많이 나타나기를 원하므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자랑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떤 오해도, 고난도, 희생도 무릎쓰고 확신하고 있는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1919년 평안남도 그 어느 지방에 일본 헌병대에 4월 일지에 기록되어 있는 문서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3.1 운동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무라까미 헌병소장은 다나까 부하에게 나가서 3.1운동 만세를 부른 사람들, 그 주동자들을 체포해오라고 했습니다. 다나까 부장이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더니, 누가 만세를 불렀는지 안 불렀는지 지금 안 부르니 알 수가 없다고, "그걸 색출할 수가 없습니다." 돌아와 보고했어요. 그러니까 또 하는 말이 "그럼 가서 기독교인을 잡아와." "아니 기독교인이 누군지 알 수 있습니까? 기독교인 누군지 모르겠는데요." "이런 답답한 사람 있나? 기독교인은 물어보면 돼. 내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테니깐. 그리고 그들은 만세를 불렀으면 불렀다고 해.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 기독교인은 자기 정체의식이 분명하고 내가 만세를 불렀노라, 라고 말한다 이거예요. "그리고 생명을 걸어." 그것이 기독교인이라고 이게 헌병대 문서에 나오는 얘기예요. 여러분, 기독교인은 정체가 분명합니다. "나는 기독교인이요. 그리고 내가 만세를 불렀소." 당당하게 나가서 만세를 부른 사람은 많아요. 그러나 만세를 불러서 희생된 사람은 기독교인 뿐이요. 왜요? 그들은 정직했으니까.

오늘 이 시대는 그때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많아졌지만 그때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철저하게 구하는 이들은 드뭅니다. 그래서 정체성이 불분명해졌습니다. 정직성도 약화되었습니다. 사명감도 희미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기 보다는 내 나라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가기를 바라기보다는 나의 만족과 나의 명성과 나의 성공을 무엇보다도 앞세웁니다. 우리가 그런 모습을 드러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를 구하기에 열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구한다는 말을 주의하십시오. 기도한다는 의미보다 추구한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그의 나라를 구하려면 가만히 앉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해야 됩니다. 훈련해야 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가만히 앉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직장을 나갑니다. 똑 같은 생활이 반복 됩니다만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자의 태도는 다릅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아무리 바쁘고 쫓기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펴 놓고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 오늘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내 스케줄은 이렇습니다. 이 스케줄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확장되기를 원합니다. 나를 사용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나를 일치시켜 주십시오." 하고 단 5분,10분이라도 기도하고 일어나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사람답게 살려고 하는 노력, 이것이 영적이 삶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관심사와 우리의 관심사를 일치 시키고 우리의 삶의 무게를 하나님의 나라에다가 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항상 제일 먼저, 내가 좋아하는 것은 그 다음에' 하는 식으로 우선 순위를 바로 정하고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나의 젊음과 나의 인생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양화진에 있는 선교사 공동묘지에 가서 보기만 해도 은혜가 됩니다. 그 미개한 한국나라, 100여년 전에 이 땅에 찾아온 위대한 선교사들. 20대 꽃다운 처녀로 찾아 와서 복음을 전하다가 몇 년 안 되서 20대에 세상을 떠난 처녀 선교사의 묘지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 아십니까? '나는 다시 100번을 태어나도 한국에 복음 들고 올 것이다.' 바로 이런 자세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 헌신된 자세입니다. 아이들이 묻혀 있는 묘지에 가보면 그날 낳다가 그날 죽은 아이도 있습니다. 태어난 날과 죽은날이 똑같습니다. 그 당시 의료시설이 전혀 없었습니다. 애가 태어 나서 문제가 생기면 손을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태어났다가 그냥 죽은 것입니다. 이 나라에 복음을 위하여 전부 썩는 밀알로 다 희생된 거룩한 생명들입니다. 이렇게 자기 생명을 주를 위해서 바치기를 헌신하는 것, 이것은 곧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평범하게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던지, 완전히 헌신하고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던지 간에 주님의 나라를 구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십니다. "이방인들이 날마다 걱정하는 것, 내가 다 매일매일 공급해 주겠다. 너희는 내 나라를 걱정하라. 나는 너희들을 걱정하마. 내가 너희들을 걱정하면 너희는 염려 하지 않아도 돼.' 하시는 말씀입니다.

1. 우리가 그의 나라를 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복음에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토를 말하지 않습니다. 통치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고 그의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려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사람이 많아지려면 복음이 더욱 전파되어야 합니다. 전하는 이가 없으면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없고 예수를 믿을 수도 없습니다.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복음전도에 헌신하여 구원받지 못한 사람, 사단의 권세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는 사람, 영생의 소망이 없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예수님을 소개하여 그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온세상에 구원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사람이 가득하게 되는 것을 꿈 꾸십니까?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복음을 묻어두지 말고 힘써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복음을 나눠야 합니다. 그래서 한 영혼이라고 더 구원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2. 우리가 그의 나라를 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사람에 헌신해야 합니다.

지난 주에 알파 3기 사역을 마치고 초청만찬을 하였습니다. 여러 사람이 나와서 알파를 통해서 체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간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나름대로 하나님을 만난 감격을 안고 간증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청만찬이나 교회앞에서 하는 간증을 들으며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게만 살짝 들려주는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안에서 참 위대한 일을 행하고 계시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랍게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빠른 속도로 아름답게 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로 나타나 평안을 누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위기에 처한 가정의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은바되어 행복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곤경에 처한 사업이 풀리고 있습니다. 질병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악한 영의 권세가 쫓겨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역사 뒤에는 여러 사람의 아름다운 헌신이 있습니다. 그 영혼을 사랑하여 날마다 간절한 기도로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영혼을 안타깝게 여기고 포기하지 않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참된 사랑의 수고가 있습니다. 할 수 잇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돌아보고 선물하고 관심을 쏟아붓는 정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에 영혼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자 헌신적으로 수고하는 이들이 바로 그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자신의 만족이나 세상적인 욕심을 구하기보다는 오직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의 앞 자리에 두고 사는 증거입니다.

3. 우리가 그의 나라를 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교회에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친히 만드신 예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놀라운 일들을 많이 행하십니다. 그중에서도 사단의 나라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사단은 교회를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사단은 교회를 분열하고 갈등하게 하려고 이간시킵니다. 교회를 무기력하게 만들려고 영적으로 잠들게 만듭니다. 교회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려 영적 전쟁에 헌신하지 못하게 합니다. 교회를 통한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사람을 동원하여 별의별 방법으로 교회를 훼방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려고 영적 눈을 가리웁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견고하게 서고 사단의 나라를 몰아내게 하려면 우리 교회를 건강한 교회, 강력한 교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건강하고 강한 교회를 만드는 일은 주님이 하시지만 우리가 협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아름다운 일에 더 힘을 합하여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가 비전을 향하여 달려갈 때에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 교회가 기도를 통해 영적 전투를 벌일 때에 더 많은 지체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에 가치를 두고 영적 사업 즉 선교를 하거나 전도 프로그램을 하거나 영적 훈련을 할 때에 이해를 따지지 말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더 건강해집니다. 교회가 효과적으로 사명을 감당합니다. 교회를 통해 더 큰 은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들어갑니다. 교회가 강한 능력으로 사단과 싸워 이기고 더 많은 사람을 우리의 동료로 끌어들여 강한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시간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쌓기 시작했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차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되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마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마한 자갈이 가득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어 주먹만한 돌과 자갈 사이의 빈틈을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은 "아니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그렇습니다." 라고 하면서 물을 한 주전자 꺼내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시간관리 전문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이 실험에서 말해주고 싶은 것은
'만약 당신이 큰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돌은 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근심에 사로잡혀 잇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십니다. 그보다 더 가치있는 명제를 위하여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에너지를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다운 모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고민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고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헌신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제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꿈을 꾸고 비전을 품어 하나님을 크게 기쁘시게 하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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