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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로 이끈 모세의 기도 (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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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석 목사 (대구평강교회)

오늘 성경 말씀은 기도의 힘, 기도의 위력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사건으로
본문이 주는 메시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이 사건을 바르게 이해하자면
그 역사적인 배경과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사건이 기록된 책이 "출애굽기"라는 것이 암시하듯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 아래 400여년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출애굽해서
가로 막혔던 홍해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감동과 감격 속에 건너고
그리고는 망망한 광야로 들어섰으나.. 거기서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만나"라는 것을 먹으며 잘 지냈고...
또 목이 마르다고 불평하며 원망했지만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을 쳐 물이 나게 함으로
그들의 요구도 다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가려고 하는 찰나에.. 전쟁이 터진 것입니다.
본문 8절입니다.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이 아말렉이라는 족속은 전쟁을 잘하는 호전적(好戰的)인 족속으로... "에서"의 후손입니다.

"에서"가 누군가 하면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넘긴 사람이고
또 간교한 쌍둥이 형제인 야곱 때문에 아버지 이삭의 축복도 뺏긴 사람이.. "에서"..입니다.

그러니... 이 에서의 후손들은.. 야곱이나.. 야곱의 후손들을 좋아할리... 없었습니다.
언젠가 때만 온다면 복수할 마음을 품고.. 복수의 칼을 갈아오며 살아온 족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제 때가 온 것입니다.

그들은 이 야곱의 후손들이 번창하여.. 출애굽 해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나아가는 것을 눈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르비딤에서 쉬고 있는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참으로 난감하였습니다!

적들은 공격해 오는데 전쟁을 안하자니 그 자리에 앉아서 고스란히 다 죽을 것 같고..
그렇다고 전쟁을 하자니 그동안 한번도 전쟁을 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난 400여년 동안 한번도 전쟁을 해 본 경험은 없습니다.
그러니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저 그동안 했다는 것은... 노예로서 부역이나 실컷 한 것 뿐이었습니다.

일하는 데는 도통했지만... 전쟁하는 데는 문외한(門外漢)인 그들에게
어쩔수 없는 필연적인 전쟁이 일어났으니... 그들이 당황한 것은 당연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걱정하는 사람, 한숨쉬는 사람, 우왕좌왕 하는 사람, 불평불만 하는 사람......
아마 지도자 모세도 적쟎이 걱정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역시... 믿음의 사람이었고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따르는 부관(副官)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출애굽기 17:9).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모세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위축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그의 전능하심을 온전히 믿고 살아왔기에!!!...
당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 신명기에 보면.. 이 아말렉 족속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공격했는가..
그 내용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신명기 25:17-18).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아말렉이 오랜 행진으로 지친 이스라엘 족속을 등뒤에서 쳤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바로 이 점이!!.... 그들의 결정적으로 잘못된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지금 이들을 복수하려는 아말렉 족속이나
다 죄인들입니다. 비슷비슷하고 도토리 키재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은 다같은 죄인들이나
한 쪽은 하나님을 두려워했지만!!.. 다른 한 쪽은 그렇지 않았는데..
바로 이점이 달랐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다 죄인으로 태어나 죄인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이지만..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함께 하시며 자기와 긍휼을 많이 베풀어주시는가 하면!!...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사는 사람.. 그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에게만 매달리려고 작정합니다.
다시 9절 말씀을 읽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모세는 아예 단단히 각오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그 지팡이!!...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그 지팡이를 손에... 꼭 잡고!! 산 꼭대기에 올라가..
전쟁의 모습을 바라보며 열심히 기도하려고 작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백성들은 아무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불평하지도 않습니다!!

  아니, 우리 보고 나가 싸우라고요?..
  우리는 지난 400여년간 한번도 전쟁을 해본 경험도 없고..
  그렇다고 군사훈련 한번 받아본 경험도 없는데.. 어떻게 나가 싸우라는 것입니까?

이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순종의 길을 택합니다.
그래서 한번도 무기를 만져본 일은 없지만 무기를 손에 잡습니다. 그리곤 나가 싸웁니다.
본문 10-11절입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여호수아가 지휘하는 백성들은... 나가 싸우고
반면 모세는 지팡이를 잡고 산으로 올라가서 열심히 기도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세의 지도력도 훌륭하지만
부관 여호수아의 순종심과 모세를 잘 보필하는 훌륭한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우매한 백성들이야 뭘 몰라서... 때론 이리저리 몰려다니고... 불평하고 원망한다 할찌라도
지도자는 그러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이 전쟁이 어떤 전쟁인지.. 또 해서 될 전쟁인지.. 하지 말아야 할 전쟁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여호수아도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모세도 훌륭하지만 여호수아도 참으로 훌륭하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사실 여호수아의 입장에서 이 전쟁을 보면.. 어려운 전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상관(上官)인 모세야.. 자기보다... 나가 싸우라고 명령만 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자기는... 이 겁많고 순종잘 안하고 오합지졸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나가...
전면전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전쟁이라는 것인데
여호수아는 자기에게 떨어진 그 명령을 불평하지 않고... 정말 충실히 이행했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이제 전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재미있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밀고 당기고.. 치고 박고 하는 전투가.. 무엇에 따라 그 전세(戰勢)가 왔다 갔다 하는가 하면
모세가 저 산 꼭대기에서 얼만큼 열심히 기도를 하느냐...에 따라..
그 전세(戰勢)가 왔다 갔다 하는데... 본문 11-12절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그들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도에 따라 전세(戰勢)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비상방법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쉬지않고 기도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비록 팔은 아프지만 손을 내리지 않고 기도하려고... 비상 방법을 강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돌을... 가져다가 모세로 하여금 돌 위에 앉게하고
팔은 들고 기도하게 하되... 양 옆에서 손을 붙잡고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방법은 적중했습니다!!

계속 기도의 손이 하늘로 올라가있는 동안...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본문 13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이렇게 해서 전쟁은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의 승리로 간단하게 끝납니다.

아마 총 지휘하며 산꼭대기에서 열심히 기도했던 모세도 놀랐을 것이고..
전쟁에 참가하여 직접 진두 지휘를 했던 여호수아도 놀랐을 것이며..
한번도 싸워본 경험이 없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무기를 잡고 나가 직접 싸운 백성들도..
모세와 함께 산에 올라가.. 함께 기도하며 모세의 손을 붙잡았던 아론과 훌도...
모두 다.... 놀랐을 것입니다!!

이제 전쟁은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하나님은 2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각색하여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이 전쟁사를 책에 기록하여 영원히!!... 기념하도록 하라!!...
  그리고 이 전쟁사를 차세대 주자이며 후계자인 여호수아의 귀에 들리게 하되
  반드시.. 외워!! 들리게 하라!!

아주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시겠다는.. 그런 말씀이었습니다.

모세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는... 맨먼저!!.... 감사의 제단을 쌓습니다.

물론 당연한 것이지만.. 이 당연한 것을 지도자 모세는... 잊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본문 15-16절입니다.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역시 모세는 모세였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모세는 알았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이.. 이스라엘의 전쟁도 아니고.. 또 자신의 전쟁도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인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을 쌓고 말한 것이... 이것입니다!!

  여호와 닛시!!

이 여호와 닛시라는 말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말이며
동시에 여호와는 나의 승리라는 말인데...
모세는 이 전쟁이 여호와의 전쟁이었을 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이기신 전쟁이므로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정말 정확한 통찰력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전쟁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 싸웁니다.
그래서 일선에서는 피투성이되도록 싸웠습니다만
이 전쟁의 승패는 그런 싸움에 달려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직 기도에 달려있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스라엘 민족이 이긴 것은..
사람이 많아서도 아니고!!.. 무기가 많거나.. 무기가 좋아서도 아니며!!...
비록 전쟁 경험은 없지만.. 이판사판.. 죽기살기로 나가 싸웠기 때문에 이긴 것이 아니라!!
오직 기도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사실이 그랬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전투는 처음부터... 불을 보는 듯한... 뻔한 싸움이었습니다.

지난 400여년 동안 단 한번도 전쟁해 보지 않았고
지금 광야길에 지쳐있는 상태 가운데... 그것도 처음으로 전쟁에 참가했는데..
어떻게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전쟁이 이긴 전쟁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영적전투에 있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오늘의 이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들리라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귀중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잊지말고... 영적 전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기도이니..
  기도의 중요성을 결코 잊지 말아라!!!

이런 말씀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는.. 귀에 외워 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영적 지도자는 이 말씀을 외우고 살아야만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한가지 아주 중요한 점을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것은.. 이 아말렉과의 전투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가나안으로 가는 것을 가지 못하도록 하면서 일어난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의 삶 속!!.. 특히 나의 삶 속에서 아말렉은 무엇이며
아말렉과의 전투와 같은 것은 무엇인가?.. 이 점을 좀...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여정... 저 천국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길에는
항상... 이 아말렉과 같은 것이 도사리고 있고... 종종 나를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아직도 완전히 회개하지 못한.... 죄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에는 아직도 과거와 단절하지 못한 잘못된 습관.. 이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질병일 수도.. 가난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이 아말렉이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여하튼... 각자에게 있어서 아말렉이란 다 존재하리라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 아말렉과의 전투는 어떻게 해야만 이길 수 되는가? 반드시 기도해야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말렉과 싸울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서로가 서로를 잘 도와주어...
그 자신이 직접 기도를 잘 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지..  만일 기도에 지면!!
전투에도... 지고만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의 이 사건을 보면서...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아론과 훌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습니다.

믿음직스럽습니다.
특히 모세를 보면 더욱!!...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는 그 어떤 누구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출중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이라는 그 어려운 사역을 잘 감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이러한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문의 내용을 좀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세가 산에 올라가 기도하고 있을 때...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모세는 왜 산에 올라가 기도만 하고 있는가?
  한 사람이라도 더 나가 싸워야지... 기도만 하고 있다고 다 해결되는 것인가?

그러나 모세는... 그동안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지팡이를 가지고 산 꼭대기로 올라가... 기도한 것입니다.

어쩌면 그 지팡이는 모세의 지팡이가 아니요 하나님의 지팡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하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바로 어제 우리는 제5회 해외단기선교팀을 몽골로 파송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깨달은 말씀이 바로 오늘의... 이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이 일은 영적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의 승패는.. 모세의 기도와 같은.. 우리의 기도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제 파송된 우리 단기선교팀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서
결코 믿음의 길에서 아말렉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저 두려워 할분이 있다면 하나님만 두려워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가 부족힌 기도의 부족함을 두려워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길에서...
진리란... 믿어야 할 대상을 분명하게 깨닫고.. 나아가야 할 방향 그 길을 제시받는 것이고
기도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힘입어 삶의 모든 현실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인데...
오늘 말씀처럼... 기도하지 않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결코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열심히 기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주석가 메튜헨리(M. Henry)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축복하실 때에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를 하게 하신다.

자식을 군대에 보내놓고 기도하지 않는 부모 없을 것이고..
자녀를 해외에 보내놓고 기도하지 않는 부모 없듯..
해외단기선교팀을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기도하는.. 한 주간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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