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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단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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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종 목사 (울산소망교회)

할렐루야!
성령을 받으셨습니까?
7월 25일에는 성령을 받으면 내 속에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가득하다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행 19:20에서는 "성령을 받으니 힘있고, 흥왕하고, 세력을 얻더라"하였습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우리도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십시다.
그래서 힘이 있고, 흥왕하고, 세력을 얻는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미국은 군사력으로 세계를 장악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경제력으로 미국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군사력으로 경제력으로는 세계를 장악할 수 없을지라도 성령의 충만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영력이 가득한 나라 영력으로 세계를 이끄는 민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령의 충만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아멘의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이 의심가지 않고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데 이 말씀을 잘 받느냐 안 받느냐는 이건 우리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하며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세 가지 종류의 신자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삽자루 신앙인인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이건 김집사 들을 말
이건 조 집사 들어야 될 말
이건 박 집사가 꼭 들어야 되겠네 하면서 자기 자신은 은혜 받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만 삽자루처럼 퍼주는 사람! 자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울 신앙인이 있습니다.
이리 저리 따져봅니다.
아! 오늘부터 휴간데 예배를 우리교회에서 꼭 드려야 되나 아! 휴가 가는 길에 아무 예배당이나 있으면 거기서 보지 뭘 그럴까?
아! 보너스 나왔네 아! 여름 휴가비 나왔네 아! 십일조야 본봉으로 드려도 충분하지 뭘
아! 자꾸 성가대 해라, 교사해라 하는데 그럼 시간 얼마나 뺏기지
이리 따지고 저리 따지고 이런 사람 저울 신앙인 입니다.
네! 요건 조 집사가 꼭 들어야 되다구요?
세 번째 푸대 자루 신자가 있답니다.
푸대 자루는 아무거나 다 담죠.
그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예!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진자 신앙인 바로 이런 자루 속에 성령의 충만도 들어가시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두 가지의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차돌멩이 신자랍니다.
이런 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지면 절대로 받질 않습니다.
탱탱!! 튑니다.
아예! 차돌멩이 에다가 참기름까지 발라 놓은 사람도 있어요 말씀이 주어지면 탱! 하고 튕길 뿐 아니라 쪼르르르 굴러 내립니다.
그러나 스폰지 신자도 있습니다.
그냥 말씀이라면 예! 아멘 하면서 쑥쑥 받아들이죠 우리도 한번 해보실까요
탱하는 기름 바른 신자 말고 스폰지의 신앙인처럼 쑥쑥 말씀이라면 쑥쑥 스폰지 보세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지만 짜면 물이 쑥쑥 쏟아지죠.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 첫 번째의 기적이었던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던 마리아는 다같이!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던 다윗도 따지기를 잘해서 똑똑해서 칭찬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며 금과 많은 정금보다 더 소중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으로 삼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계적인 왕으로 세우셨던 것입니다.
사도베드로는 보세요!
주여!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사온데 우리가 어디로 가오리이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리이다.
거기에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 하나님의 말씀에 예! 아멘하지 못하는 걸까요?
히 4:12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좌우에 날선 검에 비유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비위에 맞거나 입맛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때는 꿀 송이처럼 달죠?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 얼마나 좋아요
너희 죄가 주홍 같고 진홍 같아도 흰눈처럼 양털처럼 씻어 주리라 아예! 기억조차 아니하리라.
이거 이거 얼마나 좋아요?
그러나 어느 때는 이 독사의 자시들아! 이 회칠한 무덤들아! 하시면서 짤라 내시고 찌르실 때도 있는 것입니다.
렘 32:19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 행위대로 보응하시나이다"
23절에서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
내 혀가 내 이빨 사이에 끼었나이다
낮에는 더위가 나를 짓누르며
밤에는 추위가 나를 짖나이다
회개하고 아멘하며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남자와 여자, 아이와 젖먹이까지도 멸절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으리라"
예레미야 44:7의 경고입니다.
아! 하나님은 내 사정 너무도 몰라 내 형편을 너무나도 모르시고 하도 오래 전에 계셔서 현대가 어떻게 돌아가고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모르셔서 그런거야

기억하세요!
신앙은 하나님이 내 형편에 맞추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신앙입니다.
내 뜻대로 마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이것이 신앙이요! 성령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 삶을 맞추는 것
옷은 기성복을 입을지라도
신앙은 이 하나님 말씀대로 이 규격대로 맞추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목사님 저 사람 달라졌어요. 변했어요. 아! 그렇게 열심히 있고 성실하더니만 저가 왜 저러죠?
네! 맞습니다.
사람이 성령을 받았으면 잘 보존하고 잘 유지해서 더 강력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왜 사람이 달라지는 걸까요?
단 4:16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잘되면 그 마음이 변한다"
"심지어 그 마음이 짐승의 마음을 받는다" 하였습니다.
오늘 단 10:11절에서는 "은총을 받되 크게 받은자여!" 다시 말하면 한번 은총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크게! 계속해서 계속해서 받아야 하는데 사람은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잘되면
조금만 높이지면
사람이 마음이 변하는데 그 마음이 짐승처럼 달라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것을 주십니까?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신다"
"꾸어 줄 찌언정 꾸러 다니지 않는다"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는다"
이런 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받으시고 자손 대대로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는 그 마음이 변질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해가 중천에 뜨면 그때부터는 지는 것이고 높은 산도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 때부터는 내려가는 것이며 열매 맺어 풍성하면 그 밑에서부터 시퍼런 낫으로 베어지는 것인데 말입니다.
단 8:8에서는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심히 강대하여 가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꺽어지리라"
그런데도 사람은 모르는가봐요 안 들리는가봐요 안 보이는가 봅니다.
단 5:23에 보니까 "도리여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제로 거역하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그 지위에 있을 때. 뭔가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을 위해 헌신했다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변질되지 마세요!
무릇 지킬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스스로 높은 채하지 말라.
왜 하나님은 네 위에 계시기 때문이며
네 지위도, 생명도, 건강도 물질도 다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이다.
우리도 욥처럼 "주신 분도 여호와시오 거두어 가시는 분도 여호와시라"는 자세를 항상 견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은총을 받되 계속해서 받으니 은총을 크게 받는 자가 되는 것이고
처음은 미약해도 나중에는 창대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려면 크게 은총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기억이 있어야 합니다.
행 2장에서 보면 처음으로 성령의 불 세례를 받았던 사람들의 기록이 나옵니다.
거기엔 성모 마리아가 계셨습니다
거기엔 막달라 마리아. 마르다. 마리아도 있었고 거기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있었고 베드로, 요한, 거기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사람들이 모여 있던 다락방이었습니다.
여기 보세요!
이 곳에 모인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평상시에 잘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 중에는 베드로처럼 요한 처럼 실수를 저질렀던 사람들도 있지마는 어쨋든 예수에 대해서라면 모든 것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5병2어의 역사의 사실을 직접보고 체험하였던 사람들입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고
·슬플 때에는 같이 울어주시고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해 주시고
·심지어 베드로는 이마의 흐르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는 잊지 못할 기억거리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받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할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르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픈 사람에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기억이 생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사울은 어떻게 성령 받고 예수를 증거했느냐구요?
그는 예수에 대해 너무나도 많이 들었던 사람입니다.
언제나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녔고 취조했고 조서를 작성했으니까 얼마나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겠어요.
우리도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려면 평상시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는 담임목사는 바로 그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억거리들은 좋은 기억들을 심어 주려는 여러 가지 계획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성경 읽기, 전도하기, 기도하기, 봉사하기, 사명자 되기 어린아이들에겐 어렸을 때부터 새벽에 나와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기도 받는 것 그 외에도 모든 것이 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으로 아예! 도배가 될 정도입니다.
왜 그래요?
예수님에 대한 기억거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바로 그 사람에게 성령님께서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늦었다고 하지 마세요.
이제부터라도 예수님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내 삶이라는 캠버스 위에 하나씩 하나씩 그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성령 받으면 크게 되어집니다. 기도대로 이루어지는 응답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단 10:12에서도 "다니엘아 네 기도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도 성령 받아 힘이 있고 흥왕 하여지고, 세력을 얻어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성령을 받으라! 얼마나 간단합니까? 다같이
말씀에 → 아멘
마음음 → 겸손
머리엔 → 기억거리가 넘치므로 성령 충만하여 은총을 크게 받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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