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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날이 오고 있습니다 (히 10:32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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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정옥 목사 (성천교회)

오늘 본문의 말씀은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많은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믿음으로 참고 견디는 가운데 자랑스럽게 살았던 아름다운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비방을 받기도 하며,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며, 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산업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기쁨으로 신앙의 승리자들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영원한 하늘나라의 기업, 하나님의 영광스런 기업을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항상 더 좋은 날이 오고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더 좋은 날이 예비 되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날이 오고 있습니다!>

1. 우리 성도들이 기대하는 좋은 날은 어떤 날입니까?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영광의 기업을 상급으로 받는 날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말씀한대로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기업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상을 받으면 기분이 대단히 좋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 세상의 상급은 얼마가면 다 잊혀지고 시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의 면류관은 시들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의 상급은 영원토록 빛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는 것을 고통으로 생각지 않으시고 오히려 영광을 얻으신다고 했습니다.
요12:20절 이하에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는 그처럼 힘들고 고통스러운 십자가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며, 영원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기에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눈물과 고통이 없고 언제나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저 좋은 낙원이 있음을 확신하며 그 나라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 좋은 낙원에 대한 확신이 있으십니까?
저 좋은 낙원 있으니 내 기쁨 한이 없도다! 이 세상 추운 일기가 화창한 봄날 되도다! 영화롭다 낙원이여! 이 산위에서 뵈오니 먼바다 건너 있는 집, 주 예비하신 곳일세! 그 화려하게 지은 것, 영원한 내집 이로다!(찬228장)
계22:12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 성도들에겐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상급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때를 따라 도와주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각양 좋은 은혜와 선물들을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비록 지금 당장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할지라도
분명히 신실하신 하나님이 이 세상의 기업이나 상급보다 더 좋은 것을 예비해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끝까지 신앙의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 좋은 날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더 나은 상을 얻기 위하여 담대한 신앙을 버리지 말라야 합니다.  소년 다윗이 저 무서운 불레셋 장군 골리앗을 물리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가져다 준 것처럼 우리도 담대함으로 신앙의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사람, 다니엘도 사자굴 속에 던져질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신앙으로 신앙의 승리지가 되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이 더 좋은 날을 사모하며, 더 좋은 상급을 바라보는 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신앙의 뒤를 돌아보거나 후퇴하지 말고 담대함으로 신앙의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했으며, 눅9:62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도 뒤를 돌아보다가 결국 시험에 빠지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빛의 자녀로서 마땅히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야 합니다.
어떤 환난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뒤로 물러가거나 신앙의 낙오자가 되지 말고 신앙의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앞서간 우리 신앙의 선배들도 많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더 좋은 날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요16:33에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을 승리하신 예수님을 본 받는 가운데 환난과 핍박을 물리치고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계속 전진하며 신앙의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라도 믿음의 선한 싸움에 승리자가 되며, 담대한 신앙으로 큰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가 있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더 나은 미래가 있음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고통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바울 사도는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고 언제나 더 좋은 날을 바라보며 신앙의 승리자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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