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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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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광호 목사 (영생감리교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시인의 고백은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고 나는 그의 기르시는 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자이신 하나님이 양인 나를 돌보시고 먹이시고 기르시니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염려를 해결하는 길은 주님을 나의 목자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인다는 것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⑴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양은 제 목자가 누구인지를 압니다.
⑵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양은 제 목자의 음성를 듣습니다.
⑶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양은 제 목자만을 따릅니다.

(요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다시 말씀드리면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시고 나는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에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드리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6:26)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마6:28-3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더없이 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보다,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보다 더 소중한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채워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입니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아멘

성도 여러분,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영접하고 의지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드리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을 받아드리십시오

그리하면 렘17:7-8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2. 모든 것들에 대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모든 것들을 내놓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친구가 되시기를 원하시며 밀접한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그런데 염려할 시간은 충분히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가 염려하는 모든 것들을 내어놓고 기도한다면 염려할 것이 없어지고 오히려 감사할 것이 많아질 것입니다.

(다같이)염려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나 기도는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염려란 기도 하지 않고서 애만 태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는 모든 것을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염려거리가 여러분에게 다가올 때마다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아주 겁에 질려 종일 염려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둘째는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멋지게 사는 것입니다.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멋지게 사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필요한 것들을 말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우리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아주 놀랍고 신비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에 임함을 체험하실 것입니다.

모든 것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모든 것을 내 놓고 다 기도하십시오.
염려할 정도로 큰 문제라면 다 기도해야 될 만큼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염려보다 더 크십니다.(다같이)

염려란 때로는 짙은 안개와도 같습니다. 짙은 안개가 몰려오면 잘 볼 수가 없습니다. 짙은 안개 속을 운전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앞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안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짙게 깔리는 안개가 실상 압력기로 축소했을 때에는 한 두잔의 물밖에는 안된다고 합니다. 염려가 바로 그와 같습니다. 염려가 확장되면 큰 문제를 야기시킴니다. 그러나 실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맡겨 버리라” 라는 말은 다 버려서 더 이상 가지고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떨쳐 버리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서 없애버리라는 것입니다.

맡겨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놀랍게도 우리가 받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라는 말은 말로만 하는 다가 아닙니다. 일부는 감추고 있는 것,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모든 것들을 ‘다’ 나타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속의 ‘아무것도’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겨야 합니다. 다 맡기셨습니까?
염려를 취미처럼 하고 있는 분들은 없습니까?
일부는 감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너무 죄송하다구요 아닙니다. 다 맡겨도 됩니다.

하나님이 감당하실 수 있는 염려는 모든 염려입니다. (다같이)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고는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하나님께 맡기고도 여전히 염려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스스로 작게 규정합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야 하면서 맡기지 않습니다.

결코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3. 한 번에 하루씩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비가 오기 전까지는 우산을 펴지 말아야 합니다. 염려란 단지 오늘을 혼란하게 만들 뿐입니다. 미래가 아주 어렵게 우리를 짓누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루씩만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한 번에 하루씩 사십시오. 한번에 일년을 다 살 수 없습니다. 한번에 우리인생을 다 살 수 없습니다. 10년 후의 삶을 지금부터 염려로 붙든다고 미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누가 내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합니까?
만일 내 삶을 내가 다스리고 있다면 염려할 것이 아주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계시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문제이고 그 분은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염려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왜 염려하고 걱정하면서 방황합니까?
저 같은 경우는 염려할 때 마다 속이 쓰립니다. 어떤 분들은 뒷골이 땡긴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십니까? 혹시 지금도 저처럼 속이 쓰린 증상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뒷골이 땡기는 분은 없으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염려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저에게 다 이야기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또한 하나님께는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마6:32)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대로 우리가 염려하지 않으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의 마음 , 염려와 걱정하는 생각들을 지켜주신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염려는 우리를 병들게 하고 결국 죽게 할 것입니다.
말씀이 열매 맺지 못하도록 방해 할 것입니다.
세상의 덫에 걸려 넘어지게 할 것입니다.
결국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할 것입니다.

염려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삶에 주인으로 모셔 드리십시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한 번에 하루 씩만 생각하십시오.

염려는 맡기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아무것이라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어진 하루를 감사함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2004년 8월8일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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