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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녀를 신앙으로 기르는 부모 (수 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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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수 목사(홍성교회)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은 부모의 소원
소아마비로 한쪽다리가 불편한 신랑과 척추측만증으로 허리가 많이 굽은 신부가 결혼을 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이 건강한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빠는 부산의 신발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기도한 대로 아이는 무럭 무럭 쑥쑥 잘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때 아들의 키는 190cm 몸무게는 67kg 이었는데 학교 농구코치 선생님이 키가 크다고 농구반에 들어오라고 해서 갑자기 농구선수가 되었습니다. 1997년 IMF 때 아버지는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는 교회로 달려 가서 “아버지와 가정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 효자요 믿음 좋은 아들이었습니다.” 시합때면 목사님이 예배시간에 그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는데 그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는 단칸방에 살았는데 키가 너무 커서 사선으로 누워 잠을 자야 했기 때문에 온가족이 고생을 하였습니다. 가난한 부모는 아들을 도울 형편이 안되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농구 코치 선생님이 자기 집에서 먹고 자며 훈련을 하자고 했습니다. 코치는 그의 장래를 보고 강하게 훈련시켰습니다. 그의 팀이 전국체전 결승에 나갔습니다. 매스컴은 그를 고교 특급선수, 대어라고 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김주성입니다. 그의 키는 2m 였습니다. 그는 프로 농구 삼보 TG팀에 스카웃이 되었습니다. 이후 2m 5cm 가 되었습니다. 그의 몸은 빠르게 훨훨 날아 외국 용병선수를 능가했습니다. 결국 그는 데뷰 첫해에 신인상, 2003-2004년 MVP, TG 삼보를 우승 로 이끄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그의 연봉은 3억 입니다. 그는 믿음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믿음 좋은 농구 선수입니다. 경기 때 마다 부모님은 아들을 응원하며 다치지 않고 경기를 잘하라고 늘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가 오늘 있는 것은 주변 분들의 도움과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선생님-부모
자식에게 있어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장래를 위해서 제일 좋은 것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믿음의 부모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르칩니다.
예절을 중시하는 부모는 어렸을 때부터 예절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되라고 학교 교육을 시킵니다.

본론: 최고의 선생님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믿음으로 잘 가르치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본문은 여호수아가 세상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후손들에게 한 고별 설교입니다.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1]
모인 곳 -1)하나님 앞 -
(1)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모였습니다
하나님 앞에(神前 coram deo) 거룩한 집회로 모였습니다.
2) 세겜- 에발산 그리심산 사이에 있는 초지가 좋은 곳
(1) 일찍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하나님께 첫번째로 단을 쌓았던 곳입니다 (창 12:6,7)
창12장 6절 아브람이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7절...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2) 하란의 외삼촌집에서 돌아오는 야곱이 딸 디나가 세겜 사람에게 강간을 당한 후 (창 34장) 영적 각성을 하고 식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이방 우상들과 이방옷을 모아 세겜 상수리나무 밑에 묻어버리고 신앙을 개혁한 곳입니다
창35장 4절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세겜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 때부터 내려오는 ‘신성한 곳’이었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후손들을 세겜에 모이게 하여, 신앙의 뿌리부터 다시 가르치며 하나님을 잘 믿으라고 가르치고, 하나님께 단단히 언약하게 했습니다.

[역사적 교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2,3]
본래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유프라데스 강 건너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 월신(月神, moon-god)을 섬겼고, 우상을 만들어 팔며 살았습니다. (창 11:31) 그 아들 아브라함 역시 우상의 영향권 하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땅에 살게 하시며, 구별된 사람, 언약의 백성,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3] 따라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심과 순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은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엡 1:6, 7)
성도님들도 아브라함처럼 순종하여 순종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신 하나님[3]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 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씨'였습니다(창 15:4;17:19, 21;18:14) (갈 4:28-31)
'주었다'(에텐)- 이삭을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주셔서 아브라함이 기쁨으로 아들을 받았습니다. (창 21:1-7).

애굽에 들어간 야곱 [4]
이삭은 60세에 쌍둥이 아들 야곱과 에서를 낳았습니다.
이들도 간절하게 기도하여 얻었습니다. (창 25:21)
야곱과 그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당시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야곱과 그 가족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창 46:2-4), 애굽으로 이주했습니다. (창 46:5-7)

애굽에는 노예로 팔려간 11번째 아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아버지와 그 형제들이 살 기반을 닦아 놓고 초청을 했습니다
복 받고 잘되는 자식은 부모님에게 기쁨이 되며 노년에 위로가 됩니다.
요셉은 그런 아들이었습니다.

야곱의 '입(入)애굽 사건'은 이후에 있을 '출(出)애굽 사건'의 전조이며, 이는 또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입성'을 위한 이스라엘 민족 형성과 국가 건설의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해 내신 하나님[5]
하나님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와 아론을 보내시고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치시고 이스라엘을 구출하셨습니다. [출 7:14-12:36]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애굽 군대를 수장시키신 하나님[7]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애굽 군대가 홍해까지 추격해 오자 [6][출 14장] 이스라엘이 부짖었습니다. [7]
이스라엘 진(陳) 앞에 있던 여호와의 사자가 뒤로 옮겨가자 구름 기둥도 뒤로 옮겨져 이스라엘의 진영에는 광명이, 그리고 애굽 군대의 진영에는 흑암이 내려 덮어 추격이 지연되었습니다. (출 14:19, 20).
이때 하나님은 바다에 길을 내셔서 이스라엘은 무사히 건너게 하셨으나, 뒤를 추격한 애굽 군대는 모두 홍해에 수장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완성되었습니다.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한 이스라엘[7]
여러 날...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간 헤멧습니다(Keil).
이는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 때문이었습니다(민 14:33, 3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아모리 족속을 무찔러 주신 하나님[8]
요단 저편- '요단 동편 지역'(민 32:19).
아모리 사람의 땅...멸절시켰으며 - 요단 동편 땅에사는 강력한 아모리 족속이 있었는데 이들을 물리쳐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했습니다(13:8) 이때도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승리를 주셨습니다(신 2:24;3:2)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9,10]
모압 왕 발락이...이스라엘을 저주케 하려고 -
'발락'(Balak, 약탈자, 파괴 자)은 이스라엘이 모압 평지에
왔을 때 저들을 저주하기 위해 당시 유명한 술사(術士) '발람'(Balaam)을 고용했습니다(민 22:1-6).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저주받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10]

발람은 탐욕에 눈이 어두워(벧후 2:1-22; 계 2:14), 발락의 제의를 받아들여 3번이나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하였으나 그때마다 하나님이 막으셔서 발람은 저주를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발람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민 23:1-24:9)
하나님이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에게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고난이 ->축복이 되고, 불황이 -> 축복이 되고
가난이 -> 축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Doing Business in the Good Book, David L. Steward
14년전 창업했다. 창업에 대해 연구 조사를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았다.“아서라, 데이빗. 회사경영에 대해 네가 뭐 아는게 있냐?” “흑인이 IT 회사를 창업하는 것은 어렵다.” 거의 대부문이 창업에 부정적인 조언을 했다. 그러나 데이빗에게 가장 좋은 조언을 해준 것은 그가 항상 의지하는 그 책, 성경책이었다. 그는 회사 이름을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라고 지었고 7명이 시작을 했다.

사 업 철 학
1. take risk [위험을 감수하라]
그는 성경에 나오는 노아를 생각했다. 노아는 거대한 배를 지었다. 모든 사람들이 노아를 비웃었지만 그는 그 일을 포기 하지 않고 지속 했다. 위험을 감수하며 배를 건조 했고 짐승들과 그의 가족이 배안에 들어갔다. 비가 쏟아졌다. 노아를 비웃던 자들은 모두 죽었다. 노아는 수고한 보상을 다 받았다.

2. have vision [두려워 하지 말고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자]
실력있는 사람이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
최고 실력있는 사람 노아는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배를 만들었다. 그래서 짐승과 가족을 구했다. 목표를 이루었다.

3. make God a partner [하나님을 파트너로 삼으라]
큰 일을 이루기 위해 그는 하나님을 동업자로 모시고 간절히 기도하며 도움을 구했다. 그 결과 일이 잘 되었다.
하나님을 최고의 파트너로 모셔 그는 놀라운 승리를 했다.

4. A Leader serves [리더는 섬기는 자이다]
거만한 CEO가 많다. 그것으로 인해 망가진 기업이 많다. CEO 가 노사, 고객, 투자자와 갈등을 한다. 데이빗의 회사는 간부 식당, 간부 주차장이 따로 없다. 제일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주인이고 그가 차지하면 된다. 직원이 우선이다.
데이빗은 예수님이 겸손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 같이 직원을 우선으로 섬겼다.
5. Go the high road [수준 높은 길로 가라]
직원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한다. 법정에 서고 감옥에 가지 않게 사업했다. 얼마전 거래처에서 10억 정도가 더 왔다. 그는 그것을 돌려 주었다. 10억 횡재가 회사의 명예와 평판 만큼은 가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22:1]
이 말씀은 사업하는데 좋은 충고가 되었다.

14년후 지금은 490명이 일을 하고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실력있는 흑인 기업인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도 성경을 읽고 밀씀을 듣는 중에
힌트를 얻어 사업에 성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을 물리쳐 주신 하나님[11,12]
이스라엘은 요단 강을 건넌후 단단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지경의 [아모리, 브리스, 가나안, 헷, 기르가스, 히위, 여부스] 족속을 진멸시키고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이기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12]-
'왕벌'(치르아) -사해(死海) 주변에 서식하는 크고 독한 벌,
왕벌들이 군인들에게 어려움을 준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벌을 동원하신 것 같습니다.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한 것은 군사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주신 결과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적을 물리쳐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즘도 전쟁의 승리는 무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에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사업의 성공은 물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에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땅과 성읍과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13]
이스라엘은 가나안 전쟁에서 승리하여 땅을 얻고 집을 얻고 열매를 그냥 먹게 되었습니다. 이는 승리자에게 주시는 축복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믿는자들에게 땅과 집과 먹을 것을 주십니다.
이런 복을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결론: 여호와만 섬겨라[14]
그러므로 이제는...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기라. ...여호와만 섬기라 - 여호수아는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열거한 후, 너희는 이제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성실과 진정으로 -꾸준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단단히 약속하는 이스라엘[15-18]
그러나 여호수아는 너희가 하나님 섬기는 것이 싫으면 그만두고 너희가 섬기고 싶은 것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나와 우리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했습니다.[15]
그러자 이스라엘 공동체가 한 목소리로 대답을 했습니다.

1) 우상을 숭배하지 않겠습니다.[16]
다른 신을 결단코 섬기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2)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18]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적과 기사로 보호해 주시고 승리를 주신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18] 이스라엘은 단단히 결심하고 대답을 잘 했습니다.

우리와 자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와 자손들도 하나님을 잘 믿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우리와 자손들도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손만대가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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