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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창립예배]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의 축복 (마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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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명 목사 (안산빛나교회)

사랑하는 성도님들 오늘은 주님의 교회요 우리 모두의 교회인 안산빛나교회의 창립15주년입니다.
이 땅에 교회가 있어 마음껏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언제인가 학생들에게 교회와 학교의 다른 점을 강의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지는 왜 우리가 교회생활에 충실해야하며 그럼으로 얻어지는 것은 무엇인가?였습니다.
학교는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 같지만 그러나 교회는 세상을 이기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세상모두가 출세해야 한다고 부자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애굽의 금은보화보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고난 받는 것을 좋아하는 원리를 교회에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많은 것을 가져야만 행복하다 말하지만 교회는 많이 가지지 않아도 행복해 하는 법을 배웁니다.
무엇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까? 남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 명예가 있어서, 무엇인가 줄 것 같이 포장되어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우리를 유린 할뿐입니다.

오늘 본문 18절에는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합니다. 세상의 권세를 이기는 법은 교회입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교회가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교회의 축복은 말로 다 못합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세상을 이겨가야 합니다.

지난 15년을 돌이켜보면 울며 웃었던 흔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좋은 소식이 들려 밤잠을 이루지 못할 때 좋은 집으로 이사했다든다 임신 했다는가
합격을 했다든가... 지금까지 함께 해 온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떤 이들은 천국에 이미 보냈음을... 마음이 아파옵니다. 원하지는 않았지만 지방으로 이사를 해야 했고 이런 열심히 있었던 성도들을 뒤로하고 우리끼리만 15주년 감사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 마음이 저려 옵니다.

돌이켜 보면 거친 풍랑을 헤치고 달려온 교회를 보고 어찌 걸어왔나 생각도 듭니다.
아름다운 성전의 대지를 잃어 버려야 했고...교회 하나만 꿈꾸며 가정보다는 교회를 우선하여 ,성도들이 집을 담보로 내놓은 헌금을 잃어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성도들이 교회를 우리가 지어 줄께요 하며 목사를 위로하곤 했는데 그들 모두 한번의 사고로하늘로 불리움을 받았을 때는 목사는 울며 기도만 해야 했습니다. 가다 말면 힘든 것만 남고 끝까지 가면 간증이 남습니다. 라는 목사의 고백이 있었지만 사실 힘든 것을 말로 다 못합니다.
어떤 때에는 너무나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어 강단에서만 지내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강단에서 시간들을 보낼 때 어떤 집사님이 저에게 기도해달라고 왔습니다. “목사님 저 교회 떠날라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 다른 교회 나가 볼려구요...가족회의에서 결정 났어요.”
오직이나 힘들었으면 저런 말을 할까 하며 동정도 가지만 그때 저는 그 집사님을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집사님은 좋겠다 떠날 수 있어서...집사님 좋겠다 마음대로 갈수 있어서...저도 이 교회가 싫습니다...집사님 잘 가세요 ”라고 말한 후 축복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지금까지 우리 빛나교회와 함께 해 오셨습니다.
나무 한그루가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기까지는 많은 고비가 있어야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는 것처럼 우리 교회 또한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섭리가 있어 많은 고비를 이겨내고 달려왔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교회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복음서에 교회라는 말이 세 번 나오는데 교회는 유형과 무형을 말합니다. 우리들이 말하는 유형은 바로 눈에 보이는 교회, 건물을 말합니다.
또 하나는 무형교회이니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요, 주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는 구별된 무리들입니다. 이것이 참 교회입니다. 주님은 영광스럽게도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고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경적 교회는 건물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십자가를 높이 달았다고 해서 교회자체가 중요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건물이 교파가 구원받은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중요시 여기는 예루살렘을 하나님은 헐어 엎으셨습니다.
주님은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무리들을 엎고 물두멍과 각종 기구들을 뒤집어 버리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천하보다 귀하다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역교회인 안산빛나교회가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건물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잔 예배당 부지가 우리들의 꿈이 될 수 있는 것은 비젼이 될 수 있는 것도 바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목사나 사역자들에게 하나의 마음을 심어주셨으니 이는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도바울은 ‘교회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목사에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다지만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울의 교회 사랑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에 비하면 말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진짜 행복한 사람은 무엇인가를 위해서 목숨을 내어 놓을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언젠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 주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가 얼마나 좋은지 집에 가서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신이 만약 사랑의 조건으로 손가락 하나를 달라하면 난 이혼할거요... 그러나 교회가 잘라 달라하면 난 다리하나라도 잘라주고 싶을 정도로 교회를 사랑한다오...”고 말입니다.

이는 안산빛나교회요 유재명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이어서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 사랑하시고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를 위해 주님을 위해 자신을 던진다는 것은 너무나 가치 있는 것이니 영원의 가치입니다.
교회가 저절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무리들에 위해서입니다
이는 교회를 위해 피를 흘리신 주님의 마음만큼이나 말입니다.
지금도 기독교 역사에 있어 교회를 향해 던지는 성도의 헌신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6.25때 서울 영락교회를 홀로 지키던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피난으로 서울을 모두가 빠져 나갈 때 “나마져 피난을 간다면 하나님의 교회를 누가 지키겠습니까?” 하며 홀로 남아 교회를 받들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장로님의 동상이 그 교회정문에 있어 교회의 소중함을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주적 교회는 하나여야 합니다.
모든 교단의 벽들이 무너지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당들이 무너져야 합니다.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등등 갈라져 있습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부르고 있다는 자체가 소중한것이 아니겠습니까? 교단마다 찬송가를 따로 부르며 구별되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피해는 곧바로 성도들의 몫입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깊이 잠이 들어 꿈을 꾸었는데... 천국에 갔는데...문을 지키는 천사에게 묻기를 세상에서 나와 감리교 운동을 하던 열정적인 메더디스트 사람들이 얼마나 왔습니까? 천사가 잠시 기다리라며 명부를 보더니 감리교 운동하던 사람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 내가 한 운동이 문제가 있었나?  아니 그럼 칼빈5대교리를 주장하던 장로교인들은 얼마나 왔습니까? 장로교인들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종교개혁에 문제가 있나보다 하고 아니 그럼 카톨릭 교도들이 왔습니까? 아닙니다. 카톨릭 교도들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천국에는 누가 왔단 말입니까?
이곳에는 감리교도나 장로교도나 카톨릭교도들이 온 것이 아닙니다. 온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천국의 주인은 바로 교파나 교단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의 주인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온전한 교회는 건물의 크기나 성도의 숫자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예수그리스도 있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내가 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내 교회를 세우리니 미래형입니다. 앞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교회는 신앙고백위에 세워지는 교회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는 구원의 역사와 성령의 운행하심이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교회에 몇 명을 모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한 적은 없습니다.
저는 우리교회에 성령이 충만한 교회되게 해 주시십시오 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내 자신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일입니다.
주님이 피 값으로 산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고 초대교회부터 교회를 위해 던져진 평신도들의 헌신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안산빛나교회 성도들이여!
교회의 크고 작음을 떠나 우리 모두는 교회의 본질에서 멀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러므로 교회는 신앙고백위에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이라는 사도신경을 왜 우리는 외웁니까?
진정한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교회는 선교, 고아원, 구제도 해야 하지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고백이 기본이 되지 않는 사역들은 문제가 많습니다.
교회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고 끊임없이 이를 위하여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고백과 오순절의 성령의 임재사건으로 완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의 운행하심이 있는 교회여야 합니다. 건물은 부족해도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교회의 생명은 성령의 운행하심이 살아 꿈틀거리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건물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많은 교회들이 좀 더 아름다운 건물을 세우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수억을 들이고 잘 꾸며진 건물이 있다 해도 성령이 없는 교회라면 무덤입니다
바로 유럽의 교회들처럼 말입니다.
유럽의 교회들이 저렇게 무덤이 되어간 것은 건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형식적인 예배와 기도로 시작된 무너짐은 결국 성령의 임재를 무시하게 되었고 기어코 교회들은 술집으로 전락해버린 다는 것입니다,

조국교회가 여기까지 온 것은 바로 성령의 능력입니다.
여기저기 밤새워가며 눈물로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을 위해 몸부림치던 때가 한국교회의 생명력이 넘칠 때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너무나 더 큰 교회를 그리 사모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고백위에 심겨진 교회입니다.
모일 때마다 고백이 넘쳐 감격하는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교회를 통하여 삼천리강산에 성령의 충만이 일어나게 하소서가 앞으로의 소원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중심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에게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어떤 강도사님이 목사고시를 볼 때 교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라는 문제에 당회장목사라고 답을 적어냈다는 우화가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한국 교회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목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 것은 바로 교회의 주인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의 초점은 예수그리스도여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누가되든 곤란한 것입니다.
동시에 영적인 것에는 가난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면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일찍 등록 했다 해서 주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교회는 좀 더 주님의 마음을 품은 교회여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격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교회여야 합니다. 주님이 사랑하는 교회는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회입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그분의 원하심을 이루는 교회여야 합니다.
이 땅에서 더 유명 해 질려는 마음, 저쪽교회보다 우리교회가 무조건 커야 한다는 논리 또한 위험한 것입니다. 교회는 크던 작던 ,어떤 사람들이 모였든 진정한 교회는 주님의 뜻과 하나님의 소원을 담은 교회여야 합니다.

빌립보서 2:13에는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하십니다.
지난 15년 동안의 우리교회의 역사 속에 하나님이 묻어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던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도 실수 시행착오로 말을 다 못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탁월한 사람들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처음 지하에 예배당을 준비해놓고 물이 바닥에 흥건해도 아내와 몇몇의 성도들과 저는 감격했었습니다. 처음 자식을 낳아 그 아이를 안아 보셨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의 모습입니다.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지하였기에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 한 곳도 못되었지만 교회였기에 소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아내에게 영등포에서 안산에 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여보! 우리 열심히 몸부림쳐보자! 성도들이 모이지 않거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나 모시고 살자...응 ” 그리고 왔던 것입니다. 처음 예배드릴 때 몇 블록 옆에 90년이나 된 교회가 있었지만 초라하기 짝이 없는 우리교회가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교회가 이만큼 성장했지만 처음의 마음을 잊어버리거나 더 커지는 것 더 큰 건물을 세우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농어촌을 해외선교에 한시라도 눈을 떼어서는 안 됩니다.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우리교회가 많이 모인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알고 보면 우리교회가 잘 나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모인 것이 아닙니다.
농어촌 교회에 빚진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 교회들이 훈련하고 성장시킨 성도들이 이사 오면서 모인 은혜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안산빛나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전15:54에 보면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은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의 권세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가 되도록 우리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사단의 권세를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우리 안산빛나교회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져 왔습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은 어디 있느냐?
영국 런던에 태어나 선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선원생활 중 토마스 아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을 읽고 회심하여 80세까지 복음을 전한 전도자이자 찬송가 작사가 [존 뉴튼] 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그의 영광 한없다 허락하신 말씀대로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위에 세운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근심 없도다.
산에 오르는 산 사람들은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지만 주저하지 않습니다.
험산준령 위험한 길들이 펼쳐져도 그들의 목적을 가로막지는 못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또한 이런 길을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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