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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소산을 먹으리라 (사 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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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태 목사 (청북교회)
2004. 08. 22

오늘 본문 서두에는 들어라 귀를 귀울이라. 하는 말씀들로 시작이 됩니다. 1절에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하고 2절에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했습니다. 10절 말씀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했고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했습니다. 이 말씀은 말 잘 듣는 자에게 한 말씀 이 아니지요. 순종 잘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 이 아니지요. 무엇이 문제 입니까? 말을 듣지 않는 거예요. 순종하지 않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처럼 많은 은혜를 주고 사랑해 주고 축복을 해주고 말씀 하시는데도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들어라 귀를 기울이라하시지요.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적어도 1년에 듣는 설교가 100편 이상일 것입니다. 그 모든 설교말씀을 듣는 대로  순종한다면 하나님이 복을 있는 데로 다 솥아 부어 주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말씀 하셨어요. 네가 순종하면천대가지 복을 주시겠다고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는다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축복을 많이 받았겠습니까? 남북통일도 벌써 되었을 것이고 아마 독일보다 먼저 되었겠지요. 좋은 정치 지도자도 나왔을 것이고 경제도 지금보다 훨씬 좋아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설교를 들어도 들을 때 뿐 순종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종교 행위는 있는데 순종은 없습니다. 예배는 있는데 산제사가 없습니다. 롬12장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산제사를 드리라 하시지 않았나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희브리서를 보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지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나니 했습니다. 그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살아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게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성전에 제물은 가지고 나오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들으라, 귀를 기울이라 하십니다.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순종하면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때 강건해지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는 것입니다. 삶이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먹는 것이라고 다 유익합니까?  어떤 음식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어떤 음식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술에 취한 사람, 마약에 취한사람보세요. 다 미쳐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음식은 사람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뼈 속을 단단하게 만들고 근육을 탄력 있게 하고 모든 지체에 에너지를 공급해서 힘을 얻게 만듭니다. 아름다운 소산을 먹으면 그렇습니다. 고로 음식을 먹는다고 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콩나물을 먹었습니다. 한사람은 집에서 기른 콩나물을 먹었고 한사람은 농약을 주어 기른 콩나물을 시장에서 사다 먹었습니다. 콩나물을 먹은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는 아름다운 소산의 음식을 먹은 것이요. 한사람은 오염도니소산을 먹은 것입니다. 두부를 먹었습니다. 한 사람은 순수한 콩으로 만든 두부를 먹었고 한사람은 석회를 썩은 두부를 사다가 먹었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은 것인가요. 아니지요. 한사람은 좋은 음식을 먹은 것이고 한사람은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을 먹은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아름다운소산의 열매를 먹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19절에 그 말씀 이 있어요. 19절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억지로가 아니지요, 할 수 없어서가 아니지요, 벌받을까봐 두려워서가 아니지요.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소산을 먹을 것이요. 왜 내가 사는 땅에 가시와 엉겅퀴가 납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즐거움이 없는 거예요. 즐거움이 있어야 하나님도 기뻐하실 터인데 일은 하기는 하는데 항상 인상을 바짝 찡그리고 앉아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 인정을 못 받는 거예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제멋대로 하는 것도 문제지만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 같으면서도 잔득 불만을 가지고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즐겨 순종하면 아름다운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이 소산을 먹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원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겠어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28회 올림픽이 그리스에서 열리지요. 지난번에 성지순례를 갔다 온 분들은 올림픽경기장을 다 보고 왔지요. 축구경기를 한 데살로니가 지역도 다 돌아보았고요. 저희집사람이 올림픽경기장 스타티움을 보고 아 저기 우리가 갔다 온데다 그러더라구요. 요즈음 금메달이 많이 쏱아져 나오는 것 같아요. 엊그제 배드민턴 하는 경기를 보았는데 우리나라 선수끼리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옷 색깔이 달라서 북 하고 하나, 중국하고 하나 했는데 나중에 글씨를 보니까? 파란색도 코리아, 빨간색도 코리아예요.

이것이 어떻게 된거야. 하고 보륨을 키워 들어 보니까 한국선수들이다 결승전에 올라 간거예요. 그 때 부터는 누가 이겨도 좋다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이 경기를 보면서 하나 깨달은 것이 있는데 선수가 아무리 힘이 좋고 기술이 뛰어나도 심판에게 인정받는 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 점수가 됩니다. 선수 하나가 서브를 넣는데 기가 막히게 들어갔어요. 그런데 심판이 인정을 안 하는 거예요. 저는 모르겠는데 자세가 잘못 된 건지 금을 밟았는지 모르지만 서브미스예요. 그래서 서브권을 빼앗기고 말았어요. 인정받아야 상으로 연결이 됩니다.

바울은 우리는 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선수와 같다 했습니다. 선수는 심판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남님의 인정을 받는 것은 제물이 아닙니다. 제물 속에 담긴 정성입니다. 마음입니다. 한주간의 생활입니다. 11절 너희의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수 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 하노라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믿음이 없는 제물이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12절.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 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하나님의 영광이나. 하나님의 관심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 마당만 밟고 가는 사람들. 또 나가서 도적질하고 거짓말하고 세상과 짝하고 사는 사람들, 그래서 하나님이 견디지 못하겠노라 하는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따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심판입니다. 무서운 심판은 내가 벌을 받고 매를 맞는 심판이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는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고 나를 떠나면 내가 아무리 성전을 찾고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15절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버린 자식이라는 것이지요. 매를 맞을 때는 아프지만  그러나 다시 싸 메어 주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벌을 받을 때는 고통스럽지만 그때가 지나면 더 큰 축복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그러나 버림 받는 것은 다릅니다. 매를 맞는 것도 벌을 받는 것도 다릅니다. 버림 받으면 죄가 나를 지배 합니다. 죄는 내게 용서가 없습니다. 죄는 나를 저주 합니다. 죄는 나를 죽음으로 끌고 갑니다. 매를 맞지만 회복할 길이 없습니다. 벌을 받지만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기도를 해도 들어주는 자가 없습니다. 버림 받는 일이 없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일이 생기기전에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16절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며 내 목전에서 너희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였느니라. 한마디로 회계 하는 것인데 여기 4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하나는 씻는것,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것이고. 둘은 버리는 것, 잘못행한 것을 다갔다 버려야 합니다. 셋째는 배우는 것, 선행을 배우고 공의를 배우고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선행을 하는 사람을 다라 다니면서 배워야 합니다. 넷째는 행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본인이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계입니다.

씻기만 하고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왔는데도 옛 습관 그대로 있습니다. 슬쩍 슬쩍 집어가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성질 부르르 내는 것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버리기 까진 했는데 배우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배웠는데 실천하질 못합니다. 아까 와서 주지를  못합니다. 이 핑계 저 핑계가 많습니다. 온전한 회계가 될 수 없습니다. 온전한 회계가 있어야 새롭게 됩니다. 회계하면 18절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했습니다. 깨끗하게 용서 하신다는 것이지요. 이전 것은 완전히 없었던 것으로 하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독을 먹는 사람이 되지 말고 아름다운소산을 먹고 영과 육이 강건해지기를 바랍니다. 독을 먹으면 독이 쌓입니다. 지금은 아무러치 않아도 독이 쌓이고 쌍이면 어느 날 죽음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무서운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물이 차면 넘치는 것처럼 죄가 쌓이면 불행이 오는 거예요. 그 불행이 어느 때 오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 병원에 실려 가요.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이 찾아 와요.

오늘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면 아름다운소산으로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나들으라고 하는구먼. 하면 독을 먹는 것입니다. 독을 먹으니까 행복하지를 못 한거예요 하나님 앞에 와서도 얼굴을 펴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인에게 하신말씀 네 얼굴이 분함은 어쩐 일이뇨. 뭐가 억울합니까? 뭐가 분합니까? 여러분 모두가 독을 먹지 말고 아름다운 소산을 매일같이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소산. 생명의 열매. 은혜의 열매를 먹고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평안이 있습니다. 거기에 건강이 잇습니다.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그 행사 완전 의로우시도다. 새날을 주신 주께 경배를 그 행사 완전 의로우시도다.  하늘에 계신 주는 변함이 없는 영원하신 하나님 하늘에 계신 주는 변함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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