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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늘의 힘 내일의 소망 (요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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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석 목사 (대구평강교회)

지난 주일, 우리 교회는 몽골 바양허셔 지역에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그리고 단기선교팀과 의료선교팀, 창립예배 준비팀과 행사 방문팀의 헌신적 수고로 이뤄진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조장섭 민은미 선교사님 내외분의 수고와 바트 허를러 내외
그리고 현지 선교부의 수고, 이것도 당연히 빼 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수고들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해단예배시에 총괄적으로 보고가 되겠습니다..마는..
우리가 이렇게 지난 두 주간 동안 그 먼 몽골까지 가서 교회를 세우려고 애썼던 이유는..
오늘 설교 제목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오늘의 힘이 되고 내일의 소망이 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은 오늘의 힘이 되고 내일의 소망이 되는 것을..
예수님에게 두지 않고 이 세상에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이라고 하는 것은 건강이고
그 건강은 운동하는 것이나 잘 먹는 것에 기인한다고 생각하고는
열심히 운동하고 또 몸에 좋고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찾아 힘을 기르고 있습니다.

물론 힘이 있어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고... 죽지 않고 존재할 수 있지만
이 건강이라고 하는 힘 그 자체가 내일을 전적으로 보장하고
그래서 이 힘이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의 전적 소망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그러나 전적 소망이라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힘이 있어야 하고, 힘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기는 하지만
힘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만히 놔두는 세상은... 또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지식을 얻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정보가 힘이라고 생각하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 지식이나 정보도 어느 정도는 힘이 되지만
이것이 나 자신의 오늘을 전적으로 보장해주는 힘이며
나의 미래를 전적으로 보장해주는 힘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물이야말로 오늘의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며
내일의 나 자신을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재물을 모으지만
이 재물이 나 자신의 존재를 확고하게 해 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오늘의 힘이 되고 내일의 소망이 되는 것인가 하면... 이것도 사실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오늘의 힘이며 내일의 소망인 것입니까?

사실 이번에 우리가 몽골에 가서 단기간에 복음도 전하고 의료봉사도 실시할 뿐 아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환자들을 진료하면서도 옆에서 복음을 전하며 기도한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늘의 힘이며 내일의 소망입니다!!

지금부터 약 120여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왔던 개신교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보다
1년 먼저 한국에 입국하여 선교를 실시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알렌(Horace N.Allen, 安 運)이라고 하는 의사입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열방 가운데!!.. 열방이며 암흑의 땅이었던 이 한국 땅에!!
어떻게 복음이 들어왔는가.. 하는 것을 역사적 배경을 고증하면서 말씀드리려는 것인데
이번에 우리가 몽골에서 실시한 것 처럼..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단기선교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의료선교와 함께 이루어진 합작품이 한국초기선교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당시 알렌은 의사로서 미국 북장로교에서 중국으로 파송받은 선교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무사히 중국에 도착하여 의료선교사역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중국에는 선교사님들이 도착하여 해안가에 정착하면서 사역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사역할 장소를 얻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선교할 장소를 찾느라고 8개월이란 세월을 허송세월하는 가운데
이웃 나라인 조선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조선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곧바로 미국 선교부에 편지를 썼습니다.
조선으로 가기 원한다는 편지였습니다.

그때 그가 쓴 편지에 보면 이러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저의 조선 입국을 허락해 주십시요.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들어가겠습니다!!

결국 미국 선교부에서는 이렇게 열방을 향하여 뜨거운 마음을 품은 알렌 의사에게
조선 입국을 허락합니다.

그래서 그가 한국에 도착한 것이 1884년 9월 20일인데
이것은 한국 교회사에도 나오고 서울 남대문 교회사 맨 앞부분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때 이 알렌 의사가 한국에 들어온 신분은 선교사가 아니라
주한 미국 공사관 공의라는 신분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것은 그가 미국 공사관 공의로 이 땅에 들어와 만일 왕실의 시의(侍醫)만 된다면!!..
선교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것보다 더 좋은 선교의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한 신분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 땅에 들어온지 2개월이 막 넘던 12월 어느 날
이 한국 땅에는 정치적인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김옥균을 비롯한 개화파 사상을 가지신 사람들이 수구파에 대항하여 난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 난을 가리켜 “3일천하사건”이라고도 부르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갑신정변”입니다.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등은 이 나라가 이렇게 나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구테타를 거사한 것입니다.

구테타를 해서라도 나라를 바로 잡아 일본의 신식 문물을 들여와야겠다고 생각한 그들은
우정국 낙성식 축하연을 이용하여 요로 대관들을 초청한 자리에 자객을 동원하여
요주의 인물들을 살해하여 구테타를 성사한다는 계획이었는데
그날 밤 연회가 무르익어갈 무렵 누군가 “불이야!”하는 소리를 질러
장내가 수라장이 되었을 때 민비의 조카이며 보수 세력의 거두인 민영익은
자객의 칼에 맞아 몸에 7군데나 칼을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는 22살의 아주 젊은 나이에 청나라 외교사절에 발탁된 유능한 젊은이였습니다.
또 23살에는 전권대사가 되어 미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인도, 싱가폴, 홍콩 등
여러 나라들을 순찰하고 귀국한 고관이었는데
이러한 그가 칼에 맞아 동맥이 끊어지는 과도한 출혈 끝에 쓰러지고만 것입니다.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그 와중에 당시 장안에서 유명하다는 한의(韓醫)
14명이나 불려들여 출혈을 막으려 하였으나..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때 마지막으로 알렌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출혈이 너무 심해 어떻게 보면 소생할 가망이 없어도 보였지만
알렌은 먼저 간절히 기도한 후에 최선을 다해 치료하기 시작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 민영익은 극적으로 소생하게 되고
민영익을 모함하고 살해하려던 개화파는 진압되고 말아... 이 사건은
3일만에 진압된 “3일천하사건”이 되고만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알렌은 결국 조정에 신임을 얻게 되고,
그가 바라던 대로 왕실의 시의도 되었을 뿐 아니라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들어오기 한해 전 선교의 기초를 닦아 둔 결과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시 소생하게 된 민영익은 자신의 생명을 다시 살려준 알렌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십만냥을 주었는데
알렌은 이 돈으로 한국 최초의 병원인 광혜원(廣惠院)을 세웠고
이 광혜원은 다시 제중원(濟衆院)이라고 개명하였다가.. 세브란스 병원으로 개명되었는데
이러한 일들이 다 의료선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우리교회의 몽골 선교도 보면.. 의료선교가 한몫 하였습니다.

한국의 개신교 초기 선교가 먼저 의사가 기초를 닦고 그 다음 선교사가 들어와
함께 선교의 꽃을 피웠다면
이번 우리의 몽골 선교는 이와는 반대로 먼저 단기선교팀이 들어가 기초를 닦고
그 다음 의료선교팀이 들어가 함께 사역을 실시하여 선교의 꽃을 피웠다는 것입니다.

교회 대지를 물색하는 것과 교회당을 매입하는 과정도 보면..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습니다.
그 많은 얘기들을 여기서 다 할 수는 없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속에 이루어진 감동과 감격의 북방선교였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국 초기의 개신교 선교역사를 좀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1884년 의사 알렌이 한국에 들어와 먼저 터를 닦고
그 이듬해인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들어와 본격적으로 선교를 실시하면서
이 한국 땅에는 복음과 함께 교회와 병원과 학교가 세워지기 시작하였는데
이 3가지는 아주 중요한 선교적인 전진 기지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학교, 병원...

학교는 세상적인 지식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곳이고
병원은 육신의 병만 고치는 곳이 아니라 마음의 병.. 영적인 병도 고치는 곳이 되었으며...
교회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지원하며.. 인재를 키워 배출하는 모체가 되었습니다.

우정국 낙성식 축하연을 이용해 구테타를 일으켜 나라를 바로 잡아보겠다고 생각했던
개화파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은 그 일이 3일천하 사건으로 실패하자
일본으로 일단 도피하여 거기서 다시 힘을 기르며 거사를 계획하는데
그러다가 어느 날 누구를 만나게 되는가 하면
일본주재 미국 성서공회 총무인 헨리 루미스(Henry Loomis) 목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와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건.. 모든 사람을 다 사용하신 것인데
이 루미스 목사님은 일본에 주재하면서 물론 일본 선교가 주업무였지만 동시에
이웃 나라인 조선의 정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터라
조선의 문호가 열리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던 차에
제발로 찾아든 손님들을 만나게 되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서 이 루미스 목사님은 김옥균에게 “한문성서”와 기독교 변증서의 일종인
“천도소원”이라는 책을 선물로 줍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이렇게 건넵니다.

  아마 5년 후 쯤에는 한국도 기독교를 받아들이게 되겠지요..

그때 김옥균은 오히려 이렇게 대답합니다.

  5년이 아니라 2년 내 개교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들을 살펴보면 그때 이미 김옥균은 기독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 개화파 인물 중 한명인 서재필은 이 루미스 목사님의 도움으로 미국에 유학하게 되고
귀국 후 추밀 고문관에 임명되었다가 나중에 독립당의 총재도 되고
청일전쟁 당시에는 “독립신문”이라는 한영으로 된 신문도 발간하게 됩니다.

왜 이런 역사적인 배경을 말씀드리는가..하면 우리나라의 과거의 역사를 보면
그 모든 역사 이면에 하나님의 손길을 면면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의 손길은 기도하며 헌신했던 여러 선교사들 의사들 학자들을 통해서
이루어 졌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우리가 몽골 선교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나 해야 하는 일도
이와 비슷합니다. 물론 우리가 직접 가서 전해야 합니다.
교회도 세우고 학교도 세우고 병원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반드시 잊지 않아야 할 것은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기독교적 인물로 키워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 미래를 보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 교회의 선교적 자원을 발굴하는 일과
선교적 인재를 길러내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앞으로 우리 교회 내엔 다양한 선교팀이 결성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를 중심으로한 의료선교팀
미용사들을 중심으로 한 미용선교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한 컴퓨터선교팀
집을 짓고 수리하고 보수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공병팀..

특히 청년들을 미래의 선교적 자원으로 생각하고 과감히 투자하고 양육하는 일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선교란 그냥 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란 여가를 즐기는 것이나 놀러가는 것도 아닙니다!!
선교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설교하기 전에 불렀던 찬송 가사를 다시 음미해보면 이렇습니다.

  1 슬픈마음 있는사람 예수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이름 너의방패 삼아라  환란시험 당할때에 주께기도 드리리
  3 존귀하신 주의이름 우리기쁨 되도다  주의품에 안길때에 기뻐찬송 부르리
  4 우리갈길 다간후에 보좌앞에 나아가  왕의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정말 예수님의 이름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기쁨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일 저는 몽골 바양하셔 평강교회 창립예배 때... 거기서 이런 설교를 했습니다.

  여러분 공부를 가르쳐 주는 곳이 어딥니까? 학교지요..
  그러면.. 돈을 벌게 해 주는 것은 어딥니까? 그곳은 회사나 직장이지요.. 그렇다면
  복을 나눠주는 곳은 어딥니까? 특히 평강의 복을 나눠주는 곳은 어딥니까!
  그곳은 교회입니다. 교회!! 특히 바양허셔 평강교회!!

왜 제가 그런 설교를 했는가하면.. 그들은 지금 삶의 여건이 좋지 못하여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의료적으로도 힘들게 살아가는 가운데 있기에
그들 한 가운데 세워진 그 바양허셔 평강교회가...
복된 평강의 공동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기 위함이었는데..
저 또한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구약 시편 29편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이런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이!! 우리 대구평강교회 위에와 몽골 바양허셔평강교회 위에!!...
그대로 역사하고...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신구약 성경 66권 전체의 요절일 뿐만 아니라
왜 예수님이 우리의 힘이 되고 우리의 소망인가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는 구절인데..

첫 번째로 중요한 개념은... 맨 처음에 등장하는... “하나님”이라는 개념입니다.

이 하나님이 누구시냐? 그리고 그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
태초에.. 과거에.. 그리고 오늘날...

무엇 보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셨는가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여기에 명쾌하게 명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고백은 성경에도 나올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12사도들의 신앙고백인 사도신경에도 맨 처음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중요한 개념은... “세상”이라는 개념입니다.

하나님 혼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드신 그 세상을 사랑하시며!!
함께 하시는... 이러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라고 하는 개념 안에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다 포함됩니다.
말하자면 모든 열방이 다 포함되는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 모든 열방을 포함한 세상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음 세 번째로 중요한 개념은... “사랑”이라는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런데..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하면.. “이렇..게” 사랑하셨다는 것인데
그 “이렇게”라는 것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하면 독생자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믿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이점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네 번째로 중요한 개념은... “독생자”라는 개념입니다.

이 독생자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진정한 힘이며.. 내일의 확실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가 곧 독생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누구냐? 독생자가 무엇이냐?...
이것을 알려고 노력하고.. 공부하고 묻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니고데모처럼 말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다섯번째로 중요한 개념은... “믿음”이란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믿음은 믿음인데.. 그 끝에 마다라는 단어가 붙어있습니다. - “믿는 자 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믿는 자는 누구든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인데
이점 또한!!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여섯번째로 중요한 개념은... “멸망”이라는 개념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창조된 이 땅과 그 위에 사는 사람들과 동식물... 즉 이 세상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곧 이어 이렇게 희망의 말씀을 주십니다.
이것은 일곱 번째 중요한 개념인데... 가장 중요한.. “영생”이라는 개념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중요한 개념들인 - 하나님 세상 사랑 독생자 믿음 멸망 영생.. - 일곱가지 개념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하고 믿어!!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여기 저기 다 나눠주며 살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우들이 다 되시기를...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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