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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풍성한 축복 (욥 23:10-17, 롬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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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상기 목사

할렐루야!! 8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느덧 귀뚜라미가 밤마다 합창을 하고 국화의 꽃봉오리가 노랗게 터지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는가 싶더니 성큼 가을이 우리 곀에 다가와 섰습니다. 이제 만물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추수를 향해 달려가는 이때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더 풍성한 축복이 넘침으로 주님께는 영광이요 교회에는 기쁨이되어지는 복되고 복된 가정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본문

오늘 함께 봉독한 하나님의 말씀은 인내를 통해 놀라운 축복을 받았던 대표적인 인물 욥의 유명한 신앙고백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인간의 인내의 한계를 극복한 욥의 위대한 고백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롬5:3-4) 고 고백함으로서 고난과 역경 후에 더 풍성하신 하나님의 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증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2. 고난 뒤에 축복-정금을 얻으려면 원석을 용광로에 넣고 수천도에 달하는 뜨거운 불로 돌을 녹이게 됩니다. 그돌은 화강암이기 때문에 매우 단단하고 잘 깨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남달리 뜨거운 온도를 요구합니다. 이렇게 하여 금을 얻습니다. 그러나 금 중에도 금인 정금은 이런 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함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불같이 뜨거운 연단은 우리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더욱 순수한 신앙과 강한 인내력을 가지게 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게 하고 우리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훈련과정입니다. 십자가 없이 부활의 영광은 없습니다. 고난이 없이는 순경도 없습니다. 구름 뒤에 태양은 더욱 찬란하고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은 찬란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자에게 더 풍성한 영육간에 복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금년 여름의 상황-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건조하고 장마도 지루하고 태풍도 자주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우리 주위에는 뜨거운 태양도 아랑곳 없이 건조한 일기 속에서도 견디며 비 바람에 쓰러지지 아니하고 굳건히 버틴 과일과 곡식들이 보람되고 가치있는 풍성한 열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자연이 주는 교훈이야 말로 우리에게 무언의 웅변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 보이는 산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4.우리에게 임한 연단의 의미-우리 대한민국은 97년 IMF 이후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지내왔습니다. 참으로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연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앞날이 확실성이 보장된 것도 결코 아닙니다. 사면을 돌아 보아도 소망이 보이지 않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극한적인 상황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금을 연단하는 것같은 거칠고 뜨거운 시련들이 오늘 역경 속에서 방황하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4.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먼저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요1:12)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배입니다.(사43:5)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의 것입니다.(사43:1)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요3:16)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의 길을 아시고 인도하십니다. (욥23:1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시는 일군이요 거룩하신 섭리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홀로 두시지도 아니하시며 우리를 철저히 보장하시고 도와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시100::3) 아브라함이 그랬고 요셉이 그러했으며 다윗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고 참으사 부활의영광을 누리셨기 때문입니다.

5더 풍성한 축복-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심은 우리를 사랑하시사 더 풍성한 복을 주시려고 계획하시고 있으심을 믿습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아직도 다 제거되지 못한 불순물이 있기에 이것마져도 제거하시고 우리 한국교회를 정금같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 가능교회를 그 선봉에 세우시기 위해 연단하심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환란을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기에 우리는 기뻐합니다. 모든 환란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인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단되어지고 연단된 우리는 정금같은 존재로 거듭날 소망이 넘쳐 흐르는 것입니다. 욥은 견딜 수 없는 고난을 견딤으로 상상할 수 없는 복을 받았습니다.(욥42;12-17)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난히도 긴 고난의 시간 속에서 이제 소망의 눈을 뜨시고 더 원대한 비젼을 가지시는 우리가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의 귀를 열고전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생각 밖에 축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의 보고를 활짝 여시고 우리를 기다리시고 있 습니다. 힘으 내십니다. 눈을 둘어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합시다. 우리에게는 반드시 이전보다 더 크고 풍성한 축복이 임할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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