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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 1차 예루살렘 총회 (행 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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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상기 목사

할렐루야!! 만물이 결실하는 가을의 관문인 9월을 맞이하였습니다. 2004년도 가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가정에 靈肉 間에 풍성한 열매들의 맺힘으로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가능교회도 이 가을과 함께 축복된 일이 차고 넘치는 교회가 되어지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나라 민족도 가을을 맞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복의 대로가 활짝 열리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1.본문-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이후 기독교가 조직화되면서 교회의 중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제1차 예루살렘총회의 모습입니다.

  당시 유대교를 모태로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온 인류의 메시야로 믿는 기독교가 새롭게 탄생함으로 인해 기독교는 초대교회부터 험난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마저도 터부시하기 때문에 초대 기독교가 더러운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유대사회의 종교적 정서로 인하여 매우 不正 視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로 이방인에게만 복음을 전하였던 사도 바울은 유대지도자들과 유대교를 추종하는 백성들에게 심각한 도전과 저항을 받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이 문제는 전 교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었고 결국 교회는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바울의 변명도 듣고 고위 지도자들의 토론을 거쳐 이 문제를 신학적으로 정리하고자 하여 회의를 소집한 것입니다.

  다행한 것은 이 회의에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하다고 결의하였고 이로 인하여 비로소 죄송하게도 하나님은 온 인류의 구속자가 되시고 이방인 선교 즉 세계선교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선교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이미 하나님께서 세계 모든 족속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것을 선언하셨고 사도 베드로에게 욥바 시몬의 집에서 보여주신 환상에서 이미 보여주시 비젼이었습니다.(행10:9-16)

그러므로 이방선교는 당연하며 세계선교는 교회의 사명 중에 사명입니다.

2. 총회란?-그러면 총회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을 근거로 본다면 교회의 대표들이 모두 모인 교단의 최고의  결정권을 가진 회의체이며 교단의 신학,/ 선교, /교육 /신앙, 그리고 /법적 제반 문제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기구인 것입니다.

  우리 총회의 역사는 1884년 언더우드 선교사의 입국을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선교 초기에는 미미하여 노회도 하나 변변히 없음은 물론 총회라는 조직은 감히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선교 120년을 맞은 우리 총회는 60개의 노회를 거느리고 있으며 230만의 성도를 거느린 교단이 되었습니다. 우리 통합 측에 소속된 교회 중에 대표적인 교회는 영락교회를 위시하여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주안교회 명성교회 그리고 의정부에는 가능교회가 있습니다.

우리 총회는 한국에만 장신대학을 비롯해서 서울장신대학 대전장신대학 한일장신대학 호남장신대학 영남장신대학 부산장신대학  등 7개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직영하고 있으며 매년 이곳을 통해 1000여명의 목사 후보생을 졸업시키고 있습니다.
3.선교를 지향하는 총회-우리 총회는 복음을 받아들인 초기부터 만주와 제주를 향해 선교사를 파송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國內 外에 확장하는데 전력을 기우려 왔으며 국내에는 7000여 교회를 세웠고 지금 1만 교회를 위해 만사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각처에 선교목사와 현지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하여 왔으며 그 수가 3000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총회는 국내 외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을 세우고 전인교육을 목표로 힘차게 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시설을 만들어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해 투자하여 왔으며 근자에는 실버시설을 확충하여 힘없는 노인들을 위해 돌아보는 시설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각종 암에 시달리는 말기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시설을 확충하여 병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국내는 물론 세계 처처에서 급작스러운 재앙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진지역과 태풍피해지역  그리고 어두운 곳에 소외된 자들에게 소망을 주고 국제적으로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나라 백성들에게 식량과 약품을 물론 저들의 치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4.총회는 우리가 도와야 한다.- 이처럼 방대한 사업을 수행하는 총회에 지원자는 당연히 우리 교회요 성도들입니다. 총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일이 막대한 재정이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이 사업들을 위해 우리 성도들의 피와 땀으로 얻은 물질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헌금해 줌으로서 실천해 온 것입니다.

이전에는 사건이 생길 때마다 어떤 사업이 시작될 때마다 특별헌금을 거두어 옴으로 교회가 이를 부정적 시각으로 평가함으로 이제 총회주일을 정하고 전국교회에서 일시에 총회주일 예배를 드리고 10억을 목표로 총회사업을 위한 헌금을 일년에 단 한번만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총회의 일은 곧 교회의 일이요 나의 일이기도 합니다. 내가 직접 나서서 할 수 없는 부분의 일을 작은 헌금을 드림으로 나는 그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총회를 위해 틈나는 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힘이 닿는 대로 도와 주어야 합니다.

5.우리 총회를 위해 기도할 일-우리는 우리 총회를 위해 몇가자 기도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총회가 개혁되어 새로운 총회로 거듭나게 기도해야 합니다. 인본주의로 물든 총회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총회로 거듭나게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로 영적 능력이 약화된 총회는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해마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가 성장이 멈춘다는 것은 한국교회의 침체로 이어지는 것이요 한국교회의 몰락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총회가 번성하고 부흥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총회에 소속된 교회마다 부흥하고 발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총회 내의 모든 교회가 하나되어 강력한 힘을 가지고 복믐 사역에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해야합니다. 개교회나 총회나 분열하는 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 총회 소속된 교회 하나되게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89회 총회가 다음주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동안 소망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아름답고 은혜롭고 성숙한 총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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