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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하기 위하여 (갈 1: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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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성찬 목사

십자가 없는 면류관은 없습니다. 훈련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도끼 자루는 강하고 튼튼한 나무여야 합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손자를 보고 "우리 오늘은 산에 가서 도끼자루 감을 좀 찍어오자" 하고 손자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 중턱에 이르러 보니 바위틈에 곧게 자란, 좋은 도끼자루 될 만한 참나무가 있었습니다. "저걸 찍어서 도끼자루 하면 되게겠습니다." 손자가 말하자 할아버지는 "아니다"고 말합니다. 다시 힘들게 골짜기를 오르고 올라서 이윽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한 참나무를 보고 할아버지는 그제야 "저걸 찍어라"하고 말합니다. "저런 나무는 저 산 밑에도 많이 있었는데요. 저 숲 속에도 있었고 바위틈에도 있었고, 계속 있었는데 왜 하필이면 이 높은 곳에 와서야 똑 같은 저 참나무를 찍으라고 하십니까?" 하고 손자가 쳐다보자 할아버지는 대답합니다. "비바람을 많이 맞지 아니하고 자란 나무는 그리 쓸모가 없느니라. 같은 참나무라 해도 비바람을 많이 맞고 자란 것이라야 쓸만한 도끼자루가 되느니라" 이것이 옛날 어른들이 가르치던 교훈입니다.

훌륭한 운동선수로 만드는 것은 부단한 훈련입니다. 훌륭한 예술가, 조각가, 음악가로 만드는 것은 부단한 수련입니다. 그렇다면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역시 부단한 수련입니다. 더 이상은 없습니다. 또한 신앙에 있어서도 변칙적인 것은 없습니다. 육체와 정신에 적용되는 법칙과 방법은 영혼에도 적용됩니다. 팔을 훈련시키지 않으면 이두박근이 결코 생기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영혼을 훈련시키지 아니하면 영혼의 근육은 생기지 않으며 인격적인 힘, 활력, 도덕적 양심, 정신적인 성장의 아름다움 등등은 생기지 않습니다.

본능에 의한 일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본능에 이끌리는 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낳은 자식을 사랑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지나쳐서 탈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능으로 되지 않고 훈련에 의해서만 겨우 이루어지는 일들이나 사랑에 있어서나 씀씀이나 방법 모두 빈약하고 서투릅니다. 그러므로 방법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잊어선 안 될 것은, 본능적으로만 일관하려는 사람들이 사는 이 각박한 세상이 그런대로 살 만 함은 훈련된 일을 창조하고 구현하려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섬김과 헌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전도와 선교는 본능적 마음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나와 내 가족, 내 교회를 위하는 일 정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힘들게만 느껴지는 훈련된 일들을 마치 본능적인 것처럼 행하셨던 예수님 때문에 지금 우리 크리스천이 있듯이, 우리가 훈련된 일들을 기꺼이 행하는 작업을 계속한다면 하나님의 잃어버린 백성들을 찾는 일에 더욱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줄 믿습니다.

<바울이 타고 간 배는 현대 문물이 같이 간다>라는 말을 합니다. 바울사도는 자신을 어리석은 사도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나 회개하고 스스로 주의 종이 되기로 결심한 그는 3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서 피나는 훈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위대한 자라는 사울이라는 인간적 이름을 벗어 던지고, 작은 자 소인이라는 바울이라는 겸손한 이름으로 바꿉니다. 그는 로마의 시민권도 풍부한 지식도 다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풍랑 이는 바다에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깁니다. 이방전도를 위하여 아시아. 유럽 마케도니아 헬라지방 아덴과 아가야 지방 고린도에 가서 생명을 내 놓은 전도를 합니다.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사막에 쓸어져 있으면서도 그는 빵이나 물질을 찾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구원을 찾았습니다. 유라굴로의 무서운 광풍 앞에서도 그는 풍랑을 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의지하였습니다.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가운데서도 그는 떡을 준비해서 죽어가는 선원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로마로 가는 길은 가시밭길이었습니다. 천막을 기워 겨우 입게 풀칠을 하면서도 환상(Vision)과 계시(Revelation)를 한번도 잊어본 일이 없습니다. 이런 터전 위에 로마교회는 발전했고, 그리고 현대교회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 모든 일이 훈련을 통한 연단의 결과라 할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아들을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이 선택 하시고 부르셨을 때 아라비아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아들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이 주어졌습니다.  이 명령을 수행함에 훈련이 필요 합니다.  전도특공대 양육을 위한 빌립 전도 훈련이 허락 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 합시다.

제2차 대전 후 폐허가 된 독일의 쾰른시에 케테라는 이름의 한 여자가 외롭게 살아갑니다.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라곤 거부할 수 없는 잔인한 가난과 두 달 전 집을 나가 버린 전화교환수인 남편과 그리고 가난에 찌들려 창백한 세 아이뿐이었습니다. 케테는 이미 6년 동안이나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후랑케 부인의 부엌에 세 들어 살고 있습니다. 후랑케 부인은 교회 안에서 대단한 힘을 지닌 활동가입니다. 이 60대 여자가 소유하지 못한 것이라고는 웃음 밖에 없었습니다. 단지 부인은 때 묻은 지폐를 셀 때와 지하실에 보관해 둔 3백개의 과일 쨈 병을 셀 때에는 웃었습니다. 케테의 남편 후레드는 자식들의 노랫소리에도 후랑케 부인이 화를 벌끈벌끈 낼 때 그 가련한 자식들에게서 노래마저 빼앗아 버리는 그런 괴로운 나날 속에서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립니다. 가엾은 부부는 한 달에 한 번 거리의 더러운 여인숙에서 만납니다. 케테는 더러운 여인숙 벽에 등을 기댄 채 가난과 생의 괴로움으로 훨씬 늙어버린 남편을 향해 반문합니다. "당신은 왜 기도를 하지 않는 거죠? 기도만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 걸 당신은 왜 모른 척하는 거예요?" "주님은 내게서 너무 멀어." "주님은 결코 멀리 있지 않아요. 기도는 많은 훈련을 필요로 해요. 자꾸 다시 시작해요."

여러 가지 내외적인 문제로 기도를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속에서 비로소 강해집니다. 기도 속에서 강해진다는 것은 기도의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도도 훈련이라는 진리를 알고 기도 해야 합니다.

1940년 미국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이가 병으로 누운 어머니와 가난에 대한 울분을 술로 달래다가 정신과 건강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젊은이는 폭음으로 몇 번씩 경찰에 입건됐는데 네 번째 입건되었을 때 "우리 아들을 지켜주소서"라고 긴절히 기도하던 어머니의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그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새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하고 풀려난 후 곧바로 교회에 갔습니다. 그리고 착실히 성경을 공부, "영성훈련의 횃불"이 됐습니다. 바로 네비게이토선교회 창시자인 D.트로트만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은 공생애를 시작 하시며 일군을 선택하시며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기도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도 기도 하시며 사역을 감당 하셨고 기도를 요청 하셨습니다. 우리도 기도하여야 합니다.

  함께합시다.

광야 기간의 시험이 북경의 왕 밍따오 박사에게 왔습니다.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는데, 그가 만일 타협하지 않는다면 중공에서 투옥되어 고난을 받게 될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위대한 정치가가 되기를 소원했었는데 하나님의 부름과 훈련으로 그것이 좌절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신학교에 들어가고 외국에 나가 훈련을 계속 받아 위대한 설교자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주셨던 훈련의 과정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몇 달 후 하나님께서는 나를 집에 가두시고 마루를 쓸고 밥을 짓고 설거지하고 옷을 수선하는 등의 집안 허드렛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처음에 나는 불행을 느끼며 나를 이와 같이 대하시는 그분께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뒤에 나는 그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 비천한 일들을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삼 년이 지난 뒤 나는 이런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위대한 정치가가 되고자 하는 야망뿐만 아니라 위대한 설교자가 되고자 하는 포부까지도 포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단의 지위도 원치 않았습니다. 대신에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평생 동안 비천한 가사 일만 돌보라고 하더라고 기꺼이 '아멘'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의 모든 헛된 소망과 야심을 포기했습니다.  이 일들을 회상해 볼 때 듣기에는 어렵지 않게 들리겠지만 그 당시 그것은 많은 눈물과 투쟁과 어마어마한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호된 시련 후에 하나님께서는 사역의 문을 열어주셨고, 몇 해 지 않아서 그 사역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것이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서, 나는 그 엄격한 훈련이 없었더라면 높은 명성에 대한 욕심과 대단한 직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오히려 사역이 내게 위험한 것이 되었으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훈련의 과정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 믿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함께 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학교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소년시절의 앙드레 지드는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꾀병으로 3주 동안이나 학교에 결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가련할 정도로 겁이 많고 심약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무지 비전이 없어 보이는 ‘열등한 학생’에 불과했습니다. 한번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시를 낭송하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그저 평범하게 시를 읽었고 앙드레 지드는 감정을 한껏 실어 멋지게 시를 낭송했습니다. 선생님은 그에게 칭찬해주었습니다. “넌 아주 훌륭한 작가가 될 소질이 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잘난 척하는 학생’으로 몰려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칭찬을 생각하며 문학 소년의 꿈을 키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미완성 교향곡입니다. ‘격려’와 ‘칭찬’이 위대한 인물을 만듭니다. 서로 위로하며 격려 하며 함께 합시다.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하자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출17:9-13)고 합니다.

함께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두가 됩시다.

  최선을 다합시다.

살빼기 훈련 반에 들어간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훈련 교사가 먼저 한 것은 거울에다 그녀가 되고 싶은 스타일의 윤곽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거울 앞에 섰을 때 그녀의 모습은 거울에 그린 날씬한 몸매를 차고 넘쳤습니다. 그 후 수 주 동안을 그녀는 음식 조절을 하며 운동을 하였습니다. 매주 그녀는 거울 앞에 섰고 그때마다 몸이 줄긴 했지만 그려 놓은 몸매에 비해 아직도 넘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더욱더 열심히 운동을 하며 엄격하게 음식 조절을 하였습니다. 결국 어느 날 그녀는 거울에 그린 모습에 꼭 들어맞았습니다. 목표점에 이르기 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이탈리아의 작가 지오반니 파피니의 이야기입니다. 본시 그는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무서운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소식을 들은 어떤 사람이 믿음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에게 인육(人肉)을 먹여보라고 일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칼로 자기의 허벅지 살을 잘라 요리해 아들에게 먹였습니다. 병이 차츰 낫기 시작하자 그는 그 고기를 또 한번 먹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들 몰래 자기의 살을 베려다가 그만 동맥을 잘라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그는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는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지난번에 먹은 고기도 어머니의 살이었군요!” 어머니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간신히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나는 죄 많은 몸으로 너를 구했지만 예수님은 죄 없는 몸으로 우리를 위해서 살을 찢기시고 피 흘리셨단다. 그러니 너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 후 그는 ‘그리스도의 이야기’ ‘떡과 포도주’ 등의 저술로 남은여생을 복음을 전파하며 살았습니다.(아들을 위한 살신의 전도-인터넷정보클럽)

주님은 우리를 구언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지시고 다 이루었다고 선언 하시기 까지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전도라는 목표점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합시다.

독수리는 본디 강한 날개를 부여받고 태어나지만 처음부터 고공을 치솟아 오르며, 그 예리한 부리를 사용하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슬아슬한 절벽 바위 턱에 독수리의 보금자리를 뒤흔들고 그의 부리로 어린 새끼들을 낭떠러지로 밀어뜨립니다. 어설픈 날개 짓과 비명소리에 뒤엉켜 떨어져 가던 새끼들은 어느 사인지 포근한 어미의 날개 위에 자신들이 얹혀있음을 알게 됩니다. 어미 독수리는 그들을 안전한 곳에 밀어 올린 후 또다시 떨어뜨립니다. 훈련이 되풀이되면 새끼 독수리들은 드디어 '한 마리의 독수리'가 되어 갑니다. 그렇게 되도록 정해 있는 독수리의 본능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독수리처럼 훈련시키십니다.

우리의 보금자리를 흔들기도 하고, 우리의 꿈에 제동을 걸기도 합니다. 우리의 자신감을 꺾기도 하십니다. "꺾고 또 꺾고...."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 방법입니다. 드디어 목을 수그리고 "하나님뿐입니다."라고 고백할 때까지 이 일이 계속됩니다. 그리고는 더욱 강렬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만드십니다.

바로의 궁을 뛰쳐나오던 혈기 왕성한 모세보다는 지팡이를 짚고 바로 앞에 나가던 80세의 늙은 모세가 더욱 강하듯이 말입니다.

  바울 사도께서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아라비아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전도 특공대가 되고자 빌립 전도운동을 실시합니다.

기도하며 훈련에 임하고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어려움을 견디며 훈련에 임하며 서로 위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합시다.

목표점에 이르기 까지 최선을 다하되 전도라는 분명한 목표를 바라보며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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