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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출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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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인식 목사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꾼에게 반드시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기 좋은 일만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꾼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의 모세는,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라고 하셨을 때 정말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5번이나 거절하였습니다.

  1. 첫 번째 거절은, 출 3:11절 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고 거절하였습니다.

  2. 두 번째 거절은, 출 3:13절 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라고 거절하였습니다.

  3. 세 번째 거절은, 출 4:1절 입니다.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하고 거절하였습니다.

  4. 네 번째 거절은, 오늘 본문 10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라며 거절하고,

  5. 다섯 번째 거절은, 오늘 본문 13절 입니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모세는 이같이 할수만 있으면, 가지 않으려고 갖은 핑계를 다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본문 14절에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억지로 갔습니다.

  우리는 모세가 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경험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섭리보다, 자기 생각과 경험이 앞섰습니다.
모세는 궁중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궁중의 막강함을 잘알고 있습니다.
자기 힘으로는 도저희 접근 불가능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모르면, 무식이 호랑이 보다 무섭다고 그냥 갔을지도 모릅니다. 
  한 마디로 지금 모세는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 경험을 따르고 있습니다.

  신약에 베드로는,
고기잡이 순간에 주님이 오셔서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명하실때에, 자기 경험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체험하고, 주님의 제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모세는 과거 경험에 얽매어져 도저히 말씀을 따를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모세가 가지 싫은 이유가 나이 때문입니다.
이제 모세의 나이는 80이였습니다.
  죽음을 조용히 준비하여할 나이입니다.
이 나이에 앞장서서 일하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이렇게 모세는 거절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은, ① 따지면 안됩니다.  ② 이유되면 안됩니다.
                ③ 순종만 있어야 합니다.

  24시간 중에 30분에 1시간 새벽예배 드리는 것이 그렇게도 아까우십니까?
  주님도 새벽 미명에 일어나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한시도 깨어 있을수 없더냐”

  ①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② 가기 싫어도 가야 합니다.
  ③ 전도하기 싫어도 전도해야 합니다.
  ④ 헌금하기 싫어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⑤ 기도하기 싫어도 기도해야 합니다.  ⑥ 봉사하기 싫어도 봉사해야 합니다.
 
  예화> 이집트에 가면,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피라밋을 볼수 있습니다.  3천년, 4천년 된것들이 즐비합니다.
  그것은 왕의 무덤입니다.  한 왕을 묻으려고 수십년, 수만명의 노예들이 그렇게 엄청난 무덤을 만드는 것입니다.
  몇년전에 3천년된 묘에서, 씨가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식물학자들은 그 3천년된 그 씨를 심으면 싹이 날것이냐? 안날것이냐?  몹시 궁금해 하면서 심었습니다.
  결론은 싹이 났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심으면 싹이납니다.

  예화> 부산 보수교회의 반건수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이 분은 10년전에 40만원이 없어서 유우 배달을 하지 못했던 분입니다.  보증금 40만원만 들여놓고 시작하라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동참하였습니다.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헌금하고, 드리고, 이웃에게 봉사하고, 교회봉사를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 교회에서 십일조 제일 많이 드리는 부류에 속한답니다.  월 70만원이상 십일조를 드릴 정도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집사님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심는 자는 어느땐가는 반드시 거두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간증 내용은,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늘 심으십시오?
  반드시 거두게 될것입니다”라고 간증입니다.

  예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아메리카 피풀스 교회의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한번은 해외 선교비를 모금하려고 십일조를 작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저 뒤쪽 의자에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비관스럽게 앉아있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헌금이 몹시 부담스러운 표정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사업의 실패로 아내는 가출하고,
자식들도 모두 나가버린 실패자중에 실패자였습니다.
  그는 그날 설교중에 한마디를 떠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십일조를 작정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맡기게 될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생활과 사업을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는 이 말씀에 은혜를 받고, 십일조를 작정했습니다.
없는 것 가운데, 무조건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달후에 아내가 돌아왔습니다. 자녀들도 돌아왔습니다.
  얼마 후에 집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불일 듯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얼마후 전 보다도 더 큰기업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예화> 참죤 화장품 김광석 사장의 간증입니다.
  그는 스카라 극장앞에 피부약국 주인이었는데,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서 지금은 화장품 회사 사장이 됬습니다.
  그가 한번은 십일조를 말라기 말씀대로, 나를 시험해 보라는 말씀에 장난기 섞인 마음으로 두배를 드려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달 매출이 7배로 뛰었습니다.
놀란 이 사장님이 하나님앞에 무릎을 꾾었습니다.
  하나님, 다시는 절대로 “십일조 가지고 시험하지 않겠습니다.
  내 마음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장난하지 않겠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과 체험한 분들의 특징은 거룩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곡간의 키를 맡기셨다.
  나는 지금 이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잘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이것이, 이 곳간의 키가 내게서 떠나갈 때가 온다.
  그러기에 나는 지금 부지런히 옮겨 놓아야 된다. 
나에게 챤스가 주어졌을 때, 땅에서 하늘나라로, 부지런히 옮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더 하늘나라로 쌓아야 된다고................
지금은 십의 5조를 하면서도, 더 부족함없이, 더 넉넉하게 산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케이불 TV 기독교 방송에 방영되었던 이야기 입니다.

  비유> 직장인들 중에 십일조를 드려도 그 돈,
  안 드려도 그 돈은 받는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베드로의 그물을 채워 주신분도 하나님이시고,
        그물을 찢어 새게하는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십일조 떼어먹으면, 더 복잡한 일,
              모아지지 않는 일,
              병원에 갈일,
  집안의 우환으로 더 없어지는 것은  그물이 찢어져, 새는 것들이 생기는 것을 생각해 볼 줄아는 지혜가 필요한줄 압니다.
  그물을 찢지 않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앞에 도적질 하지 마십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① 헌금하기 싫어도 바쳐야 합니다.
    ⓐ 십일조 하기 싫어도 바쳐야 합니다.
    ⓑ 감사 하기 싫어도 바쳐야 합니다.
    ⓒ 건축,선교,생일 감사하기 싫어도 바쳐야 됩니다. 
②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 새벽기도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③ 가기 싫어도 가야 합니다. - 전도하기 싫어도 전도해야 합니다.
④ 주기 싫어도 주어야 합니다.
    ⓐ 구제하기 싫어도 구제해야 합니다.
    ⓑ 봉사하기 싫어도 봉사해야 합니다.
⑤ 죽기 싫어도 죽어야 합니다. - 자기 고집이 죽어야 합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모세는 하기 싫었지만 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오늘 본문 2절에서 “네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있는 것을 통하여,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① 있는 오병이어로 5천명이 배불리 먹고,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② 엘리사의 생도에게는 있는 기름병을 가지고 기름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③ 다윗은 있는 돌을 줏어서 골리앗을 죽이고, 민족적인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있는 것을 사용하셔서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화> 라파엘이 어느날 길을 걷다가 목격한 것이 있습니다.
  어떤 여인이 자기 아이에게 젖을 먹이면서, 그의 눈은 사랑하는 남편이 오기를 응시하며, 먼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황혼의 햇살이 미술가의 감각에는 모든 것이 어우러져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림을 그릴 종이와 붓이 없었습니다.
  그때 옆을 보니까 물레방아간에 술통 투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피우다만 숯이 있었습니다.
  라파엘은 술통 투껑에 숯으로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것이 유명한 모나리자 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있는 것을 통하여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화> 슈베르트는 피아노도 없는 가난한 음악가였습니다.
  어느날 그는 친구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선율의 영감이 순간적으로 지나갔습니다.
  그는 너무 놀라서 오선지, 오선지라고 외쳤습니다.
앞에서 밥을 먹던 친구가 제빨리 메뉴판에 오선지를 그려서 슈베르트에게 내 밀었습니다.  슈베르트는 미친 듯이 영감적인 선율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이 그 유명한 세레나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있는 것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없는 것을 슬퍼하지말고, 있는 것을 자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있는 것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약점이 있어도 하나님의 일은 해야 합니다.

  모세는 말을 능숙하게 하지못하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기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쓰신 사람을 보면, 약점이 없는 사람을 쓰신 것이 아니라,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일꾼들은 실수를 안한 사람들이 아니라, 실수하였어도 또다시 일어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은 말잘하는 아론을 붙여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조화있는 일군들을 만나게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말 잘 못하나 기적을 일으키는 모세와,
  기적을 일으킬수 없으나, 말을 잘하는 아론을 동역자로 붙여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약점이 있어도, 약점을 보충하여 줄 일군을 하나님이 보내주실 것을 믿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약점이 있어서 하나님의 일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약점 때문에 하나님은 더 좋은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더 일 잘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은 기적을 믿고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능을 고백하는 모세에게 기적을 주셨습니다.
  성경에 있는 인물 가운데, 가장 기적을 많이 일으킨 이가 모세입니다.
  여호수아는 7번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엘리야는 17번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엘리사는 23가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무려 39가지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도 14번의 기적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물론 기적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그 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자기가 하는 것인줄 알고, 못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놓고 보니 모세가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었고,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적의 하나님을 믿을 때, 믿음대로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필요하시면, 반드시 기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은, 이 같이 일해야 합니다.
① 하기 싫어도 하여야 합니다.
② 있는 것으로 일해야 합니다.
③ 약점이 있어도 일해야 합니다.
④ 기적을 믿고 일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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