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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람직한 교회생활 (행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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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최약선 목사

나무를 심은 뒤에 한주일쯤 지나서 뽑으면 쑥 뽑힙니다.
한달쯤 지나면 힘이 듭니다. 잘 안 뽑힙니다. 한 일년쯤 지나면 절대 못 뽑습니다.
뿌리가 내려서 뽑혀지지 않습니다.
습관! 잘못된 습관은 빨리 고쳐야 됩니다. 빨리 뽑아내야됩니다.
잘못된 습관을 그대로 두면 나중에는 못 고칩니다. 일생동안 그 잘못된 습관에 얶매여서 불행하게 살아요.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 고 그랬습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을 만들어내고, 나쁜 습관은 인생을 삐뚫어지게 만듭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생활에 좋은 습관을 가질 줄 알아야 합니다.
교회 생활에 나쁜,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큰일입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생활은 몇 년 하다가 그만둘 일이 아닙니다. 죽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교회생활입니다. 앞으로 몇 년 하다가 그만 둘 분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니까 교회생활에는 바른 습관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이 교회생활을 잘하느냐 잘못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 것은 내가 교회에 그 발걸음을 들여놓은지 몇 년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교회에 오래 발걸음을 들여놓았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활을 못하면 은혜와 복은 없는 것입니다.

제가 어느 잡지에서 이런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느 회사에 만년과장이 있습니다. 과장이 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과장입니다.
자기 밑에 있었던 계장은 과장을 거쳐서 부장이 되고 다 올라가는데.. 이 사람은 10년이 넘었는데도 과장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인사이동이 있었는데“이때다”하고 기다렸는데 또 승진이 안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속이 상해서 사장을 찾아갔습니다
사장님.. 너무합니다... 아니 내 밑에 있던 사람들은 과장이 되고 다 올라가는데.. 왜 나는 승진을 안 시켜줍니까? 그러니까 사장이 이렇게 말합니다. 잘 들어보세요!
당신은 과장으로 10년 동안 있었지만, 그 10년이라는 것이 1년 자리를 열 번 있었던 것 밖에는 안 됩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고 하니, 당신은 발전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1년이 지나 2년이 되면 능력이 늘어나고, 모든 것들이 100점이 되는데. 당신은 똑같습니다
과장을 1년 하나.. 2년 하나.. 3년을 하나 다 똑같습니다. 1년 자리를 10번 지낸 것 밖에는 안됩니다. 그래서 당신은 부장이 못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1년이 지나면 1년만큼 2년이 지나면 2년만큼 성장하기 때문에 과장이 지나 부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교회에 얼마나 다녔느냐... 우리는 그것도 무시할 수 dqjt는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것이 정말 하나님 앞에 은혜와 복을 받는 일에 정말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바람직한 교회생활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생활을 해야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누구 인고 하니, 예루살렘 교인들입니다
예루살렘 교인들은 특징이 있는데 뭔고 하니, 교회 생활하고, 가정생활, 직장생활 그 중간에 담이 없습니다. 터져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교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이나 같았습니다.
우리는 그 중간에 엄청난 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는 훌륭한 집사인데.. 교회 울타리를 벗어나서 가정에 가면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많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 어느 집사님의 부인과 상담하면서 나는 그 남편 집사님이 정말 착하고 좋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인 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혀 아닙니다.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입니다.
정말 잘 믿는 사람은 정말 바람직한 교회생활은 교회에 와서도 가정처럼, 가정에 가서도 교회처럼, 담이 없이 같아야합니다. 그런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와 직장이 같아야합니다
예루살렘 교인들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모였던지, 흩어졌던지, 어디에 있든지 다 같습니다

그러면 이들의 생활이 어떠했는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따라합시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
사도들이 가르칠 때 그 가르침을 잘 받았습니다. 들었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여기에 받았다는 표현은 들었다는 말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믿으려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려면 배워야합니다. 무엇을? 하나님의 말씀을..
그러니까 예루살렘 교인들은 사도들이 가르쳐줄 때 그 말씀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내게 선물을 주신 것을 받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 중에 이런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 목사가 무슨 말을 하나 한번 들어보자!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는 안하나?
마치 연극 한편을 보고 가듯, 앉았다가 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사는 무대에 선 배우처럼 생각하고 오늘 뭐하나.. 또 무슨 음악회에 참석하고 가는 것처럼 그냥 듣고 갑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삶이 바꿔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 앉아 있을 때는 다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왜 교회 울타리 밖에만 나가면 아닐까요? 그냥 듣고 가는 것입니다.
오늘 나오신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받아가지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레아 교인들을 보면, 그들은 주일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가지고 집에 가서 어떻게 했는고하니, 날마다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상고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베레아 교인들을 뭐라고 표현 했는고 하니, 신사적인 교인이다...
이 신사적인 교인이라는 말은 고상하다. 멋있다 라는 말입니다.
왜 오늘 우리들이 세상의 소금이 되고, 빛 되어 멋있는...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저 사람들은 고상하다.. 라는 말을 못 듣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가기 때문입니다. 귀로 듣지 말고, 말씀을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선물인줄로 알고 받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우리 교회의 문제점을 발견합니다.
영상으로 찬송가 가사도 나오고, 성경도 나오고.. 하니까 우리 교인들 가운데 나쁜 습관에 물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 찬송가를 안가지고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냥 옵니다.
내가 교인들에게 엄청난 잘못된 습관을 들이고 있지 아닌가 요즘 반성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자녀들이 학교에 간다면서 책도 안가지고, 덜렁 덜렁 그냥 가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들은 성경책을 안가지고 다니십니까? 얼마나 우리가 이중적인 것입니까
저 뒤에 성경, 찬송가가 있습니다. 저것은 처음 나오신 분들과 부득이하게 가져오지 못한 분들을 위한 것이지... 수 십년 교회에 다닌 집사가 성경, 찬송가를 꺼내어서 보고, 끝나면 넣어놓고 갑니다. 안됩니다. 그렇게 하지 마세요!
군인이 총을 가지고 있을 때하고, 가지고 있지 않을 때 하고는 벌써 정신자세부터 다릅니다.
꼭 적과 함께 총을 겨누고 싸우지 않더라도 총을 어깨에 매고 있을 때 하고, 총 없이 있을 때 하고는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은 꼭 성경찬송가를 가지고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성경, 찬송가를 안가지고 오시는 분이 집에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여기에도 귀찮아서 안가지고 오는 분이 집에서 그것을 보겠습니까? 나는 상상이 안됩니다

두 번째, 예루살렘 교인들은 따라합시다! 서로 사랑하며, 교제했다!
예루살렘 교인들은 서로 사랑하며 교제했습니다. 서로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교제를 하기는 하는데... 종류대로 합니다. 끼리끼리 합니다.
수준 맞는 사람끼리 합니다. 좋은 사람들끼리 합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에 서로라는 말은 그것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전혀 아닙니다. 저들은 신분을 뛰어 넘었습니다.
있고, 없고는 뛰어 넘었습니다. 배우고 못 배우고를 뛰어넘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는 높은 사람들도 있고, 종도 있지만 사랑으로 서로 교제했습니다.
배운 사람도 있고, 못 배운 사람도 있지만 서로 교제했습니다.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지만 서로 교제했습니다. 틈이 없었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여유 있는 것을 가지고 와서 가난한 자들에게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돌보아주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붙잡아 주었습니다
슬픈 사람을 찾아가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먹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많은 여유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와서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예배드리기 전에 서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사랑으로 서로 교제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떤 신분이나, 차이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뛰어넘을 줄 알아야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지, 끼리끼리? 그것은 하나님을 안믿는 사람들은 더 잘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장로님이 계세요!
지금 전주대학교 총장이신데.. 이남식 장로님은 주일날 아침 일찍 교회에 가서 무엇을 하시는지 아십니까? 주차관리요원을 하십니다. 대학총장님이...
그런 훌륭한 분 밑에 있는 학생들은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우리교회에 뭐뭐 하시는 분들에게 다음주부터 주차 관리좀 하시지요... 그러면 사람을 어떻게 보고 하는 말이냐고 할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많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회는요 대학총장님은 그 교회에 안수집사도 아니고, 서리집사인데... 그 대학교스쿨버스 운전기사는 그 교회의 장로님이신데..... 얼마나 서로 교제를 잘하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교제입니다.
좀 있는 사람은 가지고 와서 없는 사람들에게 주세요! 힘 있는 사람들은 약한 사람들을 한명씩 붙잡고 다니세요! 사랑하면 상대방이 다 이뻐보이고, 사랑하면 아깝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아내에게 여행에 다녀오면서 십만원짜리 선물을 샀는데.. 그것을 가지고 오면서 잘 못샀네... 5만원자리 살걸... 괜히 비싼거 샀다고 그러면 문제 있는 것입니다.
십 만원 자리를 사가지고 오면서 사랑하는 내 아내, 더 좋은 것을 줘야하는데.. 이것이 제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입니다
그러니까 주 안에서 사랑하니까 없는 사람들에게 가져다 먹이고, 헐벗은 사람들에게 가져다 입히고, 그것이 그렇게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신분과 차이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요구는 잘 들어보세요!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요구는 우리가 고독한 성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은 우리가 고독한 성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혼자 잘났고, 자기 혼자 똑똑합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은 자기 혼자 밖에 없고, 기도도 많이 하는데 자기 밖에 모릅니다. 자기 혼자 걸어가고, 자기 혼자 똑똑하고, 그것으로 Ok입니다.
우리는 대단하게 보지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아직 덜 되었다고 원치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자녀들끼리 서로 사랑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논산 중앙교회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 부모들이니까.. 예를들어 자식이 몇 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자식은 출세하고, 어떤 자식은 돈 많고, 어떤 자식은 똑똑하고... 그런데 만약에 자식이 자기가 돈 많다고, 형도 동생도 다 무시하고 혼자 잘난척 하면 부모 마음은 괜찮습니까?
부모의 마음에는 차지 않습니다. 부모는 어떤 자식이 좋습니까?
비록 없어도, 형제들끼리 서로 위해주고, 사랑하고... 그런 자식을 부모는 더 귀하게 여깁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부터는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바람직한 교회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구역장들 우리 교회가 1부 예배부터 4부까지 드리다 보니까 사랑의 교제가 참 약해집니다.
집사들도 서로 모르고 지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니까 이런 사랑의 결핍을 채울 곳이 구역입니다. 다섯에서 일곱 여덟가정이 모인 가정...
특별히 구역장들이 잘 해야 합니다.
지난번 구역장 특강 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교회의 구열을 나는 목적이 뭐냐하면? 첫째가 친교라고 했습니다. 예배가 아닙니다. 친교입니다.
작은 수의 교인들이 서로 모여서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서로 위로 기도해주고, 슬플때 서로슬픔을 나눠주고, 기쁠 때 같이 웃어주고.. 이것이 구역의 첫째 목적입니다. 친교입니다.
많은 교인들이 한꺼번에 못하니까 작은 단위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한 자는 힘 있는 자가 붙잡아주고....
구역의 목표가 구역예배가 아닙니다. 구역헌금을 걷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친교입니다.

전도회는 또래끼리 모이잖아요? 그러니까 전도회장, 임원들은 잘해야합니다.
서로 친교를 잘 나누어야합니다.
이번주에 한번 실천해보세요! 제가 일기예보를 들어보니까 금주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찬양대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비가 오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뭡니까? 부침개 맞지요?
1부터 3부까지 물어보는데... 대답이 다 똑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부침개 생각이 납니다.
그러니까 비가 오면 구역장이 김치도 넣고, 부침개를 부쳐서 구역식구들을 불러서 함께 드세요! 그러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세요. 부침개를 못 붙이면 차를 끓이세요!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한잔이면 어떻습니까? 구역식구들을 불러서 차 마시면서 이야기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사람은 아주 작은 것에도 감동을 받습니다.
언젠가... 꽤 오래됐습니다. 제가 저쪽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오는데... 우리 교회 집사님 한분이 걸어가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집사님이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제가 심방보고를 통해 알았습니다.
따로 기도해 줄 시간이 없어서 집사님을 불러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연세 많으신 집사님이었는데....
저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어서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안잊어버립니다.
“목사님.. 몇 년 전에 저를 붙잡고 기도해주신 것, 참 감사해요... ”
그러니까 여러분! 사랑의 교제는 큰 것이 있어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실천입니다. 구역장들! 비 오면 뭐 하라구요? 부침개 붙이세요! 논산에 부침개 냄새 진동하겠네요
좀 해보세요! 뭐라도 해보세요! 차 한잔이라도..
그래서 정말 우리들이 여기에서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받아서 집에 가서 정말 그러한지 실험을 해보세요!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때에 상대방을 보지 마세요! 사람을 보지 말고... 아무리 구역원이어도, 때로는 속상하게 하고, 때로는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교제를 나눌 때는 그 사람을 보지 말고, 뭐만 생각하는 고 하니 하나님의 명령.. 또 하나님이 나에게 거져 주시는 큰 사랑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서로 차이를 뛰어 넘어 교제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예루살렘 교인들은 기도생활을 잘했습니다.
기도 없는 교회생활, 그것은 아주 잘못된 습관입니다.
교회에서만 기도하고, 여러분 중에 집에 가면 기도 한번 안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엉터리입니다.
목사님.. 밥 먹을 때는 해요........ 밥 먹을 때 하는 것은 기도 축에도 못 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밥 먹을 때 감사할 줄도 모르는 짐승이나 기도를 안 하고 먹지, 밥 먹을 때 기도안하고 먹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것 말고, 정말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해야죠..
예루살렘 교인들은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교회에 모이면 기도하고, 집에 가면 기도하고, 직장에 가서도 기도하고..
여러분은 집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기도 먼저 하세요! 그리고 잠자기 전에 기도하세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직장에 출근해서 의자에 앉으면 기도부터 하세요!
이 회사가 잘되게 해주시고, 내 사명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퇴근할 때 기도하세요...
회사 문 닫으면 직장을 잃어버립니다.
장사하는 분들! 바로 문 열지 말고, 문을 붙잡고, 하나님 오늘도 축복의 문좀 열어주세요! 기도하고 문 열고.. 끝나면 또 기도하세요!
여러분! 아무리 내가 돈을 많이 벌었어도,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없어집니다.
천만원 없어지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입니다.
몸에 병만 하나 생겨도 몇 천만원 없어집니다. 차 타고 가다가 사고나면 돈은 그냥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됩니다. 믿습니까?
학생은 학교에 등교해서 책상에 앉으면 기도부터 하세요!
하나님 지혜를 주세요! 시시한 인간이 되지 않고, 하나님께 큰 인물이 되게 해주세요!
돌아올 때도 기도하세요!
농부는 논에 들어가기 전에 기도하세요! 잘못하면 뱀에 물립니다.
논에서 나와서도 기도하세요!
주부는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키고 무릎 꿇고 기도하세요
그 기도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십니다.
남편들.. 위험합니다... 자식들! 폭탄입니다...
어떤 집사님은 저한테 혼났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나오나..?? 수요예배도 나오나..??
자식이 속 썩인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집사님.. 그럼 당연하지.. 집사님은 자식을 위해 기도한번 안하는데.. 자식이 잘되겠냐? 정신차리라고 나무랬습니다. 기도해야 됩니다.
어떤 분은 그럽니다.
“왜 하나님은 나한테는 은혜 안주신대요? 왜 하나님은 나에게 능력 안주신대요? 왜 나는 교회생활이 재미가 없대요?”
내가 다시 물어볼께요?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기도했습니까?
예루살렘 교인들처럼 전혀 기도에 힘써 보았습니까? 땀 흘리며 기도해 보았습니까? 밤새워 가면서 기도해 보았습니까? 근신하면 기도해 보았습니까? 목이 쉬도록 기도해 보았냐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누구네 산소 벌초하듯, 원숭이 콩가루 먹듯, 아무렇게나 해놓고, 왜 하나님은 나에게 축복을 안주지.. 은혜를 안주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기도도 안하고, 그렇게 시원치 않게 교회생활을 하는데 복을 주겠냐는 말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계룡산 꼭대기에 서 있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어떻게 저기에 올라갔을까...왜 나는 저기에 올라가지 못하지? 그렇게만 생각합니다. 탄식하고, 불평만 합니다
그 사람이 한걸음, 한걸음, 골짜기, 언덕을 지나서 정상에 섰다는 것은 생각을 안합니다
미련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잘못된 습관은 빨리 뽑아버려야 합니다.
바람직한 교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제가 장로님들께 부탁드립니다. 10월 10일날 공동의회를 할 때에는 우리 이것은 이번은 하지 맙시다! 이 사람은 교회일은 잘 못해도, 교회를 오래 다녔으니까 후보에 넣읍시다!
이번엔 이렇게 하지 맙시다!
이 사람은 오래 다녔으니까 권사 후보에 넣읍니다. 집사 후보에 넣읍시다 장로 후보에 넣읍시다 그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그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나쁜 버릇은 빨리 고쳐야 됩니다. 나중에 천천히 고치지?
나중에는 나도 어쩌지 못하고, 그 불행한 운명을 내가 짊어지고 살게 됩니다.
예배시간에 조는 것? 피곤보다는 나쁜 습관입니다.
기도안하는 것? 시간 없어서가 아니라 나쁜 습관입니다
성경을 안보는 것은 바빠서가 아닙니다. 나쁜 습관입니다.
시간 없다고 기도안하고, 성경은 안보면서 파리의 연인은 안보는 사람 있습니까? 다 보았잖아요
뭐가 시간이 없습니까? 풀하우스인가? 그것도 다 보았지요? 나는 제목만 보았습니다.
시간 없다? 아닙니다. 나쁜 습관입니다.
피곤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쁜 습관입니다. 빨리 뽑아야합니다.
예루살렘 교인들처럼 바람직한 교회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르침을 잘 받아야합니다
기도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서로 서로 교제하는 우리 논산중앙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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