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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하나님(시 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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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세종 목사

우리는 시 73편을 읽었습니다.
이 시는 아삽의 시인데 아삽은 고라의 자손입니다. 이들은 성전에서 찬송을 인도하는 족속이었습니다.
원래 이 사람들은 에돔 족속이었지만 히브리족으로 귀화를 해서 하나님께 봉사하는 신앙의 족속이 되어졌습니다.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귀화되어지는 복된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 73편은 이런 내용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됩니다.
바람이 붑니다.
풍랑이 몰아치기도 합니다.
정말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는 이해가 되지도 않는 문제들 탈출구가 보이지 않기에 자살까지도 하는 어려움들이 있죠 많죠.
해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시 73편의 내용입니다.

오늘 이 시 73편의 말씀을 들으시다가
해답이 없는 세상의 모든 문제들이 싸-악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그 무엇이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키가 될 수 있을까요?
1절을 보십시다. 시작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절과 3절도 읽겠습니다.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아삽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뭐가요?
악인의 형통을 보고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2절에서는 "실족할 뻔하였고 미끄러질 뻔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삽은 "하나님은 선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은 모두 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핍박과 환난을 겪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치골짜기 속을 다닐 정도였다고 시 23편에 고백하였고
베드로는 감옥에 수도 없이 갇히며 종국에는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죽어야만 했습니다.
사도요한은 밧모라는 물 한 방울 없는 섬게 갇혀서 살아야만 하였습니다.
도마는 인도의 지하 감옥에 갇혔다가 창에 찔려서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저는 도마 사도가 갇혀있던 인도에 그 감옥소엔 들어가 보았습니다 지금은 그 위에 교회가 세워져서 카톨릭의 요한 바오로 2세도 그 곳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만 어쨋든 그 지하 감옥소에 들어가 보니 일단 숨을 쉬기가 어려웠습니다. 눅눅하고 어둡고 마치 한증막 속에 불가마 속에 들어갔다 해야 그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도마는 그런 곳에 갇혔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울은 어떠합니까? 들어보세요!
고후 11:23-27절입니다.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분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 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리고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래서 우리는 가끔 실족하기도 합니다.
실망이 되기도 합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욥을 보세요!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이 어려움을 하나님이 알고 계시다"
그것 자체가 욥에게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고백합니다.
"내가 쟁변할 때에도 주는 의로우시나이다"
다윗은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바울은 소리칩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절대로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은 주시지 않는다 "환난이 나를 정금 처럼 나오게 할 것이다"
사도바울은 롬 11장 마지막 부분에서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묘사가 되었느뇨."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너희가 모르나 이후에는 알리라" 아멘
어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사는 사람의 그 이성을 가지고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기억하세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언제나 부요하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목자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나를 지켜 주시는 분

선하신 목자 날 사랑하는 분 주 인도하는 곳 따라가리
주의 말씀을 나 듣기 위하여 주 인도하는 곳 가려네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내 선하신 목자 날 인도해
험한 산과 골짜기로 내가 다닐지라도 내 선하신 목자 날 인도해

시 46편에서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심을 믿으십니까?
환난은 옵니다.
태풍은 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으로 믿으면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목자로 믿었기에 사망의 골짜기 속에서도 승리하였습니다.
바울은 능력의 하나님을 믿었기에 유럽전체를 복음으로 뒤집어엎어 버리는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었기에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셨고 그랬기에 죽음의 권세까지도 이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주여! 내가 믿나이다.
바로 이 고백이 믿음이 그 어떤 환난이 와도 다∼ 이길 수 있는 승리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시 73편의 기자 아삽은 악인의 형통만 본 것이 아니라 악인의 비참한 결말을 보았습니다.
18절을 보세요.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악인도 잘됩니다. 잘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편안하게 삽니다. 즐거움으로 목욕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엄청난 소득이 수십억, 수백억 쌓입니다.
그래서 악한 자들이 교만해 지는 것입니다.
악인인데도 평안하고
악인인데도 재물은 날로 날로 더 해만하고
악인들인데도 세상의 권세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성공한 사람이 되고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뜻대로 살려는 사람들은 실패자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마저도 가끔씩은 아주 가끔씩은 이거 헛된 것 아닌가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보니 악인의 결국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됩니까?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며, 황폐하게 되고 전멸한다.
언제? 언제 그렇게 됩니까?
19절은 말합니다 졸지에! 졸지에 그렇게 된다.
우리도 이미 그런 것을 복도하고 있습니다.

옛말 권세 10년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권세 5년인 것 같아요!
악인이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죄인의 길에 서지 말라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이걸 모르기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림자 같고 아침안개 같은 것을 따라 다니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대학교에서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회사에 입사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셔야 만이 깨달았다고 17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소에서 이 사실을 깨닫습니까?
시 20편에서는 성소에서 나를 도우시고 붙들어주시고 기억하시고 높이 들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소망의 성전에서 예배 드리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이 위대한 진리가 깨달아 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악인의 형통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고백하면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진정한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같이!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라 성실로 식물을 삼으라.
아멘 입니까?
그러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악인은 졸지에 망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결단코 승리합니다. 라는 사실을 증거 하셔야 합니다.
어려운 일에 직면해도
낙심하지 마세요!
불평하지 마세요!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증거 해야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한없는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바로 나의 하나님!
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이라고 나의 아버지! 라고 고백하면서 증거 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승리의 삶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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