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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을 감동시키는 믿음 (마 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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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임경택 목사 (종로교회)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믿을 만한 것이 없는 세상입니다.
믿었던 사람이 우리를 배신합니다. 믿었던 은행이 나를 배신합니다. 믿었던 증권이, 주식이 나를 배신합니다. 믿었던 회사가 나를 배신합니다. 남들이 나를 신뢰 해 주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우리들 자신도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하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성도가 꿈을 꾸었어요. 꿈을 꾸었는데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마 한창 자라나는 사람이었던 모양이에요. 자라날 때 우리는 떨어지는 꿈을 잘 꾸잖아요.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뭇가지를 잡았어요 다행히.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지금 힘이 자꾸 쳐지니까 나뭇가지를 잡고 소리를 칩니다.
“누구 없어요? 살려주세요 누구 없어요?” 그런데 작은 소리가 들리더래요.
“나 여기 있다” “누구세요?” “나 하나님, 네가 믿고있는 하나님”
“살려주세요!” “그래? 그럼 염려말고 손을 놓아! 내가 구원하마 손을 놓아!”
그러니까 자기가 한참 있다가 하는 소리가 “누구 다른 분 없어요?”
그렇게 말을 하고 나니 자기도 웃겨서 견딜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웃다 보니 잠을 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믿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는 이야기입니다.

믿음은 무엇을 말합니까? 신용을 말합니다. 현대사회는 신용사회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신용불량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40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신용을 잃어버리면 친구관계조차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수표를 발행해도 그 수표를 받아주지 않고 인정받지 못하여 부도수표처럼 된다면 그 회사는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는 어떻습니까? 국가와 국가 간에도 신용의 등급은 중요합니다. 국가도 신용등급이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안정되려면 노사문제가 해결되고 정치가 안정되어 국가의 신용등급이 높아져야합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할 때 그냥 아무렇게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 경제의 거시경제 상황과 카드사 문제, 북한 문제 등을 살보고 점수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왜 멸망했습니까? 공산주의가 멸망한 이유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술도 있고 자본도 있고 능력도 있지만 신용이 없습니다. 불신사회입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도청 등을 하여 뒷조사를 하는 비밀경찰을 두고 스파이를 두는 것입니다.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복의 근원은 바로 믿음입니다. 큰 믿음을 가지면 큰 축복을 받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의심하고 걱정하고 불안, 두려움, 공포에 빠지는 사람은 진실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1. 믿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믿음은 무엇일까요? 많은 교인들이 믿음을 이해할 때 믿음이란 것은 예수 믿고 구원 받고 그 다음에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난다면 너무나 아쉬운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도 생명보험을 드는 것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보험은 어떻습니까? 돈만 투자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죽을 때 혜택을 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믿고 그 천국의 소망만을 가지고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어떻게 살라구요?
신앙이 저 미래를 향한 투자 정도가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오늘 바람이 불어오고, 파도가 밀려오는 세상의 한 복판에서 우리의 믿음은 무기력한 신앙이 되고 말 것입니다. 믿음을 오늘, 내 생활에 순간순간 적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 믿음은 곧 행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고보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야보고서 2:14절입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믿음 있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 있는 자를 만나면 감동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받으시면 모든 것이 OK입니다.

뉴 밀레니엄은 고객 감동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21세기의 성공패러다임은 고객감동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5퍼센트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퍼센트가 인간관계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것을 봅니다. 지금도 믿음 있는 자를 끊임없이 찾으십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 책망받은 자도 있고 또 칭찬받은 자, 감동받은 자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주님이 보실 때 감동받으시는 믿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막2장에 중풍병자를 예수께로 메고 온 네 사람의 행동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이 계시는 가버나움의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 보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도저히 예수님 앞으로 환자를 데리고 들어갈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생각다 못한 그 사람들은 중풍병자를 메고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의 침상을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 팔레스틴의 서민 주택은 흙벽돌로 된 단층 슬라브형으로 지붕이 평평하고 밖으로 계단이 있어 지붕으로 오르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붕은 보통 나무로 가로질러 놓은 후 짚으로 엮어 그 위에 놓고 그 사이를 흙으로 채워 비를 막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지붕을 뜯었을 때 흙먼지가 집안으로 떨어졌을 것이며 거기 모인 사람들이 얼마나 불평을 했겠습니까? 그러나 중풍병자를 치료할 수 있는 분은 예수님뿐이라는 믿음으로 행동하는 신앙을 보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비난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칭찬하시며, 죄사함을 선언하시고 중풍병자를 치유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믿음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있는 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두 렙돈을 헌금함에 넣는 과부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주님을 대망했던 삭개오의 뽕나무에 올라간 믿음을 보셨습니다.
하인의 병을 고치고자 했던 백부장의 행동하는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행동하는 믿음을 보십니다. 그리고 축복을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오직 믿음입니다.
그것도 입술의 믿음이 아니라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2. 백부장의 믿음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백부장 하인의 중풍을 고쳐준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백부장 하인이 중풍을 고침 받았습니까? 백부장의 큰 믿음을 통해서 하인의 병이 고침 받았습니다.
5절과 6절에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애절한 모습으로 하인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생각에는 이방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고 메시야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방인이었던 한 백부장은 예수님께 나아와 간구하였습니다.
백부장은 당시 많은 사람들이 통상 알고 있는 대로 행동하지 아니하고, 에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기도의 대상을 바로 알고 간구하였습니다. 기도했다는 것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기 때문에 기도 할 수 있었던 것이고, 또 자기의 연약함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은 겸손한 것이고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한 것입니다.

천국에도 전화가 있고 지옥에도 전화가 있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전화를 하고 왔는데 가르쳐 드릴까요? 천국의 전화번호는 66-3927이고, 지옥의 전화번호는 11-1111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천국에서 하는 말이 성경 66권이기 때문에 천국은 66국이고 구약은 39권이고 신약은 27권이기 때문에 3927이랍니다. 그러면 지옥은 왜 11국에 1111번일까요?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일일이’ ‘내가 최고다’, ‘내가 다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어떤 일이 있을 때 먼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찬양나팔101 기도하세요 지금 . .
기도하세요 지금,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주님앞에 무릎꿇고 겸손하게 기도해 보세요. 내앞길 가로막는 장애물있다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돌아서지 마세요. 슬픔도 고통도 괴로움도 기도로 이겨낼 수 있잖아요.
기도하세요. 기도하세요. 주님은 당신편입니다.

예수님 당시 가버나움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팔레스틴의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보조 부대가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은 수하에 100명, 혹은 그 보다 조금 적은 수의 병사를거느린 중급 지휘관이었습니다. 로마의 백부장은 군율도 강하고 성품도 대단히 강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본문의 백부장은 자신의 종을 위해서 직접 움직이고 찾아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사회에서 종은 재산의 일부로 취급되고 인권이 없던 시절입니다. 더구나 그는 백부장, 군인이라고 하는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에 경직된 사고를 가지게 했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는 이방인이었습니다.
당시의 군인들에게 있어서 온정을 베푼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종의 병을 위해서 찾아다닌다는 것은 도무지 백부장의 이미지하고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은 사랑, 믿음은 온정, 믿음은 예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백부장이 하인의 병을 고쳐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방법으로 안되니까 주님을 찾아나온 것입니다.
"주여! 나의 종이 중풍 병으로 괴로워하나이다." 사람들은 이것은 백부장의 하인을 사랑할 정도로 인품이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백부장이 '주여'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 주님께 나왔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 믿음은 대단한 것입니다. 창1장에 보면 예수님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심을 기록합니다. 요1장에 보면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단순한 선생님으로가 아니라 그가 창조자이시며 그가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믿었습니다. 인간들의 질병치유의 권세가 있음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그리스도를 알게되었을까요?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전도에 있어서 중요한 전초기지였기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나 경로는 참 많았을 것입니다. 들어서 . . . 그는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의심없이 믿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을 문제해결자로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본문 7)고 말씀을 하실 때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 더러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하면 하나이다"(본문8-9)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놀랐을 것입니다. 큰 감동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는 군인이기 때문에 아주 단순한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군사들을 명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또한 자신이 천부장이나 황제가 명령하면 즉시 순종하는 것처럼 예수께서 중풍 병을 명하셔서 떠나가라고 명하시면 병이 낫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믿음입니까? 믿음은 단순해야 합니다.

믿음은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오래 생각하고 이해가 되면 믿겠다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복잡하고 따지는 사라들은 대개 평생 큰 믿음의 역사를 보지 못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마다 생각하고 이해하고 따져보고 의심해 보고 결정합니까? 아닙니다.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 전체를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용입니다.
군대에서 상사가 부하에게 명령하면 절대 순종하듯이 능력의 예수님께서 명령만 하시면 하인의 병이 떠날줄 믿는 단순한 믿음을 . . . .
주님은 먼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주님은 한 번도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을 말씀만으로 치유하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안수하시고 기타의 방법들로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번에도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보시고 감동을 받으신 것입니다. 본국의 사람들도 아니고 더욱이 이방인이 . . .
백부장은 예수님을 신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말 한마디를 따지고 물고 넘어져서 계산해보고 믿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어떤 말씀이라도 그대로 되게 될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은 본문13에 보면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찌어다"라고 말씀을 하시자 마자 그 시로 하인이 치료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믿은대로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다닌다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죠지 뮬러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15만 명의 고아를 길러낸 사람입니다.
어느날 고아원에 식량부족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보모가 뮬러에게 식량 없음을 얘기하자 뮬러는 서슴치 않고 평상시처럼 식탁을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보모는 식탁준비를 마치고 식사시간 15분전에 초조한 마음으로 15분전인데 접시에는 아무 것도 없다며 근심했습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뮬러는 하나님께 기도했으니 걱정 말라고 말했습니다. 10분이 지나자 보모는 또다시 뮬러를 찾아왔습니다. 이제 5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기 전에 여러 대의 마차가 빵을 싣고 대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뮬러는 보모를 불러 그렇게 믿음이 없어서 어떻게 같이 일하겠느냐고 꾸중했습니다.
주님은 창조자시오, 구세주시오,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믿으십니까?

3. 백부장이 받은 칭찬

칭찬은 축복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많이 받아도 좋은 것은 칭찬입니다. 다 알고 칭찬을 받아도 그 위력은 대단합니다. 이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식물도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이 지나가면 흥분되는 상태를 보이고, 칭찬을 해주는 사람에게 있어서 부드러운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도 칭찬하는 사람을 좋게 생각한다는 것은 다 알지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에디슨도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무엇 하나로 발명왕이 된 줄 아십니까? 칭찬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칭찬이 에디슨을 세웠습니다.
칭찬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합니다. 그런데 참 칭찬하기 힘듭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는 지난 올림픽에서도 보았지만 금메달을 받은 사람에게만 칭찬하려는 이상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꼴찌에게도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칭찬을 해야 합니다.
믿는 자들은 칭찬을 잘해야 합니다. 옆에 사람에게 칭찬을 한번 해 봅시다.
인간은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힘이 나지만 특히 예수님께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본문10절에 보면 예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 중에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다는 말씀은 백부장의 믿음이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는 말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백부장처럼 주님을 감동시키고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믿음을 소유하여 소원을 응답받고 문제를 해결받고 주님이 부르실때에 모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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