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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은 지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계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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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윤정현 목사

어느 극장에서 희극배우가 나와서 관객들을 향하여 큰 소리로 "여러분! 이 극장에 불이 났으니 어서 질서 있게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하면서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관객들이 박수를 치면서 "참 잘한다. 참 웃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그 희극 배우가 다시 나오더니 다급한 소리로 "여러분! 이 극장에 불이 나서 대단히 위험합니다. 어서 질서 있게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서 나가 주세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코메디 하는 줄 알고 "너무 웃긴다고 박장 대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극장에서는 정말 불이 났거든요.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피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서 많은 사람들이 불에 타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지옥에 관한 설교를 드릴 텐데 혹시라도 그 희극 배우의 말을 듣고 "참 잘한다 재미있다. 하면서 농담으로나 가벼운 것으로 들으시는 분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딕슨(Dr. Dixon)이라는 사람은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강단에서 지옥에 관한 설교를 더 많이 했더라면 우리 사회에서 지옥과 같은 모습들이 더 사라졌을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형식주의 인본주의로 전락한 것은 성도들 마음 속에서 지옥을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들이 지옥에 관한  설교를 분명히 해 주었더라면 성도들이 더 많이 전도했을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지옥에 관한 사실을 분명히 믿고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갑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안 믿으면 멸망 받아 지옥의 형벌을 면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1. 지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앙을 가진 분들도 지옥에 관한 설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하도 힘들고 빈정거리기에 괴롭게 해서 심술궂은 말로 "당신 지옥이나 가라!"라고 말을 하면 펄쩍 뛰면서 내가 왜 지옥에 가냐?"하면서 싫어합니다. 지옥이라고 하는 사실을 믿지 아니하고 불신하면서도 지옥에 가는 것은 싫어하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또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보낼 수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마25:41절을 보면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곳"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애초부터 지옥은 우리 사람들을 위하여 준비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옥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만을 떨다가 천상에서 쫓겨난 사단을 위하여 예비 된 곳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마귀만 쫓아다니고 마귀가 하는 짓을 하니 하나님께서 마귀들과 그 졸개들을 위하여 예비 된 지옥에 함께 들어가게 지옥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어떤 분은 그렇게 말합니다. "나는  기독교는 좋지만 지옥과 같은 소리는 싫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 있는 감옥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형무소를 좋아하십니까? 형무소 가고 싶습니까? 교수형도, 사형도, 전기 의자에 앉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나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감옥을 만들어 놓고 엄한 형벌을 준비해 놓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최후의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히9: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죽음을 피할 수 없음 같이 심판을 피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곡식을 심고 물을 주고 김을 매 주고, 거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왔습니다.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반드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고 알곡은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사정없이 불에 태워 없앱니다. 마찬가지로 최후에 날이 다가 오는데 그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그대로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셔서 지옥의 형벌을 주시는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불란서의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 무신론자인데 앞으로 100년 후에는 모든 성경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장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없다는 글을 많이 써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집은 성서 공회가 사들여서 성경을 쌓아두는 창고가 되었습니다. 볼테르가 죽어 갈 때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는구나. 의사여!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 주시오! 그리하면 내 재산의 절반을 주겠소" 그 때에 의사가 말하기를 "당신은 6주도 못 살 것입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결국 그에게 죽음이 임박하여 왔고 극도로 불안 증세에 시달리면 너무나 흉하고 무서운 모습으로 떨어서 돌보던 의사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합니다. 그는 최후에 "나는 지옥으로 간다."라고 스스로 말하며 죽었습니다. 토마스 스코트 경(Sir. Thomas Scott)은 "나는 이 때까지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노라. 그러나 지금은 그 둘이 다 있는 것을 느끼노라. 나는 전능자의 공의로우신 심판에 의하여 멸망으로 들어가는 구나"하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이런 간증들은 참으로 많이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들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성경에 여러 차례 지옥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말씀한 것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심지어는 한번만 말씀하신 것이라도 다 이루어 졌습니다. 하물며 그렇게 많이 강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안 이루어지리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까? 막9:48절을 보면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계9:6에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저희를 피하겠다고 했으며, 또 살후1:7-9절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천사들을 위하여 지옥을 만드시고, 지옥에 던져 넣으시겠다고 하셨으며(벧후2:4) 누구든지 생명록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리라"(계20:15)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지옥이 없다고 말해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부인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법을 어긴 사람들을 위하여 감옥과 사형과 형벌이 있음과 같이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하여 형벌과 지옥이 있다는 것이 이상합니까? 그것이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인간이 자유를 누리며 살기를 원하지만 자유라고 무조건 자유가 아닙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거부할 자유나, 하나님을 믿지 않을 자유가 주어진 것은 아닌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국가들은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이런 자유까지 주신 것은 아닌 것입니다. 만일에 그래도 지옥을 믿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은 뒤에 단 5분도 못되어 그 사실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지옥이란 어떤 곳인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그것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구더기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입니다.(마5:22, 계20:10, 14, 15:21, 막9:48, 사66:24)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 이빨을 부드득부드득 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마25:30) 혹시 육신적인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닐지라도 정신적 고통은 육신의 고통보다 더 합니다. 그러기에 정신적인 고통을 이기지 못해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를 아십니까? 아무리 이 세상에서 부자로 살았을지라도 내세를 위하여 준비하지 못한 부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는 불꽃이 이글거리는 지옥에서 눈을 떴습니다. 거기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자기 집에서 얻어먹던 나사로를 시켜서 손가락에 물 한 방울만 찍어 자기의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이만하면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가를 아시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조차도 허용이 되지 않는 곳이 지옥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 살기가 힘들고 일하기가 어렵다고 한들 지옥의 고통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뜨거워도 이 고통을 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병역 비리들이 드러나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기가 막힌 방법으로 속이고 병역을 면제받았는데 미련하고 죄 많은 인간들도 그것을 다 알고 결국은 찾아 내지 않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서 지옥에 갈 자들을 놓치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사우나에 종종 가실 것입니다. 저도 갑니다. 그 뜨거운 도크에 들어가 땀을 냅니다. 모든 노폐물이 땀을 통해서 배출이 되면 몸이 가벼워집니다. 그런데 그 도크에 들어가서 땀을 내는데 너무나 뜨거워서 참다못해 일어나 나왔습니다. 그 때! 한 생각이 스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참다 참지 못하면 뛰쳐나오면 되는데 "지옥에 한번 들어가면 아무리 뜨거워도 나갈 수도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불꽃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피 할 수 없습니다. 이곳이 지옥입니다.

둘째로 지옥의 고통은 끝이 없습니다.
얼마나 있으면 나올 수 있습니까? 영원히 나올 수 없습니다. 영원히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도피는 죽음입니다. 그러나 지옥에는 입구는 있는데 출구가 없습니다. 거기서 영원히 불꽃 가운데 고생해야 하는 곳이 지옥입니다. 이 땅에서 고생하는 것도 억울하고 분한데 내 형제와 자식이 죽어 지옥에까지 가서 영원한 불꽃 속에서 고생을 해야 하겠습니까? 감옥에 갇힌 사람이 언제까지 있다 나갈 것이라는 소망이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중한 병이라도 언제쯤이면 퇴원하겠다는 소망이 있으면 살 것입니다.

그런데 지옥의 고통은 영원히 끝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지은 죄를 가지고 그 형벌을 영원토록 당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형벌은 죄의 성질에 따라 부과되는 것이지 그 죄를 범한 시간에 따라 부과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강도는 3초 동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강도는 3시간 걸려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한 시간에 따라 죄와 형벌이 작아지거나 커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입니다. 이런 사람은 불꽃이 이글거리는 지옥 불에 들어가 거기서 영원히 끝도 없는 고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말입니다.

여러분! 영원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겠습니까? 조그만 참새 한 마리가 태평양 바다의 물을 입으로 한 모금 물어서 그 물이 다 마르기까지의 옮기는 시간을 가리켜 영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 되십니까? 아니 그것이 가능하기나 합니까? 이 영원을 지옥 불 못에서 지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모든 종류의 사람이 섞여 사는 곳입니다.
지옥에는 모든 종족, 모든 계급, 모든 인종들이 섞여 사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치사하고 저급하고, 매너가 없고, 무지막지하며, 상대도 하기 싫은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면 그보다 더 악한 최하급 저질 인간과 함께 지내며 함께 살아야 하는 곳이 지옥입니다. 우리 계21: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기에 열거되어 있는 사람 같이 여러분들은 되고싶습니까? 아마도 그렇게 되고 싶으신 분은 한 분도 안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믿지 않는 자"도 끼어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나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구나! 우리 집 식구들은 해당이 안 되는구나"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는데 거기에 "믿지 않는 자"도 흉악한 자들과 함께 불 못에 던 지움을 당 할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크게 보이는 죄만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사는 사람도 지옥에 간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표준에서 훌륭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지옥에 참여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아내를 가진 사람도! 잘 믿는 부모를 가진 사람도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거부하고 믿지 않는다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모르고 부지런히 자기의 의로 선행을 하고 공적을 만들어 그것을 의지했던 사람도 다 지옥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치 않은 채로 죽으면 오늘의 설교가 마지막 초청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 대선교회에 출석하여 예배하는 사람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아 한 사람도 지옥 가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 이 설교를 하는 이유도 지옥의 타 들어가는 불 못의 처절함을 바라보면서 멸망해 가는 영혼 하나라도 더 구원하려고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성령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확실하게 믿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아무리 부인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전도합니다.

모쪼록 우리 대선교회에 올라와 이 설교를 듣는 모든 분들이 다 천국이 들어가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고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알고있는 주변 분들에게 더 전도하셔서 지옥 가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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