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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하십니까? (요 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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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문기태 목사

(요 10:7) <예수는 선한 목자이시다>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이 드나드는 문이다.
(요 10:8) 나보다 앞에 온 사람은 다 도둑이며 강도여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요 10: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이 문으로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들어오고 나가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요 10: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서 풍성함을 얻게 하려고 왔다.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시체실에 세구의 시체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얼굴이었다. 그래서 검시관이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얼굴이오?"
"네. 이 첫번째 시체는 1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돼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람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1등했다고 충격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
 검시관이 물었다. "이 세번째 사람은?"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는데 왜 웃지?" 
"네∼ 사진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여러분 지금 행복하십니까?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행복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불행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질병때문에, 또 어떤 사람은 부부간의 갈등과 가정해체의 위기로 인해, 또 어떤 사람은 경제문제로 그 외에도 시대적인 불안과 불투명한 장래로 인한 위기감, 현대인에게 끈질기게 따라붙는 스트레쓰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찰라적인 쾌락은 있어도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왜 인간은 불행하게 사는 것일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게 하려는 목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존귀하게 지으시고 기뻐하시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모든 것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하나님이 사람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만물을 다스리라고 하시며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누리며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기쁨을 마음껏 즐기며 행복했습니다. 본래에는 참 안식을 누리며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참 사랑을 주고 받으며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만물을 다스리며 그 이름을 지어주며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외로움을 모르고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동산을 아름답게 가꾸며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만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살 때에는 질병도 없고 이별도 없으며 갈등이나 싸움도 없고 고통도 없었습니다. 죽음도 없고 스트레쓰도 없으며 두려움이나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몰랐습니다. 진정한 행복만이 존재했습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시며 만족해 하셨습니다.

2. 영적 도둑이 찾아와 행복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행복을 도둑질하는 도둑놈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는 사단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악한 영적 실체입니다. 그 도둑놈이 슬그머니 접근해 왔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잇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냥 바라만 보지 않고 악의를 가지고 찾아 온 것입니다. 그리고 속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하여 하나님을 멀리 떠나게 한 후에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행복을 훔쳐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생명과 영원한 생명을 빼앗고 멸망의 함정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불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 영적 도둑인 사단은 도둑질 해 갑니다.
간교한 사단이 뱀의 형상으로 다가와 아담과 하와를 속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도 결코 죽지 않는다 오히려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될 만큼 지혜롭게 될 것이다." 사단은 그럴듯하게 속이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보물들을 훔쳐갔습니다.
어떤 신혼부부가 자기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인기쇼의 입장권 두장을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봉투에 동봉된 쪽지에는 다만 "누가 보냈겠나 알아맞혀 봐요"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보낸 사람이 누구일까를 궁리하는 것은 재미나는 일이었으나 도무지 짐작 가는 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극장에 간 두 사람은 썩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밤늦게 집에 돌아와보니 값나가는 보석과 온갖 물건은 깡그리 사라져버리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엌 탁자에는 쪽지 한 장이 놓여있었는데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단은 도둑놈입니다. 그것도 아주 질이 나쁜 도둑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의미를 훔쳐갑니다.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훔쳐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온갖 좋은 것들을 모조리 훔쳐갑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 도둑맞았는지도 모르고 다 잃어버린채 비참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도둑놈인 사단에게 속아 온갖 좋은 보물을 쉽게 잃어버리고 비참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형상을 잃어버리고 추한 사단의 종으로 허무하게 되어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단에게 건강을 잃어버리고 온갖 질병에 시달리며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2) 영적 도둑인 사단은 죽입니다.
사단은 도둑놈일 뿐 아니라 강도입니다. 흉기를 가진 도둑놈이 들키면 강도로 돌변하여 위협하여 억지로 빼앗고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고 죽이는 것처럼 사단도 하나님이 주신 보물만 훔치고 빼앗아 갈 뿐 아니라 생명까지도 빼앗습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하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간교한 술책을 펼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허무함에 시달리게 하고 온갖 스트레쓰와 불안에 시달리게 하여 우울증에 시달리게 하며 결국 자살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자살 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노인과 젊은이 가리지 않고 자살합니다. 카드빚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하는가 하면 재벌도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합니다. 죄가 드러나서 수치심을 극복 못해 자살하는가 하면 죽음으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자살하고 아무 것도 아닌 문제로도 쉽게 목숨을 버리는 이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배후에는 사단이 숨어서 간교하게 충동하여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3) 영적 도둑인 사단은 멸망시킵니다.
사단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을 뿐 아니라 영원한 멸망으로 밀어 넣습니다. 하나님과 영원히 원수가 되게 하여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아래 멸망당하게 만듭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사람들이 하나님없이 살며 온갖 추악한 죄가운데 살아가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그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줍니다.
사단은 오늘도 사람들로 하여금 소돔 사람들처럼 타락이 극에 달한 삶으로 치닫도록 부추깁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온갖 악한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악행을 일삼도록 충동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멸망의 길을 걷도록 미혹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아서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3. 선한 목자를 믿고 따라야 다시 행복해집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도둑맞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내 인생을 도둑질 그 도둑놈을 잡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언제 도둑맞았는지 무엇을 도둑맞았는지 누가 훔쳐갔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찾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어리석은 짐승인 양과 같이 근시안적인 행동을 하며 노략질당하는 우리 인생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목자가 되어 주실 것을 자원하셨습니다. 위험에 처할 때 양떼를 버리고 도망가는 삯군이 아닌 양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는 선한 목자로 우리에게 다가 오셨습니다.

1) 선한 목자인 예수님은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였던 다윗이 양 몇 마리를 사자나 곰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것처럼 선한 목자가 되셔서 사단과 싸우셨습니다. 11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 친히 죄값을 지불하시고자 당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에 생명을 다시 얻게 하려고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사단과 싸워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새생명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2) 선한 목자인 예수님은 행복한 삶을 살도록 풍성한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다시 주셨을 뿐만 풍성한 샘명을 주셨습니다. 풍성한 생명이란 다시 말해 행복한 삶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온갖 불행하게 하고 고통으로 밀어 넣은 문제에서 건져 주십니다. 우리를 묶고 잇는 불행의 저주의 사슬을 끊어 주십니다. 그래서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주십니다. 예수안에서 평안이 넘치게 하십니다. 예수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예수안에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 주시어 존귀한 삶을 살 수 잇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단과 마귀의 세력을 쫓아내 주시고 저주와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우리중에 예수님을 만남으로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가정의 행복을 찾은 분이 여럿 잇습니다. 우리 중에 예수님 믿고 질병에서 놓임받아 건강의 복을 누리며 행복해진 분도 많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악한 사단의 사슬이 끊어지고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분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로 가난과 스트레쓰등 모든 불행의 원인을 청소하고 행복해진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모시고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3) 선한 목자인 예수님은 영적 건강을 위해 날마다 영의 양식을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결단하여 영접하여 거듭나면 새로운 생명을 얻습니다. 불행의 그림자가 사라집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데서 그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날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공급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양들이 문으로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먹는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의 양식을 날마다 공급해 주십니다. 영적으로 잘 자라서 더 풍성한 행복을 누리도록 말입니다. 영적으로 매일 매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참 만족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영혼의 음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여러분 날마다 예수님께로부터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영의 음식을 공급받아 더 건강해지고 더 성숙해지며 더 행복해지기를 축원합니다.

4) 선한 목자인 예수님은 다시 빼앗기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지키십니다
여러분 운전을 해보셨습니까? 혹 초보운전자가 있습니까? 운전을 하는 모든 분이 초보시절이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 운전면허를 따가지고 차를 몰고 거리로 나오면 어떻습니까? 얼마나 불안합니까? 금방 사고 날 것 같지 않습니까? 다른 차가 다 내게로 돌진하는 것 같아 깜짝 깜짝 놀랍니다. 처음 가는 길을 진땀을 흘리며 조심 조심 가는데 옆차가 지나가면 느리게 간다고 빵하고 크락션을 울리면 펄쩍 뜁니다. 그러다가 베스트 드라이버가 나타나 대신 운전을 해주고 뒷 좌석에 앉아 가면 얼마나 편안합니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운전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인생의 초보운전자입니다. 서툴고 처음 가는 길을 가며 맞게 가고 있는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나 않을지 몰라 긴장할 때가 많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조심조심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우리 인생의 핸들을 예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 나는 초보운전자라 서툴고 사고위험이 높은데 주님이 대신 운전해 주세요." 하고 핸들을 맡기는것입니다.

목욕탕에 가면 '귀중품은 맡기시기 바랍니다. 맡기지 않은 귀중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써 있습니다. 비싼 반지나 물품 현금등을 주인에게 맡기고 들어가면 안심입니다. 주인이 책임집니다. 그러나 그냥 들어가면 목욕이 끝나고 나올 때까지 불안합니다. 우리 인생도 예수믿는다고 하면서 맡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맡기지 않으면 예수님도 책임지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다 맡기면 예수님이 다 책임지십니다. 예수믿는 것은 모든 것을 예수님을 신뢰하고 다 맡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온전히 맡기면 평안이 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책임지십니다. 천국가는 날까지 주님이 목숨을 걸고 지키십니다. 예수님께 온전히 맡기심으로 다시는 행복을 빼앗기지 않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으나 이스라엘 역대 왕중에 가장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목자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오래전 미국에서 유학공부하다가 폐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를, "하나님, 고국에 돌아가 단 며칠만이라도 봉사하고 죽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하였답니다. 그런데 단 며칠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그리고 종교계의 노벨상이라는 템플턴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였더니 믿는 자에게 행복하고 풍성한 삶으로 채워주신 것입니다.

이번에 세미나에 참석하여 들은 말씀중 강하게 도전이 되는 말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김성곤 목사님이 신학교에서 김상복목사님이 오셔서 설교하며 "여러분 목회의 길이 눈물없이 못가는 길 고난없이 못가는 가시밭길이라고 믿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그렇게 믿는다면 그런 길이 여러분 앞에 기다릴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따르는 교인들도 모두 가시밭길 고난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목회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만이 감당하는 영광의 길이고 축복되며 풍성한 은혜가 넘치는 길입니다. 그렇게 믿고 나아가면 여러분이 영광스럽고 축복된 길을 걸어가며 여러분의 교인들도 여러분의 뒤를 따라가며 영광과 축복을 풍성히 누릴 것입니다." 그 한 마디가 그분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행복하십니까? 지금보다 백배나 더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목자되신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와 주인으로 삼고 다 내어 맡기며 새로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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