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롬 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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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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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충웅 목사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And we know that God causes all things to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according to His purpose.) 26절에서 27절은 신약 성경에서 기도에 대한 구절 중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약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땅히 빌 바를 모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십니다. 보통 기도가 아닙니다. 간구 하신다 했습니다. 따드라는 사람은 기도를 이렇게 정의 했습니다. “기도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 위에 계신 하나님께 호소함이라.”했습니다. 우리가 바른 기도를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① 우리가 장래를 내다 볼 수 없습니다.
② 무엇이 최선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철없는 아이들이 해로운 것을 달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그렇습니다. 분명히 나쁜 것인데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금하십니다. 주시지 않으십니다. 주신다 해도 천천히 주십니다. 그러면 인간들은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하나님을 등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얼마나 우스꽝스럽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것이 우리에게 해로운지 잘 아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한다고 다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답답합니다.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탄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몇 분이 됩니까? 한 두 사람만 있어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롬 8:27) 그리스의 철학자는 “사람들은 자기의 최선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무엇을 지정하지 말고 거저 좋은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했습니다. 은사의 결정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요구를 잘 모릅니다. 우리는 유한합니다. 무능합니다. 무지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자꾸 자기 욕심을 고집합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내어 놓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탄식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28)
저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말씀으로 같이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Ⅰ. 하나님을 사랑 하는 자
조건은 간단합니다. 그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행한 사랑이 주님께 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에게 냉수 한 그릇 준 사랑도 잊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참 승리자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게 우리의 뜻대로 잘 안됩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습니다. 외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늘 아쉬움만 남습니다. 올해만은 꼭 잘 살아야지. 굳게 마음먹었던 계획이 어디 갔습니까? 하루하루 버거운 투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기차는 또 하나의 정거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껏 움켜쥐어 보십시오. 결국은 손가락 사이로 흘러갑니다. 우리는 덧없음을 잘 압니다. 저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을 늘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주셨습니다. 40년 사막생활을 했습니다. 농사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욕심을 부려 많이 거두어 두면 구더기가 생겨 먹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런데도 욕심을 부립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아님이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교만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도 만들지 말라. 땅에 있는 것도 만들지 말라. 물속에 있는 것의 형상도 만들지 말라. 거기 절하지 말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질투는 사랑이 빼앗길 때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합시다. 하나님을 제일 사랑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 했습니다. 그러면 촛대를 옮기신다 했습니다. 변하지 않았으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또 변하는 것을 좋아 하는 것도 많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달했습니다. 하루가 다릅니다. 인간의 삶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나 옛 것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합니다. 무엇으로 허물어진 마음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우선 마음이 살아야 합니다. 잘산다(Well being).는 것은 마음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이 살아야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이 천국입니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건 사랑입니다. 잘 산다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고대왕실 높은 집에 살면서 싸우고 마음 편치 않으면 지옥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삶이 있습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삶의 질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믿고 사는 것입니다. 이게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 받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삶입니다. 어떤 이는 돈만 많으면 사랑도 넉넉할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물질은 좋은 것입니다. 있어야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이 사람을 사람답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절대조건이 아닙니다. 물질이 풍부해도 가난뱅이가 있습니다. 물질은 없어도 부자처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 프랜시스는 일부러 버렸습니다. 바울사도 같은 이도 똥처럼 여겼습니다. 옛날 최영장군은 황금 알기를 돌 같이 여겼답니다. 우리는 건강하기 위해 영적인 밥을 먹어야 합니다. 사랑을 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반드시 유익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절대로 절망하지 마십시오. 거둘 것이 없고 고독하십니까? 하나님을 만나 보십시오. 그 분에게 의지 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날을 모릅니다.
Ⅱ. 그 뜻대로 살면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것을 성공적인 삶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누가 저에게 이런 글을 써 준 사람이 있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라.”좋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생각, 말, 행동이 술 취한 사람 걸음걸이 같습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서 늙는다.”했습니다. 미국의 시인 새뮤얼 을먼의 81회 생일때 낸 “인생의 정점에 서서”라는 책 머리에 실린 글입니다. 우리는 너무 이기적입니다. 자기 뜻대로 다 되기만 욕심을 부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입니까? 사람은 그러지 않기에 실수를 합니다. 시행착오를 일으킵니다. 반성하고 후회합니다. 여기서 발전이 있습니다. 먼저 나보다도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가 하시는 일은 절대 시행착오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두 가지로 지시 하셨습니다. ‘하라’ ‘하지 말라’ 입니다. 이것을 어기는 것을 우리는 죄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이유를 달아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목숨도 바쳐야 되지요. 그런데 사탄은 가장 오만합니다. 가장 매력적입니다. 또 가장 자극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가장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그늘에서 벗어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라고 합니다. 아담이 받은 유혹을 보십시오. 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너도 하나님처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자유가 온다고 속입니다. 수 없는 인간이 지옥에 간 것은 다 이 사탄의 뜻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행한 90%이상이 다 이런 일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주자주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압니까? 성경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약속이라 해서 구약, 신약이라 합니다. 여기는 지키는 사람에게 위로와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히 여기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주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게 바로 위기라는 신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존중해야 합니다. 성경 전체는 이런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다 복을 받습니다. 신명기 28장은 바로 이런 말씀입니다. “내가 네게 명한 이 명령을 지켜 행하면.”으로 시작합니다. 건강, 물질, 모두를 넘치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나가도 복을 받습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습니다. 들에서도 복을 주십니다. 어느 곳에서도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생각을 포기해야 합니다. 내 뜻은 접어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늘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역하다가 많이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정신을 치리지 않았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4) 그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때로는 지칠 때도 있습니다. 병들고 가난하고 힘들어 지칩니다. 그러나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분명히 유익한 결과가 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도 다 하실 수 있으십니다. 에덴동산을 보세요. 아담과 하와에게 다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마음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합니다. 절대 우리는 손해 보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분명히 선을 이루게 됩니다. 지금은 건강을 잃습니다. 돈이 없습니다. 직장도 없습니다. 갈팡질팡 입니다. 결코 낙심하지 않아야 됩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절망합니다. 너무 쉽게 포기 합니다.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어리석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우리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다 하나님께 맡기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넘어지지 마십시오. 어떤 이는 인생은 드라마라 했습니다. 그러나 더 정확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편이십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컨대 운전면허시험 같은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나라는 더 어렵게 못하는 사람을 떨어지게 한답니다. 그러나 외국은 그렇지 않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합격시켜주려고 한답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차이를 감히 이렇게 견주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건강, 물질, 행복하게 해 주시려 하십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망은 병입니다. 꿈을 잃지 마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십니다. 늘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And we know that God causes all things to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to those who are according to His purpose.) 26절에서 27절은 신약 성경에서 기도에 대한 구절 중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약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땅히 빌 바를 모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십니다. 보통 기도가 아닙니다. 간구 하신다 했습니다. 따드라는 사람은 기도를 이렇게 정의 했습니다. “기도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 위에 계신 하나님께 호소함이라.”했습니다. 우리가 바른 기도를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① 우리가 장래를 내다 볼 수 없습니다.
② 무엇이 최선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철없는 아이들이 해로운 것을 달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그렇습니다. 분명히 나쁜 것인데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금하십니다. 주시지 않으십니다. 주신다 해도 천천히 주십니다. 그러면 인간들은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하나님을 등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얼마나 우스꽝스럽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것이 우리에게 해로운지 잘 아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한다고 다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답답합니다.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탄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몇 분이 됩니까? 한 두 사람만 있어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롬 8:27) 그리스의 철학자는 “사람들은 자기의 최선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무엇을 지정하지 말고 거저 좋은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했습니다. 은사의 결정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요구를 잘 모릅니다. 우리는 유한합니다. 무능합니다. 무지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자꾸 자기 욕심을 고집합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내어 놓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탄식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28)
저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말씀으로 같이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Ⅰ. 하나님을 사랑 하는 자
조건은 간단합니다. 그 사람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행한 사랑이 주님께 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에게 냉수 한 그릇 준 사랑도 잊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참 승리자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게 우리의 뜻대로 잘 안됩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습니다. 외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늘 아쉬움만 남습니다. 올해만은 꼭 잘 살아야지. 굳게 마음먹었던 계획이 어디 갔습니까? 하루하루 버거운 투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기차는 또 하나의 정거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껏 움켜쥐어 보십시오. 결국은 손가락 사이로 흘러갑니다. 우리는 덧없음을 잘 압니다. 저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을 늘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주셨습니다. 40년 사막생활을 했습니다. 농사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욕심을 부려 많이 거두어 두면 구더기가 생겨 먹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런데도 욕심을 부립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아님이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교만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도 만들지 말라. 땅에 있는 것도 만들지 말라. 물속에 있는 것의 형상도 만들지 말라. 거기 절하지 말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질투는 사랑이 빼앗길 때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합시다. 하나님을 제일 사랑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 했습니다. 그러면 촛대를 옮기신다 했습니다. 변하지 않았으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또 변하는 것을 좋아 하는 것도 많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달했습니다. 하루가 다릅니다. 인간의 삶이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나 옛 것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합니다. 무엇으로 허물어진 마음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우선 마음이 살아야 합니다. 잘산다(Well being).는 것은 마음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이 살아야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이 천국입니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건 사랑입니다. 잘 산다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고대왕실 높은 집에 살면서 싸우고 마음 편치 않으면 지옥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삶이 있습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삶의 질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믿고 사는 것입니다. 이게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 받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삶입니다. 어떤 이는 돈만 많으면 사랑도 넉넉할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물질은 좋은 것입니다. 있어야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이 사람을 사람답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절대조건이 아닙니다. 물질이 풍부해도 가난뱅이가 있습니다. 물질은 없어도 부자처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 프랜시스는 일부러 버렸습니다. 바울사도 같은 이도 똥처럼 여겼습니다. 옛날 최영장군은 황금 알기를 돌 같이 여겼답니다. 우리는 건강하기 위해 영적인 밥을 먹어야 합니다. 사랑을 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반드시 유익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절대로 절망하지 마십시오. 거둘 것이 없고 고독하십니까? 하나님을 만나 보십시오. 그 분에게 의지 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날을 모릅니다.
Ⅱ. 그 뜻대로 살면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것을 성공적인 삶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누가 저에게 이런 글을 써 준 사람이 있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라.”좋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생각, 말, 행동이 술 취한 사람 걸음걸이 같습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서 늙는다.”했습니다. 미국의 시인 새뮤얼 을먼의 81회 생일때 낸 “인생의 정점에 서서”라는 책 머리에 실린 글입니다. 우리는 너무 이기적입니다. 자기 뜻대로 다 되기만 욕심을 부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입니까? 사람은 그러지 않기에 실수를 합니다. 시행착오를 일으킵니다. 반성하고 후회합니다. 여기서 발전이 있습니다. 먼저 나보다도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가 하시는 일은 절대 시행착오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두 가지로 지시 하셨습니다. ‘하라’ ‘하지 말라’ 입니다. 이것을 어기는 것을 우리는 죄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이유를 달아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목숨도 바쳐야 되지요. 그런데 사탄은 가장 오만합니다. 가장 매력적입니다. 또 가장 자극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가장 세련된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그늘에서 벗어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라고 합니다. 아담이 받은 유혹을 보십시오. 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너도 하나님처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자유가 온다고 속입니다. 수 없는 인간이 지옥에 간 것은 다 이 사탄의 뜻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행한 90%이상이 다 이런 일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주자주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압니까? 성경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약속이라 해서 구약, 신약이라 합니다. 여기는 지키는 사람에게 위로와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히 여기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주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게 바로 위기라는 신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존중해야 합니다. 성경 전체는 이런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다 복을 받습니다. 신명기 28장은 바로 이런 말씀입니다. “내가 네게 명한 이 명령을 지켜 행하면.”으로 시작합니다. 건강, 물질, 모두를 넘치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나가도 복을 받습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습니다. 들에서도 복을 주십니다. 어느 곳에서도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생각을 포기해야 합니다. 내 뜻은 접어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늘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역하다가 많이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정신을 치리지 않았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4) 그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때로는 지칠 때도 있습니다. 병들고 가난하고 힘들어 지칩니다. 그러나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분명히 유익한 결과가 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도 다 하실 수 있으십니다. 에덴동산을 보세요. 아담과 하와에게 다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마음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합니다. 절대 우리는 손해 보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분명히 선을 이루게 됩니다. 지금은 건강을 잃습니다. 돈이 없습니다. 직장도 없습니다. 갈팡질팡 입니다. 결코 낙심하지 않아야 됩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절망합니다. 너무 쉽게 포기 합니다.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어리석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우리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다 하나님께 맡기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넘어지지 마십시오. 어떤 이는 인생은 드라마라 했습니다. 그러나 더 정확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편이십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컨대 운전면허시험 같은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나라는 더 어렵게 못하는 사람을 떨어지게 한답니다. 그러나 외국은 그렇지 않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합격시켜주려고 한답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차이를 감히 이렇게 견주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건강, 물질, 행복하게 해 주시려 하십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절망은 병입니다. 꿈을 잃지 마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십니다. 늘 주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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