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우리속에 있는 빛 (고후 4:6)

  • 잡초 잡초
  • 458
  • 0

첨부 1


- 설교 : 강재식 목사

☞본문: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이 혼돈하며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제일먼저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므로 빛이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이때 만들어진 빛은 어디서 나는 빛일까?’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왜냐하면 발광체의 역할을 하는 해와 달과 별은 그로부터 4일후에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빛은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나오는 빛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국은“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비치심이라”(22:5)라고 하셨으니, 이때에 빛도 하나님께서 직접 비치시는 빛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있게 되어 깊은 흑암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어 말씀만으로 태양과 같이 발광체 없이도 이 땅을 환하게 밝히셨으니,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말씀에 의지하면, 당신의 삶에 놀라운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우리를 놀라게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어두운데 빛이 있으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어두운데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그 하나님”은 서두에서 말씀드린 태양빛이 없어도 이 땅을 환하게 밝히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 빛을 있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이제는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이셨다니 놀라운 일이 아닌가? 이 빛은 사람의 능력도 첨단과학으로도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온 빛입니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이 빛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영광이란? 하나님의 영광 그 자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노벨상을 타서 얻는 영광보다, 올림픽에 금메달을 따서 얻는 영광보다. 사업에 성공하여 얻는 영광보다, 세상에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으로, 언제나 기쁨과 만족만이 있고 다함이 없는 영원한 영광입니다.

천국이 왜 좋은 곳입니까? 거기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 때문이죠. 그 영광을 보며, 그 영광을 내가 누리며 사는 곳이기 때문이죠. 천국은 돈도 없고, 오락기도 없고, 컴도 없습니다. 물론 싸이질도 못하지만, 그러나 넘 좋은 것은 완전한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영광을 아는 빛이 내게 비치게 하셨답니다.

누가요? 어두운데서‘빛이 있으라’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이것은 저에게 충격의 말씀이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는 순간 충격을 받았고,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자가 어떤 충격을 받아 기억이 줄줄 되살아나듯 영적인 은혜가 쏟아져셔 그것을 다 워드로 옮기기 어려울 만큼 되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기록하여 여러분에게 내어놓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우리 속에 있다면, 그 빛의 실체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이십니다.

요1:9-14“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여러분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신 줄 믿습니다. 아직 예수를 영접하지 않으신 분은 이렇게 따라 하세요.“예수님! 당신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주심을 믿습니다. 나는 당신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여러분이 영접한 그 예수님은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빛이시고, 그 빛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입니다.

우리가 믿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 않았지요!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압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비쳐주신 빛이신 예수가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있는 빛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빛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은혜, 은사, 축복, 지혜를 받을 수 있고 알 수 있게 하는 빛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역, 니은을 모를 때는 낫을 놓아두어도 그것이 기억인지 몰랐으며, 아무리 재미있는 만화책이 있어도, 로맨틱한 소설이 있어도, 그 책들을 수없이 열어봐도 뒤적여 봐도 전혀 재미도 느끼지 못하고 로맨스도 누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글을 깨우치고 나니 만화 삼국지가 재미있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소설을 읽으니 감동이 와서 눈물이 납니다. 유머집을 읽으며 웃음보가 터집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 후 우리는 내가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았다. 내가 건강한 것도, 내 자녀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도,  직장생활 하는 것도, 사업을 하고, 잘 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았습니다. 내 속에 있는 빛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의 빛들을 쫙쫙 빨아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내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느껴지던 것이 이제는 은혜로 느껴지지 않고, 둔감해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내 안에 있는 빛을 가리는 것이 생긴 것이지요. 그것이 뭡니까?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입니다. 그것이 내 속에 빛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보내시는 은혜의 빛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것들을 계속 받아 누리기를 원하시면 두 가지를 유념하십시오.

1.내 안에 있는 빛이 가려지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

빛을 가리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등 주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과, 교만, 게으름 등등 우리 주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이지요.

저는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본당에 밤이 되어 조명을 켰는데 등 하나만 켰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니면 등마다 시꺼먼 테이프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희미하게 되어. 분명히 이 안에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게 됩니다. 그 공간을 밝히는 빛의 양이 적으면 어둠을 다 몰아내지 못하는 것이지요.

어떤 그리스도인은 속에 있는 빛이 희미합니다. 그래서 어둠의 그림자 즉 온갖 걱정, 근심이 가득합니다. 실망하고, 괴로워합니다. 내 속에 빛이 무엇엔가 가리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깨끗하고 정결한 생활과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을 하세요.

2.매일 하나님으로부터 내게 쏟아지는 강력한 빛을 빨아드리십시오.

하나님의 빛이 무엇을 통해 어떻게 옵니까?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살고자 하는 생각을 통해서 옵니다. 이 빛은 여러분의 가정에도 직장에도 장소에 관계없이 때에 관계없이 항상 쏟아져 들어오고 있으므로 그것을 내가 받아드려야 합니다

마치 태양빛을 렌즈를 통해 모아 받아서 강력한 불을 일으키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비쳐주시는 빛은, 여러분 속에 있는 빛과 만나 스파크를 일으키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계속해서 비쳐주시는 빛이, 내속에 있는 빛과 만날 때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강력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병고침으로, 문제해결로, 희망과 비젼으로, 환상으로, 은사로, 지혜로 온갖 좋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주신 빛이 있습니다. 그 빛은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하는 빛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의 빛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계시니 받아드려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며 살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