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믿고 시인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롬 8:33-34 )

  • 잡초 잡초
  • 330
  • 0

첨부 1


- 설교 : 박충웅 목사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사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3-34)

한 마디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셨습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조건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그 기쁘신 뜻대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중대한 결단이십니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아이를 많이 입양시켰습니다. 입양(수출)선진국이라는 부끄러운 딱지가 붙은 나라입니다. 미혼모가 낳았다고 아기를 버립니다. 아기를 키울 능력이 없다고 버립니다. 아이가 장애아(병신)라고 버립니다. 그런데 이 아기들이 외국으로 입양되어 갑니다. 특히 정상이 아닌 아이를 일부러 선택하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이의 핏줄을 따집니다. 아들이나 딸을 선택합니다. 물론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다가도 키우기가 힘들면 아버지와 어머니를 포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선택하셨습니다. 그도 장애자인 우리를, 범죄자의 후손인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런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자녀로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님을 상대해서 고소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흠이 많다는 것을 다 아십니다. 범죄자의 후손인 것도 잘 아십니다. 그런데 사탄은 그게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런 더러운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 될 수 없습니다. 저들은 지옥 가야 합니다. 취소하십시오.”라고 합니다. 장애자를 입양하는 사람을 상대해서 취소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 분의 뜻입니다. 그 분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남이 말이 많습니까? “선택 받은 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선택 받은 자”였습니다. 이 말이 이스라엘의 존칭이었습니다.(대상16:13, 시 105:6, 43) 교회는 이 칭호를 계승 채용했습니다.(롬 16:13, 골 3:12)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결정에 반항 할 수 없습니다. 남이 이러쿵저러쿵 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시기와 질투가 많습니다. 어느 날 사탄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한 사람을 자랑하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네가 내 종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 1:7-9)하셨습니다. 그때 사탄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는 “욥이 어찌하여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와 그 집을 지켜주셔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셔서 부자가 아닙니까? 하나님이 그 집의 재산을 쳐 보십시오. 가난하게 만들어 보십시오. 그래도 그가 지금처럼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림없습니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욥을 잘 아십니다. 욥의 믿음이 진짜라고 믿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럼 내가 그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긴다. 네가 마음대로 해봐라. 단 네가 그의 몸에는 손대지 말라.”(욥 1:9-12)하십니다. 사탄은 자신만만했습니다. 욥이 아무리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해도 어림없지.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입니다. 소바 사람들이 와서 소와 나귀를 다 빼앗아 갔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양과 중들을 태워 죽였습니다. 그 많은 낙타와 종도 죽었습니다. 갑자기 태풍이 불어 집이 무너졌습니다. 식사하고 즐기던 그의 자녀들이 다 죽었습니다. 욥은 겉옷을 찢었습니다. 머리를 깎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내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주신 자도 하나님이십니다. 가져가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영광과 찬송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 일로 욥이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않았습니다.(욥 1:13-22) 욥은 의인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칭찬하셨습니다. 사탄은 이게 싫은 것입니다. 그가 뭔데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부자고, 아들 딸 다 잘 되니 그렇지...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주기마냥 싫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늘 고발합니다. 저런 사람이 목사입니까? 저런 사람이 교회에서 일 할 자격이 있습니까? 어디 좀 보여주세요. 하나님 뽑으시려면 제법 잘난 사람을 뽑으십시오. 저런 인간은 끌어 내리십시오. 늘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롬 8:33-24) 정말 멋있는 말씀이지요.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송사하리요?”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누가 정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더 이상 누구도 우리를 걸어 하나님께 고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단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무조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 일을 후회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 하리요.”(롬 8:31)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구도 우리를 대적 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한 편이 된 사람은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누구도 고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 이를 아무도 흔들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자기만 손해 봅니다. 자기가 망합니다. 세상(사탄)이 우리를 고소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로마서 8:28-30에 언급한 바입니다. 우리를 “그가 아신 자들”이라 합니다. “그가 아신 자들”이란 말은 “그가 택하신 자”의 다른 표현입니다. 우리는 구약에서 “미리 알다”라는 말은 “미리 선택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미리 선택하신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이라는 것을 습관적으로 생각합니까? 베드로의 표현을 좀 빌립시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의 하나로 여기십니까? 우리는 택하심을 입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자입니다. 그런 뜻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의 피를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것 입이다. 그가 지신을 위하여 따로 구별하여 놓으신 백성입니다. 우리는 음식이나 옷, 과일을 좋은 것은 빼 놓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 선물할 것, 아들이나 딸 줄 것으로 따로 둡니다. 우리는 새 돈이 생기면 이것은 헌금해야지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왈가왈부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만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향해 감히 누구 고소를 하겠습니까? “누가 능히 나서서 하나님의 사랑을 송사 하리요?” 법정이 개정되었습니다. 검사가 있습니다. 변호사가 있습니다. 열띤 공격과 방어가 계속됩니다. 누가 감히 그의 백성을 향해서 “이 사람은 죄인입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자녀는 깨끗해야 합니다. 저런 추잡한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절대로 천당 갈 수 없습니다. 취소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번 결정은 중대한 실수이십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럴 만한 죄를 입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미 죄 값을 다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의 사람을 송사한다고 나서겠습니까? 사도가 사용한 흥미 있는 말은 신약성경에서 여러 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한가지의 예가 사도행전 19:46입니다. 바울의 일로 에베소에서 열린 모임에 다소 소요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 도시의 서기장이 안정시켰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의 사건으로 책망 받을(송사) 위험이 있고 우리가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재로가 없다.”하고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였습니다. 이 말은 뜻 깊은 말씀입니다. 또 사도행전 23:29에도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바울사도가 위험한 입장에 처해 있었습니다. 글라우디오 루시아가 총독 벨릭스 각하에게 문안하는 편지가 있습니다. 유대인이 바울을 고소하여 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유대인의 송사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송사하는 것이 종교적인 문제였습니다. 유대인의 종교의 율법 문제였습니다.”라고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이와 같이 사도는 감히 이런 말을 합니다. “누가 나서서 감히 우리를 고소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은 법적인 도전입니다. 해 보려면 해 보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참소 자(고자질 하는 사람)입니다. 핍박자입니다. 계시록 12:10에 “참소 자”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단 한번도 남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단 한번도 우리를 “잘했다.” “의롭다.”하지 않습니다. “저 사람은 죄인입니다.” “형편없습니다.” “보십시오. 저게 과연 목사라 할 수 있습니까?”합니다. 우리에게도 그러합니다. “너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고 있지?” “너 자신은 천당 간다고 믿지?” “어림없는 소리 하지 마라!” “네가 하는 일을 보아라.” “너 자신의 사람됨을 좀 보아라.” “네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아라.” “이 꼴로 무슨 하나님의 자녀라고?”하며 비꼽니다. 사탄은 마치 초급 검사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남의 약점이 자주 보입니까? 남의 허물이 크게 잘 보입니까? 마귀가 제일 좋아 합니다. 마귀는 이런 사람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마귀는 늘 이런 사람을 부추깁니다. 네가 말해라. 마치 정의의 사도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마귀는 “참소 자”입니다. 마귀는 “핍박자”입니다. 사도는 이미 우리를 “하나님이 택하신 자”라 했습니다. 물론 마귀의 이론이 밝습니다. 우리 자연인 “박충웅”목사 자격 없지요. “성도”의 자격이 없습니다. 허물투성입니다. 약점 투성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합니다. 그래서 잘 살아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내 뜻이 아닙니다. 전부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누가 송사하리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충분하지 않아서 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고소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미련합니다. 무서운 사람입니다. 또 불가능 합니다. 의롭다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힘이 불끈 솟는 것을 느끼지요. 강하고 담대합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땅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대단한 신분입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우리는 대단한 발견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십니다. 누구도 우리를 고소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에덴동산에서 범죄 한 아담의 후손입니다. 에덴동산에는 분명히 인간과의 법적인 문건(文件)이 있었습니다. “선악과는 절대 따 먹지 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법을 어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산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죽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집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영적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의롭다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당당합니다. 늘 기쁨과 소망 가운데 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2004.10.24 -충웅-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