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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롬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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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빅충웅 목사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For with the heart man believes, resulting in righteousness, and with the mouth he confesses, resulting in salvation. For the scripture says, "Whoever believes in will not be disappointed.") 하나님의 가장 위대하신 사역이 있습니다. 물론 으뜸사건이 있습니다. 천지창조입니다. 보시기에 좋았다 했습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가장 행복한 기간이 에덴동산에서의 삶입니다. 병도 없었습니다. 어떤 고민도 없었습니다. 불안과 공포도 없었습니다. 갈등이나 초조도 없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아담 부부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합니다.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동생을 죽입니다. 술 취하고 방탕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내 쫓으셨습니다. 물론 심판하셨습니다. 때로는 불로 심판하셨습니다. 인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 흘려 일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인간이 탈선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습니다. 인간은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 아들 예수님을 우리의 죄 값으로 죽이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하신 일이십니다. 우리는 그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너무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도 어렵다고 합니다.

10월 28일자 조선일보에 승려가 되는 훈련과정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 목숨이 다 하도록 승가의 길을 걷겠다고 서약한답니다. 그들은 시끄러운 티끌 세계를 벗어났다고 한답니다. 세상 미련이 끄달리지 않으려 한답니다. 세속의 때 묻은 옷을 훌훌 벗는다는 것이겠지요. 사람들이 집을 떠나 종이 되기 위해 1달 동안 공부한답니다. 필기시험과 면접에 통과해야 한답니다. 그들이 예비중이 되는 것이지요. 매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난답니다. 예불교육을 받고 육체노동을 한답니다. 매일 부처에게 1,000번 절을 합니다. 술, 담배는 벌점 15점, 화장품 사용도 3점, 벌점 15점 이상은 바로 쫓겨납니다. 그리고 시험 날 1Km거리를 한걸음 딛고 한 번 절하면서 가야 합니다. 이것을 무한한 행복으로 여깁니다. 이것은 마치 신학교 입학하는 신입생 과정과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교의 교리대로면 부처가 되고 극락에 갈 사람은 석가모니 외에 없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울어도 안 됩니다. 힘써도 안 됩니다. 참아도 안 됩니다. 믿으면 됩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인생쓰레기입니다. 낭패자입니다. 영적 장애자입니다. 불구자라는 말입니다. 구제불능의 25시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구세주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를 믿으면 구원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이것이 최대의 축복입니다. 저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 받고자 합니다.

Ⅰ.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릅니다.

지금은 절망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한계에 다 달았습니다. 누군가가 다 위기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행여 나는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지 않았는지? 또 교통사고를 당하지는 않을지? 환경에 오염된 물, 식품 때문에 불안 하시지요! 곳곳에 사이비가 들끓고 있습니다. 전염병처럼 번지는 불안과 공포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은 종말의 시대입니다. 세계의 4대 시성중  한 사람인 독일의 괴테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일생동안 행복했던 시간은 겨우 17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불행은 노력하지 않아도 오는데 행복은 노력해도 잘 오지 않는다.”를 몇 번이나 거듭했습니다. 그는 시인이자. 변호사였습니다. 화가며 과학자였습니다. 그는 천재중의 천재였습니다. 그가 그럼 나날이 불행했습니까? 그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의논하지 마라.”는 말은 그가 25세에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함께 유명한 명언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은 끊임없는 불행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우리는 불의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자격 미달입니다. 죄인이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우리는 아무 공로가 없습니다. 우리는 전적 부패했습니다. 전적 무능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예수님이 빚을 갚아 주셨습니다. 죄 값을 갚아 주신 것입니다. 그가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인간은 지금도 방황하고 있습니다. 안절부절못하고 있습니다. 기회는 바로 지금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이 왜 실패했는가를 잘 압니다. 에덴을 잃어버린 비극의 주인공입니다. 선악과 몇 알에 인생을 망쳐버렸습니다. 선악과에 죄가 있는 것 아닙니다. 선악과에 독이 묻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솔찍하지도 못했습니다. 구질구질하게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비겁했습니다.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하나님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이마 하나님은 다 아시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속짐작 까지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이 사랑이 없으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법은 법대로 집행 하십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사랑으로 용서해 주십니다. 그가 중대한 선언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으로 믿으면 의에 이른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뭐 어렵습니까? 강제 노동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팔공산 꼭대기를 오르라 하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라 믿으라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진심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바울은 이를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은 틀림없이 성경, 찬송 들고 헌금도 준비해서 나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는 믿지 않습니다. 이를 교인(Churchman)이라 합니다. 매 주일 빠짐없이 교회 다닙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믿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를 신자(Christian)라고 합니다.

우리 다 불의한 사람입니다. 흠이 많습니다. 별 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의롭게 되는 길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것입니다. 요즈음 전과자라는 말 만큼 속상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허물을 벗겨 주신 것입니다. 이젠 의인이 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우리의 능력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기에 이를 은혜라고 합니다. 값없이 주시는 사랑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Kardia) 의에 이르고(eis dikaiosynen) 입으로(stomati)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eis saterian) 의와 구원은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이 성경을 NEB(New English Bible)에는 “만일 네 입술이 예수는 주라는 고백이 있으며.”이라 했습니다. 이는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백(고전 12:3 except by the Holy spirit)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라 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마 16:16) 했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도움을 통하여 “예수는 주”(Kyrios Iesous)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구원의 증거입니다. (요일 4:2-3) 예수님만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예수님만 우리의 죄를 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요한의 예수님을 믿지 아나하는 자는 저주 받은 자라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느니라. 하나님은 죄가 심히 죄 된 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은 의를 위한 우리의 바로 그 노력을 하나님 목전에서 개인적 미덕을 주장케 하십니다. 하나님의 의 (Ten tou theou dikaiosynen)와 자기의 의 (Ten idian)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Ⅱ.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정말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런 행운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별 없이 다 죄인입니다. 여기서는 “누구든지”라 했습니다. 중요한 열쇠가 있습니다. 믿어야 합니다. 믿으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요일 2:32)했습니다. 구약은 “여호와”입니다. 신약은“주”라고 변역했습니다. 이 세상에 떳떳이 사는 것이 행복합니다. 부끄럽게 사는 사람은 불쌍합니다. 유대인과 헬라인은 사는 길이 달랐습니다. 유대인은 구원의 길을 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KBS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의 신앙생활에 대한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목사가 그 만큼 기도하겠습니까? 어느 목사가 그 만큼 성경공부 하겠습니까? 백악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답니다. 백악관에서 성경 공부하는 모임이 많다는 것입니다. 백악관에서 성경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미국에도 고약한 사람이 왜 공립학교에서 공부하기 전 마치고 난 다음 기도하느냐고 결국 대법원에서 못 하게 했답니다. 그래도 부시 대통령은 굽히지 않고 있답니다. 정말 그 분의 믿음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정치하려는 생각도 않았답니다. 그런데 믿음 생활 잘 하다 보니 어느새 그가 대통령이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그 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만이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 분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를 의지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십니다. 어떤 분은 천국에 갑니다. 어떤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지옥에 가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바위야 나를 가려 다오 산아 나를 가려 달라 한다고 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합시다. 부자는 늘 좋은 집에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을 먹고 삽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부잣집에서 얻어먹는 거지는 나사로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잘 믿었습니다. 부자도 죽었습니다. 거지 나사로도 죽었습니다. 천당과 지옥은 볼 수 있습니다. 부자는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건너편 천당에 낯익은 나사로가 보입니다. 그는 간청했습니다. 나사로에게 물 한 방울을 찍어다 타는 혀에 좀 대어달라고 합니다. 천당과 지옥은 보이기는 하지만 왔다 갔다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사로를 이 세상에 보내 부자의 가족들에게 이 천국과 지옥을 본 그대로 이야기해 달라고 합니다. 자기와 같은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합니다. 이것도 거절당합니다. 나사로 아니라도 이 세상에도 하나님 나라 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들의 말들 듣지 않는 사람들은 나사라고 와서 말해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말 부끄러움을 당했습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전도합시다. 천당은 있습니다. 지옥도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건강 하실 때 성지 순례를 좀 보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갔다 오시면 믿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좋은데 구경 갔다가 와서 부모님 보내 드렸으면 합니다. 맛난 음식을 먹을 때 부모나 자식생각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천국의 기쁨을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기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 받은 기쁨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 백성 된 것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절대 안 됩니다. 구원의 축복보다 더 귀한 것이 없습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 쓰레기입니다. 낙제생입니다. 전혀 가망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불의 하다는 것은 대단히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갑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또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최대의 영광입니다. 축복입니다. 그러니 늘 감사해야 합니다. 사실은 진정한 믿음, 진정한 감사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것이 견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천국을 공짜로 가게 된 것입니다. 고궁, 공원, 명승지는 돈을 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당은 표를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병원에 진찰, 특진을 받으면 특진비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죄를 치유해 주신 그 분께 감사해야지요. 주 안에서 늘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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