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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기를 극복한 바울 (행 27: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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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원사연 목사

(서론)

사도 Paul은 Rome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Paul은 죄수가 되어 배를 타고 Rome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행조차도 얼마가지 못해서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배에 타고 있는 276명의 사람들은 이 광풍 때문에 구원의 여망(살 소망)을 잃어 버렸지만, 이때 Paul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똑같은 위기를 당 했는데 Paul만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습니까? 그는 항해의 경험이 많은 선장도 선주도 아닙니다. 죄수의 호송관도 아닙니다. 오로지 죄수였습니다.
그러면 Paul이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까?

(一) 기도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Paul은 미항에 머물 때 선장과 선주에게 항해하지 말자고 권고했습니다. 그는 많은 여행의 경험을 했습니다.
고후 11:26보면 "바다의 위험"을 수없이 겪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날씨의 변화와 항해에 관한 한 Paul은 전문가 이상의 식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떠나지 말자고 했습니다. Paul은 경험만 가지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Paul이 기도의 응답 없이 오직 자기 경험만으로 이런 중대 발언을 했겠습니까? 또한 Paul은 여러날 동안 계속 폭풍에 끌려 다니면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확신 했겠습니까?
기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자를 통하여 구원 받을 것이라고 전달 받을수 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기도가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위기를 만날 때 무슨 힘으로 이겨 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기도 밖에 없습니다.

Paul과 실라가 유럽에 첫 발을 내딛고 기도하러 갈 때 길에서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이 여종을 불쌍히 여겨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아 주었습니다. 그들은 참으로 선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Paul과 실라는 여종의 주인에 의해 고초를 당했습니다.
Paul과 실라는 즉시 체포되어 많은 매를 맞았습니다. 더욱이 발에 착고가 채워진 채 깊은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Paul과 실라는 절망하거나 신세를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밤중 하나님께 기도와 찬미를 했습니다. 바로 그때 기적적인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발에 채어져 있던 착고가 풀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겠습니까? Paul과 실라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찬미 때문입니다.
Paul은 위기에 직면했어도 약해지지 아니하고 기도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는 사람은 폭풍과 같은 위기가 닥쳐와도 마음의 동요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돕는 위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렘 33: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극한 위기를 당할 때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二)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 했습니다.

사도 Paul이 탄 배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을 때 선원들은 바다에 짐과 배의 모든 기구들을 다 내어 버렸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했습니다.
그때 풍랑이 그쳤는가? 풍랑은 더 심해졌습니다.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살아 날수 없다고 자포자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절망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사도 Paul이었습니다. 절망은커녕 오히려 절망하는 승객들을 위로해 주었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나타나 말씀하신 말씀을 해 전해 주었습니다.

23∼24절에 보면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젯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Paul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Paul은 담대한 어조로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네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고 말했습니다. Paul의 이 담대한 모습은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담대함은 자기의 지식이나 능력이나 경험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견고히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위기를 당했을 때 낙심하거나 누가 도와 주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야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 하십시오.
요한사도는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했습니다.(요일5:4)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三) 소망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Paul에게는 한가지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Rome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당시 Rome는 세계의 중심지여서 누구나 한번은 Rome에 가고 싶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Paul은 여러번 Rome에 가기를 원했고 그곳에 있는 성도들 보기를 심히 원했습니다. (롬1:11-13)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롬 15:22-24)
그런데 24절 보면 "Paul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Paul의 열망대로 Rome에서 복음을 증거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소망이 Paul로 하여금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미국 32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경제 대 공항으로 미국이 큰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잘 극복해 낸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기업이 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 저금한 돈이나 기업에 투자한 돈을 찾아가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장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기업들도 도산하여 실업자가 범람했습니다.
이때에 루즈벨트 대통령은 매일매일 방송을 통해서 "우리는 이 경제공항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안정될 것이다. 국민여러분, 조금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복받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들이 다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기 시작했고 은행에 저금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황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더욱 더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긍정적인 소망을 가질 때 위기에 위축되거나 요동치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기쁨과 행복을 잃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소망의 힘입니다.
소망은 우리를 위로합니다. 소망은 우리에게 능력을 줍니다. 그래서 Paul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살후 2:16-17)

(결론)

사도 Paul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진실하고 단순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소망을 잃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자질을 갖추었기에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요동치 아니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제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을 굳건히 신뢰하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래서 위기를 기회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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