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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공의 조건 (요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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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성배 목사

하나님은 자녀들이 성공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 66권은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성경 곳곳에서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 1:11)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신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사 48: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히 6:14-15) 『[14]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하는 인생으로 만들기 위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성공하는 인생으로 만들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님이 오신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롬 8:26-27)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님은, ①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②우리를 위해 친히 기도해 주십니다.
      ③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④은사를 주어 승리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케 하길 원하십니다. 만일 저와 여러분이 오늘 성공을 찾는다면, 먼저 축복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할 것입니다. 축복의 하나님, 성공의 하나님을 만날 때,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과 성공의 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성공하려면 생각이 건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건강하게 만드십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생각이 좌우합니다.
실패자는 실패하는 생각을 하고, 성공자는 성공하는 생각을 합니다.
안된다, 못한다, 죽겠다, 할 수 없다... 이런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성공은 특정한 목표를 향해 생각을 집중시킨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몇 달 전 중앙일보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 제목이 “노숙자에서 사장으로 재기!” 였습니다.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살아가던 강신기(44)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업에 실패하고 하루아침에 무일푼이 되어 가족들을 고향에 두고 홀로 서울에 올라왔다가 그만 노숙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98년 2월 추운 겨울에 그는 서울역 바닥에서 새우잠을 자는 노숙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3년 뒤인, 2001년 가을, 그는 벤처기업 사장으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현재는 미국과 유럽에 120억원의 로열티를 받는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의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그는 지금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두 바퀴 스케이트 보드를 발명한 사람입니다. 노숙자 시절,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아무런 희망도 없던 시절에도 그는 끊임없이 재기를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재기할까를 궁리하던 중, 머릿속에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거리에 유행처럼 퍼져있던 네 바퀴 스케이트 보드를 두 바퀴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그는 길가의 베니어판을 가져다 바퀴를 두 개만 달아서 움직여 보았습니다.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고 편했습니다. 그는 즉시 특허를 출원한 뒤, 손으로 만든 시제품을 들고 한 금형회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비록 생산비 한 푼 없었지만, 제품을 찬찬히 살펴본 금형회사에서 흔쾌히 생산을 맡아주었습니다. 이후로는 탄탄대로였습니다. 결국 난생 처음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그 해 12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받아 과학기술진흥기금 15억원을 대출받았으며, 국내외 각종 발명품 전시회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전국의 노숙자 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4193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이런 성공을 맛본 사람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낸 것입니까? 바로 생각의 차이입니다. 그의 머리 속에는 반드시 재기한다는 생각이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잠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사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나님의 생각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배우며, 우리의 생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잠언기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이 다져졌다고 고백합니다.
(잠 24: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2. 성공하려면 말이 건강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의 위력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속력입니다.
한 번 말을 뱉으면 그것은 그냥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 돌아와 반드시 구속력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사람은 자신이 말한 대로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별 노래는 마음에 이별을 심고, 사랑 노래는 마음에 사랑을 심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에도 밭에 심어 놓은 씨처럼, 그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 성취의 예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짐캐리를 아실 것입니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게런티를 많이 받는 배우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는 유독 긴 무명시절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여러 번 파산 직전의 가난한 시기를 넘겼습니다. 그가 자신의 파산 상태를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이었는 줄 아십니까? 바로 스스로에게 천만 달러라는 액수를 쓴 수표를 적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실패 속에서 항상 자신이 천만 달러를 받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짐이 이 수표에 자기가 원하는 액수를 쓰고 나서 약 3년이 지난 후, 그는 그의 세 번째 영화에서 정말로 천만 달러라는 출연료를 제시받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에 대해 이렇게 권고합니다.
(잠 17:20) 『마음이 사특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21: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약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 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3. 성공하려면 불타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스승에게 지혜를 얻는 법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아무런 대답도 없이 제자를 강으로 데려가 얼굴을 붙잡고는 강물 속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제자는 죽을 것만 같아서 스승의 손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두 손에 더욱 힘을 주며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했고 제자는 더욱 심하게 발버둥쳤습니다.
마침내 스승은 손에 힘을 풀고 제자를 물 속에서 건져주며 물었습니다. “네 얼굴이 물 속에 있을 때 네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이 무엇이더냐?”
제자는 창백해진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숨을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랬겠지. 지혜라는 것도 바로 그렇게 간절히 원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우화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무엇일까요?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우리에게 준다’는 것입니다.
막연한 소원과 절실한 열망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성공의 문을 열기 바란다면 성공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합니다.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꿈의 크기가 당신의 가격입니다. 당신은 얼마짜리입니까? 하나님은 소원이 없는 자에게 소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 안에서 참된 소원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4. 성공하려면 선택이 중요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큰 꿈은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서 우리를 바른 길을 찾아가도록 만들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보편적 성공을 하고도 실패감을 맛봅니다. 큰 돈을 벌었는데, 행복하지 않습니다. 꿈에 그리던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 오히려 불안이 밀려옵니다. 남들이 선망하는 성공을 하고도 패배감과 불행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인생입니다.

왜 그럴까요? 진정한 성공은 예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만족과 자유와 풍요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참된 성공으로 이끄십니다.

오늘 인생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새로운 선택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선택은 변화를 낳습니다. 날마다 같은 것을 선택한다면 날마다 똑같은 생활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새로운 것을 선택한다면 내일은 분명 변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인생을 살아왔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세상을 살기를 선택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시키기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참된 기쁨과 자유와 풍요를 주기 원하십니다.

성경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 가운데 반은 성공자이며, 반은 실패자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한 반은 성공을 했고, 세상을 선택한 반은 성공하고도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평강과 기쁨을 보십시오. 이는 세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를 구주로 삼고, 참된 인생의 성공을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접 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지금까지는 성공이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공과 축복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마음 문을 열고, 저의 죄를 대신해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제 인생을 인도하시고,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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