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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크신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신 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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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성완석 목사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명기 1장 28~30절 말씀

  요즈음 단풍철이 되어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우리가 사는 동네보다 산이 공기가 좋고 단풍이 아름다울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좋아도 우리가 그곳에 살수는 없잖아요? 내려와야지요.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늘 평안하고, 늘 기쁘고 늘 행복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환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어려운 일을 겪게 되더라! 때로는 앞길이 막막할 때가 있더라! 마치 기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캄캄한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3:5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 자녀가 잘 할 때만 대견하고 사랑스러운 것 아니에요. 때로 실수하고 잘못해도 자녀의 모습 그대로 사랑스러운 거예요. 안 넘어지면 좋지요. 그런데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그 모습도 부모는 대견한 거예요. 주님이 우리를 보실 때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때로 인생 살아가다가 넘어질 때에 하나님은 나를 탓하고 책망하지 않습니다. 빙그레 웃으면서 "일어나는 네 모습이 더 아름답구나. 너는 나에게 소중한 기쁨이란다" 어떤 경우라도 주님 여전히 나를 사랑의 눈으로 보고 계시더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지켜보실 뿐 아니라, 내가 주님의 인도하심 잘 따라감으로 형통한 삶 살고, 승리하기를 바라고 계시더라! 아멘! 우리 인생이 얼마가 남았든지 간에, 남은 날들을 주안에서 형통한 삶, 승리의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업이 망하고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업가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여행을 하면 마음도 몸도 나아질 거라며 비행기표며 숙박비를 마련해 주어 제주도를 갔는데, 그토록 아름답게 눈 덮인 한라산이 슬프고 초라해 보이고, 밤에 들려오는 파도소리도 장송곡처럼 들립니다. 바다를 보며 울고, 눈을 보며 울었습니다. 호텔에 틀어박혀 엉엉 울었습니다. 죽어버릴까? 자살을 생각하다가, 책상 위에 놓인 성경을 뒤적거리다가 편 곳이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 말씀을 읽고 또 읽는 가운데, 어려서 주일학교 다니며 부르던 찬송이 떠올랐습니다. ♬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아멘! 이 때부터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합니다. 서울로 돌아와 만4년 만에 그는 회사를 회복시켰는데,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을 만나고, 평생 후회하지 않을 살아야할 분명한 목적이 생긴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9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나를 위해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길을 예비해 놓으셨더라!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한 것 준비해 놓으셨더라! 뱀은 아무리 허물을 벗어도 뱀이지마는, 나비나 매미는 번데기에서 나오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화되더라! 믿음의 사람이 고난이라는 번데기 속에 들어갈 때 주님의 은혜가 같이하십니다. 그래서 고난의 번데기를 지나고 나올 때는 완전히 변화되어서 나오게 되더라! 고난의 터널을 통과할 때 변화 받고 성숙해 지더라! 지금이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생각됩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해결책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같이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계십니다. 주께서 해결책을 이미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이 나를 강건케 하십니다." 주님의 사랑을 심령 깊이 체험하시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411장 1.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2.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후렴) 날 사랑하심(X3) 성경에 써있네. 아멘!

  벌써 11월이 다 갑니다. 남겨놓은 것 없이 또 한해를 보내 버린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시대 속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가 땀을 흘리며,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때로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아니하였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기를 원했고, 순종하며 살기를 원했고, 충성하며 살기를 원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처지를 아시고, 우리의 중심을 아시기에 여기까지 도우시고 축복해 주심과 함께 앞날도 선하게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 가운데 문제가 없는 곳은 없어요.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에게 어느 날 청년 하나가 찾아와서 부탁하기를 "목사님,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너무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없는 직장을 하나 소개해 주십시오" 그의 부탁에 목사님이 두말하지 않고 차에 타라고 합니다. 뉴욕 시외로 나가더니 목사님이 공동묘지 앞에 차를 세우고는 "형제여, 여기가 문제가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힘든 세상, 문제 많은 세상, 자꾸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사는 복이 가장 큰복이에요. 같이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 많은 세상 속에서도, 주의 인도하심 따라 사는 복이 가장 큰복입니다." 아멘! 

  오늘 본문의 핵심은 한 마디로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따라가면 거기에 복된 열매가 맺혀진다는 것입니다. 때로 감당하기 힘든 여건 속에서라도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묵묵히 따라가며, 내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해 나가면 그곳에는 형통한 길이 준비되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열매가 맺혀질 줄로 믿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길이 될 줄로 믿습니다. 승리와 축복의 길인 줄로 믿습니다. "잘 따라 갑시다" "순종하여 복 받읍시다" 아멘! 28절 "우리로 낙심케 하여" 이 말을 공동번역에서는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실제로 원문의 뜻은 더 강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녹아 내리게 했다" 완전히 절망 가운데 처하게 했다는 뜻입니다. 두려움과 불신의 눈으로 보니 성곽은 하늘에 닿게 보였다는 것이지요. 당시 성곽들은 내부의 집들보다 높아서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되어 있었지마는 하늘에 닿을 만큼 높지는 않았어요. 실제로 아낙 자손은 가나안에 사는 사람들 보다 먼저 그 땅에 살던 족속들인데, 신체가 크고, 강한 거인 족속이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믿음의 용사 갈렙은 이들을 몰아낼 수 있었더라! 할 수 있는 일인데 믿음없는 눈으로 보니까 한없이 두려운 존재로, 넘을 수 없는 불가능한 장애물로만 보여졌더라! 하나님을 제쳐놓고 앞장을 섰던 10명의 정탐꾼들이 그러했고, 젊은 세대 역시 사람이 앞장서려고 하니 두려워진 거예요. 우리의 인생 길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앞서면 두렵거니와 알 수 없는 앞날일지라도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잘 따라가면 그 길은 든든한 길이요, 다시 방황하고 후회할 일이 없는 길이 될 줄로 믿습니다. 

  풍족하고 부유한 삶을 살던 여인이, 전국에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은 안 가본 데가 없을 정도이고, 생활에 여유가 있다 보니, 몸에도 많이 투자하고, 좋은 옷은 다 몸에 걸쳐보았습니다. 크게 걱정할 것 없고,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당뇨 때문에, 합병증으로 한쪽 손이 마비가 되고, 한쪽 눈이 볼 수 없게 됩니다. 최고의 기술과 시설을 자랑하는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아 후유증으로 시달리는데, 담당 의사는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아쉬울 것 없이 살던 여인이 낙심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 때 친구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가게 됩니다. 찬송하는 것을 듣고,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은혜가 되더라는 거예요. 몇 달이 지났습니다. 예배 시간에 몸이 이상해지더니, 뻣뻣하던 손에 신경이 통하면서 움직여지기 시작하더라는 거예요. 은혜를 받은 거예요. 얼마 후에 안 보이던 눈도 희미하게 보이더니 결국 시력을 되찾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 예배는 물론이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충성스러운 일꾼이 된 거예요. 질병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지만, 질병이 없었더라면 세상에서 육신만을 위해 살다가, 불순종의 길을 가다가, 영영 멸망의 길을 갔을 것인데, 질병이라는 연단과 어려움이 오히려 더 잘 되게 하시더라! 더 좋은 삶으로, 더 복된 길로 나아가게 하시더라! 아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아멘!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아멘!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승리의 자리! 복된 자리에 세우실 때까지 담대한 믿음으로 잘 견디고, 인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아멘! 우리는 인생의 가는 길을 다 알지 못해요. 알지 못하고 살기에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길을 몰라도 엄마 아빠가 함께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잖아요? 현실은 답답하고 고달파도,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예수 안에 있는 자, 믿음 안에 있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내세에는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도 약속하신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소망 잃지 아니하고 하루 하루를 감사와 찬송 속에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령께서 내 생각을 사로잡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크신 손이 함께 하셔서 우리의 앞날을 붙들어 주시고, 열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우리의 믿음에 주께서 좋은 결말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0절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애굽 사람들에게 10가지 재앙을 내림과 같이, 홍해를 건널 때 추격해 오던 애굽의 힘있는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켜 버림과 같이 지금도 싸워 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31절 "사람들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 없습니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처럼 끈끈한 사랑이 없어요.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고, 끊을 수 없는 것이 부모 자식간의 사랑입니다. 특히 어린 자식에게 쏟는 사랑이야말로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어요. 자식을 돌보는 사랑보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자상한 돌보심과 사랑은 더 큰 것이었더라! 그런데도 안 믿더라는 거예요. 32절 "이 일에...믿지 아니하였도다"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는데도 안 믿더라는 거예요. 기적을 본다고 믿는 것이 아니에요. 체험한다고 믿는 것이 아니에요. 말씀 앞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마음에 믿어집니까? 내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증거인 줄로 믿습니다. 믿고 싶어도 안 믿어지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불행의 길, 멸망의 길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나에게 믿음 주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환경과는 상관없이 천국 백성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녀 됨을 믿음의 눈을 열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 생활하면 좋은 줄 알고, 순종하면 좋은 줄 알면서도 그것이 그렇게 안 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쉬워요. 어떤 잡지에 실린 글입니다. "엘리나"라는 78세 된 화란 출신의 할머니가 있었는데, 평생 소원은 담배를 끊는 것이었고, 50년간 담배를 끊기 위해 클리닉에도 가보고 약도 먹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엘리나 할머니가 79세 된 제이슨이라는 할아버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하기를 "나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은데 단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당신이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나와 맞지 않는 거 같소" 할머니는 "그래요? 그러면 제가 담배를 끊지요" 그 순간부터 담배를 끊어 버린 거예요. 할머니는 고백하기를 "나는 이 경험을 통해서 사랑의 힘은 의지의 힘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시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속에 뜨겁게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내 의지로는 안 되는 일까지도 넘어서서, 기쁨으로 주님 따라가며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주는 나를 건지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여호와 나의 구세주 

  아브라함은 잘 살겠다고 욕심부리지 않았어요. 오직 하나님을 좇아갔더니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도 주셨어요. 믿음에 물질도 따라오게 하신 것입니다. 요셉도, 다윗도 잘 살려고 욕심부리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뒤로 물질을 따라 붙게 하신 거예요. 그러나 롯은 물질 따라 갔더니 결국 물질도 놓치고, 하나님도 놓치고, 저주받고 심판 받게 됩니다. 그 인생의 말로가 좋지 않았어요. 세종대왕이 뒤를 따라 오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세종대왕이 앞에 있으면 사람이 못할 짓이 없게 됩니다. 주님 따라 믿음으로, 성령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결국 승리가 있습니다. 영원한 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가 잘 살려고 간 것 아닙니다. "하루라도 바로 살아보자, 예배드리고, 하나님 뜻대로 살고, 믿음으로 살아보자, 가난하더라도, 어려워도 그렇게 살아보자" 그랬더니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핍박을 받던 그리스도인들은 알프스산 깊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스위스가 된 거예요. 그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그들이 모여 살던 땅이 제네바입니다. 저들도 물질의 축복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되게 하신 거예요. 우리의 믿음 생활은 한 묶음이 있어요. 교회, 주를 의지하는 믿음, 기도생활, 주일성수, 십일조 생활 이것은 성도의 생활로서 한 묶음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이 가득 들어 있는 곳이에요. 직장에서도 상사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이 귀하고 복된 일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면 하나님이 높이 들어 쓰시며 예비하신 복을 아낌없이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복된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겸손히 두 손을 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질 때 거기에 해답이 있고, 거기에 살길이 있습니다. 거창한 것 하려고 하지 마세요. 믿음과 순종은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에디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구 실험을 해서 성공한 사람인데, 처음에는 그 전구가 얼마나 희미한지 촛불을 밝혀야 볼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처음 만들어 날렸을 때, 그 비행기가 얼마동안 날 수 있었는지 아세요? 공중에 불과 12초를 머물다가 떨어졌습니다. 불완전한 첫 걸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 첫 걸음이 지금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다니도록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 자동차 실험에서 자동차는 1시간에 2마일을 갔는데, 그 당시 마차를 타고 가던 마부들이 차라리 내 마차나 타라고 하며 자동차를 비웃을 정도로 늦었다고 합니다. 우리 믿음의 첫 걸음, 헌신의 첫 걸음, 봉사의 첫 걸음이 불완전해도 괜찮습니다. 큰 것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결국 주님은 큰 열매로 채우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나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고자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나를 쓰기를 원하십니다. 

  33절 "너희 앞서...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낮에는 서늘한 구름기둥으로 사막의 뜨거운 햇빛과 열기로부터,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밤에는 불 모양으로 추위로부터, 동물이나 사람이 외부로부터 침입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신 것입니다. 이 세밀하신 인도하심이 이스라엘이 광야여행을 하는 동안 계속되는데, 사랑 받을 만한 때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불평하고, 거역하고, 불순종했을 때도, 하나님의 돌보심은 변함이 없었더라는 거예요. 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변함 없이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 없이 너를 돌보아 주노라! 이것이 주님의 임재와 사랑입니다. 나의 실수나 약점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낙심하고 힘을 잃으면 불신앙입니다. 내 질병도, 성격도, 문제도, 장애물도, 남편이나 자녀도, 사업이나 앞날도, 너무 염려할 것 없습니다. 주님이 붙드시면 일터도 일어나고, 가정도 되어지고, 자녀의 앞날도 열립니다. 하나님이 쓰시려면 고쳐서 쓰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른 믿음만 있으면 결국 때가 되매 영광 보게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잘 따라가심으로 결국 되게 하시는 승리의 앞날이 되고 가정과 일터가 점점 나아져 가는 형통한 삶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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