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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 1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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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성찬 목사

독일에 대 기근이 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신음하고 있을 때에 어느 마을의 한 부자는 자기 마을 어린이들에게 매일 빵 하나씩이라도 급식을 시켜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는, 집안사람을 시켜 빵을 굽게 하고 20여명의 어린이들을 모이게 하여 하나씩 가지고 가게 하였다. 그리고 기근이 끝날 때까지 매일 이와 같이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더니, 굶주렸던 어린이들은 와-하고 달려들어 서로 큰 것을 갖기 위하여 야단들을 한 후, 주인에게는 인사도 없이 가 버렸다. 이런 싸움 통에 자기 순서가 오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그레첸 이란 소녀는 아이들이 다 떠난 뒤 맨 나중 빵 그릇으로 다가가 찌그러진 작은 빵 하나를 집어 들고는 기쁜 표정으로 주인어른을 찾아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돌아갔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어린이들은 지난날과 다름없이 서로 큰 것을 가지려고 아우성들을 치다가는 주인에게 인사도 없이 가 버리곤 했다. 그러나 그레첸은 예외 없이 맨 나중까지 기다렸다가 이 닐도 다른 아이들것에 비하면 말도 안 되는 남은 빵 하나를 집어 들고는 주인을 찾아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 집에 돌아온 그레첸은 어머님과 함께 그 빵을 나누어 먹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빵을 쪼개었더니 놀라운 일이 생겼다. 빵 속에서 50센트짜리 은화 6개가 나온 것이었다. 깜짝 놀란 어머니는  분명 이것은 잘못된 것이니 은화를 주인어른에게 가져다 드려라고 했다. 그때 그레첸은 그 돈을 가지고 주인어른을 찾아가 사실을 아뢰었더니 주인은 대답하기를, 그 돈은 틀림없는 내 것이란다. 그러나 그것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씨 착한 너에게 상으로 주기 위해 빵 속에 넣게 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더 큰 감사의 조건이 생긴다는 이야기이다.(감사할 줄 아는 마음 예화뱅크)

시인은 자신이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리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우리도 감사하는 모두가 되기를 원하며 시인과 더불어 주께 감사하리이다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시118:5절)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항상 내 곁에 계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고의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를 사랑하시며 그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기를 의지하는 자에게는 비록 그가 어떠한 처지와 환경에 있든지 간에 받아 주시며, 한편으로 삼아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여기서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루터는 말하기를 '고개를 아래로 떨구거나 머리를 갸우뚱 흔들면서 여러 가지 잡생각으로 그대를 지배하도록 하지 말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향하여 그대의 모든 생각을 집중하여 그대의 고통을 눈물로 하나님 앞에 토로하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도움을 청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싫어하기 십상이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기뻐하시며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 하나님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편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문제를 해결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사람에게 의지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오히려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자라고 무시하거나 이용할지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께 모든 사정을 아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인자와 자비로서 당신과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을 주님께서 직접 해 주셨습니다.

수능을 앞둔 자녀 연합고사를 앞둔 자녀 취업을 앞둔 자녀 직장과 사업 나라와 국가 개인의 사정 건강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 합시다. 응답의 은총이 함께 할 줄 믿습니다. 이미 응답받은 줄로 믿습니다. 응답하심에 감사합시다.

  어떤 권사 (여, 66세, 미국)님의 간증이 있습니다. 부유한 집안의 7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집은 항상 모든 것이 풍족하고 넉넉하여서 어려움이란 상관이 없는 것 같았지만 부유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합니다. 당시에 너무 어렸기 때문에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갑자기 집안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고, 부모님들은 근심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무렵 집에서 농사를 지어주던 소작인의 전도를 통해 부모님과 형제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합니다. 집안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일찍부터 교편생활을 하면서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게 되었다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월급으로 동생들을 돌보며 생활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합니다. 가장 아닌 가장으로서 동생들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과 학교생활 가운데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점점 지쳐 언제부터인가는 몸이 늘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기 시작했다합니다. 1980년 학교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게 되자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았다합니다.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면서 혈압이 높으니 혈압을 낮춰 주는 약을 계속 복용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피로는 더욱더 쌓여갔고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동료 교사 한 분이 기도원을 가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기도원에 도착한 후, 처음 며칠 동안은 금식을 해야 하는 줄 모르고 열심히 예배만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설교 중에 목사님께서 금식을 해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3일을 작정하고 금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금식 첫날부터 너무 힘들어 도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를 못 넘기고 금식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중도에 포기한 것이 마음에 걸려 다시 3일을 작정하고 금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시 해보자 마음먹었지만 역시 금식은 힘들었습니다. 이틀 째 되던 날이었다. 도저히 예배를 드릴 수 없이 힘들고 기도도 할 줄 몰라 낙심이 되어서 성전 뒷자리에 놓여진 의자에 누워서 열심히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한없이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나이 드신 전도사님 한 분이 오시더니 기분 나쁠 정도로 어깨를 툭 치면서 “예배 시간에 예배 안 드리고 왜 누워 있어!”라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상한 것은 분명히 기분이 나빠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그 전도사님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어 그 시간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난 후 그 전도사님은 기도를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다시 내게로 다가와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기도를 받는 중에 먹은 것도 없는데 심하게 구토를 하면서 입에서 무엇인가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전도사님은 기도를 마치고 쏟아 놓은 것을 깨끗이 치워 주시며 “주기도문 많이 외워!”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열 번, 백 번, 천 번….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는 거지. 뭐!”라고 퉁명스럽게 말씀하시고는 가버리셨습니다. 전도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시간부터 주기도문을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금식 3일째가 되는 다음날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구멍에서 뭉클하며 무엇인가가 올라왔습니다. 뱉어 보니 멍게같이 노랗게 생긴 덩어리 두 개가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쉬지 않고 주기도문을 외웠습니다. 또 다시 무엇인가 목구멍으로 넘어왔습니다. 뱉어 보니 빨간 핏덩어리 3개가 목구멍으로 넘어온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누가 볼까봐 얼른 비닐에 싸서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너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이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그 후로 피곤함을 모르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합니다. 질병을 치료받은 후 주기도문에 큰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많은 성도들이 주기도문을 외울 때 아무 의미 없이 그저 예배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많은 성도들이 주기도문의 능력을 알고 직접 체험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기도문을 외우라고 권하며 전도하고 있다합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내편이 되시는 하나님

(시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합니다. 시인은 일찍이 시 23편에서 여호와를 가리켜 '나의 목자'라고한 고백과 비슷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 편'이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강과 기쁨이 임할 줄 믿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미국의 고민 상담 칼럼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인 앤 랜더스(Ann Landers, 1920~2002, 06 22) 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고민 상담 칼럼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1천 200여 신문에 연재되었는데 매월 약 1만여 통의 상담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편지들을 주제별로 분류를 해보았더니 두려움에 관한 편지가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 즉 사람들이 상담을 요청하는 가장 많은 이유가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갖가지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교통사고는 당하지 않을까? 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 그래서 갑자기 죽지는 않을까 에 대한 두려움 등 그야말로 노이로제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요즘은 경기가 안 좋다보니 재산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직장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에 대한 상실의 두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노르웨이를 공격하였습니다. 때마침 어느 성도의 집에 심방을 가신 목사님은 독일군의 공습 때문에 사택으로 돌아가질 못하고 성도의 집에서 그 가족들과 함께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그런데 그 집의 어린 딸은 아무런 두려움이나 걱정 없이 태평하게 단잠을 자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목사님이 그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독일군의 폭격이 무섭지도 않니, 어떻게 그처럼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니? 잠이 잘 오더냐?" 그때 그 어린 딸아이의 대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주무시고 나를 지키시고 돌보아주시는데, 나까지 안 잘 필요가 있나요?"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심을 믿고 의지하며 두려움을 이기며 감사 합시다.

도와주시는 하나님

(시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편이 되신다는 것과 우리를 위해 동료들을 보내사 싸우게 하실 뿐만 아니라 친히 싸움에 뛰어드신다는 것은 큰 위로가 됩니다.

다윗은 자신을 도왔던 자들을 언급한 바 있으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역대기에는 다윗의 용사들에 관한 내용이 길게 수록되어 있으며, 이는 우리 주위에 몰려드는 관대한 친구들을 경멸하거나 보잘것없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직 여호와만을 큰 의지처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강한 조력자들도 실패하고 맙니다. 사실, 하나님을 떠나 사람들 중에서는 참된 도움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은혜로우신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실 때 섭리의 손길로 인도하시고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어 참된 도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켜 최상의 도우심의 길로 인도하시며 도움이 되십니다.

아리조나의 피닉스에 살고 있던 사람이 일정한 기간의 징역을 살고 출감되어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형무소에서 나가는 날에는 반드시 자기를 그곳에 보낸 사람을 쏘아 죽이기로 작정하고, 하루하루 출감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드디어 자유의 몸으로 풀려 나오는 날 집에 가보니 어린 아들 둘만이 있었습니다. 두 아들을 바라보는 이 사람의 마음에는 이제 자기가 한 사람을 쏘아 죽이면 아이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불행한 운명으로 이러한 길을 가지만 자식들만은 잘 되기를 원해서 그날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톰프손 목사가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생명의 말씀은 이 사람의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그는 어찌할 줄 모르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말씀을 끝낸 강사 목사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새로운 인생으로 살 사람은 앞으로 나와서 주님을 영접하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이 사람은 복음말씀에 순종하여 두 아들의 손목을 양편에 잡은 채로 중앙 통로를 걸어서 강단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이 사람은 품에 품고 온 권총을 꺼내서 목사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여러분, 나는 오늘밤에 한 사람을 쏘아 죽이려고 총을 품에 품고 나온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은 나를 새 사람으로 오늘 이후로 나는 권총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들고 나를 감옥에 보냈던 사람을 계속 찾아다니겠습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도 지옥 백성인데 천국 백성이 되도록 도우시고 인도 하신 줄 믿습니다.

독일 재무장관을 지낸 마르티 바덴 이야기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 말할 수 없이 궁핍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지방 여행을 갔다가 싸구려 여관에 투숙,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의 신발이 없어졌습니다. 그는 화가 나서 “어떤 죽일 자가 내 신발을 훔쳐갔냐.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나같이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도둑질해가게 그냥 놔두시다니…”라고 하나님을 원망했답니다. 그러자 여관 주인이 창고에서 헌 구두를 꺼내주며 그에게 “오늘은 주일인데 나와 같이 교회에 가지 않겠느냐?”라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못해 여관 주인을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헌데 그의 옆 자리에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앉아 눈물을 흘리며 찬송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더랍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아예 두 다리를 잃었구나. 신발이 있다고 해도 신을 수 없구나. 저 사람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복된가? 신발이야 또 사서 신으면 되는 것을….” 마르티 바덴의 삶에 변화가 왔습니다. 그는 삶의 상황에 따라 감사하는 자가 아니라 삶 그 자체로서 감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명 재무장관이 되어 국가와 국민에게 크게 봉사하였고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 처지도 복되게 도우시는 줄 믿습니다.
이 이 은혜에 감사 합시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내편이 되십니다.
도움이 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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