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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 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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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성찬 목사

시인은 자신이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시작을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18:1)하고 마침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18:29)합니다.

  선하신 여호와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시 135:3)고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악과 불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가장 선하고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깊이 알아 가는 사람들은 점점 더 주님의 선하심에 빠져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목적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모든 존재에게  은혜로 풍족하게 채워 주시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는 인내와 동정, 온유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선하심을 징벌하시기도 하고, 징벌을 연기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징벌을 철회하시기도 하며,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을 모이시고, 모든 합당한 동기에 대하여 창조적인 영향력을 제공하며, 소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모든 환경 여건 속에 함께 합니다.

나찌 독일의 악명 높은 수용소인 라벤스부르크에서 죄수로 지낸 바 있는, 유명한 코리 텐 붐 여사는 라벤스부르크의 악몽이 있은 이후 33년 동안 개인의 안식처를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85세의 고령이 되었을 무렵, 몇몇 친구들이 그녀를 위해 캘리포니아에 사랑스런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그녀의 집에 머물면서 말했습니다. "코리, 너에게 이런 아름다운 처소를 주신 것을 보니 하나님은 선한 분이신가 봐?" 그녀는 단호한 어조로 대답했습니다. "내가 라벤스부르크에 있었을 때도 역시 하나님은 선한 분이셨어."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역경 가운데도 순경 가운데도 함께 합니다.

2차 대전이 종전된 후에 연합군이 독일의 감옥소, 수용소를 점령하고 들어갔습니다. 감옥소를 돌아보고 또 사람들이 죽어가던 가스실을 보고 나오던 한 연합군 병사가 이런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전 세계에 뉴스로 보도 되었는데 그는 가스실을 뛰어 나오면서 한 마디로 이렇게 소리 질렀습니다. 이곳이 지옥이다!. 이곳이 바로 지옥이야!. 그는 몇 군데를 더 돌 아 나오다가 그의 입에서 또 다른 한 마디가 튀어나왔습니다. 그 말은 이것은 믿을 수가 없다! 이것은 믿을 수가 없다! 다른 병사들이 그의 옆에 다가 가서 그가 가리키고 있는, 손이 가리키고 있는 벽을 보았습니다. 그 벽에는 여러 가지 낙서가 휘갈겨 있었는데 그 낙서의 두 군데를 이 병 사의 손이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바로 그 문구를 보고 이 병 사는 이것은 믿을 수가 없다는 소리를 질렀던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 에서 최선을 만들어내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춘천에 사시는 유수열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IMF로 사업이 망해 10억이라는 재산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고 집과 남편의 퇴직금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2억이라는 빚을 져서 은행이자 갚기에도 급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남편은 "너 때문에 망했다. 이대로는 너와 못살겠다."라고 하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재산을 다 날려 버려서 남편에게 변명할 수도 없고, 체면도 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은 정말로 이혼을 해야 하는 것인가 고민하다가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이혼을 해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저와 함께 어디 좀 가시죠." 목사님은 청평에 있는 강남금식기도원으로 집사님을 데려다 주시더니, "여기서 해답을 얻으세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10일 동안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이 없었습니다. 또 다시 10일 금식을 했습니다. 그래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집사님은 총 20일 금식을 하고 결론도 짓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강퍅했던 남편이 양처럼 유순해져 있었습니다.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아내를 따라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원에 가서 은혜를 받더니 감사해서 건축헌금으로 천만 원을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정을 인도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팔리지 않던 땅이 팔려서 빚을 다 갚게 되었습니다. 남은 땅에는 건물을 지어 찜질방과 미용실을 차렸는데, 어찌나 잘 되는지 잃었던 돈을 다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이 구원받아 금식 기도 하게 하시고 충성하는 삶을 살게 하시더니 물질의 축복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20일 금식 기도로 온전히 변화된 우리 가정'이라는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김성광목사설교중)

망해도, 빚을 져도,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만 사랑하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자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시 36:7)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주로 죄인들에 대한 '구원'과 전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죄인들에 대한 자비와 긍휼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의 이 자비와 긍휼은 율법과 예언으로, 독생자의 보내심과 십자가의 대속으로 나타나고, 전 세계에 대한 복음의 전파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또한 개인적으로 환난과 역경에서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윌터 맥도널드는 회심 전에 시카고 유흥업소 코미디언이자 댄서였습니다. 그는 스테이트가의 어느 술집에서 호객 일을 하는 '닥'과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닥은 그 술집 인근에 위치한 '퍼시픽 가든 선교회'를 몹시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알코올 중독자였던 맥이 선교회 집회에 몰래 참석했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후로 그는 술을 끊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주님의 종으로 변했습니다. 그 변화를 알아챈 닥은 도무지 믿기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맥이 선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동안 닥과 다른 호객꾼들은 밖에 서서 손뼉을 치며 그의 흉내를 냈습니다. 맥은 조롱하는 자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며칠 후, 맥은 여덟 명의 옛 친구들과 길거리에서 맞닥뜨렸다. 그들은 양쪽에 네 명씩 줄을 지어 섰습니다. 맥이 그들 사이로 걸어가자, 그들은 담배에 절은 침을 맥의 옷과 구두에다 뱉었습니다. 싸우기 좋아하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맥은 닥에게 차분히 말했습니다. "자네도 나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싸우려 하지 않을 걸세. 누가 자네에게 침을 뱉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거야." 그로부터 3주가 지난 어느 날 밤, 닥은 선교회 앞자리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결단하는 시간에 닥이 머뭇거리며 말했습니다. "맥, 정말 나 때문에 화나지 않았어?" 맥은 대답했습니다. "주님이 내가 화나지 않게 해주신다네." 그날 밤에 닥도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테이트가에서 호객 행위를 계속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퍼시픽 가든 선교회로 불러들이는 전도 사역이었습니다.

'피난처' 라고 하는 책을 쓴 코리텐붐 여사의 일화는 여러 수십 가지입니다. 한번은 그가 나치 수용소에 수감이 되어 있었는데 독방에 갇혔습니다. 무려 40일 동안 그 독방에 있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죄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벌이 바로 독방 형벌입니다. 거기 있으면 보통 조금 지나면 미친다고 합니다. 근데 이 코리 여사가 독방에서 지내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운지요. 음식도 신통치 않았고 온갖 지저분한 것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모든 믿음도 사라지고 인내도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기 등을 벽에다 대고 그는 손을 뻗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이제 제게 믿음도 없습니다. 힘도 없습니다. 버틸 인내도 없습니다.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이렇게 중얼중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때 이 코리 여사의 눈앞에 개미 한 마리가 기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참 개미가 기어가더니 바닥의 여기 저기 물이 있었는데 물 있는 곳 가까이 오더니 그만 이 개미가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벽 옆에 틈이 하나 있었는데 그 구멍 속으로 개미가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으로 들렸습니다. '코리야, 저 개미를 보느냐? 어디로 가고 있느냐?' '네. 하나님, 구멍으로 가고 있어요.' '그래 너 지금 피할 곳이 없다고 생각하지마는 내가 바로 너의 피난처이니라. 이제 나를 향해 오너라. 내가 너를 품어 주마. 너는 내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나니 나를 바라라.' 그는 그 순간, 절망적인 감옥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기로, 하나님께 피하기로 결정하며 선택을 했습니다. 그는 그 어려움을 무사히 다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힘을 얻었습니다. 출옥할 때까지 잘 견딜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한 노인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숱한 고난과 시련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서로의 사랑과 신뢰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사람들은 금실 좋은 이 부부를 통해 노년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하루는 명주실에 열심히 수를 놓던 아내가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노인은 깊은 고독과 슬픔에 잠겼습니다. 정원에 덩그렇게 놓인 빈 깃대를 바라볼 때마다 슬픔이 밀물처럼 밀려왔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빈 깃대에 아내가 수놓은 깃발을 꽂았습니다. 깃발에는 이 부부의 인생 좌우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노인은 정원의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간, 슬픔의 그림자가 걷히고 밝은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깃발에 적힌 글을 보고 노인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이 진정한 위로와 영생의 소망이시니 이자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영원하신 하나님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시 100:5)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역사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영원하시기 때문에 그 속성 또한 영원하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인간의 믿음의 근거는 바로 이 영원성에 있습니다.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연약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의존하기에 합당한 진리의 기둥들과 같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하며 찬양을 드리는 것은 매우 합당한 것입니다.

  흔히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하다 합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알프레드 카뮈는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어머니는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생계를 위해 평생 동안 가정부로 일했습니다. 또한 청각장애로 아들과의 대화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뮈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어머니였습니다. 카뮈는 노벨상을 수상한 후 어머니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어머니의 사랑스런 눈동자가 없었으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포근한 눈동자는 내게 항상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눈물의 여인'으로 불립니다. 그녀는 주색에 빠진 아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결국 어거스틴은 그 놀라운 기도에 회심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그러나 모든 어머니가 다 그러하지 못함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진리와 이에 대한 믿음뿐입니다.

마틴 루터는 "나는 수중에 많은 것들을 소유했으나 지금은 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수중에 맡긴 것은 여전히 내 소유로 남았습니다. 인간의 소유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덧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재물뿐만 아니라 명예도 권력도 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라 말했습니다.  이런 인생과 재물, 명예와 권력, 인간의 욕심에 관해 성경은 아침 이슬 같고 풀의 꽃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어떤 젊은이들이 결혼하여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잉꼬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30년 동안을 함께 살면서 자기들의 말대로라면 단 한 번도 서로를 미워할만 한 부부 싸움은 한 일이 없었다는 그런 부부였습니다. 아들 하나에 딸 하나를 낳아 곱게 잘 길렀습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주위에서 전도할 때면 부부가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둘 사이에 예수가 끼어들면 재수 없다면서 거절할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늘 입버릇처럼 우린 한 날 한 시에 함께 죽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한 지 31년째 되던 어느 늦가을 오후 심장 마비로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던 부인을 남겨둔 채 남편이 먼저 간 것입니다. 그토록 믿고 의지했고 사랑했던 그녀의 반석이 무너진 것입니다. 남편의 장례식을 마치고 그녀는 충격과 슬픔으로 자리에 몸져 눕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준비해 두었던 수면제를 먹고 남편 곁으로 간다는 유서를 남긴 채 두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가족들에게 발견이 되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병실에 누워 있는 동안 전도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눈물을 흘리며 영원한 반석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31년 동안 믿고 의지했던 그녀의 반석이었던 남편은 그를 떠나갔지만 그 대신 영원한 반석이신 예수님이 그녀 곁으로 다가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속에 위로와 화평과 평안함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리더포드(1600~1661)가 감옥에 있었을 때의 일화입니다.  올바른 신앙의 의지 때문에 박해를 받아 투옥된 그는 어느 날 밤 갑자기 감옥 안이 환해지면서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생애 가장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후에 그는 자유로운 몸이 되었을 때 그때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날 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방에 오셨습니다. 그때 주위에 있었던 돌이란 돌은 모두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보석이 됩니다.

  지금도 영원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십니다.

윌리암 부스 대장도 처음에는 생각 없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매주 교회에 다니면서 어디를 가든 "나는 크리스천이다."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꿈속에서 신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가 언덕길을 지나가다가 높이 달려 있는 큰 십자가에 한 사람이 달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십자가에 달려 있는 사람의 손에 큰 망치로 못을 박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십자가에 달려 있는 사람은 예수님이셨습니다. 그 순간 그가 외쳤습니다. "야 이놈! 이 나쁜 놈!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한 번 못 박히신 것만 해도 마음이 아픈데, 어디서 또 못을 박고 있어? 이 못된 놈! 당장 내려오지 못해? 내가 너를 죽여버리고 말겠다." 윌리암 부스의 소리를 듣고 망치질하던 사람이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윌리암 부스 자신이었습니다. "아니! 너는 누구냐? 너는 내가 아니냐?" "그래, 나는 너다." "이놈아, 너는 나와 똑같이 생겼지만 나는 네가 아니야. 나는 우리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아." "네 말은 그렇지. 네 생각도 그런 것 같고. 그러나 네가 살고 있는 생활은 이렇게 예수님을 계속 못 박고 있어." 그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자신을 돌이켜보니 정말 슬쩍슬쩍 죄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숨은 죄도 있었습니다. '아, 내가 정말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또 못 박았구나.' 그래서 그가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삶을 누립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YMCA 운동의 선구자였습니다. 하루는 어떤 청년이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신문에 보니까 영국 수상 처칠은 100세를 누릴 수 있다고 장담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120세는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니까 오래 사실 것 같은데, 얼마나 사실 것 같으십니까?" 그러자 그는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는 법을 몰라. 나는 영원히 살테야 !"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시기에 예수를 믿고 예수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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