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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빛에 행하자 (사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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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영태 목사 (2004. 11. 28)

오늘부터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대강절은 주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는 절기를 말합니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4주간을 교회는 주님을 맞는 절기로 지킵니다. 그래서 세계 모든 나라들이 츄리를 시작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울리고 성탄 상품들이 진열되기 시작하지요. 주님이 오신다.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이야기입니까?  그것은 어머니를 만나는 것보다 애인을 만나는 것보다 더 귀하고 더 기쁘고 더 가슴이 설레는 일입니다. 여러분 가슴이 설레입니까?

저는 어머니와 같이 산 때가 많지를 않습니다. 어머니가 장사를 하기위하여 멀리 떠나면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고모들과 같이 늘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오신다 하는 소리를 어른들로부터 듣습니다. 내일은 너희어머니가 온단다. 그날 밤 잠이 옵니까? 몇 번이고 할머니한테 묻지요. 할머니 엄마 내일 정말 온대, 그래 자라 엄마 온다. 그 설레임, 하나님은 나에게 기다리는 설레임을 그렇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주님이 오신다.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다. 혼란한 이 세상에 평화를 세우기 위하여 오신다. 주님이 여러분의 모든 삶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맞을 사람들이 준비할 일입니다. 그것이 결론적인 말씀으로 5절에 있습니다.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빛에 행하자. 어두움 속에서 살지 말고 빛 속에서 살자. 이것이 이사야가 유대백성에게 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이 새 일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고통 받는 그 백성을 위하여 새 일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과 포로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상대국들은 점점 더 강하여지고 이스라엘은 점점 더 약해지기만 하니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그들이 저지른 죄 값으로 인한 것입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 하는 생각이 들고 낙심 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자녀 된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고 새 일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기억할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버리시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그들이 저지를 죄 값으로 징계하시기 도 하나 다시 싸매주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시험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새 일을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준비 하시는 새 일은 어떤 일들입니까?

1절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우뚝 설 것이요, 지금은 보잘 것이 없습니다. 적들에게 다 짓밟혀진 예루살렘이 얼마나 초라하겠습니까?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마음의고향입니다. 어머니 품속 같은 곳이 예루살렘입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통곡의 벽에 가면 끝도 없는 행렬이 매일 같이 줄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전이 무너지고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 백성들이 얼마나 상심 했겠습니까? 모든 희망이 끊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  하시길 말일에 그 성전을 회복시켜주시겠다 하니 이것이 복음입니다. 회복시켜 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모든 산위에 굳게 세워 주시겠다. 우뚝 서게 하시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만방이 다 그리로 몰려 올 것이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온다는 것을 가르치는 말씀 이지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오면은 세계가 다 그리로 몰려올 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은 그리고 참 평화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인간들이 다스리는 나라에는 하루도 전쟁이 그칠 날이 없는 것입니다.

U.N 국제 연합 본부 건물 앞에 U.N이 하는 일을 상징하는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그 동상은 전쟁 무기를 가지고 농기구를 만드는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인간 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평화를 실현하려는 U.N의 목표 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자"라는  이사야 2:4절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전쟁이 멈추었습니까?

죄가 다스리는 이세상은 전쟁의 본성으로 가득합니다. 인간 분 아니라 짐승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전쟁입니다. 언젠가 자연 다큐멘타리에서 보니까요. 새끼들이 둥지 에 있는데 큰 놈이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혼자 독차지 하기위하여 작은놈을 엉덩이로 자꾸 밀어서 떨어뜨려 죽게 만들더라구요. 생존의 전쟁입니다. 영아부에 있는 한살 두 살 자리가 무얼 압니까? 그런데 그 아이들도 서로밀치고 할키고 전쟁을 해요.

여러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500-1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전쟁만도 25만 건 이나 된다고 합니다.  고대 국가는 전쟁으로 세워지고, 전쟁으로 유지되고, 전쟁으로 패망 했습니다. BC 1496년부터 AD 1861년까지 3357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고작 227년뿐이고 전쟁은 3130년 계속 되었습니다. 지금도 보세요. 유엔이 있지만 세계가 전쟁의 공포 속에서 삽니다. 전쟁에서 테러에서안전 한 나라가 아무 곳도 없습니다. 강대국이면 강대국일수록 더욱 불안합니다. 요즈음 미국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래요. 불안하니까 못 들어오게 하는 거예요. 평화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이 다스리면 폭풍 속에서도 평안하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3-4절에 이렇게 외칩니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사람들이 뭐라고 외쳐요.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산이 어디입니까? 성전입니다. 오늘날은 교회입니다. 그곳에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 분이지만 하나님은 자기자녀들을 성전에서 만나 주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도 성전에 올라갑니다. 회계의 예물을 가지고도 성전에 올라갑니다. 첫 열매의 예물을 가지고도 성전에 올라갑니다. 하나님이 그곳에서 만나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원하십니까? 성전에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성전에 올라가면 하나님이 그 도를 가르치십니다. 성전에 올라가야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왜 기갈입니까? 말씀이 없어서입니다. 왜 가지고도 행복하지 못합니까? 은혜를 받지 못해서입니다. 겉으로는 멀쩡한데 온몸이 종합 병원인 사람도 있고요. 겉으로는 잘사는 것 같은데 온갖 걱정 근심을 싸안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 성전에 올라가세요.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칠 것이라. 우리가 그길로 행하리라” 여기에 살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 때 말씀  대로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경의 이삭은 기적의 아들입니다. 태어 날 때도 기적으로 태어났지만 모리아산에서 살아난 것이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명하시지요. 네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명령도 순종 할 수 있는 명령이 있고 순종 할 수 없는 명령이 있습니다.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은 순종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이성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명령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순종이 그 모든 것을 초월했습니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갑니다.

그리고 자식과 아버지의 인연을 끊고 이삭을 제단위에 묽어 놓고 칼을 들어 치려할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팔을 붙들었습니다. 칼을 들어 치는 아브라함의 말씀에 순종하는 비장한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아브라함은 이삭을 거기서 죽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삭을 살리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위해 아들을 버릴 수 있느냐. 부모나 처자나 일가친척을 버릴 수 있느냐? 아브라함은 그것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얻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무엇인가요. 5절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빛 가운데서 사는 것입니다. 어둠의 삶과 습관을 다 벗어버리고 빛 가운데로 나와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평화가 오겠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어떻게 평화가 오겠습니까? 여호와의 산에 올라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맞을 준비는 빛 가운데 사는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담고 주의 심장으로 사는것입니다. 그렇게 살아 세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덮어나가야 합니다. 평화가오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 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보리라. 그 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물이 바다 덮은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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