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대림절] 희망을 가지고 빛을 드러내자 (사 43:1-13)

  • 잡초 잡초
  • 222
  • 0

첨부 1


- 설교 : 강재식 목사

☞본문: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 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 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
요즈음 성탄절이 너무 세속화, 혹은 상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온통 거리마다 성탄절장식으로 가득차 있지만 그 속에는 주인공이신 예수는 없고, 온갖 퇴폐와 향락문화가 가득차 있습니다. 성탄절이 되면 성탄절의 중심이 되어야 할 교회보다, 교회 밖이 더욱 요란스럽습니다. 심지어는 우상을 섬기는 곳에도 성탄절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악한 영들이 세상문화와 종교를 이용하여 성탄절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의도적으로 막고 있음을 우리는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이 악령의 전략은 점점 교회 안에도 침범을 하게 되어,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구원의 기쁨을 희석시키고,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을 현혹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로만 주어지는 줄 믿으며, 이것은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예수 믿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길을 허락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런 진리들이 희석이 되어, 예수로 말미암아 얻은 구원의 감격, 구원의 기쁨은 없고, 예수를 적당하게 믿으면 된다는 주의가 성행하고, 예배의 감격은 없고 주일예배만 드리면 예배의 의무를 다한 것처럼 여기고, 십자가는 뒷전이고, 편안한 것만 찾고,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기중심으로 자기 시간표대로 돌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속화된 성탄문화에 젖어들어 성탄절 연휴에 자기 스케줄대로 돌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악령의 세력이 침투하여 믿는 자들을 점점 하나님으로부터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있는 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을 하지만 신앙생활의 목적이 되는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나지 않고 사람의 영광만이 나타납니다.

여러분 성탄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물론 성탄절이 12월 25일이라는 근거는 없지만 날자는 언제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 되어 오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시던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크고 위엄하신 권능으로 높은 보좌위에 계시면서 말씀으로 하시지 않으시고, 천군천사들을 보내지 않으시고 친히 사람되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본문7절에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사람을 창조하였는데, 그만 불순종하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하나님은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욱 귀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니, 만든 사람들을 폐기처분하고 다시 만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고, 직접 사람 속에 당신의 생기를 불어넣으셨음으로, 즉 당신의 인격을 불어넣으셨기에 이제는 창조주와 피조물로 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격 대 인격으로 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페기처분의 대상으로가 아니라 구원의 대상으로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구원문제는 하나님 외에 어떤 것으로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를 독생자라고 하지만 인간적인 남녀간에 관계를 통해서 낳은 아들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마리아의 몸을 입고 태어나셨다고 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11)“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자가 없느니라. 내가 행하리니 누가 나를 막으리요(13)

모든 구원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그 방법은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며, 다른 어떤 방법도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자들을 반드시 구원하실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대림절입니다. 대림절은 교회력의 시작으로  성탄절 앞 네 주일 동안 지키는 절기로서 대림절은 라틴어 어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된 말로 “옴” “도착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림절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를 생각하며, 이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며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므로 대림절에 우리 믿는 자들이 할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주님 맞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처소가 준비되면 다시 오시마 약속하셨으므로(요한복음14:1-3) 다시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무엇이 미흡한지 살피고, 더욱 영적으로 충만한 생활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열처녀의 비유를(마태복음25:1-13) 통해 다시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을 단장한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는 것과 같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름과 등불은 성령충만한 삶을 말합니다. 갑자기 오시는 주님을 준비 없이 맞이하지 않도록 당부하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주님 오시면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게으른 신앙생활, 사명에 소홀히 하는 신앙생활, 복음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생활들, 다 준비되지 않는 생활로서 주님오시면 책망의 대상입니다. 오늘부터 성탄절까지 꼼꼼히 살피시고, 다시 주님 맞이할 준비를 잘 갖추는 계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2.두려워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단이 아무리 강하게 역사하고, 교회로 침투하여 많은 사람들을 넘어지게 할지라도 저들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패배한 영들입니다. 창세기3:15의 말씀대로 여인의 후손이신 예수께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였습니다. 사단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예수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사단의 세력 하에 있지만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반드시 다 구원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포로 된 백성들을 향해 말씀하시기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1-2)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비록 포로 중에 있을지라도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5-7절 말씀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내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북방을 향하여 “내놓으라”고 하시며, 남방을 향하여 “가두지 말라”하시고 “먼 곳에서 땅 끝에서 오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저들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으셨기 때문이고, 독생자의 피를 흘리게 하심으로 속량(구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악한 영들이 강하게 역사하는 것은 저들이 최후에 발작입니다. 이제 때가 가까우니 저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특히 성탄절은 아무리 상업화되고, 세속화 되었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로 몰립니다. 이런 기회를 잘 살려 성탄절에 모든 관심이 교회로 쏠리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탄문화를 교회가 주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13) 그러나 이 일은 우리를 통해 이루십니다. 예수님과 서도들은 우리에게 거듭 당부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전파하지 아니하면 저들이 어찌 들을 수 있으며, 듣지 않았는데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 기간에 우리는 택한 자들이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는 희망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탄생을 알립시다.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심을 널리 알립시다.

악한 영들이 기승을 부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구원받는 방주임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등대교회가 더욱 불을 강하게 밝혀 지역에 등불이 됩시다. 장차 무너질 우상을 섬기는 집들도 얼마나 크게 짓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까? 이번 대림절기간과 성탄절은 내 시간표대로 돌지 말고 나를 돌아보면서 기도도 빡시게, 전도도 더욱 열심히, 어려운 이웃도 더욱 관심있게 돌아보며 예수 빛을 드러냅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